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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남상화 #산토리니주인공은너야 #터키여행 #그리스여행 . 때론 옷이 감옥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 오늘 차도르를 입은 무슬림 여자를 보며 생각했어. 다른 사람의 시선이 아닌 나 자신에게 집중하기 위해 가끔은 나도 차도르를 입고 싶다고 말이야. 우선시하는 가치를 위해 욕구를 다스리는 모든 행위에는 신성이 깃들어 있다. 누군가 커피를 대접하면, 그 커다란 선물에 대해 40년 동안 존경하고 경외하며 기억해야 한다는 터키 속담이었다. 기꺼이 배경이 되어준 풍경과 사람들 덕에 산토리니라는 무대 위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다. 저문 해를 품은 고요한 바다를 바라보며 나의 오늘 하루도 누군가의 행복을 방해하지 않는 작은 소품이자 풍경이었기를 바래본다. (오랜만의 괜찮은 여행책. #터키여행 매력있을것같다. 남미와 터키 7년안에는 무조건 간다. 체력을 기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