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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현실 그 자체가 만화의 배경인 상황에서 SF적인 요소가 맥거핀처럼 가미되어 있는데 애초에 작품 자체가 지향하던 것이 SF가 아니었고, 짝사랑을 하던 남주가 좋아하던 여주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됨이 계기가 되면서의 일상과 잔잔함을 보여주며 흘러가는 것이 주 초점이기에 이점은 미리 염두하고 보셔야 해서 보신분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만한 내용이기도 하지만 남중->남고 테크 트리의 저 같은 놈에게 이런 픽션 처럼 학창시절의 기회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괜한 망상을 시작으로 보기 시작하였지만.... 아이고... 별 의미는 없었고.... 작품 자체는 다른 분들에 따라 어떻게 보실지 몰라도 제게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조기 종결로 정말 안타까웠던 엑소시스터즈 작가님의 신작이기도 하였고 웹툰식이 아닌 일반 출판 만화이면서 풀컬러링으로 보여준 것도 제 개인적으로는 좋았고 나름 취향에 재밌게 볼 수 있어서 플러스가 되었던 만화이기도 한데 다른 분들에게 꼭 보라고 적극 권할 만한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잔잔한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나름 현실감을 가지며 보여주는 연애 드라마 물을 보고 싶으시다면 고려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다 말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