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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없으면 좋겠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세 편의 동화를 모은 책이에요 읽으면서 가슴 뭉클한 책이었네요
학교에서 돌아온 예담이는 자기 방에서 갈기갈기 오려져 있는 일기장을 보고 화가 엄청 났어요 언니와 함께 집에 돌아온 엄마는 속상한 예담이의 맘도 모른채 언니가 산토키를 연주 할 줄 안다고 언니가 대견하다고 하지요 예담이는 언니가 해놓은 일을 얘길하지만 매번 언니만 두둔하는 엄마가 밉고 속상했어요 토요일 온 가족이 할아버지 댁에 가는 길에 언니와 예담이가 옥신각신 하면서 사고가 날 뻔 해요 아빠가 화를 내시며 건강한 예담이가 언니를 이해해달라고 하지만 예담인 자신도 언니랑 똑같이 낳아 놓지 그랬나며 심한 말을 하게 되지요 이런 일들이 다 언니 탓만 같고 모두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 같다고 생각하지요 할머니댁에서 엄마가 언니를 두고 시장에 간걸 안 언니가 엄마에게가자고 떼를 쓰게 되자 결국 언니와 같이 시장에 가게 되요 길을 잃어버려도 언니 탓이고 자기를 원망하지 말라면서 말이지요 언니가 좋아하는 찐빵 가게 앞에서 찐빵을 더 달라고 떼를 쓰는 언니가 너무 미워 예담인 결국 언니 손을 놓고 할머니 집으로 돌아 오게 되죠 하지만 예담인 언니가 너무 걱정이 되어 언니를 찾으러 가게 되는데요 그 일을 겪은 후 예담인 언니가 어떤 생각으로 살고 있는지 언니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게 된답니다
동모가 어떻게 새엄마를 이해하고 받아들여지는지 알 수 있어요
마지막 <행복한 피자 가게>는 맞벌이로 바쁜 부모로 인해 외톨이가 된 진아의 이야기예요 예담이, 동모, 진아는 가족 때문에 속상하고 억울하고, 답답하고, 외롭게 지내지만 행복해지려고 노력을 하게 되지요 세 편의 이야기 모두 아픈 가정사를 담고 있는데요 자폐라는 장애뿐만 아니라 가족들 중에 아픈 사람이 있으면 가족 구성원 모두 힘들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혼으로 인한 상처가 있는 아이들이 그 상처를 보듬기 전에 새로운 가정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운 가정을 만들다보면 갈등을 조절하지 못해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또 요즘 맞벌이 가정으로 인해 외로워 하는 아이들이 많구요 지금도 제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아닐까 하는 먹먹한 마음이네요 책 속의 아이들처럼 현실 속 아이들도 가족들도 스스로 이겨내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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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없으면 좋겠어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이은재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살림 3,4 학년 창작동화 9번째 이야기.. 제목만으로도 충분히 짐작되는 내용이었다. 7살 나이 차가 나는 동생과 다툼이 많아지는 요즘 가끔 동생이 없으면 좋겠다란 말을 하는 딸아이를 보면서 형제간의 갈등과 대립이 마냥 기분 좋지만은 않다. 그럴때마 늘 큰 아이에게만 윽박지르게 되는데 거기에서 더 섭섭함이 느껴지는 걸 나또한도 느낀다. 형제가 있음으로 해서 더 의지되고 서로가 성숙하게 됨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어른으로써 아이들에게 이를 아무리 강조해도 자신이 느끼질 못하면 그만인 것이다. 이 책은 세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제목의 내용은 그 이야기의 일부인 것이다. 아이가 가장 인상 깊게 보기도 했으며 어른이 내가 읽어도 뭔가 눈가가 시큰해지는 감동을 받았다. 몸이 불편한 언니를 둔 동생.. 언니는 자폐증을 앓고 있다. 뭔가 그것만으로도 많은 설명을 더 하지 않아도 많은 걸 생각하게 된다. 이 두 자매를 키우는 수고로운 엄마의 손길과 몸이 불편해 힘든 언니.. 그리고.. 그런 언니의 관심에서 늘 밖으로 벗어나 있는 동생.. 엄마의 마음도 참 이해가 되는게 몸이 불편한 언니를 먼저 챙기다보니 동생에게 관심을 기울이기가 분명 힘이 든 부분이 많을 것이다. 자연스럽게 부모의 관심에서 벗어난 동생은 마음에 상처가 되고 몸이 불편한 언니를 동정하고 더 보듬고 사랑해야함을 맞지만, 미움이란 마음이 더 크게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 불편한 사실로 받아들여지게 된다. 책 속에서 동생의 일탈이 보여주는 결과는 딸아이에게도 꽤나 충격적이였다. 아무리 미워도 몸이 불편한 언니를 혼자 내버려두고 온다는 건 결코 용서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딸아이도 말한다. 얼마나 밉고 자신이 사랑받길 갈구했으면 그랬을까. 안타까운 상황이기도 하면서 뭔가 모르게 마음이 짠해진다. 그런 동생을 나무래야 하는 것도 맞지만, 어쩌면 그런 결과를 초래할 만큼 부모의 관심이 동생에게 미치지 못한 것에 더 큰 안타까움을 느낀다. 가족 안에서 겪게 되는 갈등은 가족의 사랑으로 회복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집에서도 늘 형제간의 크고 작은 다툼이 있고, 동생을 이유없이 밉다고 말하는 큰 아이의 마음도 이해한다. 어쩌면 늘 말로만 이해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살펴보면서 마음으로 아이를 이해하고 보듬어주고픈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쩌면 작은 아이보다 더 큰 관심을 줘야 할지도 모르겠다. 서로간의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동생과 누나가 다시 웃음지으며 하나뿐인 내 동생, 내 누나가 될 수 있음에 기뻐하며 감사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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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이 책의 내용을 모르고 제목만 봤을때는 언니와 동생의 차별대우로 가지게 된 동생의 질투심 뭐 그런 생각을 떠올리곤 했어요. 동생이 언니에 대한 경쟁심이나 미움으로 인해 언니가 없으면 좋겠어라는 생각을 했다고 느껴졌거든요. 하지만 그런 이야기가 아닌 전혀 다른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어요.
살림 3.4학년 창작 동화 시리즈의 아홉번째 이야기인 언니가 없으면 좋겠어는 가족 때문에 마음 아픈 세 아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세 아이 모두 저마다 해결하기 힘든 가족 문제를 갖고 있지요. 가족 문제의 이야기 이기에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함께 읽어보면 좋겠다 싶은 책이에요.
언니가 없으면 좋겠어 백조가 된 오리 꽥꽥 행복해져랏, 얍!
세 가지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요.
언니가 없으면 좋겠어는 자폐증을 앓고 있는 언니가 있는 예담이의 이야기에요. 예담이는 언니 한사람 때문에 우리 가족이 너무 불행하다고 생각하면서 다른 가족들처럼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언니가 없으면 우리가족도 행복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어느날 장터에서 고집 부리는 언니에게 화가 난 예담이는 언니를 장터에 버려두고 혼자 집으로 돌아와 버립니다.
나중에 예담이는 언니를 찾은 뒤 언니를 더 이해해 보겠다고 다짐하게 되는데요. 예담이는 자폐아 아이들이 있는 마리아의 집에 봉사를 가게되면서 자폐아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지를 아는데도 수녀님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걸 깨닫게 되지요. 그리고 예담이는 불행의 씨앗이라고 생각했던 언니를 이젠 행복의 씨앗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행복연습을 하기로 합니다.
가슴 짠하면서도 따뜻했던 첫번째 이야기에 이어서 두번째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두번째 이야기인 백조가 된 오래 꽥꽥은 동모 엄마가 돌아가신 지 삼 년 만에 아빠가 재혼을 하여 새엄마와 새동생을 맞게 된 동모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어요.
남자 신데렐라가 된 거 같은 동모는 새엄마를 오리 꽥꽥 이라고 부르며 인정하고 싶지 않았어요. 매사에 신경질적이고 까칠해져가면서 동모는 변해갔는데요. 동모는 오리 꽥꽥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비슷한 처지의 친구 형욱이를 만나 자신의 상황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게 되면서, 미운 오리 같은 오리 꽥꽥의 진심이 궁금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새엄마의 가슴 아픈 비밀을 알게 되면서 새엄마와 새동생인 영주에게 대하는 태도도 많이 달라지게 되고 행복해지는 법을 배워갑니다. 자전거 뒤에 영주를 태우고 행복의 나라로 가듯 자전거 페달을 밟는 동모의 모습이 다시 밝고 환해져서 참 보기좋았답니다.
마지막 세번째 이야기인 행복해져라, 얍!이에요.
‘먹고 살기’ 위해 바삐 일하다 보니 행복을 놓친 진아네 가족 이야기에요. 가게를 열고 바쁜 부모님 때문에 혼자 시간을 보내야 하는 진아는 돈을 많이 벌면 피아노를 사 준다는 아빠의 말에 애써 서운함을 감추지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 서운한 감정이 쌓이고 결국 부모님을 향해 감정을 폭발시키고 맙니다. 아빠는 가족들에게 ‘행복한 우리 가족 만드는 법’이라는 다소 황당한 제안을 하고 아침마다 약수터 가기, 마주 보고 크게 웃기, 서로에게 행복 마술을 걸어 주기 등 함께하는 과정에서 진아네 집에는 다시 웃음꽃이 피어나지요.
힘들수록 행복연습을 하면서 행복해지라는 주문을 걸어보는것도 필요한거 같아요. 행복해져라, 얍! 이라고 이세상 모든 사람들이 함께 주문을 걸어봐도 좋겠다 싶어요.
서로 다른 세 가지 이야기이지만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들을 스스로 찾아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이야기라 참 좋았어요. 때론 아이들도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을텐데요.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냐의 차이인거 같아요.
행복은 조건이나 환경이 갖추어졌을 때가 아니라 스스로 행복하려고 노력할 때 찾아온다는 사실이라는 걸 명심하고 늘 긍정적인 마인드로 행복연습을 해 보면 좋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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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없으면 좋겠어 살림3,4학년 창작동화 시리즈9번째 이야기랍니다. 생각보다 책의 두께도 있는 책이랍니다. 책 제목만 보면 그냥 동생의 질투를 느끼게 하는 제목이 아닐까 하는 생각부터 들 것 같은데요. 그만큼 형제 자매간의 문제는 어느 집이나 있는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서로 이해도 시킬겸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제목을 느끼게 하는 책이랍니다. 지은이의 글부터 부모로서 읽어볼 필요가 있었답니다. 어떤 의도로 아이들을 위한 책을 쓴 것인지 작가의 마음을 먼저 들여다 봐야 한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아이들의 책을 부모가 골라주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먼저 작가의 의도를 알고 내용도 짐작해봄으로써 아이들과 얘기도 해보는 것이 책의 장점이라고 봅니다.
장애를 가진 아이를 보는 어머니를 발견. 아이를 바라보는 표정이 행복하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뭐가 행복하냐고 묻고, 대화를 하는 이야기가 먼저 나옵니다. 마음을 고쳐먹고 행복해하니 아이도 행복해했고, 그런 아이를 보면서 점점 더 행복해지더라는... 그제야 사람들은 고개를 끄덕였고, 어머니를 바라보는 사람들도 웃었다는 것이죠. 그처럼 사람들의 마음도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에게 옮겨 간다는 것을 이야기해줍니다. 모든 조건이 갖춰줬을 때 행복해진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죠. 주어진 상황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아야 한다는 것을... 그리고 그 모든 것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라는 것을... 행복하다는 것을 스스로 느껴보게끔 해봐야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작가의 말을 통해 아이들도 느끼게 되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세 가지의 이야기가 등장하는 데 첫 번째 이야기가 책 제목이 된 책이랍니다. 자폐증이 있는 언니가 있고 정상적인 동생이 있는 집. 그런 집에서 언니의 뒷바라지만 보는 동생의 마음이 어떨지 짐작이 가는 상황이랍니다. 그렇다 보니 샘을 부리고 싫어하는 행동들만 하기도 하게 되기도 하고 그렇답니다. 그러다가 언니라 둘이만 있게 되는 상황에서 언니를 혼내줄 맘에 혼자 두고 오는 일을 벌이게 되고, 언니를 잃어버리는 일을 벌어지고 다시 찾는 일까지. 동생의 입장에서 몸이 불편한 언니를 이해해야 하는 상황 이니 동생 입장에서는 이럴 수도 있겠구나 생각도 들고 서로의 입장을 헤아려 봐야 하는 이야기였답니다. 새엄마를 보게 되는 동모의 이야기는 또 다른 느낌으로 전해져 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새 엄마와 동생이 있지만 맘에 들리가 없지요. 새로운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면서 사랑하면서 살기란 또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어른들이나 이해를 하게 되는 부분이지만, 이렇게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심리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했답니다. 형욱이란 형을 만나면서 살아가는 법을 배워보기도 하고 찾아가기도 하면서 변화되어 가는 모습을 보니 어리더라도 얼마든지 헤쳐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도 간접적으로 배워 나갈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또 한 가족의 이야기. 아빠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겪는 일들을 다룬 이야기였답니다. 사람들이 살면서 얼만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것. 부모의 일과 직업으로 인해 얼마든지 삶의 환경이 바뀔 수 있음을 이렇게 경험해볼 수 있는 이야기랍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가족들이 같이 살면서 겪는 문제가 얼마나 다양한지 책으로 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 내가 사는 환경과 비교를 하면서 읽어 나가게 되는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내용들을 가지고 부모와 자녀가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되는지는 부모의 역량과 아이들의 시각에서 많은 차이를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마지막까지 가보면 결국은 행복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게 되게지요. 스스로 행복함을 느끼고, 만족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길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깨닫고 느끼게끔 도와줄 수 있는 아이들 마음을 성장시킬 수 있는 책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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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가장 힘이 되는 동시에 가장 상처가 되는 존재가 아닐까 싶어요 이 책에 나오는 아이들처럼 가족이기에 더 아프고 가족이기에 넘어갈 수도 있는 이 책은 모두 세편의 이야기가 모인 단편집이에요 이야기에 나오는 아이들은 가족이라서 서운하고 속상한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네요 제시된 해결책들은 뭔가 비슷해 보이면서 조금씩 다르기도 하구요 우리 아이들과 또래라서일까 더 마음이 가는 아이들의 이야기 표제작인 <언니가 없었으면 좋겠어>는 자폐증 언니를 둔 예담이의 이야기에요 언니 예슬이는 열두살이지만 자기만의 세게에 갇힌 아이지요 그런 예슬이를 살피느라 엄마도 아빠도 미처 예담이에게까지 신경이 가지 못하기도 해요 으레 그러려니 하다가도 한번터진 마음은 걷잡을 수 없어서 예담이는 엄마에게, 아빠에게 마구 소리를 지르며 화를 내지요 글쓰기 시간에 '가족'에 대해 글을 쓰면서 언니에 대한 미움과 원망을 모두 토해내보기도 하지만 속이 시원해지지는 않아요 시골 가는 길에 생긴 사건으로 예담이는 결국 그동안 담아두었던 원망을 입밖으로 내고 마네요
"다들 너무해. 난 무조건 참기만 해야 해? 건강하게 태어난 게 그렇게 잘못이야? 그럼 나도 언니랑 똑같이 낳아놓지 그랬어."
순간 굳어버린 엄마 아빠의 얼굴을 보며 예담이는 너무 심한 말을 했다고 아차 하지만 이미 뱉어버린 말을 돌릴 방법은 없지요 시골 5일장 엄마를 따라가고 싶다고 우기는 언니에게 이끌리듯 집을 나선 예담이는 찐빵집에서 움직이지 않는 언니를 그대로 두고 돌아와 버려요 언니만 없으면 속이 시원할 줄 알았는데 이상하지요 내내 걱정이 떠나지 않네요 결국 다시 언니를 찾아 나서는 예담이 그날의 사건을 계기로 예담이는 언니를 조금씩 다르게 보기 시작해요 그런 예담이의 마음을 언니도 조금식 느끼고 있지 않을까요 봉사활동 중에 예담이가 만난 수녀님의 말씀처럼 행복에도 '연습'이 필요한게 맞지 않을까 싶어요 두번때 이야기 <백조가 된 오리 꽥꽥>은 새엄마에 대한 이야기네요 새엄마가 맘에 차지 않는 동모 동모는 아빠가 재혼한게 돌아가신 엄마에 대한 배신처럼 느껴져요 그래서 새로 들어온 새엄마도 데리고 온 동생도 다 마음에 들지 않고요 그런 동모의 마음에 자꾸 다가서려 노력하는 새엄마의 모습 이사 가서 만난 형욱이는 동모에게 자기 자신의 모습을 보게 하네요 새엄마가 싫어서 무조건 반항하고 엇나가던 자신과는 다르게 반장에 모범생이기까지 한 형욱이 형욱이는 삐딱하게 굴어도 별 수가 없다고, 그저 전처럼 씩씩하게 구는게 오히려 더 낫다고 동모에게 어른스럽게 얘기하네요 동모는 형욱이 말을 들으며 새엄마를 편견없이 바라보고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나누게 되기도 해요 그렇게 서서히 또 가족이 되네요 세번째 이야기, <행복해져랏, 얍!> 회사를 그만 둔 아빠가 엄마와 피자 가게를 하게 되면서 생기는 변화에 대한 이야기네요 처음에 아빠가 피자 가게를 연다고 할 때는 그저 좋기만 했던 진아 아빠는 가게가 잘 되어 부자가 되면 금방 행복할 수 있을 거라고 진아에게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이야기해요 하지만 텅 빈 집에서 혼자 보내는 날이 늘면서 진아는 날카로워지네요 게다가 장사가 뜻대로 되지 않는지 엄마아빠의 얼굴도 날이 갈수록 어두워지고요 강아지 때문에 가족들끼리 서로 부딛힌 어느날 아빠는 행복해지는게 먼저라고 행복 연습을 하자고 해요 아빠가 제시한 건 그리 어렵지 않은 일들이었어요 크게 소리내어 웃기 아침에 약수터 같이 가기 다른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기 하루 동안 좋은 일 만들기 그런데 이상하지요 이 별 것 아닌 일들이 정멀 기분좋은 변화를 가져오네요 일상이 즐거워지고 가게도 잘 되고요 좋은 얼굴이 좋은 일을 부른다는 옛말이 정말인가 싶어요 만사 의욕 상실 귀차니즘에 늘어져 있는 큰녀석에게 꼭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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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없었으면 좋겠어 글.이윤재 그림.심윤정 -살림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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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표지만 보았을때 제목만 보면 언니가 너무 잘나서 부모님들이 언니만 사랑하는 것 같은 둘째의 마음을 묘사한 글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읽고 나니 그런 책이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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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3가지의 동화가 수록된 책입니다. 그중에 제일 많은 페이지를 할애한 "언니가 없으면 좋겠어"라는 글이 책의 전체 제목이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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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없으면 좋겠어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언니는 자폐증을 앓고 있어요. 그래서 부모님들이 정상적인 동생인 예담이는 뒷전이고 모두 언니인 예슬이의 뒷바라지에 여념이 없지요.
언니는 예담이의 소중한 일기장도 모두 가위로 오려놓고 먹는 것에 집착하는 예슬이가 너무 싫어하는 것들만 하고 있어요. 그러던 어느날 할머니댁이 있는 곳에 가게 되는데 거기서 예담이는 예슬이랑 같이 놀아야 하는 사태가 발생해요. 예슬이는 예담이보고 엄마 따라 가자고 자꾸 조르고 예담이는 예슬이를 장에 놓고 와서 언니를 좀 혼내주려고 맘을 먹지요. 그러다 정말 언니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러다 찐빵집 앞에 버려진 언니를 찾게 되고 언니에게서 뭔가 따듯함을 느끼게 됩니다.
예담이는 자폐아 시설에 봉사를 가게 되고 거기서 언니와 행복해지는 방법을 배워오게 되는데요 과연 예담이는 예슬이와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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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뻔째 이야기는 새엄마를 맞이한 동모의 이야기입니다. 동모는 2년전에 엄마가 돌아가시고 새로 들어온 새엄마와 동생이 맘에 들지 않는 아이입니다. 그래서 아빠가 재혼을 하고 나서 점점 삐뚤게 되고 결국 속사정을 모르는 곳으로 가서 살기 위해 이사하게 되지요. 거기서 동갑인 형욱이라는 친구를 만납니다. 그 친구는 아빠가 사업을 하다 빚쟁이가 되어서 형욱이만 할머니랑 같이 살고 부모님은 어디계신지도 모르는 아이이죠. 그런 형욱이에게 행복해지는 법을 배웁니다. 어차피 투덜대도 달라질 게 없다면 스스로 행복해지는 법을 찾자고 결심했다는 형욱이... 그런 형욱이를 보면서 동모도 조금씩 변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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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이야기는 행복해지는 주문을 외우는 집 이야기입니다. 얼마전 회사를 그만 둔 아빠는 새직장을 구하려다 결국 실패하고 피자집을 오픈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피자집이 예상보다 잘 되지 않고 항상 피자냄새가 나는 집에 오기 싫고... 점점 가족끼리 짜증이 늘어만 가지요. 그러다 아빠가 한가지 제안을 합니다. 행복해지는 법을 찾기 위해 매일매일 해야할 것을 제안하지요. 아침마다 온가족이 약수터 가기, 하루에 한번 이상 타인에게 친절을 베풀기, 하루에 한번씩 마주보고 웃기, 매일 아침에 서로에게 행복마술 걸기, 하루에 좋았던 일을 5가지 이상 이야기 하기등등... 진아는 신기하게 이것들을 하고 나서 매일의 생활이 달라짐을 느낍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행복해지는 연습을 하지요...
우리들은 항상 행복해 보이는 이들을 부러워하면서 사는 것 같아요. 나는 이게 없어서 나는 이게 안되서 이래서 저래서... 스스로 행복한 것이 아닌 불행한 것들만 끌어내 생각하고는 스스로 행복하게 만들지 못하곤 합니다. 행복이라는 것은 누군가가 손에 쥐어주는 것이 아니지요.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행복하게 사는 연습을 함으로써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게 생활해 나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이 책을 읽고 당장 오늘부터 진아네 집처럼 행복찾기 연습을 해야겠네요~~
*해당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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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없으면 좋겠어> 이 책은 이은재 작가님의 단평 동화집으로 가족 때문에 속상한 세 명의 아이가 등장하는 이야기로 가족의 가치가 점점 추락하고 있는 사회적 문제와도 잘 맞는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언니가 없으면 좋겠어>에 나오는 아이들은 저마다 해결하기 힘든 가족 문제를 가지고 있어요. 자폐증에 걸린 언니,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이상한 목소리의 새엄마, 피자 가게를 열어 얼굴조차 보기 힘든 부모님... 아이들은 이러한 힘든 상황에 있어서는 문제가 되고 있는 가족이나 상황을 배제시켰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겠나 싶어요. 언니만 없었으면... 새엄마만 아니었다면... 돈만 많았다면... 이러한 마음이 자꾸만 우울하게 또 부정적인 생각을 만들어 날카로운 말을 내뱉게 되는거 같아요. 하지만 그럴수록 아이들이 바라는 행복은 점점 멀어지게 됩니다. 우울한 현실에 갇혀있지만 말라는 메세지가 바로 이 책 안에 있습니다. 행복의 필수 요소는 조건이나 환경이 아닐지도 모른다구요. 자폐증을 앓고 있는 언니 때문에 늘 찬밥 신세이고 그 상황이 너무나도 싫은 아이인 예담이. 예담이에게 언니는 언제나 아무리 애를 써도 풀리지 않는 지독한 숙제로만 느껴졌답니다. 어느 날, 고집을 부리는 언니에게 화가 난 예담이는 언니를 장터에 버려두고 혼자 집으로 돌아옵니다. 늘 언니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예담이지만 이상하게 눈앞이 캄캄해졌지요. 예담이는 힘겹게 언니를 찾아내고 언니를 이해해 보려고 노력하기로 합니다. 언니의 말랑말랑하고 보드라운 손을 잡고 산책을 다니고 언니를 끌어안고 '사랑해' 하고 말을 하니 언니라 흐흐흐 하고 웃네요. 그 모습이 크게 눈에 보이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예담이의 가슴속에는 행복이 차오르기 시작했어요. 마음가짐의 변화가 가져다 준 행복을 맛본 예담이의 모습에서 빛이나고 한뼘은 성숙한 마음가짐을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야기가 전체적으로 무겁긴 하지만, 그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찾아내고 감동받고 삶을 살아가는 가장 큰 이유를 쉽게 찾을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그 정답은 너무나도 쉽다는 것을요. 그 행복을 맛보기 위해선 조금의 노력도 필요하다는 것을 말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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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어린이 ▶ 언니가 없으면 좋겠어>
『언니가 없으면 좋겠어』는 힘든 상황에서 행복한 가족이 되는 비법을 말하고 있는 것 같아요. ‘돈이 많으면 행복할 텐데’, ‘공부를 잘하면 행복할 텐데’, ‘좋은 대학에 가면 행복할 텐데’……. 그런데 정말 행복은 무언가를 이루어야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일까? 이은재 작가가 우리에게 들려주는 답은 ‘아니오’라는 답이랍니다. 저는 어려서 부터 맞이로 자라 늘 부러웠던 한가지가 언니가 있던 친구들이였어요. 그런데 이 책에서는 저와 반대의 경우에 해당해 그 마음이 간절해 지네요. 모두들 가지고 있는 형제에 반대의 경우를 원할 수 있을 거에요. 하지만 이 책을 본다면 내가 얼마나 행복한가를 알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3학년 이상의 어린이들이 읽으면 더욱 좋을 것 같은 동화랍니다. 나와 가장 가깝고 소중한 존재, '가족'! 나와 닮았으면서도 때론 너무 다른 사람들, '가족'! 우리 가족이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언니가 없으면 좋겠어> 안에 행복의 비법이 숨어 있습니다. 『언니가 없으면 좋겠어』에는 가족 때문에 속상한 세 명의 아이가 나온답니다. 이 책에는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예담이, 동모, 진아' 세 아이의 이야기가 실려 있어요. 세 아이 이야기를 읽으며 교정을 보다가 코끝 찡해지는 순간이 여러 번 있었답니다. 눈물이 날 땐 고개를 들어 스트레칭하는 척...!
첫 번째에서는 「언니가 없으면 좋겠어」에는 자폐증을 앓고 있는 언니와 예담이의 나오네요. 예담이는 언니에게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을 모두 빼앗겼다고 생각하지요. 그리고 언니 때문에 힘들어하는 부모님을 보며 ‘언니만 없으면’ 다른 가족처럼 행복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하곤 한답니다.
언니 한 사람 때문에 우리 가족 모두는 너무 불행하다. 우리 가족도 다른 가족들처럼 행복했으면 좋겠다. 아, 언니만 없으면 우리 가족도 행복하지 않을까! -본문중에서 25-
결국 예담이는 마음속에 품어 오던 생각을 실행에 옮긴다. 언니를 장터에 데리고 가 찐빵 두 개를 사 준 다음 혼자 집으로 돌아온 것이다! 예담이의 바람대로 언니가 없어졌다. 이제 예담이와 예담이 가족 앞에는 행복이 기다리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언니가 없어졌다고 생각한 순간부터 예담이는 다리가 후들거리고 눈앞이 깜깜해진다. 무엇이 잘못된 걸까? 예담이는 힘겹게 언니를 찾아내고 언니를 이해해 보려는 노력을 시작한다. 언니의 말랑말랑하고 보드라운 손을 잡고 산책을 다니고, 언니를 끌어안고 ‘사랑해’ 하고 말한다. 언니가 흐흐 하고 웃는다. 눈에 보이게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예담이의 가슴 속에는 행복이 차오른다. 두 번째 에서는 「백조가 된 오리 꽥꽥」 동모 아빠는 동모 엄마가 돌아가신 지 삼 년 만에 재혼을 하고, 동모는 이상한 목소리의 새엄마를 ‘오리 꽥꽥’이라고 부르며 인정하지 않지요. 하지만 ‘오리 꽥꽥’에게는 동모가 몰랐던 비밀이 하나 있었다. 동모와 새엄마의 관계는 어떻게 이어질까요? 친구 형욱이를 만나 자신의 상황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게 되면서, 미운 오리 같은 오리 꽥꽥의 진심이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세 째 에서는 「행복해져랏, 얍!」 진아의 엄마 아빠는 피자 가게를 연다. 그러나 장사는 잘 되지 않고 진아는 혼자 보내야 하는 시간들이 버겁게 여겨져요. 돈을 많이 벌면 피아노를 사 준다는 아빠의 말에 애써 서운함을 감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서운한 감정이 쌓이고 결국 부모님을 향해 감정을 폭발시키고 만다. 아빠는 가족들에게 ‘행복한 우리 가족 만드는 법’이라는 다소 황당한 제안을 한다 행복 연습이라니요? 행복도 연습하면 가능한 걸까?
. 아침마다 약수터 가기, 마주 보고 크게 웃기, 서로에게 행복 마술을 걸어 주기 등 마뜩잖은 제안들이지만 함께하는 과정에서 진아네 집에는 다시 웃음꽃이 핀다.
세 편의 동화는 서로 다른 처지의 아이들을 보여 주지만 작가가 전하는 메시지는 결국 한 가지 라고 생각합니다. 행복은 조건이나 환경이 갖추어졌을 때가 아니라 스스로 행복하려고 노력할 때 찾아온다는 사실이지요. 이 세 아이들은 서서히 깨닫게 되는 것이죠. 어쩌면 행복의 필수 요소는 조건이나 환경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말이에요. 『언니가 없으면 좋겠어』는 가족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착한 동화집으로. 삶을 살아가는 가장 큰 이유이자 살아갈 힘을 주는 존재는 누가 뭐래도 여전히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이은재 작가는 행복해지기 위해 애쓰는 아이들과 가족의 노력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명성에 걸맞은 안정적인 문장과, 매끄러운 서사 속에 펼쳐지는 아이들의 좌충우돌은 코끝 찡한 감동을 남기며 개운하게 마무리 됩니다. 책 전체의 분위기를 포근하게 만들어 주는 심윤정 작가의 그림도 그렇습니다. 행복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을 말랑말랑하고 따뜻한 그림에 사랑스럽게 담아냈답니다. 누구나 행복한 가족을 꿈꾸지만 정작 행복한 가족이 되기 위한 노력은 얼마나 하고 있을까요?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가 가족이라면, 가족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려는 노력은 세상에서 가장 값진 노력일 것입니다. 행복한 가족을 꿈꾸고 있다면 『언니가 없으면 좋겠어』의 예담이, 동모, 진아를 꼭 만나 봐야 할 것 같아요. 우리 가족이 행복해지는 방법이 저절로 떠오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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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이가 발견한 행복의 필수 조건
이 책에서 이재은 작가님은 안정적인 문장과, 매끄러운 서사 속에 펼쳐지는 아이들의 좌충우돌은 코끝 찡한 감동을 남기며 개운하게 마무리핶어요. 행복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을 말랑말랑하고 따뜻한 그림에 사랑스럽게 담아낸 것이 인상적이였어요. 특히, 이번 세 편의 동화는 서로 다른 처지의 아이들을 보여 주지만 작가가 전하는 메시지는 결국 한 가지였어요. 행복은 조건이나 환경이 갖추어졌을 때가 아니라 스스로 행복하려고 노력할 때 찾아온다는 사실이 아닐지. 안타깝게도 옛날과 달리 요즘은 부모가 이혼한 결손 가정도 많고, 부모가 일자리를 잃어 경제적 형편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도 많지요. 그런 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더러 상처도 받고 비뚤어진 생각으로 마음의 문을 닫아걸게 되기도 하구요. 이 책은 세상을 살아나가는 데 있어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여러 가지 이야기를 통해 깨우쳐 주고 있었어요. 원래 가족이란 늘 한 마음이 되어 서로 아끼고 다독거려 주며 힘과 용기를 북돋워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늘 보고 부딪치기 때문에 가끔 그 소중함을 잊고 살아가기도 하지만 이 책은 어려울 때 가장 큰 힘이 되어 주는 것이 바로 가족이라는 걸 절실하게 깨닫게 해 주었어요. 가족은 하나의 작은 세상으로 이해와 논리를 떠나 무조건적인 사랑이 머무는 아름다운 세상이 아닐가 해요. 이 안에서 많은 사랑과 지혜를 배우며 자란 아이들은 세상에 나아가 남을 위해 베풀 줄도 알고 남의 아픔을 보듬어 줄 줄도 아는 마음도 갖게 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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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이가 발견한 행복의 필수 조건
이 책에서 이재은 작가님은 안정적인 문장과, 매끄러운 서사 속에 펼쳐지는 아이들의 좌충우돌은 코끝 찡한 감동을 남기며 개운하게 마무리핶어요. 행복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을 말랑말랑하고 따뜻한 그림에 사랑스럽게 담아낸 것이 인상적이였어요. 특히, 이번 세 편의 동화는 서로 다른 처지의 아이들을 보여 주지만 작가가 전하는 메시지는 결국 한 가지였어요. 행복은 조건이나 환경이 갖추어졌을 때가 아니라 스스로 행복하려고 노력할 때 찾아온다는 사실이 아닐지. 안타깝게도 옛날과 달리 요즘은 부모가 이혼한 결손 가정도 많고, 부모가 일자리를 잃어 경제적 형편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도 많지요. 그런 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더러 상처도 받고 비뚤어진 생각으로 마음의 문을 닫아걸게 되기도 하구요. 이 책은 세상을 살아나가는 데 있어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여러 가지 이야기를 통해 깨우쳐 주고 있었어요. 원래 가족이란 늘 한 마음이 되어 서로 아끼고 다독거려 주며 힘과 용기를 북돋워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늘 보고 부딪치기 때문에 가끔 그 소중함을 잊고 살아가기도 하지만 이 책은 어려울 때 가장 큰 힘이 되어 주는 것이 바로 가족이라는 걸 절실하게 깨닫게 해 주었어요. 가족은 하나의 작은 세상으로 이해와 논리를 떠나 무조건적인 사랑이 머무는 아름다운 세상이 아닐가 해요. 이 안에서 많은 사랑과 지혜를 배우며 자란 아이들은 세상에 나아가 남을 위해 베풀 줄도 알고 남의 아픔을 보듬어 줄 줄도 아는 마음도 갖게 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