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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심리학의 대표적인 심리학자 아들러가 쓴 책을 번역한 책이다. 개인 심리학이라고 해서 집단의 반대의 의미인 한 사람을 의미하는 개인이 아니라 사회와 분리할 수 없는 존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정신과 육체를 분리하는 것으로 보지 않고 상호작용하는 것으로 보고 사회적 관심을 중시하는 아들러의 심리학을 왜 개인심리학이라고 명명했는지에 대한 일반적인 견해라고 한다.
원서의 제목은 'What Life Could Mean to You II' 마지막에 로마자가 붙은 것으로 보아 두번째 책이라고 보는 것이 맞겠다. 그냥 그대로 번역한다면 '어떤 삶이 너에게 의미가 있을까' 하는 것인데 전작인 [행복해지는 관심]이 입문편이라면 이번 책은 실전편이다. 그래서 훨씬 더 현실적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에 맞추어 이해하며 읽게 된다. 오래전 심리학자의 내용이라고 해서 이론에만 치우칠 것이라는 생각은 오산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21세기에도 충분히 접근 가능한 이야기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그리고 이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마주칠수 밖에 없는 이야기들이 가득한 이 책. 읽어볼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특히 이 책은 아들러의 심리학 내용 중 공동체와 사회에 관련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아들러는 사회에 적응하는 인간만이 행복해질 수 있다고 주장을 하며 사회와 개인이 분리되어서 살아갈 수 없음을 강조하고 있다. 사회에 속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라면 어린 아이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학교의 영향'이라는 소제목으로 시작하고 있는 이 책은 아이들이 왜 학교에 가기 싫어할까라는 명제에 접근하여 아이들의 관점에서 그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또한 학생에 대한 선생의 역할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학교생활에 절대적으로 심리학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예전과는 다르게 요즘의 학교에는 전문 상담교사들이 있다. 상주하는 교사들도 있고 시에서 파견하는 교사들도 있다. 자신이 마음만 먹는다면 상담을 받을 수 았는 가능성이 많아진 것이다. 아직 자신만의 인성이 발달이 되지 않은 아이들은 힘들때 심리상담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라 생각되어진다. 어린 아이 시기를 넘어 청소년기에 이르면 그는 자유롭게 성장과정을 누리라고 주장한다. 그 시간이 두번 다시 오는 것이 아니므로 자신만의 방법으로 자유를 누리라는 것이다. 성에 관한 이야기를 할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무조건 놀라는 것이 아닌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설명함으로 인해서 청소년기의 혼란을 줄여주조고자 애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각 단계를 거쳐서 나머지 세개의 장에서는 특별한케이스를 이야기하고 있다. 범죄심리와 직업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개인과 공동체에 관해서 설명을 하고 있는데 특히 범죄심리에 관한 부분은 흥미로왔다. 아들러가 범죄심리학에도 관심이 있다는 것은 이 책을 보고 처음 안 사실이었다. 개인적으로 그 분야에 관심이 있는 편이라 우리나라에서 유명하다는 표창원교수님의 책을 즐겨보는데 그 책에서 보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보니 새로운 지식을 하나 더 쌓아가는 것 같아서 즐거운 만남이었다. 조금 더 진로를 미리 결정할 수 있었더라면 범죄심리학에 대해서 배워보는 것도 좋았겠다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역사가 길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오래전부터 관심이 있어오고 연구도 계속되고 있는 분야라 그곳에서 직접 배우고 싶은 생각도 든다. 각 장마다 '아들러 읽기'라는 제목으로 길지 않게 개념을 풀이해서 설명해 놓은 전문가의 의견을 구성함으로 이해하기 쉽게 편집해 두었다. 오래전 심리학자의 학설이 지금에 와서 다시 각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이 사회가 그때의 사회와 전혀 다르지 않다는 것도 하나의 이유일 것이고 인간이라는 존재가 사회와는 분리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이 확실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실전편을 통해서 자신이 살아가는데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된다면 이 책으로써의 의무는 충분히 다하지 않았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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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나를 도와주는 진짜 이유 아들러의 육성으로 들어보자 아들러의 육성이 담긴 책이다. 지금껏 우리나라에 아들러 심리학 관련 책들은 – 내가 알기론 – 제 2차 저작물이 많이 나왔고, 또 그런 책들이 현재도 베스트셀러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 점은 아주 고무적이다. 아들러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증거이기도 하니까. 이제 그런 2차 저작물에서 이제 관심이 자연스레 1차 저작으로 옮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책들이 바로 그런 경향을 반영한 책이라 생각된다, 이 책으로 아들러의 저작집 두 번째이다. 첫 번째는 <행복해지는 관심>이고, 이 책 <그 사람이 나를 도와주는 진짜 이유>가 두 번 째 책이다. 그런만큼 나에게는 아주 의미 있는 책이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읽었다. 아들러에게 ‘용기’는 어떤 위치 지난 번 책에도 잠깐 언급했지만, 아들러 하면 – 물론 출판된 책들의 영향이겠지만 - ‘용기’라는 단어로 인식이 되고 있다. 그런데 혹시 ‘용기’라는 단어가 아들러에게는 아주 사소한 것이고, 주변적 개념인데, 2차 저작물의 저자가 독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수단으로 그것을 침소봉대하여 쓴 것이 아닌가, 그래서 그것이 한때의 유행으로 지나가는 말이지, 아들러의 본 취지와는 다른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일단 아들러의 저작을 읽으면서 일차적으로 ‘용기’의 위치가 어느 만큼인지 알아보려고 노력했었다. 그런데 아들러의 심리학에서 용기는 그런대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바로 인생의 문제에 직면한 경우에 용기를 잃지 말고, 용기를 가지도록 격려하는 그 곳에 바로 아들러의 심리학이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시중에 나와있는 ‘용기’ 시리즈가 아들러의 심리학을 왜곡시키거나 편중된 것은 아니었다는 말이다.
인생, 직면하는 문제들 그런 ‘용기’를 가지고 직면해야 할 인생의 문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아들러는 인간이 살면서 직면할 수밖에 없는 문제들을 크게 다음과 같이 세 종류로 분류한다. 첫째, 직업의 문제 둘째, 교유관계, 인간관계의 문제 셋째, 사랑과 결혼의 문제. 아들러는 이 세 가지 문제가 서로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상호 관련성 속에서 접근해야만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래서,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덕목으로, 사회적 관심( 사회적 가정, 공동체 의식, 동지애), 타인과 사회에 대한 공헌, 인간 사이의 협동과 평등, 그리고 사랑을 든다. 인생에서 실패한 사람들은 이러한 덕목들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진정한 의미 이 책 제목, 한글판으로는 <그 사람이 나를 도와주는 진짜 이유>이지만, 원제는 <What life could mean to you II>이다. 삶이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정도로 번역되는 책인데, 아들러는 여러 분야에서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필요한 덕목 - 사회적 관심( 사회적 가정, 공동체 의식, 동지애), 타인과 사회에 대한 공헌, 인간 사이의 협동과 평등, 그리고 사랑 - 을 기르기 위해서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이 책에 담아놓고 있다. 학교에서, 그리고 인생의 청소년 시기에서, 또한 공동체에서, 그리고 사랑과 결혼이 이루어진 가정에서, 그러한 덕목을 쌓아가면서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도록 인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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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타심'이란 것에 대해 종종 생각한다. 나 자신이 이타심이라기보다는 이기심의 원동력으로 굴러가는 인간이라 남을 자발적으로 배려하고 성심성의껏 돕는 분들을 볼 때 옆에서 괜히 드는 열등감에 그렇다. 도움의 행동은 사실 타인을 돕고나서 얻게 되는 보람, 괜찮은 사람이라는, 누군가에게 중요한 사람이 되었다는 자기만족, 또는 타인의 도움을 거절하여 내가 미움받을 기회를 차단하는 것 등 그 역시 이기심의 발로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래도, 그래도 여전히 보다 더 두드러지게 선한 사람들이 있음을 보며 종종 의문에 휩싸였다. 가장 인상 깊게 읽은 책 중의 하나인 『행복의 기원』에서는 그러한 이타심, 사교성과 같은 특성을 생존을 위한 유전적 특성으로 보고 있었다. 결국 남을 돕는 것은 언젠가 나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높여주는 일인 것. 그럼 지극히 공동체와 협력을 중요시하는 아들러는 이타심을 어떻게 보는가? 아니, 그는 대체 사회적 관심을 왜 그렇게 중요하게 여기는가? 어째서 사회적 관심이 없으면 천재도 인정받지 못할 정도로 그것은 중요한 것인가? 아마 '그것이 없어도 괜찮아, 내 한 삶 안위해도 괜찮아'라고 믿고 싶은 나를 가만 있지 못하게 하는 불편감 때문이었을 것이다.
'전에 언제 이런 일이 있었나, 대단하긴 대단하다' 싶게 서평 이벤트 목록이 심심치 않게 심리학자 아들러 관련 서적으로 채워지는 것을 보며 반가운 생각에 앞서 '대체 어떤 매력이?'하고 궁금한 게 더 컸었다. 그저 몇 권 읽고 '이 정도겠지'하고 생각하던 나의 인식은 최근 김춘경 님의 『아들러 아동상담』을 읽다 방금 나와 헤어지고 떠난 아이의 모습을 실제로 본 듯 구구절절 상세하게 말하고 있음에 놀라움으로 바뀌었다. 더 공부해야지, 하던 중 마침 그 김춘경 선생님이 해설을 다셨는데다 제목까지 내가 정말 궁금했던 바로 그것이라 읽지 않을 수 없던 책이 바로 이 책 『그 사람이 나를 도와주는 진짜 이유』이다. 책은 [학교의 영향/청소년기/범죄 심리의 이해/직업 문제/개인과 공동체/사랑과 결혼]의 순서로 전개된다. 김춘경님은 '교사가 인류의 재앙을 막는다'는 해설로 시작하고 계시다. 아이들에게 진정한 관심을 쏟고, 꾸짖기보다 아이들을 이해하여 그들에게 맞는 접근법으로 다가가라는 말은 사실 늘 듣는 뻔한 이야기 같은데 속을 들여다보면 이 때부터 NLP에 나오듯 상대의 선호감각체계를 파악하여 시청각적인 접근도 함께 활용하라는 주장이나 직접 설립하여 시행했다는 '개인 심리학 자문 위원회'(교사와 심리학자가 손을 맞잡고 아동을 이해하고 교육법을 모색한 것)는 참으로 시대를 앞서간,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고 강조되는 일이 아닐 수 없어 놀라웠다. 또 한 가지 깜짝 놀란 것은, 망설이고 위축된 아이들에 교사는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란 질문에, 아들러는 "어머니가 해야 하는 일을 똑같이 하면 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었다. 놀이치료에서도 치료자가 해야 할 일은 좋은 어머니와 함께 하는 듯한 관계를 형성하는 일이다. "아이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관심을 얻는 일"이라고 아들러가 표현한 이것은 놀이치료나 상담에서의 '재양육'과도 일맥상통할 것이다. 모든 교사가 모든 아이들에게 이렇게 다가가려 노력하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라면, 그 모습은 예전에 읽은 'It takes a village'라는 이야기를 떠오르게 했다. 내 기억이 맞다면 두 아이가 시장을 돌아다니다 동생이 홀로 떨어져 여기도 구경하고 저기도 구경하다 어느 가게에 가 잠들어 있는 것이 나중에 발견되었는데, 한 아이를 기르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웃으며 마무리하는 이야기였다. 이는 원래 아프리카의 속담으로, 좀 더 부드럽게 표현된 네이버 검색결과를 빌리면 '한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온 사회가 다 동참해야 한다'는 뜻이다. 각박한 이 세상에 공허한 외침 같기도 하지만 이렇게만 된다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싶게 여전히 희망으로 다가오는 목소리였다. 그렇다면 내가 궁금해했던 그 사회적 관심, 협력, 공동체는? 그것은 바로 '인류의 존속을 위해'. 남녀가 만나 사랑하고 결혼하여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도, 이 사회가 한 팀이 되어 서로에게 이익이 되며 도우며 살아야 하는 것도 결국 그것을 위해서였다. 그 어떤 도덕률이나 양심을 자극시키는 주장보다도 더 순수하고, 더욱 진보적이 아닐 수 없으며 그래서 더더욱 설득력이 있고 더 이상의 반감을 사라지게 하는 주장이었다. 그저 생물의 한 종으로서 태어나 존재하고 번식해가게 된 인간을 그대로 인정하는 겸허함이라고 나는 여겼다. 아들러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책 뒷표지에 나온 말이 그저 긍정된다 '시대가 따라잡지 못한 최초의 인본주의 심리학자 아들러'. 당분간은 계속 그를 찾아 읽을 것 같다. 이 책은 두 권이 세트인 듯('전문가가 읽어주는 아들러 실전심리학) 또 다른 한 권으로 『그 사람이 나를 괴롭히는 진짜 이유』가 있는데 그 책 역시 읽어보고 싶다. 번역도 마치 원래의 목소리인 듯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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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를 공부하면서 참 많이 듣게 되는 이름이 바로 알프레드 아들러다. 일명 아들러 식 개인심리학. 그가 저술한 책을 번역한 책이라는 데 호기심이 일었다. 리베르 출판사에서 1931년에 출간된 "What Life Could Mean to You II"라는 원전을 새로이 번역해서 <그 사람이 나를 도와주려는 진짜 이유>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다. 원전 시리즈로 1929년 작 "행복해지는 관심(The Science of Living)"과 1931년 작 "그 사람이 나를 괴롭히는 진짜 이유(What Life Could Mean to You I)"에 이은 세 번째다. 원서를 보진 못했지만 같은 해에 출간된 걸로 보아 한 권의 원서를 두 권으로 쪼개서 출간한 게 아닌가 싶다. "인생의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이 책의 국내 번역된 제목이 참 의미 심장하다. 처음에는 제목 자체만 볼 때는 질풍노도의 시기에 방황하는 사람을 돕는 방법서 같은 느낌이었는데 읽으면서 전체적인 내용을 제목이 기가막히게 함의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아들러의 생각 혹은 임상에서 관찰한 내용을 심리학자로서의 사람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정신 분석적 질환자의 측면이 아닌 심리적 불안으로 인한 청소년기의 일탈이나 반항 등의 문제, 교육 혹은 교육자의 문제, 직업, 결혼 등을 통한 인간이 삶을 영위하면서 어쩔 수 없는 상호관계 속에서 만들어지는 사회적 관심을 이야기한다. 그럼에도 이 책이 좋은 이유는 심리나 철학 등을 고리타분하게 설명하는 이론서가 아니라는 점이다. 80여년 전에 씌어진 내용임에도 여전히 우리가 저지르고 있는 문제에 대한 핵심을 이야기 한다는 것이다. 청소년의 일탈의 문제를 그들의 문제가 아닌 가정의 문제로, 범죄자의 문제를 유전적인 문제가 아닌가 가정을 포함한 주변 환경의 문제로 보아야 하는 점과 교육, 교육자의 책임을 강조하는 아들러의 이야기를 통해 흔들리는 청춘들뿐만 아니라 직장 문제, 가정 문제, 인간 관계나 연애, 결혼, 교육 등 갖가지의 인생 문제를 쉽고 따듯한 사회적 시각으로 돌아 볼 수 있게 해준다. "아동 교육에서 가장 큰 문제는 아이의 한계에서 비롯되는 게 아니라 한계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서 생긴다. 만약 어린이들이 자신의 지능 검사 결과가 나쁘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들은 희망을 잃고 자신을 성공과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 p28 <7. 지능 지수는 가능성 지수가 아니다> "어떤 아이가 만든 모자를 보고 아주 멋지다고 칭찬하면서 더 잘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용기를 얻고 자극을 받은 아이는 더 노력하게 되고 재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 p132 <칭찬과 격려의 힘> "이해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공유한다는 것이지, 개인적 정신 기능을 말하는 게 아니다. 다시 말해 무엇인가를 이해한다는 것은 다른 모든 사람이 공유할 것으로 기대되는 방식으로 그것을 이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해란 공유된 매개체를 통해 우리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연결하는 행위고 인류의 공통적인 경험에 따르는 것이다." - p144 <이기적인 사람들, 타인의 시선을 피하다> "사랑과 사랑의 완성으로서의 결혼은 반려자에 대한 가장 친밀한 헌신이다. 이 헌신은 육체적 관심과의 동지애, 그리고 자녀를 낳겠다는 결심을 통해 표현된다. 사랑과 결혼은 인간 협동의 본질적인 모습이다. 그것은 단지 두 사람만의 행복을 위한 협동이 아니라 인류 전체의 복리를 위한 협동이기도 하다." - p159 <1. 사랑과 결혼, 인간 협동의 본질적인 모습>
글 : 두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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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책제목이 내가 다른 사람들 도와줘야 하는 이유가 맞지않을까 라는 개인적인 소회를 이책을 읽고 난후에 하게 되었는데 왜냐하면 이책에서 아들러가 전체적으로 말하고 싶은 바는 타인을 도와주고 또한 협동을 함으로써 그에 따른 인류전체의 발전 과 향상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있기 때문이다 알프레드 아들러 라는 심리학자를 이책으로 처음 만나기도 하였는데 이책을 통해 그의 생각을 일부분 느낄수도있었다 과거의 책임에도 현재를 관통하는 그런이야기들이 있어서 놀라기도 하면서 공감도 하며 읽을수있었다 특히 교육부분에서 교사의 중요성 을 주장하는 부분이 인상깊었다 현재의 사교육 에 무너져 버린 공교육 시스템 그리고 내가 생각하기엔 그런 사교육 의 편승에 이유로써 학생들 의 입시에서 우선순위에서 물러나버린 교사들 그리고 반대로 과거보다는 교육자로서의 교사 보다는 직업으로의 인식이 강해진 교사들의 마음가짐등 현재의 모습이 대입되어 인상깊게 다가왔다 아들러는 교육부분에서 교사 는 학생들의 최대의 스승이며 그에따른 책임을 깊게 가질것을 이야기 하고있다 그리고 현대과학에서 학생들의 지능에 대해 유전적인 요소로 몰아가며 교사들의 책임을 회피하는듯한 발언에 대해 반박을 하고 있는데 그 반박또한 유쾌하면서 통쾌하였다 " 교육자들이 학생의 성격과 지능 발달을 전적으로 유전문제로 돌린다면 도대체 교육계에서 교사들이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의문이 든다 " -p46- 이책에는 이 외에도 청소년기 와 범죄심리 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있는다 아들러 역시 어린시절의 기억이 중요하다는 프로이트의 그것과 비슷한 주장을 가진게 아닌가 하면서 읽게되었다 다른장들 직업 그리고 개인과 공동체 또한 주요하게 읽으며 이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에서의 아들러의 주된 주장인 협동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아름답게 서로 돕고 도우며 인류전체에 이바지해야한다는 그의생각...어쩌면 그것은 공상 일지 모르나 추구해야만 하는 그런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였다 그래야 조금은 더 나은 세상으로의 도약이 될테니 말이다..그런 생각을 하며 이책을 읽게되었다. 더불어 개인 이기주의 때문에 아들러가 말하는 협동심을 근래에 찾기 힘든 내 주변의 세태들에 대해서도말이다.. |
![]() 아들러의 실전 심리학이라는 말에 혹해서, 제목이 너무 마음에 와 닿아서 선택한 책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책의 내용이 제목과 별로 연관성이 없어 보이더라구요. 제목만 봤을 때는 대인관계 속에서 누군가 자신을 도와줬을 때 그 사람에게 다른 의도가 있을 거라는 내용이 들어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습니다. 또 한 가지 읽으면서 내내 머릿속에 들었던 생각은 '이거, 정말 아들러가 쓴 책이 맞아? 20세기 초에 활동하던 사람인데 요즘 세대와 너무 흡사하잖아?' 였습니다. 이 책은 유대인 정신 의학자 알프레트 아들러의 「What Life Could Mean to You II」(1931)를 번역한 것입니다. 그 전에 읽었던 아들러 심리학이 꽤 마음에 들었기에 이 책을 선택하는 데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제목 또한 한 몫을 했구요. 하지만 제목과 약간 동떨어진 내용을 싣고 있어서 그게 좀 아쉬웠습니다.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아이들이 왜 학교를 싫어하는지, 아이들의 인성 교육에 부모와 교사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인간의 세 가지 숙제인 직업 관계, 사회적 교류의 문제, 사랑과 결혼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관심사가 아이들의 장래 직업을 좌우한다고 말하며 아이들이 어릴 때 했었던 역할 놀이를 잘 살펴보고 그에 따라 적합한 훈련을 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 인류의 궁극적인 목표는 서로 협동하는 데 있기 때문에 그러기 위해 동료에 대한 관심을 키워, 같이 성장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세 번째, 사랑과 결혼은 남자와 여자가 협동하며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PART 3에 나온 "범죄 심리의 이해" 부분은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한 김춘경 철학 박사의 설명을 읽고 나서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제일 신기했던 건 20세기 초, 아들러가 살았던 시대나 요즘 시대나 아이들의 교육에 관해서는 여전히 똑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책의 제목과는 많이 동떨어진 내용이라 좀 아쉬웠지만 공감이 가는 내용도 많아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에는 수많은 악(惡)과 고난, 편견과 재앙이 존재한다. 우리는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러한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올바른 방식으로 자신의 과제들을 직시한다면 이 세상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과제들을 직시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인생의 3대 과제를 협동적인 방식으로 해결하는 책임을 진다는 뜻이다. 우리는 훌륭한 직장 동료, 훌륭한 사회 친구, 그리고 사랑과 결혼 생활의 진정한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 누군가에게 "당신이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인간에게 바칠 수 있는 최고의 찬사다. (p 1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