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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읽게된 <거짓말을 먹는 나무>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읽으면서 거추장스러운 단어 없이 상황을 묘사하고 주인공의 마음을 표현하는 작가의 문체에 매료되어 원어가 궁금해져 결국 원서를 구입했다.영어를 잘 하는 것도 아닌데 (못하는 편에 가까움) 왠지 이 책은 읽을 수 있을꺼라는 뜬금없는 자신감이 솟았다. 특히 난 나쁜선례가 되겠어요 하는 대사가 어떤 표현이
"The lie tree" 내용보기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읽게된 <거짓말을 먹는 나무>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읽으면서 거추장스러운 단어 없이 상황을 묘사하고 주인공의 마음을 표현하는 작가의 문체에 매료되어 원어가 궁금해져 결국 원서를 구입했다.

영어를 잘 하는 것도 아닌데 (못하는 편에 가까움) 왠지 이 책은 읽을 수 있을꺼라는 뜬금없는 자신감이 솟았다.

특히 난 나쁜선례가 되겠어요 하는 대사가 어떤 표현이었을지 궁금했는데
I want to be a bad example. p.377
였다. 일단 내가 이해할 수 있는 문장이라 안심이 되었다.^^
쉬운 표현들로 감동 주는게 쉽지 않은 일임을 알아가는 요즘이기에 작가의 문장력에 놀라게 된다.

To my father, for quiet wisdom and integrity,
and for respecting me as an adult
long before I was one.

그리고 어색함 없이 몰두하며 글을 읽을 수 있게 번역을 해 준 이에 대한 존경심도 갖게 된다. 내가 감동 받은 저 첫 메시지를 내가 번역했다면 첫장 읽고 덮었을지도 모르겠다.

"Rumors are dogs indeed, Erasmus." Uncle Miles squinted through his pince-nez. "And they hunt in packs, and on sight. You needed to leave society for a while. Now that you are gone, they will find something else to chase."

소문은 정말 개떼 같죠 개는 떼로 몰려다니면서 보자마자 덥치잖아요. 형님은 당분간 학회를 떠나 있을 필요가 있어요. 이제 형님이 떠나셨으니까, 그들은 다른 먹잇감을 찾겠죠. P. 23
p******0 2017.10.04. 신고 공감 3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