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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인간의 특성은 무엇을 기준으로 한 것인가?
"우리가 알고 있는 인간의 특성은 무엇을 기준으로 한 것인가?" 내용보기
신문을 보다가 인류학자로 이름이 널리 알려진 마빈해리스의 작은인간이라는 책 선전을 보게 되었다. 일부내용이 가슴에 와닿아 책을 읽게 되었다. 102가지의 단락중에 아직까지 기억하는 부분은 "사람들은 왜 전쟁을 하는가"이다. 정말 사람들은 왜전쟁을 하는 것일까. 현재 진행중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 이미 마무리된 미국과 아프카니스탄의 일방적인 전쟁, 결론은 땅따먹
"우리가 알고 있는 인간의 특성은 무엇을 기준으로 한 것인가?" 내용보기
신문을 보다가 인류학자로 이름이 널리 알려진 마빈해리스의 작은인간이라는 책 선전을 보게 되었다. 일부내용이 가슴에 와닿아 책을 읽게 되었다. 102가지의 단락중에 아직까지 기억하는 부분은 "사람들은 왜 전쟁을 하는가"이다. 정말 사람들은 왜전쟁을 하는 것일까. 현재 진행중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 이미 마무리된 미국과 아프카니스탄의 일방적인 전쟁, 결론은 땅따먹기일뿐 아무것도 없다. 이책에서는 밴드 및 촌락사회의 전쟁을 한예로 든다. 자원에 대한 인구 밀도를 낮추고 출산율을 떨어뜨림으로써 전쟁 그 자체로 지역적인 인구압의 상승을 완화시키거나 뒤집는 작용을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결국은 모든 전쟁이 이와 같은 것은 아닐까? 이세상의 모든 현상은 전부 자연적인 것이다. 한정된 곳에 무엇이든지 많게 되면, 장소가 무한대가 되지 않는 한, 그 무엇은 더이상 많게 되지 않는다는 것을.. 난 동화적인 생각을 지금 하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아주아주 컸으면'이라고...또 '현재 살고 있는 사람수만 유지될수 있게 해달라고'... 그러면 이세상이 평화스러울텐데.
w******9 2002.05.0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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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훌륭한 책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훌륭한 책" 내용보기
내용도 구성도 좋다!  그러면 되는 거 아닌가?   내용이 쉬우면서도 출퇴근 시간에 대중교통에서 읽기 딱 좋은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실 무슨무슨 101한기지 와 같은 제목의 책들을 보면 사건나열식이어서 마치 가쉽기사들을 모아놓은 듯한 느낌이 강하다.  그런데 이책 이거, 이거는 안그렇다. 인류의 탄생부터 일관성을 가지고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것도 막힘 없이 쉽게 읽힌다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훌륭한 책" 내용보기
내용도 구성도 좋다!  그러면 되는 거 아닌가? 

 내용이 쉬우면서도 출퇴근 시간에 대중교통에서 읽기 딱 좋은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실 무슨무슨 101한기지 와 같은 제목의 책들을 보면 사건나열식이어서 마치 가쉽기사들을 모아놓은 듯한 느낌이 강하다.  그런데 이책 이거, 이거는 안그렇다. 인류의 탄생부터 일관성을 가지고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것도 막힘 없이 쉽게 읽힌다. 

 또한가지, 인종, 성 이런것들에 대한 편견 극복에 대단히 유익하다. 복잡하고 깊은 놀리전개에 의존하지 않으면서도 인종과 성에 대한 편견이 그야말로 편견에 불과함을 제대로 설파하고 있다.  바로 이런거다. 제대로 정확히 알지 못하면 알아듯기 쉽게 설명하지 못한다. 이런점에서 저자는 대단히 박학다식하다고 할 수 밖에 없다. 

 이 책을 보면서 시종일관 제러드 다이아몬드가 뇌리를 떠나지 않는다. 그의 유명한 저작 '총, 균, 쇠'를 비롯한 책들이 내게는 쉬우면서도 흥미진진한 책들 이었다. 물론 이 책에서도 그의 저작 '문명의 붕괴'에서 거론된 이스터 섬의 몰락에 대한 얘기가 약간 언급되기도 한다.  이 책의 저자 이사람, 이 사람도 내공이 보통은 아닌 것 같다.  이 사람의 다른 책도 좀 뒤져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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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그 자체에 대해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
"인간 그 자체에 대해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 내용보기
경쟁사회, 재테크등 경제생활에대한 인간심리학을 다룬 책들이 유독 많은 요즘, 인간 본질에 대해 지금까지 몰랐던 것들을 알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 된 것같다. 지금의 나를 포함한 인간이 어떠한 과거를 가지고 있으며 문명과 본성에 이러한 과거가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지 차근차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더구나 전혀 지루하지가 않을 정도로 대중성을 갖고있는 책이어서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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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회, 재테크등 경제생활에대한 인간심리학을 다룬 책들이 유독 많은 요즘, 인간 본질에 대해 지금까지 몰랐던 것들을 알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 된 것같다. 지금의 나를 포함한 인간이 어떠한 과거를 가지고 있으며 문명과 본성에 이러한 과거가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지 차근차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더구나 전혀 지루하지가 않을 정도로 대중성을 갖고있는 책이어서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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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이해를 위한 102가지 키워드
"인간 이해를 위한 102가지 키워드" 내용보기
대개 인류학 서적은 두 가지 편향을 지니고 있다. 너무 어렵던가 너무 가볍던가.. 일부러 비전공자들이 읽지 못하도록(?) 쓴 책이 있는가하면 흥미로운 내용만을, 그것도 이론적 토대나 고민 없이 단편적이고 선정적인 내용만을 실은 책.. 대중성과 전문성이라는 두 가지 화해하기 힘든 화두를 제대로 소화한 인류학 서적은 몇 가지 안되는 것 같다. 지금 소개하는 마빈 해리스의 [작은
"인간 이해를 위한 102가지 키워드" 내용보기
대개 인류학 서적은 두 가지 편향을 지니고 있다. 너무 어렵던가 너무 가볍던가.. 일부러 비전공자들이 읽지 못하도록(?) 쓴 책이 있는가하면 흥미로운 내용만을, 그것도 이론적 토대나 고민 없이 단편적이고 선정적인 내용만을 실은 책.. 대중성과 전문성이라는 두 가지 화해하기 힘든 화두를 제대로 소화한 인류학 서적은 몇 가지 안되는 것 같다. 지금 소개하는 마빈 해리스의 [작은 인간], 그리고 저자의 다른 작품인 [문화의 수수께끼], [음식 문화의 수수께끼], 레비-스트로스의 [슬픈 열대] 정도가 그것에 해당될 듯하다. 인류의 삶은 언제 어디에서 시작되었고, 최초의 인간사회와 언어는 어떠했을까? 각각의 문화들이 다양하게 진화하면서도 그 경로들이 놀랍게 수렴되는 까닭은 무엇인가? 계급구분은 왜 생겨났는가? 작은 밴드 및 촌락사회가 군장사회로 대체되고 그것이 다시 강력한 국가에 흡수된 경위는 무엇인가? 그리고 인간의 조건 가운데 얼마만큼이 유전자이고 얼마만큼이 문화적 유산인지, 질투, 전쟁, 가난, 그리고 남녀 차별은 불가피한 것인지, 그리고 우리 인류는 도대체 살아남을 가망이 있는 것인지 등이 궁금하다면 마빈 해리스는 만약 이런 것들이 저자 자신만큼 궁금하다면 이 책을 한 번 읽어보라고 한다. 저자는 인류의 탄생에서 시작하여 현대의 인간들, 그리고 앞으로 인류의 미래까지를 102가지 흥미로운 주제로 엮어내고 있다. 이 책의 부제가 인류에 관한 102가지 수수께끼이다. 인류의 조상은 살인원숭이였는가/인류의 피부에 어떻게 색깔이 입혀졌을까/우리는 왜 과식을 하는가/왜 여자들의 가슴은 늘 풍만한가/남자아이들의 수학점수가 높은 까닭은/왜 남자는 여자보다 더 공격적인가/여자는 왜 남자보다 오래 사는가/우리는 왜 과시적 소비를 즐기는가/역사는 되풀이되어 왔는가/인류는 살아남을 것인가 등... 놀라운 관찰과 인관된 논리를 찾아볼 수 있는 내용들이 이러한 흥미로운 제목 하에 펼쳐지고 있다. 인종차별주의와 성차별주의, 인간의 폭력성과 권력지향성을 고찰하고, 생물학적으로 보잘 것 없는 인간이 어떻게 이렇게 복잡하고 거대한 현대 문명을 만들게 되었는지를 밝히며 결국에 그렇더라도 인간은 작은 존재일 뿐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우리가 인류의 근본적인 문화와 풍습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대부분 호기심 정도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인간에 관한 학문(모든 학문이 인간에 대한, 인간을 위한 학문이겠지만)이라면 적어도 인간 자체,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해야 하지 않을까? 우리는 적어도 이 책을 통해서 근대 문명의 오만과 독선에서 어느 정도 해방될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화장실에서 한 편씩 읽기에 딱 좋은 분량으로 각 장이 편집되어 있지만 그 고민의 깊이는 화장실의 역사만큼이나 깊다.

[인상깊은구절]
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더 이상 한가한 일이 아니다. 풍요로운 삶을 열어가기 위해, 아니 그 이전에 우리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 인간의 본성과 문화를 깊이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다. <원시적인> 삶은 경멸이나 극복의 대상이 아니며, 또한 낭만적인 미화와 동경의 대상도 아니다. 이제 <미개>와 <문명>을 이분화시켜 흑백 논리로 가치를 매기는 단계는 넘어설 때가 되었다. 우리는 인간의 다양한 생존 경험을 성찰함으로써 새로운 삶의 가능성과 한게를 탐색하고 미래를 디자인해 가야 한다.
g***y 2001.06.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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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발전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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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여느 인류사나 역사 관련 서적과 비슷한 면도 많으나 색다른 면도 많은 책이다. 특히 저자는 인류학자로서 인간의 삶과 문화에 대해 포괄적이며 반면에 세부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책은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와 비슷한 부분도 많이 있는데 그것은 각 대륙의 지역마다, 혹은 민족마다의 성쇠가 문화가, 생활습관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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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여느 인류사나 역사 관련 서적과 비슷한 면도 많으나 색다른 면도 많은 책이다. 특히 저자는 인류학자로서 인간의 삶과 문화에 대해 포괄적이며 반면에 세부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책은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와 비슷한 부분도 많이 있는데 그것은 각 대륙의 지역마다, 혹은 민족마다의 성쇠가 문화가, 생활습관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저자는 우리가 그간 알고 있었던 사항들이 잘못 알고 있다는 것을 적절하게 풀어내고 있다. 인류가 이 지구상에서 삶을 영위하는 과정에서 했었던 많은 일들, 현재도 하고 있는 일들이 어떻게해서 기원이 되었으며, 어떤 과정을 거쳐 현재에 이르게 되었는지 상세히 언급되어 있다. 더불어서 적지않은 분량과 많은 내용등을 적절하게 나누었으며, 전체적으로 단편적인 이야기의 단순한 모음이 아닌 장구한 선사와 역사시대를 관통하는 인간의 삶의 이야기로 짜임새 있게 정리하고 있다. 다소 분량은 많으나 소설책과 같이 재미가 있기 때문에 술술 보다보면 인간 문화의 많은 부분을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e*****i 2005.03.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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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해 --영원한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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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 해리스(Marvin Harris)의 『작은 인간』은 그이 「문화의 수수께끼」,「아메리카 나우」,「음식문화의 수수께기」에 이어 한글로 번역된 4번째 책이며 『작은 인간』이후 「식인과 제왕」이라는 책이 번역 출간되었다. 그의 문화유물론은 마르크스, 모르간, 화이트 등의 영향을 받았지만 물론 마르크시즘과는 다른 종류의 것으로 마빈 해리스는 맑스의 유물론 중 계급투쟁이나 변증
"인간이해 --영원한 숙제" 내용보기
마빈 해리스(Marvin Harris)의 『작은 인간』은 그이 「문화의 수수께끼」,「아메리카 나우」,「음식문화의 수수께기」에 이어 한글로 번역된 4번째 책이며 『작은 인간』이후 「식인과 제왕」이라는 책이 번역 출간되었다. 그의 문화유물론은 마르크스, 모르간, 화이트 등의 영향을 받았지만 물론 마르크시즘과는 다른 종류의 것으로 마빈 해리스는 맑스의 유물론 중 계급투쟁이나 변증법은 잘못된 사상이라 생각하여 배척하고 있다. 그의 문화유물론은 사회관계보다는 환경-기술-생산, 즉 물질적 측면을 더 중요한 것으로 강조하고 있고 방법론에 있어서는 실증주의적 경향을 띠고 있다. 『작은 인간』은 문화유물론적 입장에서 기술되어 있다. 『작은 인간』은 일반대중을 의한 교양서적으로 저술된 것으로 약 400만년에 걸친 생물학적 인간의 진화와 인간문화의 진화를 설명하고 있다. 마빈 해리스는 이 책에서 광범위한 인류학 문헌을 통하여 인간의 출현에서부터 현재까지의 광범위한 102개의 주제를 각각 짧고 평이하게 실명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는 인간이 무엇이며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밝히고자 하였다.
s*****x 2000.04.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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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와 문명...그의 상관관계에 대한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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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생활상에 대한 이해나 문명 발생의 기원 그리고 현재 여과 없이 받들고 있는 통념적인 고정관념들에 대한 시각의 폭을 넓혀주는 마빈 해리스의 은 현대의 이념화된 가치관에 얽매여 인간의 본질적이고 다각화된 속성에 대한 투시없이 포화 상태로 치닫는 현대사에 대한 경고와 함께 재고의 필요가 있는 상식적 루머에 관한 인간들의 편중된 사고를 폭넓은 길로 이끌어 내는 신선한
"인류와 문명...그의 상관관계에 대한 재해석" 내용보기
인류의 생활상에 대한 이해나 문명 발생의 기원 그리고 현재 여과 없이 받들고 있는 통념적인 고정관념들에 대한 시각의 폭을 넓혀주는 마빈 해리스의 <작은 인간="">은 현대의 이념화된 가치관에 얽매여 인간의 본질적이고 다각화된 속성에 대한 투시없이 포화 상태로 치닫는 현대사에 대한 경고와 함께 재고의 필요가 있는 상식적 루머에 관한 인간들의 편중된 사고를 폭넓은 길로 이끌어 내는 신선한 접근 방식의 문구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인류사의 재조명과 관련하여 작가 자신은 어떠한 결론도 내리지 않음을 명백히 한다는 것이다.다만 의심없이 인간 활동을 정의해온 몇 가지의 큰 명분론적 발언들과 통념들에 대해 사실적 접근 방식으로써 제동을 걸고 있다.그래서 이 책의 제제들은 다소 뜻밖인 것들로 여겨질 수 있다.하지만 세계화의 큰 흐름속에 개인이나 단체 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닌 전 인류의 공통되고 함께 모색할 수 있는 미래상이 시급한 시점에서 무심코 지나왔거나 또는 묵인된 것들에 대한 재해석과 반성또한 다급하고 필수적인 사항이다. 작가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인류의 앞의로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다만 우리가 이 책을 읽으면서 주의할 사항들은 그의 이론이나 해석 역시 우리의 비판이 제기 될 소지가 있음을 인식하고 재조명의 소명을 늦추지 않는 것이다.그렇기 때문에 인류에 관한한 그 어떤것도 영원히 수수께끼일 수 밖에 없는가 보다.
h****1 2000.06.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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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문명 이해 - 나는 누구이고, 우리는 누구인가?
"인간의 문명 이해 - 나는 누구이고, 우리는 누구인가?" 내용보기
TV의 다큐멘터리를 통해 우리는 고대 문명의 발자취나 아프리카에 남아있는 부족민들의 생활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접촉은 기이함에 대한 흥미로움에 그치거나, 고대 사람들의 지혜에 대한 감탄에 그치기 쉽다. 전체적 교육 수준의 향상으로 인해 우리 사회에도 고고학이나 인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소개된 마빈해리스의 저작들은 그러한
"인간의 문명 이해 - 나는 누구이고, 우리는 누구인가?" 내용보기
TV의 다큐멘터리를 통해 우리는 고대 문명의 발자취나 아프리카에 남아있는 부족민들의 생활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접촉은 기이함에 대한 흥미로움에 그치거나, 고대 사람들의 지혜에 대한 감탄에 그치기 쉽다. 전체적 교육 수준의 향상으로 인해 우리 사회에도 고고학이나 인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소개된 마빈해리스의 저작들은 그러한 요구를 충족하기에 충분하다. <작은 인간="">은 인류의 진화, 성향, 성에 대한 관념, 권력과 사회 형성 등과 더불어 인류의 미래를 전망한다. 그러나 이러한 화제들은 단순한 흥미거리에 그치지않고, 우리가 무심코 지나쳐왔던 우리 인류의 특성 및 성향에 대한 기원을 밝힘으로써 분석과 해체의 날카로움을 담아내고 있다. 그와 함께 우리 자신 스스로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들 - 예를 들면 남성은 여성보다 공격적이다 - 에 대한 실증적 분석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진화론을 옹호하면서도, 진화론의 신화에 빠지지 않고 문화선택의 작용에 대한 균형을 유지한다.이러한 균형을 바탕으로 현대 문명 사회의 진화적 기원과 함께, 역사에 대한 생태학적 관점을 제시한다. 인류가 행해왔던 환경에의 적응과 끊임없는 선택을 통해 그들의 결정과는 무관한 방향으로 변화해온 인류의 운명을 돌이켜보면, 현대의 문명 세계도 이러한 운명으로부터 자유스러울 수 없다. 하지만 문화적 선택 과정이 생물학적 진화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마빈해리스의 주장에 비추어볼 때, 우리 현생 인류의 선택의 폭은 아직 넓다고 할 수 있다. 역사적 흐름에서 볼 때 국가 중심적인 현대의 폭력적이고 분쟁적인 상황에서 이를 초월하는 지구공동체적인 관점을 제시하는 마빈해리스의 주장이 다소 이상주의적으로 들릴 수도 있지만, 자본의 세계화라는 음모 속에서 그 방향 모색의 중요성을 생각할 때 우리의 지향점에 대한 교훈으로 삼을만하다.

[인상깊은구절]
그들(석기시대 여명기의 조상들)과 마찬가지로 우리 역시 숨가쁘게 여러 가지 결정들을 내리고 있다. 그러나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 이루어져야 할 거대한 변화들에 관해 우리는 어떤 결정들을 내리고 있는 것인가?
k******2 2000.05.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