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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히 월급이 많다고 들어왔던 금융권 회사에 대한 이러저러한 고민과 생각이 많아지는 가을에 작은 박차를 얻은 기분입니다. 김건모,왁스,자두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들 매니지먼트 회사 창업도 해보고 시골의사와 방송출연도 했던 펀드매니저가 결국은 '사람' '배려'와 '염치'가 미래와 자신을 위한 최선임을 이야기 하다니.. 지식이나 경험은 약수와 같아 퍼주면 퍼줄주록 빈 공간이 생겨 더 채워넣을 수 있다는 말에 깨달음을 얻습니다. 혼자 한다고 외로워하지 않고 꾸준히, '부'와 무형의 '무엇'을 사회에 환원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그게 가마우지입속에서 빠져나오는 헬조선의 유일한 길임을 알았습니다. 저자의 나이가 몇살 인지는 모르겠으나 그 언저리에서 그정도만 해주셔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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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만뜨면 안좋은 기사와 정치인,기업인들의 악행이 인터넷에 도배되는 세상인데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무슨 얘기를 어떻게 해줘야 하나 고민하다가 챌린지란 단어가 마음에 들어 구매했습니다. 중학생인 아이들이 진로,직업에 대해 물어볼때 아빠 엄마처럼 월급쟁이가 최고야라는 말을 해줄수가 없었고 어느 인생 선배도 그부분에 대해선 뾰족한 해답을 내려주지 못하더군요. 언제나 처럼 새벽에 일어나 출근하는 남편도 안쓰럽고 4포세대의 계단을 차곡차곡 밟는 아이들도 안쓰럽지만 건강한 미래에 대해 말을 할 수 있는 근거가 필요했는데 이 책에서 꽤 많이 발견한 느낌입니다. 나만 아니면 돼,복불복,배신의 아이콘 등 좋은 어감이 아닌데 예능프로에서 인기를 끌고 많은 사람들이 즐겨 사용하는 현상을 보면서 이시대의 "우리"들은 꽤 정서적으로 삭막해져 있구나 생각하고 있던 차에 이 책의 저자는 선후배와 지식과 대화를 많이 나누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나누며 살다보니 성공한 펀드매니져의 위치에 올랐다고 계면쩍게 고백을 합니다.
내것 챙기기도 바쁜 요즘에 배울 점 많은 선후배,가족들과 나누며 따뜻하게 살아야 한다고 생생한 현장의 경험을 덧붙여 설명해줍니다.돈벌이와 미래 모습 스케치에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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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 전쟁터인 금융시장을 배경으로 하는 펀드매니저의 일반적인 이미지는 치밀한 분석과 판단력을 바탕으로 과감하고 단호하게 실행하는 쿨한 느낌의 소유자로 인식되어지나 펀드매니저인 저자의 글속에는 오히려 잔잔하고 부드러운 인간미가 단락하나하나에 따뜻하게 흐르고 있다. 금융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처음 접해보는 인원들이나 이미 금융업계에 몸을 담고 있는 후배들에게 오랜 경험을 통하여 우러나오는 선배의 진정어린 소회를 오롯이 들려주는 자상함과 배려를 느낄 수 있다. 펀드매니저 및 금융시장, 투자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는 분들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있어서 귀감이 될 선배의 관심과 조언을 기대하는 분들께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저자는 워렌버펫의 투자철학, 일본인 경제평론가 고무로 나오키의 가마우지경제, 예일대 기금운용자의 머니매니저의 자질(근면, 지성, 에너지), 헝가리 앙드레 코스돌라니의 투자원칙(여유자금, 상상력, 인내, 행운) 등 폭넓고 다양한 이론과 사례를 설명하면서 프로패셔널 펀드매니저의 깊이있는 전문성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무엇보다도 금융관련 에세이로써 자칫 건조하고 딱딱하게 비추어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현종의 시 “방문객”, 독일시인 베르톨르 브레히트의 시 “ 살아남은 자의 슬픔”, 광화문 교보문고빌딩 한벽면을 장식했던 정석주의 시 “대추한알” 등의 서정적인 시를 소주제에 맞추어 적절하게 활용하여 자잔한 감동을 남기면서 부드럽게 책장을 넘기게 만든다. 이또한 저자의 전공분야인 금융외에 인문학에 대한 깊이있는 관심과 성찰이 뒷받침되었으리라 짐작해 본다.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는 유능제강(柔能制剛)에 대한 느낌이 책을 읽은 후에도 잔잔하게 여운으로 남는다. 부드럽게 읽은 후 다시금 눈을 감고 생각하게 하는 진지함을 소소한 기쁨으로 읽으시는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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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책은 "어느 펀드매니저의 챌린지 레터"입니다. 제목에서 금방 알 수 있듯, 펀드 운용업계의 베테랑 매니저가 후배 투자자들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해주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종류의 책은 거의 실패하지 않죠. 왜냐하면, 이런 책에는 자신의 경험담이 녹아 있기 때문에 간접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책 서평을 쓰다 보니 문득 어제 한강변을 산책하면서 봤던 가마우지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가마우지는 물고기 사냥의 명수로, 사람들은 가마우지를 길들여서 대신 물고기를 잡아오게 시키죠. 그리고 이런 가마우지와 한국을 비교한 유명한 책 "한국의 붕괴" 이야기가 책에 나옵니다(책 47 페이지).
아주 절묘한 비유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 물론 이 비유는 지금도 부분적으로 통용됩니다. 한일수교 50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한국은 일본에게 대규모 무역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렇지만, 이건 대일교역에서만 그렇죠. 다른 부분에서는 한국이 많은 부분을 한국을 따라잡았다고도 볼 수 있을 겁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일 것이구요. 인상적인 부분을 조금 더 인용해보겠습니다(책 145 페이지).
지난 2008년 금융위기의 상황을 극장에서의 화재에 빗대 설명한 부분이 매우 인상적이죠? 예전에 소개했던 김광진 선배의 책도 그렇고, 오늘 책도 그렇고.. 투자자들로서 한번 읽어볼 가치는 충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자로서의 맘 가짐을 새롭게 하고, 잠시 잊어버렸던 포인트를 되새기게 만들어주니까 말입니다. 즐거운 독서, 행복한 인생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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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에 있는 독자로서 책의 내용에 공감이 많이 가고, 쉽게 잘 읽힌다. 좋은 책이고 놀라운 건, 저자의 의도에 한국 금융업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는 점이다.
최근 "동주"라는 영화를 보았다. 영화 중, 윤동주 시인의 아버지가 "문학"을 공부하겠다는 시인을 반대하는 장면이 나오는 데, 이에 대해 반박하는 시인의 신념이 관객으로 하여금 정신을 순화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에 변화를 주는 듯 하였다.
"책은 세상에서 가장 온화한 조언가"라고 했던가? 그런 의미에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한국 금융업에 종사하는 사람, 새롭게 금융업에 뛰어 들려는 젊은이들, 그리고 이 업에서 가치를 얻어가려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온화한" 조언을 하고 있는 듯 하다.
저자의 업력과 그 살아온 삶의 과정을 책을 통해 살펴볼 때, 이 책은 현재 현업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의 미래에 깊은 관심을 갖게 만든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을 읽는 독자가 저자의 의도처럼 한국 금융업에 대한 자연스러운 애정이 생기고, 동업자 정신으로 이 업을 바라볼 수 있게 영향을 준다면, 분명 이 책의 가치는 한국 금융업의 성장과 함게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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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회사를 목표로 준비중인 취준생이나 관심있는 학생이면 꼭 일독해봐야할 서적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나와같이 그저 금융권 회사에 대한 막연한 로망이 있거나 그저 자산운용으로 수익을 내고 투자를 하는 그런 모습이 멋있어 보였던 사람들에게, 현업에 오랫동안 종사해온 성공한 펀드매니저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한 경험과 성찰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책 그이상의 가치를 얻을 수 있는 기회임에 틀림없다. 저자의 삶에서 경험을 얻고 지식을 배우고 앞으로의 진로에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고 다시 느끼고 다시 확신을 얻어 한단계 도약할 수 있게 발판을 마련한 듯 하다.
단순히 성공한 사례를 나열하거나 어떻게하면 성공하는 전략이 되는지 알려주는 그런 고리타분한 책과는 달리 편안하게 인생의 선배에게 삶의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말해주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준다는 면에서 다시한번 나와 같은 학생들에게도 필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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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책에는 목적이 있다.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책도 있고, 사람들에게 공포를 심어주는 책도 있다. 때로는 엄청난 통찰력으로 미래를 바로 눈 앞에 펼쳐주려는 책도 있다. 이 책은 쉽고 편안하게 독자에게 이야기한다. 그러나, 이 책은 쉬우면서도 뛰어난 책이다. 이 책은 "주고, 나누기"를 목적으로 하는 책이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오롯이 자기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쓸려던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눈에 밟혀 직업인, 가장, 업계선배의 입장에서 편안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때로는 차가운 자본시장에서, 때로는 넓은 인문학의 바다에서 이야기하는 저자를 보노라면, 그가 얼마나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고 고민했는지 짐작이 된다. 생각하는 대로 살아가기 위한 저자의 노력이 한 눈에 보이는 부분이다. 사는 대로 생각하지 않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느껴지는 부분이다.
자본시장에 있는 사람들이 쓴 책은 뻔하다.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에 대한 책이다. 저마다 내가 옳다고 이야기하면서 자기만의 기술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뛰어난 책이다. 자본시장에 있는 차가운 심장을 지닌 직업을 가진 사람이 "주고 나누기"에 대한 책을 쓰다니.... 그리고, 그 내용이 따듯하기까지 하다. 어쩌면 저자가 자본시장을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책을 나왔을지도 모르겠다. 차가운 자본 시장을 모두 겪은 저자는 따듯함이 가장 뛰어난 무기임을 자연스럽게 체득했을 것이다.
이 책의 백미는 마지막 부분인 "성찰"이다. 책의 앞부분이 "주고. 나누기"를 위한 부분이라면, "성찰" 부분은 확연히 다른 톤으로 이야길 하고 있다. 아마도 성찰 부분은 스스로에게 보내는 편지가 아니라, 현재의 자기에게 "약속"을 이야기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단언컨데 꾸준하게 정진하는 저자의 모습은 지속될 것이다.
저자의 이러한 모습은 독자들에게 한국의 자본 시장이 믿고 같이 참여할 수 있다는 믿음을 깊이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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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피터린치의 "월가의 영웅"을 보며 저자의 유머러스하면서 따뜻한 인간적인 면면을 볼 수 있었는데, 피터린치는 나중에 청소년을 위한 주식투자 입문서도 저술한다. 한국에서의 투자관련 책자는 사실 투자론 및 성공사례에 치중해 있어서 사실 자산운용업이 어떤 곳인가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미진감이 있는데, 이 책은 일반 펀드매니저로서 오랜 세월을 보낸 저자가 본인의 인생에서의 펀드운용에서의 다양한 챌린지들을 성찰과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엮어서 재미가 있다.
저자는 성공한 펀드매니저지만 균형잡히고 따뜻한 인간미로 자산운용과 삶의 현장을 서술하고 있어, 자산운용업에 관심이 있거나, 이 세상에 대한 챌린지 정신이 충만한 청소년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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