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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가 들려주는 신기한 곤충 이야기 [나는야, 파리]
아름다운 나비를 라이벌로 생각하는 곤충이 있다. 바로, 파리!
이 책의 주인공인 파리는 모두들 눈부시게 아름다운 날개에 우아한 날갯짓을 하는 나비에만 관심을 가지는 것이 불편하다. 놀라운 탈바꿈을 하는 곤충인 나비에 집중하는 것이 불만이라는 것이다. 파리도 나비와 같이 곤충이 알에서 어른벌레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똑같이 겪는데 왜 모두들 나비만 찬탄하는 눈으로 바라보는 것인가!
파리의 말에 따르면, 엄마 파리에게서 태어난 500 마리의 형제자매들은 알에서 깨어나 작고 매끈매끈한 하얀 벌레가 된다. 나비 애벌레 보다 훨씬 귀여운 애벌레. 과학자들은 유충 또는 유생이라 부르고 보통 사람들은 구더기라고 하는 것들이다. ^^
파리는 자신의 한살이 과정을 차례대로 얘기하는 동안 계속해서 나비에 대한 라이벌 의식을 불태운다. 파리는 1초 동안 200번 날갯짓을 하는데, 모나크 나비는 5-12번이 고작이다. 게다가 나비는 짜증스러울 정도로 조용하고... 파리는 비밀병기도 가지고 있다. 뒷날개 자리에 막대 사탕 모양으로 튀어나온 평균곤으로 회전하는 동안 균형을 잡을 수 있다.
아이들은 파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음식을 먹기 전에 토하기부터 한다는데, 정말 그래? -아니, 단단한 음식에만 그러지. 더러운 곳에 앉았던 발로 병을 옮긴다는데, 사실이야? -사실이야. 그건 미안하게 생각해.
주인공 파리는 무척이나 양심적이기도 하다. 자신의 장점과 약점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하니 말이다.
하지만 멋진 파리의 모습에 대해서도 얘기해준다. 금파리처럼 범죄 현장을 누비며 형사들을 돕는 파리가 있는가 하면, 과학 실험실에서 활약하는초파리도 있다. 배고픈 구더기들은 보기에 징그럽기는 해도 지저분한 음식물들을 깨끗이 처리해주는 일을 하면서 지구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한다.
심하게 자신감 넘치고 발랄한 파리의 이야기를 통해서 파리의 한살이, 파리의 역할, 파리의 특징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다. 새로운 파리에 대한 발견이라고나 할까. 좀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은 친구들을 위해 뒤에 <재미있는 파리 사전>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파리가 속해 있는 곤충과 다른 벌레(지렁이, 지네, 달팽이, 거미 등)들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알아보는 코너도 있어 지식을 좀 더 확장시키기에 딱 좋다.
곤충에 대해 관심이 많은 우리 아들은 책 내용을 요약해서 일기장에 쓰기도 했다. "좀 징그럽기도 했겠다."라는 것이 담인선생님의 감상평. ^^ 파리는 지저분하고 징그러운 곤충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이 책을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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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에 부쩍 관심이 많아진 아이때문에 이책 저책 보다가 만난 <나는야, 파리> 책 속 파리가 이야기 한 것처럼 개미, 거미, 나비에 관한 책들은 그나마 많은 편! 파리 책은 처음 접했다.
파리의 한살이부터 파리의 날개짓, 먹이 파리에 대한 편견까지 파리 생태에 대한 정보를 잘 담고 있다.
평균곤이나 변태와 같이 아이들에게는 생소할 수 밖에 없는 용어들도 어렵지 않게 다뤄주고 있어 좋다.
곤충에 관심을 보이는 취학 전후 어린이들이 보면 딱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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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출신인 저는 어릴때부터 파리랑 거의 동거동락하면서 자랐습니다. ㅎㅎ 천장에 뒤 덮고 있는 새까만 파리들~ 지금 생각해도 꿈찍합니다. 파리에 관한 추억이라면 어릴적 꿀잠이 들려는 순간 웽~ 어디선가 나타나서 잠자는 사자가 아닌,,, 잠자는 나의 몸 어딘가에 살포시 내려앉아 자기 앞마다인냥 걸어다닐때 느껴지는 그 불쾌함!!! 그건 정말 이루 말할 수 가 없었다죠. 급기야 저는 언젠가부터는 낮잠 잘때는 옆에 파리채를 꼭 둔체 잠자리에 들곤 했었다죠. 아무튼 파리하면 저는 안좋은 기억부터 떠오릅니다. 그런데 얼마전 읽은 [나는야, 파리]에서는 곤충책에서 별로 다뤄본 적이 없는 파리를 다루고 있습니다. 나비만 떠올리는 사람들 때문에 속상하다는 주인공 "파리"의 한풀이 같은 이 책을 읽고 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파리에 대해 별로 아는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파리가 1초에 200번의 날갯짓을 하기때문에 웽~ 소리가 난다는 사실과, 파리가 모든 음식을 먹기 전에 토하기부터 한다는 사실.. 그리고 범죄 현장이나 과학 실험실에서 파리의 활약이 대단하고, 지구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드는데 일조한다는 이야기는 흥미로우면서도 파리에 대해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ㅎㅎ [나는야, 파리]에서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 자라고 가정을 꾸려 새 생명을 만드는 이야기 속에 곤충의 특징과 한살이 등 곤충에 대한 기본 지식을 담아 맛깔 나는 입담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재미있고 매력적인 파리가 들려주는 신기한 곤충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너무 흔하게 보기 때문에 간과시 했던 파리~ [나는야, 파리]를 통해서 상세히 알아보세요! 정말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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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나는야, 파리>라고 파리에 관해서만 나오는 책이라고 생각하기 쉬울 듯 해요! 저도 처음엔 파리에 대한 지식그림책이겠거니 했거든요. <스콜라 똑똑한 그림책> 시리즈는 처음 접하게 된 책이기도 한대요. 제목부터 삽화까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엔 충분한 책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일반 그림책 사이즈의 과학책이라 부담없이 초등저학년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어 장점인 책이기도 해요.
자, 그럼 제가 읽었던 <나는야, 파리>를 소개해 드릴게요. <나는야, 파리>는 미국 작가와 일러스트의 책이랍니다. 삽화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도 이국적인 모습이지요. 교실 배경도 이국적 느낌이 물씬 느껴집니다. 책을 펼치니 파리와의 대화체가 눈길을 끌어요. 교실 칠판에는 '나비의 세계'라는 포스터가 보이구요. 나비와 현미경이 테이블 위에 잘 전시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는 칠판에 나비에 대한 특징 및 소개글을 적고 계세요. 친구들과 파리의 대화도 눈길을 끄는데요. 파리 : "얘들아, 안녕? 지금 뭐 배워?" 아이 : "어.... 나비에 대해 배우고 있어." '나비의 한살이', '파리의 한살이'에 대해 설명하는 그림이 참 귀엽지 않나요? 탈바꿈을 '변태'라는 것도 짚어 주네요.
파리에 대한 지식을 대화체로 접근하니 확실히 집중도가 높은 것 같아요. 중요한 포인트를 놓치지 않게 되구요.
또, <재미있는 파리 사전>을 통해 용어정리를 따로 돕고 있어 지식책으로 손색이 없어요.
다른 책에서만 만날 수 없었던 나비에 대한 지식도 정말 유익했는데요. '평균곤'이라 불리는 나비의 비밀 병기가 있다고 해요. 어디에 있고,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나는야, 파리>에 확인할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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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파리 글 : 브릿짓 히오스 그림 : 제니퍼 플리커스
나는야,파리 는 파리가 들려주는 신기한 곤충 이야기 에요
사람들은 곤충 하면 나비를 가장 먼저 떠올려요.. 나비를 관찰한다는 사람들에게 질렸다는 파리 한 마리가 있어요 . 이 파리는 자신도 외골격과 세 쌍의 다리가 있고 탈바꿈을 하는 곤충인 건 물론이고, 나아가 나비보다 훨씬 더 멋진 곤충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파리는 1초에 200번 날갯짓을 하지만 나비는 겨우 5~12번밖에 날갯짓을 못하고, 파리가 낳은 구더기들이 나비의 애벌레보다 훨씬 더 귀엽다면서 나비가 제일 멋진 곤충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을 설득하지요. 어느 누가 이런 곤충을 연구하고 싶지 않겠냐는 깜찍하고 당돌한 말까지 덧붙이면서요. 정말 그런지 파리가 들려주는 곤충 이야기를 한번 만나 보세요. 나비와 파리를 비교?대조하며 설명하고 있어 곤충에 대해 더 정확하게 알 수 있고, 무엇보다 곤충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살펴볼 수 있어 무척 흥미로울 거예요. 그리고 파리는 1초에 200번 날갯짓을 하지만 나비는 겨우 5~12번밖에 날갯짓을 못하고, 파리가 낳은 구더기들이 나비의 애벌레보다 훨씬 더 귀엽다면서 나비가 제일 멋진 곤충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을 설득하지요 . 어느 누가 이런 곤충을 연구하고 싶지 않겠냐는 깜찍하고 당돌한 말까지 덧붙이면서요. . 나비와 파리를 비교?대조하며 설명하고 있어 곤충에 대해 더 정확하게 알 수 있고, 무엇보다 곤충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살펴볼 수 있어 재미있는 것 같아요
책의 뒷장에는 재미있는 파리사전이 있어 여러가지 곤충들을 알 수 있어요
책을 통해 파리에 대한 관심의 씨앗이 다른 곤충으로, 다른 벌레들로, 다른 생물들로 넓고 크게 커 나갈 수 있을 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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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아이를 낳고 책을 무조건적으로 많이 읽히면 좋은 줄만 알았던 적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좋다는 전집은 주루룩~~ 허나 지금은 아이들의 성향과 마음을 헤아리기 시작햇어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똥시리즈와 파리시리즈등 더러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듯 보이지만
왜 그러한 소재로 된 도서가 많은지를 알 필요가 있을것같아요
스콜라출판사에서 나온 "나는야, 파리" 역시 일러스트와 제목과 스토리요약을 본 순가
이거다 싶었고...역시나 저희 아이들은 책속으로 마구마구 빠져버렸답니다. "나비"하면 예쁘다, 우아하다 등을 생각하지만 요 녀석 역시 징그러운 애버레와 번데기를 거쳐서
멋진 나비가 된다는 사실 알고있나요?
하지만 "파리"하면 징그럽다, 더럽다를 생각하지만, 요녀석 역시 나비와 같은 성장기를 거쳐서
파리가 된답니다.
이러한 내용들이 "나는야,파리"의 도서안에서 재미난 일러스트로 아주 잘 표현되어있어요
특히, 식사자리에 늘 끊이지 않았던 파리떼들....
요즘 도시에서는 보기 힘들수도 있지만 저 어릴적 시골에 살때는 파리와 구더기는
아주 자주 보이는 녀석들이랍니다.
파리를 더럽다고 이야기해주면서 "왜?"파리가 더럽다고 표현되는지
알려는 주시나요?
그러한 내용들은 이도서에는 솔직 담백하게 표현이 되어있어요
하나하나 읽으면서 "아! 그래서 더럽구나"라고 생각하면서도 재미난지
아주 고개를 젖혀가며 깔깔거리면서 좋아한답니다.
파리에게는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이 이리저리 병균을 옮기니 멀리할수밖에없으니
미아~~너희가 이해해주렴^^
하지만, 파리들도 때로는 사람들에게 또는 과학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준다느 사실을 알고있나요?
사체에 생긴 구더기를 보고 사건발생 시간을 파악할수도 있고
사람의 질병을 연구하는데에도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답니다.
또한 파리와 나비뿐 아니라 여러 곤충들의 대한 디테일한 설명도 있답니다.
요 우스꽝스럽고 귀여운 파리친구가 설명해주니 머리에 쏙쏙~~들어오나봐요
요렿게 잘 나온 단행본으로 조금씩 여러 도서에도 관심이 생겨서 연계도서도 읽고
파리 요녀석이 또 한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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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 나는야, 파리]입니다.
파리가 들려주는 신기한 곤충 이야기라는 부제가 있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초반부, 배움이 자라는 교실에서 나비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 파이 한마리가 위이이이잉 찾아왔어요. 언제나 나비에 대해서 배우고 있다는 걸 파리도 알고 있네요. 파리의 한살이부터 시작해볼까~ 과학선생님은 파리를 무시할 지 몰라도 음악선생님은 파리의 날갯짓에 관심을 가질지도 몰라요.
파리가 모든 음식을 먹기 전에 토하기부터 한다는 이야기가 있죠. 정말 그럴까요? 파리가 더러운 곳에 앉았던 지저분한 발로 우리가 먹는 음식에 앉아서 병을 옮긴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사실이군요. 파리가 범죄 현장이나 과학 실험실에서 활약을 펼치고, 지구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들기도 하는 생명이라는 것은 미처 몰랐어요.
평소 파리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재미있는 이야기로 파리에 대해 좀 알 수 있게 되었어요. 앞으로 파리에 대한 관심을 다른 곤충으로, 다른 생물들로 넓고 크게 키워갈 수 있네요~ 어찌보면 나름 귀여운 구석도 있는 파리를 통해서 놀라운 곤충의 세계를 만나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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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을 너무나 좋아하는 1호군!!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꽃무지, 하늘소 등은 이미 한 식구가 된지 오래이고 여름이면 매미, 가을이면 사마귀와 방아깨비 등을 채집하느라 여기저기 다니기에 정신이 없지요.
이런 1호군이 반할만한 책을 발견했어요.
나는야, 파리!
파리가 들려주는 신기한 곤충 이야기로 보자마자 1호군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책이지요.
이 책의 주인공 파리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곤충의 한살이에 대해서 배울 때 항상 나비를 다루는 점을 속상해 하고 있어요. 알 ㅡ> 애벌레 -> 번데기ㅡ> 성충의 완전 탈바꿈을 하는 곤충이 나비만 있는 것은 아닌데 말이에요. ^^
우리 아이들이 배우는 초등학교 교과서 과학에서도 곤충의 한살이를 다룰 때 배추흰나비의 한살이를 중점적으로 다루는데... (초등학교 3학년 1학기 과정) 교육과정이 개정되기 전에는 초파리를 다루었었던것 같은데 이젠 배추 흰나비로 바뀌었더라구요. (몇해 전에는 아이들이 초파리를 채집하기 위해 쓰레기통 주변을 어슬렁 거리는 모습이 자주 보였었거든요. ^^;;)
파리 역시 완전 탈바꿈을 하는 곤충으로 나비와 같은 한살이를 겪는 곤충이지만 이렇게 나비에게 자리를 내어주니 정말 섭섭할 만도 하겠지요? ^^;;
자신의 섭섭함(?)을 토로하는 과정을 통해 알 ㅡ> 애벌레 -> 번데기ㅡ> 성충의 과정을 우리는 완전 탈바꿈(완전 변태)라고 한다는 점 다른 곤충 중에는 완전 탈바꿈을 하지 않는 곤충도 있다는 점 등을 자연스레 알게 된답니다. ^^
파리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특징과 장점에 대해 이야기를 해준답니다. 3번 허물을 벗고 번데기가 된다는 점 알에서 성충까지 열흘 정도 걸린다는 점 애벌레를 돌보지 않는 다는 점 1초동안 200회의 날개짓을 한다는 점 회전할 때 균형을 잡아주는 평균곤이 있다는 점 등을 1인칭 시점에서 자세하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답니다. (파리의 입장에서 자신이 나비보다 우월하다는 점을 피력하고 있어 흥미롭더라구요. ^^)
그리고는 학생들의 질문을 받는 파리... ^^
"파리는 모든 음식을 먹기 전에 토하기부터 한다는데 정말 그래?" "파리는 더러운 곳에 앉았던 지저분한 발로 우리가 먹는 음식에 앉아서 병을 옮긴다는데, 사실이야?" "모기는 파리 종류다. 모기는 나쁘다. 따라서 파리도 나쁘다. 이런 이야기가 있어. 맞아?"
파리의 대답은 단단한 음식은 소화액을 토해 액체로 만들어 핥아 먹지만 죽이나 국같은 음식은 그대로 먹는다고 해요. 소화액을 토해내는 이유는 이가 없기 때문이라고...
병을 옮기는것은 사실이라 미안하다고... ^^;; 더러워진 센털을 싹싹 문질러 닦아내는 과정에서 세균이 이리저리 날아가기 때문에 병을 옮긴다네요.
마지막 질문에서 모기는 파리와 같은 곤충이 아니라 먼 친척으로 모기처럼 나쁜(?) 곤충은 아니라고 항변 하네요. ㅎㅎ
파리는 이제 자신에게도 관심을 가져 달라며 선생님께 나비 말고 파리를 공부하자고 이야기하라고 학생들을 종용한답니다.
학생들은 파리를 포획하고...^^;; 채집통에 갇힌 파리는 자신의 몸에 1,941,000가지 세균이 있고, 사람에게 65가지 병을 옮기는 해충이라고 자백을 하지요. 파리 말고 나비를 공부하라고.... ㅎㅎ
채집통에서 해방된 파리는 몇가지 이야기를 하고 떠난답니다.
늦가을에 낳은 알에서 깬 구더기나 번데기로 겨울을 나는 이야기 어마어마하게 많은 자손을 퍼뜨리지만 천적에게 먹히기도 하고, 굶어 죽기도 하고, 사람에게 당하기도 한다는 이야기 범죄현장에서 형사를 돕는 금파리 이야기 과학 실험실에서 활약하는 초파리 이야기 배고픈 구더기가 있기에 온갖 지저분한 것들이 분해된다는 이야기 등을 흥미롭고 재미있게 들려주고 있네요. ^^
이미 초파리의 한살이를 직접 실험해 보았고 배추흰나비를 알에서 부터 성충까지 사육해본 1호군이지만 [나는야, 파리!]를 너무나도 흥미롭게 보더라구요. 매일매일 보고 또봐도 새롭나봐요. ^^
아이들은 자기가 알고 있는 사실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워나가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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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에서 식사하고 있는데 그 위를 날아다니는 파리를 보면 기분이 상하죠. 얼마나 그 느낌이 사람들 사이에도 공감됐으면 전기 파리채까지 등장할까요. 그런데 눈쌀 지푸려지는 파리를 소재로 한 독특한 책이 있어서 읽어봤어요. <나는야, 파리>에서는 잘난 척하는 파리 한 마리를 만날 수 있답니다.
책에 나오는 파리의 주장인즉슨, "나비에 대해 배우는 것처럼 파리도 공부하자!" 는 거에요. 그러고 보면 곤충이라고 했을 때 우리는 나비, 벌, 개미를 관찰책에서 보긴 해도 파리 관찰책은 글쎄요. 아마도 이 책으로 파리에 대해 확실히 알고 갈 것 같군요. 파리는 아주 당당하게도 자기 PR을 합니다. 나비처럼 자신도 탈바꿈을 하고, 3번 허물을 벗으며 날갯짓도 1초에 200번을 한다고요. 무어 아는 곤충이었으면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 것을, 모르던 파리에 대한 이야기가 신기해서 계속 읽어나갑니다. 게다가 오호, 정말 신기한 거 발견! '평균골'이란 게 있네요. 뒷날개가 있을 자리에 막대 사탕 모양으로 튀어나온 돌기를 말하는데 요거이 회전하면서 균형을 잡아준대요. 우리 눈엔 보이지도 않을 신체부위(?)겠거니와 파리에겐 엄청 중요하다는~ 파리에 대해 알면 알수록 피조물을 지으신 창조주의 솜씨에 놀라워할 밖에요.
파리 씨, 내친 김에 아이들에게서 질문도 받아요. "파리는 모든 음식을 먹기 전에 토하기부터 한다는데, 정말 그래?" "파리는 더러운 곳에 앉았던 지저분한 발로 우리가 먹는 음식에 앉아서 병을 옮긴다던데, 사실이야?" "모기는 파리 종류다. 모기는 나쁘다. 따라서 파리도 나쁘다. 이런 이야기가 있어. 맞아?" 요 질문들에 대한 파리의 답변 내지는 변명 내지는 진실은 파리 씨에게 직접 들어보세요. 파리가 들려주는 파리 이야기도 재밌지만 부록에 나오는 한 장짜리 파리사전, 어느 숲속 저녁에 벌레 넷이서 하는 속닥속닥 대화를 통해 밝혀지는 곤충의 정체(!)까지 유쾌하게 읽어볼 수 있답니다. 딱딱한 지식정보식 자연관찰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이책만큼은 잘 보지 싶어요. 그래도 현실에선 이 파리 말고 프랑스 파리를 만나고 싶구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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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 살고 있는 파리..
시골에 가면 외양간이 있어 그런지 어찌나 윙윙대는지..
파리하면 더러운 곤충으로 균을 옮기는 안좋은 인식이 심어져 있어요.
이 책에선 파리에 대해 아이들의 궁금증을 질문을 통해 물어봄으로써 파리의 생태라든지
특징에 대해 그림과 함께 살펴볼 수 있어요.
표지속 파리 모습이 참 귀엽게 생겼네요.ㅋㅋ
파리의 모습을 잘 살펴보면 싹싹 비비는걸 볼 수 있어요..
이야기책에서 보면 잘못을 뉘우치느라 그렇다고 되어 있든데.. ㅋㅋ
몸에 난 작고 빳빳한 털을 깨끗이 하느라 그리 하는거라네요.
문제는 그럴 때마다 세균이 이리저리 날아간다는 사실.. 헉..
파리는 날아다닐때 빼고는 다 그 자세던데... 그럼 그것이 모두 이 털 닦아내면서
그 와중에 세균들이 이리저리 흩날린다는...
그래서 청소를 잘하라는 파리의 말.. 정말 헐이네요..
수많은 대가족을 가진 파리들.. 500개의 알을 낳고 이들이 모두 수천수만 구더기가 되어
번데기가 되고 파리로 변신..
어릴적 낚시가게에 있는 빨간 고무다라.. 그 안에 수백마리의 구더기들이
꿈틀꿈틀.. 거리며 가득 있었는데.. 물론 물고기 먹이겠지만요..
이들이 번데기가 되어 다시 파리가 되고 또 그들의 알을 낳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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