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는 남자 하기 나름이죠' 무명시절의 최진실을 돋보이게 해 주었던 그 목소리의 주인공! 성우에 관심이 있거나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꼭 한번 읽어보라고 추천합니다. 성우분들이 책을 내는 건 드문 일이여서 저두 참고할 책을 찾는데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 덕분에 궁금하게 생각했던 일들이 많이 풀리게 되었죠.. 유명작가가 쓴것이 아니라서 잘 다듬어진 글귀들은 아니지만 솔직하고 진솔한 이야기들.. 권희덕님의 성우 열성과 후배들을 생각하는 마음..가족애..등등 모두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고 교훈을 주죠.. 성우계에서는 모르는 사람들이 없는 거장..권희덕님~!! 권희덕님이 걸어오신 삶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볼수 있게 되서 전 너무 기쁩니다. 다시한번 꿈의 결심이 섰죠^^ |
|
평소 성우하는 직업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더욱이 예전에 TV에서 권희덕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것을 보고 관심이 있어 이 책을 사보게됬다. 어떤 직업이나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성우라는 직업을 갖고 있는 권희덕씨의 성우에 대한 직업의 묘사와 서술은 성우가 되고자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봐도 좋을 만한 자서전인것 같다. 성우라는 직업의 장점과 단점등 한마디로는 표현할 수는 없겠지만 아..이런게 성우라는 직업이구나..쉽게 생각해서 도전하는 그런 세계는 아니구나라는.. 아무튼 권희덕씨의 잔잔하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자신의 삶에 대한 기술이 조금은 졸립지만(?) 편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좋다. 그런데 좀 아쉬운것은 연예인들에 대한 자기생각이나 묘사를 해놓으셨는데 물론 일반 사람들이 연예인에게 갖는 관심때문에 다소 많은 분량을 그들을 위해 할애하셨는데 자신에 대해 좀더 다뤘었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왜냐면 독자는 권희덕이라는 사람에 대해 알고 싶고 그의 관점이나 살아온 성우에 대한 세계에 대해 알고 싶어 책을 샀기때문이다. 아직은 그녀 역시 인생을 돌아보고 깊은 감흥을 줄만큼 굴곡이 있는 삶을 살지 못해서 그런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든다. [인상깊은구절] 한 분야의 최고가 된다는 것은 하루아침에 되는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밑바닥에서부터 한걸음,한걸음 올라가는것이다. 그것은 피와땀, 그리고 시간이 투자되는 고통과 인내의 싸움터이기도 하다. 바로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긴자만이 누릴수있는 기쁨인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