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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칭찬할 줄 아는 사람이 되려고
"남을 칭찬할 줄 아는 사람이 되려고" 내용보기
제목이 마음에 와 닿아서 읽어보았다. 때론 나도 마구 남을 헐뜯어 보고 싶은 충동을 느낄 때가 있고 또 그렇게 할 때도 있다. 동시에 나는 다른 사람을 칭찬하지만 때로는 그 칭찬이 격에 맞지 않을 때가 많기 때문이었다. 다시말해 제대로 칭찬하여 기쁨주고 기쁨 받는 사람이 되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탈리아 사회학자인 알베로니의 이 책은 그냥 가볍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권고
"남을 칭찬할 줄 아는 사람이 되려고" 내용보기
제목이 마음에 와 닿아서 읽어보았다. 때론 나도 마구 남을 헐뜯어 보고 싶은 충동을 느낄 때가 있고 또 그렇게 할 때도 있다. 동시에 나는 다른 사람을 칭찬하지만 때로는 그 칭찬이 격에 맞지 않을 때가 많기 때문이었다. 다시말해 제대로 칭찬하여 기쁨주고 기쁨 받는 사람이 되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탈리아 사회학자인 알베로니의 이 책은 그냥 가볍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권고조의 책은 아니었다. 인간의 마음에 대한 또 다른 통찰들이 쏟아져 나왔다. 매우 매력있고 신랄한 지적과 통찰들이었다. 사람의 마음을 여러각도로 조명하면서 상반된 스타일들을 제시한다. 책 이곳저곳에 밑줄을 그으며 나를 돌아보며 읽어 나갔다. 왜 그렇게 되는 걸까?라는 의문을 풀어나가면서...... 이 책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개인에 따라서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그가 아주 직선적인 어조로 글을 써내려갔기 때문이다. 이 책 읽기를 끝마치고나면 나는 어떤 범주의 인간인가? 하는 것이 보다 분명하게 마음안에 은밀히 자리잡는다. 많은 도움을 준다. 특히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해 필요한 정보들이 많다. 단 한가지 책을 읽는 동안 진정 손가락을 자신에게로 향하게 한다면 말이다. 자칫 남을 헐뜯으면서 읽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면 저자의 본래 책을 쓴 의도를 거스르게 되기에...

[인상깊은구절]
성숙함이란 이런 복합성을 받아들이는 것 이런 문제들을 회피하지 않는 것, 그것들을 아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아무 쓸모가 없다고 느낄 때까지 의구심 속에 가라앉게 내버려두어야만 한다. 그러면 우리가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그 공간과 침묵 속에서 우리의 소질을 낮게 이야기해 주는 목소리가 울려나와 특별한 길을 알려준다. 영감이 강렬하게 말을 건네오는 사람은 운 좋은 사람이다. 그것을 포착해 쫓아갈 수 있는 사람은 운 좋은 사람이다.
n****g 2000.12.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인간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인간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내용보기
뭐라고 정확히 표현해 낼 수는 없지만 주는 거 없이 미운 사람, 무언가 이지러져 있는것 같은데 정확히 그게 무어라고 딱 꼬집어 말하기 힘든 사람이 있다. 또 끊임없이 지치게 하고 짜증나게 하며 신경쓰이게 하는 사람이 있다. 사실 골치 아픈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다. 그걸 느끼지 못하고 살거나 유난히 느끼면서 살거나의 선택이 있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그런 것을 날카롭게 파악하
"인간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내용보기
뭐라고 정확히 표현해 낼 수는 없지만 주는 거 없이 미운 사람, 무언가 이지러져 있는것 같은데 정확히 그게 무어라고 딱 꼬집어 말하기 힘든 사람이 있다. 또 끊임없이 지치게 하고 짜증나게 하며 신경쓰이게 하는 사람이 있다. 사실 골치 아픈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다. 그걸 느끼지 못하고 살거나 유난히 느끼면서 살거나의 선택이 있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그런 것을 날카롭게 파악하고 정련된 언어로 표현해 내는 사람이 있다. 이 책은 사람을 가리지 않고 추천하고 싶다. 조직에 속해 있는 사람은 자신이 속한 조직이 과연 그만한 가치가 있을지에 대해 재고해 볼 것이고, 조직을 다루는 사람은 또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만하다. 교우관계, 사제관계, 가족관계.. 모든 인간관계에 해당한다. 자기자신의 문제나 골치아픈 주변의 문제, 모든 관계로 인한 문제로 결정을 망설이고 있는 경우에도 좋은 충고가 될 것 같다.물론 그저 다양한 인간상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그것으로도 충분하다.

[인상깊은구절]
양극의 미덕은 중도, <황금 같은="" 중용="">을 지키라는 게 아니다. 치우침이 없도록 이쪽에서 조금, 저쪽에서 조금 취하는 것이 아니다. 그와 반대로 제안하는 능력과 포기하는 능력, 경쟁과 화해, 방법과 직관, 강인함과 재치 같은 양면을 다 포함한다. 이건 아주 힘든 일이다. 성공하고 싶은 사람은 자신의 성격을 만들고 훈련시켜야 하지만 또 믿을 만한 인간적 섬세함과 도움을 주려는 믿음성 있는 태도가 자리잡을 수 있는 여백을 가꾸어나가야 한다. 기업 경제학을 철저히 공부한 어떤 젊은이들은 최상의 준비와 적극성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잘못 생각한 것이다. 현대 사회는 변화가 아주 심하고 복합적이다. 어떤 태도든지 경직되어 있다면 장기적으로 볼 때 반드시 실패하게 되어 있다. 과신, 오만함, 권위주의는 모두에게 파멸을 안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