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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제작사의 향기를 잔뜩 안고 출시된 진링(난징)의 13소녀, 큰 기대 안했는데 깔끔하게 잘 나왔습니다
오래전에 출발 네타여행에서 이 작품을 소개했었는데 방송 내내 꽤 흥미롭게 봐놓고는 제목이 기억나지 않아 찾아보질 못했고 지금까지 잊고 있었습니다 -_-;
출시소식을 듣고는 제목이 왠지 귀에 익어 검색해봤더니 그 작품이더라구요ㅎ
그렇게 냅다 질렀드랬습니다
붉은색은 모두 양각처리 되어있습니다 혈흔처럼 보이는 베일형님 뒷통수 쪽의 저 작은 붉은 점들까지 모두 깔끔하게 엠보싱~
뒷면도 깔끔하구요
킵케이스 앞면이 책자와 맞닿아 있게 수납되어있는데 역시나 비닐이 약간 울어있습니다 풀슬립의 경우 어김없이 이런 증상을 보이는데 나아지지 않는걸 보면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케이스와 책자 사이에 종이를 한장 끼워놓으면 어떨런지...
너무 잘 나왔지만 억지로 흠 하나 잡아보자면, 디스크 레이블에 커버와 동일한 아트웍을 사용한 건 좀 아쉽더군요
생소한 제작사들이 처음 출시하는 타이틀을 살펴보면 세세한 점이 아쉽기 마련인데 이 회사는 책자도 좋은 종이를 사용했고, 노바나 플레인, 다일리 등 유명 제작사의 풀슬립과 견주어봐도 모자란 구석이 전혀 없습니다
이거 700개 한정판이더군요 품절되면 다시 구하기 힘들 수량입니다 영화도 좋고 패키지도 훌륭하고 더 바랄 게 없죠, 이건 질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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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처리도 훌륭합니다
접착제를 얇고 평평하게 잘 바른겁니다 이렇게 하면 접착면이 볼록하게 튀어나올 일이 없죠
그럼, 접착제를 한줄로 쓰~윽 뿌려놓고 급하게 붙이면 어떻게 될까요?
이렇게 되는 겁니다, 아시겠지만 주로 xx풀슬립이 이렇습니다
xx가 출시하는 영화마다 취향저격에 구성 알차고 여러모로 다 좋은데 풀슬립 마감처리 그거 딱 하나 아쉽습니다 하청을 어디에 주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발 xx가 하청을 다른 곳으로 바꾸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굳이 xx타이틀과 비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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