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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꼭 읽고 싶었는데 한권에 다 읽을 수 있다니 참 좋아요!! 아직 읽지 못했는데 책도 좋고~~ 잘 읽을 께요~~ 앞장에 신들의 그림들이 그려져 있고요 좋은 책인거 같아요~ 책이 마음에 듭니다~~ 조금 읽었는데 신들의 이야기가 써있고,, 로마 신화 처음 접해본 저로서는 아주 좋네요!! |
| 10대 때 범우사에서 출판한 토마스 불핀치의 신화를 흥미있고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 몇 년 전 다시 이 책을 보기 위해 책장을 뒤적였지만, 그 두툼한 책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무슨 대단한 보물이라도 잃어버린 듯한 허탈감과 절망감이 밀려와 그 자리서 눈물을 쏟아내고 싶었다. 나에게 자유로운 상상력과 미지의 탐험같은 경험을 주었던 그 책. 그 때는 그리스 신화에 대한 책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요즘은 다양한 그리스 신화에 대한 책들이 출간되고 있었다. 난 주저없이 범우사의 그리스 신화를 다시 구입했다. 토마스 불핀치의 '그리스, 로마 신화'가 계속 그자리에 있어 준게 얼마나 반가웠던지! 초판은 노랑색 바탕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새로 구입한 책은 파랑색 바탕에 4판으로 전의 책과 약간은 다른 편집을 띠고 있었다. 작은 글씨에 다소 접근하기 어려웠고 번역 역시 다소 딱딱했던 초판보다, 편집이 시원해지고 내용도 보다 접근하기 쉽게 구성된 것 같다. 소설이나 시 그림 어디에서든 그리스 신들을 주제로 한 것은 반드시 등장한다. 그리스 신들을 모르고는 다른 예술작품들을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몸소 깨달았다. 예술적 배경을 이해하기 위해 그리스 신화를 접하려는 의도적 접근도 나쁘지 않지만, 그리스 신화를 먼저 즐겁게 읽으면 다른 예술적 배경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지 않을까. 필수교양서란 바로 그리스 신화를 지칭하는게 아닐까 할 정도로, 그리스 신화를 아는 것은 힘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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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알다시피 서양문명의 중심 기둥은 크리스트교 문화로 나타나는 헤브라이즘과 그리스,로마 문화로 대변되는 헬레니즘이다.
서양과 유럽의 문화를 잘 파악하고 그들 문화에의 소원(遡源)을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그 기둥에 매달려야 한다.
크리스트교 문화가 전 유럽사회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았던 중세 이전의 그리스, 로마 문화. 그 문화를 지탱했던 '그리스 로마'의 신화(神話)'는 유럽문명, 서양문명에 대한 이해로서의 무시못할 '열쇠'를 우리에게 쥐어줄 것이다.
흔히 '고전'이라고 불리우는 '문학책'들을 읽어보면 그 작자(作者)들이 '그리스 로마 신화'의 세례를 받았음을, 그들 문학작품에서 나타나는 비유와 상징 그리고 유머마저 예의 신화의 지반에 뿌리내리고 있다는 것을 통해 쉬 알수있다.
파우스트를 읽을때 애초부터 '그리스 로마 신화'를 모르는 독자들은 당혹스럽고, 곤혹스러울 것인데 이유인즉슨, 케이론,헬레네, 세이레네스,스핑크스,프로테우스,카스토르와 폴리데우케스,아킬레스,판,이비코스의 두루미,아르고스 원정 같은 신화에 나오는 인물들과 배경들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어느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면 '파우스트'같은 난해한 작품들도 '신화'로 버무려진(?) 예술작품으로서 음미할수도 있었을텐데, 파우스트를 읽고 난 후에야 '신화'를 읽게 되었다.
니체의'비극으로부터의 음악의 탄생'이라는 작품에서도 '아폴론적','디오뉘소스' 적, '디튜람보스(酒神讚歌)'혹은 프로메테우스와 같은 '그리스 로마 문화'와 신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없이는 완독(完讀)을 불가능하게 하는, 갖가지 '신화관련' 언어들이 튀어나온다.
기다랗고 평면적인 서술의 역주(譯註)를 볼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면 책을 읽기가 짜증스러워지고,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다.
이 책은 그러한 고전의 이해에 꼭 필요한 신화 이해의 든든한 조력자(助力者)가 되어줄 것이다.
시중에는 가지가지 종류의 신화관련 도서가 있고, 여전히 '신화열풍'에 힘입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중에서 하나를 선택할때, 무엇이 마땅할지 망설이고 고민하기쉬운데, 나는 이책을 권하고 싶다.
신화관련 도서중에는 재미만을 너무 앞세워 깊이가 없고, 내용도 빈약한 것들이 많은데, 이책은 많은 사진과, 신들의 이야기, 신들과 지상의 인간들의 이야기, 그리고 신화적인 철학자-피타고라스-와 시인과 음악가-암피온,리노스,타미리스,마르시아스,멜람푸스,무사이오스, 역사상의 시인-아리온,이비코스,시모니데스,사포. 그리고 '일리아드'와 '오디세이','아이네이아스'.또 무척 흥미로운 '신화의 기원'과 신화속에 등장하는 시인들-베르길리우스,호메로스,오비디우스. 신화와 관련된 조각상(像),신화속에 등장하는 상상의 동물 등등의, 다른 신화관련 서적들이 간과하기 쉬운 내용의 것들이 풍부하게 실려있어서 다채로운 신화의 면모를 접할수 있게 해준다.
또 한가지. 그리스 로마 신화에 국한 시키는 것이 아니라 책의 뒤편에는 이교신화들, 이를테면 '동양의 신화'와 북유럽 신화가 수록되어 있어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신화를 읽고 느낄수 있게 했다. 참고로. 책의 제일 뒤에는 파리대학 교수인 '피에르 그리말'의 신화론이 실려있다. 신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서양,유럽 문명의 이해를 원하는 독자들. 여기 그 열쇠로서의 '그리스 로마 '신화가 있다. [인상깊은구절] 만일 우리들의 재산을 늘리거나 사회적 지위를 높여 주는 지식만을 유익한 것이라고 본다면, 신화에서는 결코 그것을 찾을수 없다. 그러나 우리를 좀 더 행복하게 그리고 보다 낫게 해주는 것을 유익하다고 본다면 신화는 유용한 양식(良識)이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 왜냐하면 신화는 문학의 시녀이며, 문학은 가장 두드러진 덕의 동맹자이며, 또 행복의 촉매제이기 때문이다. |
| 우리는 누구나 어렸을 적 그리스와 로마의 신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대개의 사람들은 그 어렸을 때 이후에는 신화에 대한 관심이 사그러들고 만다. 신화가 말도 안되는 꾸며낸 이야기라는 생각에서 유치하다고 느껴서일까? 아니면 생활하는데 별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데서 나온 실용성의 부재때문일까? 그러나 위의 두 편견은 그리스로마 신화의 가치를 잘못 이해한 경우이다. 서구의 문화는 그리스와 로마의 시대를 거쳐 발전되었고 지금으로까지 이어져 왔다. 이 시기는 인간과 우주에 대한 탐구와 관찰이 크게 번성한 문화의 번영기이다. 많은 이민족들이 유럽을 정복하기 위해 침입해 왔지만 그들은 오히려 위의 두 문화에 수렴되어 그 안에 포용되고 만다. 그리스로마신화는 바로 이 지역의 문화의 근저를 이루고 있다. 또 그렇기 때문에 이후의 문학들은 빈번하게 그리스와 로마의 신들 간에 있었던 이야기들을 소재로 삼거나 차용해왔다. 이 토마스 벌빈치의 그리스 로마 신화는 바로 이러한 서구의 고전문학작품과 회화, 조각 등의 예술작품 등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교양의 차원에서 쓰여진 책이다. 우리가 어렴풋이나마 기억하고 있던 신화의 세계로 다시 한 번 빠져들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원전을 번역한 글이다 보니 다소 투박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입문서로써는 괜찮은 책이다. |
| 이 책은 한마디로 토마스 불핀치의 그리스 로마 신화를 한 곳에 모두 모아 놓은 사전이라고 보면 된다. 방대한 분량과 화려한 화보는 우리들의 마음을 풍족스럽게 해 준다. 하지만 이 신화에 나오는 인물들의 이름을 외우기에는 너무 어렵고 방대하기 때문에 단시간에 읽기는 매우 어려워 보인다. 이 책의 표지에는 35장의 컬러화보가 있어 신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또한 얼마 전에 서울의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그리스 로마 신화전에 가서 많은 작품을 감상하였는데 이 책에 실린 화보도 실제로 볼 수 있어 좋았고 이 책에서 읽은 내용들로 하여금 좀 더 쉽게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알고 싶다면 분량이 적은 다른 책보다는 이 책을 사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다. |
| 여지껏 토마스 불핀치의 그리스 로마 신화를 보려고 몇 번 시도했었다. 하지만 제대로 읽은 적이 없었다. 그림 하나없는 황량한 책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이다. 그냥 여기저기서 주워 들은 지식으로 대충 이런 신들이 있겠거니 하는 막연함이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내 지식의 전부였다. 그러나 서양이나 유럽에 관한 책을 읽으면 늘 몇 번은 나오는 이 신화의 에피소드들, 그리고 비유나 신화에서 나온 표현들을 보고 역시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해 어느 정도는 알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 이윤기 님의 그리스 로마 신화가 나왔다. 푸코의 진자를 보고 저자를 존경하게 되어 그냥 어떨까 하는 궁금함으로 책을 샀다. 그런데 기대 이상이었다. 물론 이 책 하나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모두 알 수 있는건 아니지만 최소한 그 신화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을 연 느낌이다. 이 신화에 대해 처음 접하는 사람이 지루하지 않게 하는 서술, 그리고 신화란 무언가? 하는 의문을 품게 만들고 그 이해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이 책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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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 이 책을 읽었지만 마지막까지 읽은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많은 신들마다 저마다의 신화를 가지고 있는 것이 신비로웠으나 너무나 딱딱하게 쓰여져있고, 신들의 이름도 눈에 쉽게 들어오지 않았었다. 하지만 영문학을 전공하는 친구의 권유로 이 책을 구입하여 읽었는데 다른 책과는 판이하게 달랐다. 먼저 신화 중간중간에서 볼 수 있는 삽화가 그러했다.
그래서 신들의 이름들이 사진과 연결되어 쉽게 기억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화에만 그치지 않고,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는 것 같다. 진정한 용기에 대해서도, 큰 자만을 가지면 어떤 화를 입게 되는지 등등....
읽고 돌아서면 잊어버린 내용이 정말 많았는데 이 책은 알기 쉽게 설명이 잘 되어있고,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모든 사람들이 그리스 로마 신화에 친숙해 질수 있도록한 옮긴이의 배려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부록으로 동양, 북유럽, 슬라브 신화를 볼 수 있어서 더욱 더 좋았다. 새로운 문화에 대한 여러 가지 것들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신은 프로메테우스이다. 제우스의 독수리에게 간을 먹히면서도 부당함에 반항하는 모습이 너무나 인상깊었다. 그리고 시인은 생각나지 않으나 고등학교때 배웠던 시가 생각난다. 모르고 지나쳤던 많은 것들을 배울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지 않나 싶다. [인상깊은구절] 시인들은 예로부터 프로메테우스를 시제(詩題)로 즐겨 삼아 왔다. 그는 인류의 벗으로서, 제우스가 인류에 대하여 노하였을 때 인류를 위하여 중간에 개입하였고, 인류에게 문명과 기술을 가르친 것으로 표현되었다. 그러나 그렇게 함으로써 제우스의 의지에 배반했으므로, 신들과 인간들의 통치자인 제우스의 분노를 샀다. 그래서 제우스는 그를 카프카스 산 위에 있는 바위에 쇠사슬로 묶어 놓았다. 그러자 독수리가 와서 그의 간장을 파먹었는데 파먹으면 바로 또 생기는 것이었다. 프로메테우스가 박해자인 제우스의 의지에 복종하려고만 하였더라면 이와 같은 고통스러운 형벌은 어느 때라도 끝낼 수도 있었다. 왜냐하면 그는 제우스가 왕위를 안전하게 계속 보전할 수 있는 비밀을 알고 있었고, 만약 이 비밀을 그에게 가르쳐 주었더라면 바로 그의 총애를 받았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는 이와 같은 짓을 경멸하였다. 따라서 그는 부당한 수난에 대한 영웅적인 인내와, 압제에 반항하는 의지력의 상징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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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하면 그리스 로마 신화를 떠올릴 정도로 우리 주변에 너무나 많은 그리스 신화가 있다. 신화라는 항목을 검색하면 책이나 자료의 대부분이 그리스 로마 신화일 정도.
하지만 제대로 된 텍스트를 만나기란 의외로 쉽지가 않다. 편집자나 출판사의 의도에 맞게 줄어들거나 변형된 신화가 대부분이고 그 본래의 맛을 살리는 것은 그다지 많지 않다. 사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이 볼핀치의 그리스 로마 신화 역시 그 원형을 제대로 살리고 있다고는 할 수 없다.
주지하다시피 당시의 보수적 사회 분위기에 걸맞게 볼핀치는 그리스 신화의 야만적이고 에로틱한 부분을 최대한 배제해 문학적이고 또 어린이들이 읽어도 그다지 문제가 없을 정도의 수준의 내용만을 모아놓았다. (다른 문화권의 신화에 비해 그리스 로마 신화는 확실히 세련되어져 있고 거친 원시성을 많이 상실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런 사실을 감안하더라도 어설픈 편역들보다는 제대로 채집된 볼핀치 신화를 만나는 것은 괜찮은 경험이다. 아쉬움이 있다면 차라리 그리스 로마 신화를 좀 더 많이 실어주지 왜 그다지 연관도 없는 다른 문화권의 신화를 실어 놨는지... 좀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상깊은구절] 에로스와 프쉬케의 전설은 보통 우화로 생각되고 있다. 그리스어의 프쉬케는 나비라는 의미와 영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영혼불멸의 에시로서 나비만큼 인상적이고 아름다운 것은 없다. 나비는 느릿느릿 배로 기어다니는 모충의 생활을 끝마친 뒤, 자지가 지금까지 누워 있던 무덤 속에서 아름다운 날개를 파닥거리며 뛰쳐나오면 밝은 대낮에 훨훨 날아다니며 봄의 더없이 향기롭고 감미로운 생산물을 먹는다. 그러므로 갖은 고난에 의해서 정화된 후에 진정하고 순수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인간의 영혼인 것이다. |
| 신화라는 것이 다 그렇듯이.. 재미있다. 다 말도 안되는 얘기 인줄 알지만 너무도 재미있다. 제우스 신이 황소로 변해 마음에 드는 여자 가까이 다가가는 점이나.. 그 꼴을 보고 질투의 화신이 되는 헤라... 이 책이 전 세계 문명의 반을 차지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여러 방면에서 해석된 그리스 신화를 읽는 것은 참으로 재미있다.. 어느 것을 좋아할 지 모르겠다. 그리고 그리스 신화는 참으로 아름답다. 모두다 아름답게 묘사된다. 못생긴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조차 아름답게 느껴질 정도로..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신화의 출현으로 요즘은 어린 아이들 조차 그리스 로마 신화 만화에 빠졌다고 한다. 그런 이 때 이런 책 한 권 조차 안 읽는 다면 멍청하단 소리 듣지 않을까.. 이 출판사에서 나온 이 책을 꼭 권하는 건 아니다. 어떤 출판사라도 그리스 로마 신화는 한번쯤은 꼭 읽어야 하는 그런 책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