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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기의 어떤 지식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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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식민 치하의 졸부가 된 조영감의 집에는 영감의 임종을 앞두고 재산을 노리는 한량배의 무리들이 구더기처럼 들끓는다. 상섭의 눈에는 당시 조선 사회가 남의 목숨이나 재산을 노리는 적자 생존의 공간, 구차스럽고도 현기증나는 악다귀판으로 비추어졌을 것이요, 완고한 현실에 다한 무력함과 자기 정체성에 대한 계급적 인식으로 인해 유순하고 나약한 인텔리겐치아의 모습으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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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식민 치하의 졸부가 된 조영감의 집에는 영감의 임종을 앞두고 재산을 노리는 한량배의 무리들이 구더기처럼 들끓는다. 상섭의 눈에는 당시 조선 사회가 남의 목숨이나 재산을 노리는 적자 생존의 공간, 구차스럽고도 현기증나는 악다귀판으로 비추어졌을 것이요, 완고한 현실에 다한 무력함과 자기 정체성에 대한 계급적 인식으로 인해 유순하고 나약한 인텔리겐치아의 모습으로 그려진 덕기의 모습은 상섭 자신이기도 하다. 사회를 좀슬게 하는 악의 근원을 찾는 시도라든가 대중에 대한 애정과 연민은 좀체 작품 속에서 나타나지 않는다. 다만 수원집 일파로 대표되는 구시대적 무리와 병화를 중심으로 반일 투쟁과 계급 투쟁을 위해 싸우는 청년들의 집단을 통해, 신구 세대의 갈등과 선악 대비를 선명하게 대비함으로써 다가올 미래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희망을 암시하고 있을 뿐이다. (덕기가 보여주듯이) 끊임없는 자기 반성과 새로운 시대가 오리라는 희망을 병행하여 상섭은 식민지기를 관통하는 거대한 정신사를 야심만만하게 구축하였음이 틀림없지만 현실적인 구속력 만큼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인가. 덕기는 아버지 상훈의 그늘을 의식하며 '제 2의 조상훈 '이 되지는 않을까하는 타락에 대한 공포를 갖는다. 그것은 단순히 도덕적 금기, 에로티시즘의 경계를 넘어서는 두려움과 함께, 순수한 개혁 의지를 바라고 사회 속으로 뛰어들어갔지만 사회적 명성, 부를 포기하지 못하고 결국 타락의 길에 접어들고 만 상훈의 전철을 끊임없이 상기하며 자신이 지닌 기득권에 대한 회의로 이어진다. 과연 부르조아 계급은 사회 개혁에 참여할 수 없는 존재인가. 계급이 원죄보다도 더욱 무겁게 짓누르던 시절이 있었다. 거친 유산/무산 계급의 이분법적 사고 방식은 오히려 사회를 경직되게 만들뿐임을, 자신의 존재가 지닌 정당성을 병화와의 편지에서 변론하지만 병화의 견고한 냉소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민하는 덕기의 모습은 그 자체로 인간적이다. 자신의 사회적 계급에 대한 고민을 실종한 졸부들이 판치는 오늘에 와서 그러한 덕기의 면모가 못내 아쉬운 대목이다.
p*****x 2003.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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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근대화, 그 가운데 일어나는 거부의 집안 싸움
"한국의 근대화, 그 가운데 일어나는 거부의 집안 싸움" 내용보기
삼대라는 소설은 교과서에서 처음 접했지만, 당시 초입부가 상당히 흥미롭게 느껴졌던지라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우연한 기회에 소설 전편을 보게 되었습니다. 예상 외로 상당히 굵은 두께의 책에 일단 놀랐고, 책이 담고 있는 내용의 묵직함에 대해 새삼 다시 보게 되었는데요. 한국문학을 대표할만한 책... 이라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읽는 재미' 로 본다고 치면 그리 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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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라는 소설은 교과서에서 처음 접했지만, 당시 초입부가 상당히 흥미롭게 느껴졌던지라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우연한 기회에 소설 전편을 보게 되었습니다. 예상 외로 상당히 굵은 두께의 책에 일단 놀랐고, 책이 담고 있는 내용의 묵직함에 대해 새삼 다시 보게 되었는데요. 한국문학을 대표할만한 책... 이라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읽는 재미' 로 본다고 치면 그리 흥이 날 만한 책은 아닌지라 역시 이런 종류의 책은 별 수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나 할까요. 어쨌든, 대강의 스토리 라인을 훑어보는 것은 꽤나 치밀하고 다양한 사건이 복잡하게 얽히고 엮어져 재미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지만, 아무래도 20 세기 초반의 한국 근대화 과정을 잘 묘사했다... 라는 말 맞다나 '끼워넣기' 내지는 '소설로의 적용' 만이 눈에 띄고 또 당시 대화나 생활, 사고 등의 방식이 현재와는 격차가 심하기 때문에 마음 속에서 우러나는 동요나 동감이 없다고나 할까요. 현대 소설에 익숙해진 눈으로 바라보면 너무나 어색하고 떨떠름한 서술 방식이나 설정 등은 이질감을 느끼게 해서 몰입을 방해합니다. 하지만 그 당시 상황을 묘사하고 비교적 정확한 사실들을 엮어 놓은 것은 한국에 대한 연구에 큰 도움을 주었겠지요.

[인상깊은구절]
덕기는 부친의 이러한 의견에 반대하고 싶지 않은 것은 아니었으나, 역시 구습상 부친에게 반대할 수도 없고 또 주제에 길게 논란할 수도 없는 터이어서 그만 두었었다. 그뿐 아니라 부친이 생각하였던 것보다는 현대 사상 경향이나 사회 현상에 대하여 아주 어둡고 무관심한 것이 아닌 것을 발견한 것이 반갑기도 하고, 부자간의 이런 토론은 처음이었으나 그로 말미암아 부친과 자기 사이가 좀 가까워진 것 같은 기쁜 생각이 들어서 그대로 웃고만 말았지만, 어쨌든 부친은 봉건 시대에서 지금 시대로 건너오는 외나무다리의 중턱에 선 것 같다고 생각하였다.
YES마니아 : 로얄 y*****k 2001.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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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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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관-조상훈-조덕기에 이르는 삼대에 걸친 장편의 이야기. 너무도 우리 삶과 친밀하게 다가오기에 더 실감나는 소설이었다. 너무도 보수적인 조부가 봉건적 사상으로 살다 죽게되자, 그 아들에게도 이어지는 시대, 모든걸 흥청망청 써버리는 부잣집 도련님같은 어리석고 바보같은 조상훈...결국엔 아주 큰 부자였던 조씨 일가는 무너져버리고...요즘에야 다들 현망하고 근대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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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관-조상훈-조덕기에 이르는 삼대에 걸친 장편의 이야기. 너무도 우리 삶과 친밀하게 다가오기에 더 실감나는 소설이었다. 너무도 보수적인 조부가 봉건적 사상으로 살다 죽게되자, 그 아들에게도 이어지는 시대, 모든걸 흥청망청 써버리는 부잣집 도련님같은 어리석고 바보같은 조상훈...결국엔 아주 큰 부자였던 조씨 일가는 무너져버리고...요즘에야 다들 현망하고 근대적인 사고 방식으로 자신의 미래에 대해 대비하고 준비한다 하지만 우리 옛 선조들의 모습이 이랬으리라. 손자 혼자 사상을 깨우치고 노력해봐야 수십년 흘러온 집안을 바꾼다는 것은 어렵고...참으로 답답한 이 조가 집안을 보면서 우리 조상들도 그랬으리라. 그리고 먼 훗날 나의 후손들도 이런 시각으로 내가 살고 있는 지금의 삶을 답답하고 미련하게 사는 것처럼 느끼지는 아닐까 싶다. 세월의 흐름만이 모든걸 알 수 있는 것 같다.

[인상깊은구절]
인생에 있어서 청춘의 꿈을 애초에 빼앗아 버린다는 것은 긴 일평생에서 그 짧은 행복의 시간까지를 빼앗는 것일세. 인생에 있어서 꿈 이외에 행복을 찾을 데가 다시 없기 때문일세. 현실에서 만족을 얻을 아무것도 없고 아무 수단도 사람에세는 없거니와,설사 현실에서 만족을 얻는다 하여도 그것은 행복이 아니라 다시 더 높은 행복의 출발점밖에 아니 되는 것일세.
YES마니아 : 로얄 l*****h 2002.07.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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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흑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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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적 삶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과연 우리는 지금도 근대화를 겪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이미 근대화를 완성했을까? 삼대는 어느 정도 이런 질문들에 대한 일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제강점기하에 우리의 암울한 근대상을 서울 중산층의 삶의 모습을 통해 사실적으로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근대상은 아무런 희망도 그리고 행복도 던져 주지 못하는 늙어 버린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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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적 삶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과연 우리는 지금도 근대화를 겪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이미 근대화를 완성했을까? 삼대는 어느 정도 이런 질문들에 대한 일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제강점기하에 우리의 암울한 근대상을 서울 중산층의 삶의 모습을 통해 사실적으로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근대상은 아무런 희망도 그리고 행복도 던져 주지 못하는 늙어 버린 삶의 단편들이다. 염상섭의 소설은 단적으로 흥미로운 부분에 호소력 있게 다가서지 못한다. 특히 개성적인 인물들의 삶의 피력을 통한 사건의 흥미로움과 갈등의 대립 등을 호소력 있게 표현해 내지 못하는 것 같다. 그러나 이와 같은 소설적 재미 대신에 작가는 우리 삶의 모습을 마치 흑백 사진을 찍어서 드러내는 듯한 인상을 준다. 낡고, 닳았지만 흑백사진이 우리에게 주는 인상은 화려한 칼라 사진이 주는 인상만큼 독특하면서도 개성적이다. 즉 염상섭의 소설은 사진으로 말하자면 흑백의 예술 사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1세기가 되었지만 과연 우리의 삶은 얼마만큼 탈근대화 되었을까? 여기저기 잔재하는 식민지의 잔재를 벗어버리지도 못한 채 서구의 쓰레기 문화를 여기저기서 모방하고 받아들이고 있다. 염상섭 소설은 20,30년대의 이런 우리의 모습을 여과하지 않은 채 너무나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너무나 정교해서 그 구조와 틀은 감히 어느 누구도 흉내낼 수 없을 만큼 견고하고 튼튼하다. 이 작품에서는 소설적 재미 대신에 이런 부분들에 초점을 맞추고 읽어야 할 것이다. 우리 삶은 흑과 백으로 명확하게 구분되는 그런 흑백논리로 따질 수 없을 만큼 복잡하고 난해하다.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소설적 형상화로 잘 드러나는지, 그리고 이런 부분들을 소설을 통해 잘 읽을 수 있는지, <삼대>를 통해 한 번 실험해 보는 것도 좋은 독서 경험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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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라...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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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 이 책은 학교의 방학 과제물로 어쩔수 없이 읽게 된 책이다. 이 두꺼운 책을 누군들 읽고 싶겠는가? 난 정말 읽기 지루하구 귀찮아서 죽는줄 알았다. 근데 읽고 난 후의 나의 생각은 많이 바뀌었다. 삼대라는 책을 처음 접했을때는 책도 두껍고 게다가 제목도 한문으로... 참 많이 난감했었는데 처음의 이런 나의 생각을 확 바꾸어 놓은것이다. 삼대는 제목 그대로 삼대, 할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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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 이 책은 학교의 방학 과제물로 어쩔수 없이 읽게 된 책이다. 이 두꺼운 책을 누군들 읽고 싶겠는가? 난 정말 읽기 지루하구 귀찮아서 죽는줄 알았다. 근데 읽고 난 후의 나의 생각은 많이 바뀌었다. 삼대라는 책을 처음 접했을때는 책도 두껍고 게다가 제목도 한문으로... 참 많이 난감했었는데 처음의 이런 나의 생각을 확 바꾸어 놓은것이다. 삼대는 제목 그대로 삼대, 할아버지 조의관, 아버지 조상훈, 아들 조덕기가 식민지 시대를 살아 가는 모습을 통해 당시 시대의 의식의 변화와 사회적 변천을 그리고 있었다. 평생가도 읽어보지 않을 책을 이런 기회를 통해 읽어보게 되어 기쁘다. 책을 읽기 싫어하는 내 동생이나 여러 사람에게 장편이지만 꼭 한번 권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 한다.
t*********s 2003.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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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만 모르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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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 나온 이후 여러 문제집에서 숱하게 반복해서 풀어야 했던 그 소설.   허나 교과서에 소개된 작품이 으레 그렇듯이 정작 원전을 읽어보지는 못했다. 그래서 그런지 한번쯤 읽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성애 집에서 가지고 온지가 10여개월, 분노의 포도를 놓고선 바로 들었다. 읽기에 조금은 퍽퍽한 옛날 문투가 아주 조금 짐스러웠다. 한데 요즘 소설에서는 볼 수 없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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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 나온 이후 여러 문제집에서 숱하게 반복해서 풀어야 했던 그 소설.

 

허나 교과서에 소개된 작품이 으레 그렇듯이 정작 원전을 읽어보지는 못했다. 그래서 그런지 한번쯤 읽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성애 집에서 가지고 온지가 10여개월,

분노의 포도를 놓고선 바로 들었다.

읽기에 조금은 퍽퍽한 옛날 문투가 아주 조금 짐스러웠다.

한데 요즘 소설에서는 볼 수 없는 전지적 시점의 인물들의 세세한 심리묘사는 조금 낯설고, 오히려 신선했다.

말을 하나 꺼냄에도 몇번을 머리속을 횡단하는 생각들이 교차하며 드러나는 심리를 잡아들고 설명하는 것이 상당히 '슬램덩크' 같았다.

 

식민지 시대를 새롭게 보고자 하는 시선이 존재한다.

그냥 36년간의 종살이라고 규정된 그 시대에는 모든이가 오만상을 찌뿌린채로, 배를 곪아가면서, 항상 독립만을 열망하는 채로 사는 줄 알았다.

 

헌데 그때에도 사람들의 희로애락이 존재했음을,

그런 기운들을 읽어 내려는 시도는 내가 대학교에 있을 때부터 모던 보이, 딴스홀을 허하라, 신여성 등등의 책들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삼대도 나의 일관되었떤 식민지시대에 대한 시점을 교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분노의 포도처럼 삼대에도 한 시대를 읽어내려는 시도가 읽힌다.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이어지는 조의관, 조상훈, 조덕기의 각각의 캐릭터, 그리고 그 셋간의 갈등 속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식민지 시대를 거치면서 많은 가정에서 일어났을 법한 여러 장면을 연출해주고 있는 것이다.

 

동경을 유학하고 온 덕기, 좌익에 경도되어있는 병화는 그 시대에 가장 있었을법한 젊은이의 모습을 대변해주고 있다.

첩을 두고, 유산을 두고, 그리고 도박을 두고 이루어지는 많은 에피소드들은 이제 유효기간이 만료되었다.

 

분노의 포도의 후기에서도 드러냈던 나의 의문은 반복된다.

 

지금을 드러내는 좋은 소설은 무엇인가?

 

동시대의 소설을 안 읽고, 옛날 글만 찾아서 읽는 내가 제기하기 부적합한 질문인지도 모르지만,

 

아니면 일본 소설만 주구장창 읽던가~

 

k*****k 2008.1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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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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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읽게된책이다. 책이 너무 두껍고 재미없으것 같아서 책꽂이에 꽂아놓고 읽지않았던책인데.. 수업시간에 읽게되었다. 내용이 길어서 솔직히 재미삼아보기에는 무리가있다.. 대충 내용은.. 과거 우리나라의 일본식민지 시대의 갈등을 나타낸 내용이다.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 이렇게 삼대가 겪는 갈등인것같다.. 할아버지는 형식에만 얽혀사는 그런 사람이고,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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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읽게된책이다. 책이 너무 두껍고 재미없으것 같아서 책꽂이에 꽂아놓고 읽지않았던책인데.. 수업시간에 읽게되었다. 내용이 길어서 솔직히 재미삼아보기에는 무리가있다.. 대충 내용은.. 과거 우리나라의 일본식민지 시대의 갈등을 나타낸 내용이다.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 이렇게 삼대가 겪는 갈등인것같다.. 할아버지는 형식에만 얽혀사는 그런 사람이고, 아버지는 신문물을 받아드린 사람이지만... 이중적인 생활을 하면서 바르게 살아가지 못하고 가지고있는 재산을 잃고 암튼 그런사람이고, 그의 아들인 덕기는 꿈을 가지고 변호사가되기위해서 공부를한다... 각각인 세사람이 살아가면서 많은 충돌이 있을거라고 생가하면서 읽었지만 할아버기와 덕기의 사이에는 거의 충동이없었다. 할아버지는 덕기를 믿기때문인것같다... 암튼 이내용은 일제시대의 갈등을 삼대를 등장시켜 소설화한것같다.

[인상깊은구절]
덕기는 안마루에서 냉리 가지고 갈 새 금침을 압너을 시켜서 꾸리게 하고 축대위에 섰으려니까 , 사랑에서 조부가 뒷짐을 지고 들어오며 덕기를보고, 얘, 누가 찾아왔나보다 그 누구냐? 대가리 꼴하고 친구를 잘사귀어야 하는거야친구라고 찾아온다는것이 왜 모두 그따위 뿐이냐?하고 눈살을 찌푸리며 못마땅하다는 잔소리를 하다가 아범이 꾸리는 이불로 시선을 돌리며 놀란듯이 얘얘 그게뭐냐 그게 무슨이불이냐 하면서 만져보다가 당치않은 삼동주 이불이 다뭐냐? 주속이란 내 낫세나 되어야 몸에 걸치는거야 가외 저런것을 공부하는 애가 외국으로 끌고나가서 더렵혀버릴테냐말이냐?사람이 지각머리가
a*******7 2001.01.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