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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는 지구외에 다른 별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하나 하나씩 질문이 늘어가는 아이에게 더 이상 아는 것이 없는 엄마로써 좋은 책을 골라 보려고 이리 저리 '우주' '별' 등이 들어가는 책을 다 뒤져 봤습니다만 생각보단 그리 좋은 책이 없더군요. 어떤 건 너무 단순하고,또 어떤 건 너무 글만 많고 쉽지가 않더군요. 시리즈를 보다가 찾은 이 책은 어린 아이에겐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점점 커가는 아이들은 엄마의 우려와는 달리 금방 이해하고 만족하더군요. 지금 당장에 이 책을 다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그런 책은 더 볼 필요도 없겠죠!) 커 가면서 두고 두고 볼 수 있는 내용과 그림이 충실한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상깊은구절] 태양계에 대해 가장 관심이 많은데 그림을 많이 그려 보고 특히 행성들의 크기를 물어보고 그림을 상대적 크기에 맞게 몇 번이나 다시 그렸어요. 또 토성의 고리띠가 수십억 개의 얼음 조각으로 되어 있다는 설명을 아빠에게도 해 주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