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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시절에 사계절 1318문고를 처음 접했을때, 무척 재미있게 읽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이제는 대학생이 된 지금도 아직 못 다 읽은 1318문고를 찾아
읽고 있다.
가장 최근에 읽은 청소년 문고가 바로 이 책이다. 평범하게 살아가는 로우 이모가
주인공 소녀에게 일상어 처럼 해주던 말이 각 소제목으로 달려서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는데 그 한마디 한마디가 다 명언이고 교훈을 준다. 물론 이 말이 불쌍한 주인공의 희망과 같은 에너지가 되는 것이다.
어머니라는 말에서 우리가 흔히 느끼는 그런 감정은 이 소녀는 절대 느끼지 못한다 아니 증오한다. 그래서 자기 자신은 불쌍한 존재고 다른 부유한 사람마저도 증오하는것이다. 항상 소극적이고, 행복을 찾기보다는 그냥 조용히 혼자만의 안식을 느끼려하고 있다. 동정어린 시선이 느껴지며 이 글을 끝까지 읽게 된다.
하지만 신은 이자까지 더해서 갚는다는 이 글의 글귀처럼 이 소녀는 슬프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그냥 스처지나가고 아무런 느낌없이 보는 조각상에서 이 소녀는 아름다움을 느끼고, 쉽게 사먹는 초코릿에서 감사와 고마움 기쁨 그리고 나눔을 느낀다. 비록 이 소녀가 물질적 풍족을 부러워하기는 하지만 사실 자신은 그것보다 훨씬 값진 것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가질수 없었던 그런 자신 만의 행복은 자신도 모르게 가지고 있고 늦게나마 이자까지 더해서 누리를 것이다.
지금 우리의 생활과는 많이 동떨어진 이야기일수도 있다. 물론 이 보다 더 힘든 생활을 하며 굶는 아이들을 생각한다면 지금도 일어 나고 있는 일과 비슷할것이다. 이 글을 통해 우리는 그런 감정을 느끼고 마음을 알수 있을것이다. [인상깊은구절] 행복이 찾아 오면 의자를 내어주세요. 신은 기다렸다가 이자까지 함께 지불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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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때 였던것 같다. 계기랄 것이 없이 1318문고라서 샀던것 같다. 그저 겉표지가 이뿌고 재미있을것 같으면 샀던 중학교 어린시절이었으니 비교적 책은 얇았다. 나는 이 책을 산뒤 밥을 먹으면서도 손에서 놓칠 않고 다 보았다. 읽으는 순간순간 정말 재미있고 기분이 좋아졌던 책이였던것같다. 한창 사춘기 나이에 접어든 나에게 큰 전환점이 되었던 이 책이 너무 고맙다. 지금도 어디선가 방황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지 못한 사람들이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할링카의 멋진 삶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될수 있겠지..? 할링카도 했잖아...하며 생각하기도 했다. 지금은 어드덧 고3이지만 나에게 있어서 잊혀지지 않는 책이다. 아직도 내 책장한켠에 잘 보관된 "행복이 찾아오면 의자를 내어주세요"라는 이 책에게로 오늘도 눈길이 가는이유는 아마도 나의 삶의 나침판이 되어주었기 때문일것이다. 자~! 자신의 삶의 나침판이 필요하시지 않나요?? 그리고 행복이 찾아오면 의자를 내어주실 준비가 되셨죠?? [인상깊은구절] 깨물지 못한 바엔 이빨을 들어내지 마라~! 이게 어쩌면 내 인생의 좌우명이 되버린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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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링카는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여자아이이다. 어렸을 때 엄마로부터 학대당해 힐데가르디스 보육원에서 생활하다가 이 곳으로 오게 된 것이었다. 로우 이모는 자신이 보호자가 되고 싶어 했고 할링카도 원했지만 사회복지사에 의해 두 번이나 거절당했다. 처음에는 일자리가 없어서라고 했다가 일자리를 구한 다음에는 일을 하고 너무 늦게 들어오기 때문이라고 했다.
할링카는 원래 마음의 문을 꼭 닫고 있는 아이였는데 항상 잠자리에서 우는 레니타에게 점점 마음의 문을 열면서 친구가 되고 세상을 새롭게 보기 시작한다.
어떻게 보면 지금의 내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잔소리해주는 엄마가 있고 아빠가 있으니 말이다.
이 책에는 좋은 글들이 참 많이 나온다. 제목인 '행복이 찾아오면 의자를 내주세요'부터 '가난한 아이를 친구로 도는 것이 부자를 적으로 두는 것보다 낫다'.. 등등 여러가지 좋은 글들이 많아 좋았다.... [인상깊은구절] 갑자기 누군가 팔로 내 어깨를 감쌌다. 우어반 사감이었다. "왜 울고 있니, 할링카?" 나는 내가 울고 있다는 사실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너무 예뻐요. 저 다리요...." 나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막막했다. 도저히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사감도 자세히 살펴보면 얼마든지 직접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
| 이 책은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한 책이다. 결코 두껍지 않은 두께에 괜히 읽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게 한 이 책은 역시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처음 내가 이 책을 보고 느꼈을때 뭔가 깊고 심오한 뜻이..그런 뜻이 있다고 생각했다. 이 책의 주인공이자 관찰자라고 할 수 있는 할링카는 엄마도, 아빠도 할링카 곁에 계시지 않는다. 단지 푸른색 눈동자를 가진 로우 이모 만이 옆에 있을 뿐이다. 할링카는 생각을 많이 한다. 그녀의 생각들은 하나같이 자유롭고 순수하다. 또 나와 할링카 같이 빈약한 사람들의 생각들이라 여겨질 문구도 있었다. 할링카가 생각한 열일곱가지의 생각들중 정말로 내 마음에 깊이 와 닿았던것은 세가지가 있었다. 첫째, 동전을 보고 몸을 숙인 사람만이 그것을 주머니에 넣을 수 있다.. 맞는 말이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부유한 사람들은 떨어진 동전을 허리굽혀 줍는 걸 몹시 추잡하게, 더럽게 생각하고 쳐다본다. 왜? 그런 시선을 받아야 하지? 자신들의 주머니가 꽉 찼다고 해서 남들의 주머니 까지 꽉 찬것은 아니지 않나? 자신들도 언젠간 그런 일을 겪게 될 것을 그들은 믿지 않는다. 자신들에겐 인생의 변화가 이루어 지지 않는다고 그들은 믿어 의심치 않는가 보다. 둘째, 가난한 아이를 친구로 두는 것이 부자를 적으로 두는 것 보다 낫다. 그렇다. 나는 가난한 아이가 부자아이 보다 훨씬 괜찮다는걸 사고 방식으로 가지고 있다. 어쩌면 벌써 가치관으로 성립해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내가 이렇게 생각하게 된건 모두 친구들 덕택이다. 친구들은 여러 종류가 있고 그 중에서 나는 부자인 친구와 가난한 친구를 모두 두었던 것이다. 부자인 친구는 어떤것이 슬픔인 지를 모른다. 그러나 가난한 친구는 모르더라도 이해해주려고 한다. 나의 친구들만 보고 이런 결정을 내려 부자들에게는 미안할 지 모르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나같이 부자도 아니고 가난하지도 않은 어중간한 사람들은 부자 보다는 가난한 친구를 더 신뢰한다. 셋째, 설탕도 충분히 단데 꿀은 왜 필요한가요? 설탕은 달다. 꿀도 달다. 그런데 꿀은 가끔 도가 지나쳐 쓸때가 있다. 그런 맛은 별로 좋지 않은데도 사람들은 설탕만으로 만족하지 않는다. 흠...... 왜 그럴까? 사람들은 이 세상이 모든 걸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다. 그런데도 자신이 똑똑하시고 엄청 잘나셨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 부당한 세상에 너무 많은 걸 요구한다. 그야말로 커피에 설탕만 넣으면 될 것을 꿀을 넣어달라고 요구 하는 것이다. 그러면 더 쓰다는 걸 모르는 걸까? 이 세상은 불공평하지만 할링카의 생각들은 언제나 공평하다. 그런 생각들이 많아질 수록 세상은 공평해진다. 나도 그런 생각을 하려고 한다. 할링카가 내가 잠이 들때까지 열일곱까지 자신의 생각을 들려준게 우연히 내 마음속에 와 닿은 것 같다. 이제는 필연이 되었지만 말이다.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서 행복이 찾아왔을 때 어떻게 의자를 내주는지, 동전을 어떻게 주머니 속에 넣는지, 어떤 친구가 더 나은지, 꿀이 왜 필요하지 않는지.. 등등 이런것들을 한번쯤은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한다. 나는 이제껏 13년을 살아왔지만 할링카만큼 생각을 많이 하는 아이는 아직 못 본 것 같다. |
| 미리암 프레슬러가 쓴 '행복이 찾아오면 의자를 내주세요' 는 청소년들을 위한 성장 소설이다. 사게절 1318문고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로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책들중 식상하지 않은 책들을 골라 번역해서 출판하는 데 침을 쏟고 있는 듯 하다. 오이대왕 등 많은 책이 나올 것을 기대해 본다. 주인공은 힐링타라는 독일의 어린아이다. 이 아이는 어릴 때부터 보육원에서 자랐지만 밝고 천진난만한 면을 잃지 않은 아이다. 언제나 행복이 찾아오면 맞을 준비가 되어 있는 아이이기도 하다. 책 제목도 그것을 말해주는 듯 하다.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1318이지만 정작 18살들은 이 책을 읽으면 너무 쉬울 지도 모른다. |
| 이 책은 맨 처의 우리 학교 도서실 한 구석에서 발견했다. 원래 책을 좋아하는 터라 읽게 되었는데 역시 나를 실망 시키지 않았다. 이 책에는 힐링카가 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이모에게서 들은 여러가지 가벼운 글귀들이 많이 나온다. 친구에게 편지를 보낼때나 나에게 스스로 위로할때에도 꽤나 도움이 되는 글귀들이라서, 힐링카와 같은 나이때라서 더욱 마음에 와 닿는다 이 책을 반납하고나서 이 책을 갖고 싶어서 사게 되었는데, 힐링카가 허클베리핀의 모험을 좋아하듯이 나도 이책을 사서 내 침대 옆에 항상 두고 있다 마음이 심란하거나 고민이 있을때 가볍게 읽으면 좋은 책인것 같다 |
| 할링카는 착한 척 하지 않는다. 착한 일을 하는 것처럼 보여도 그게 착한 일이라서 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어서이다. 말 없는 아이-소심해서가 아니라 말이 통하는 친구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할링카는 여러가지 사건을 통해서 친구를 사귀고 학교 밖 저 먼 곳의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된다. 그때 그때 감정에 솔직하고 대처능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모금함의 돈을 슬쩍하고도 상을 받는 것이 어색하지 않다. 다른 책에서라면 도둑질은 나쁜 것이라는 교훈을 줄 법도 하지만. 할링카는 자기 합리화에 능숙하다. 1등상은 할링카의 마음에 썩 들지 않는다. 고성과 아이스크림, 레스토랑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책이나 한 권 줄 것이지. 하지만 할링카는 공원에 매료된다. 알지 못했던 세상에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면서 할링카는 그렇게 성장하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