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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결산]《 코리안 쿨》 헬 조선에 대한 어느 저널리스트의 대답
"[2015년 결산]《 코리안 쿨》 헬 조선에 대한 어느 저널리스트의 대답" 내용보기
‘한국인들은 한류를 서구 세계로 몰고 갈 사내가 바로 한국 음악계의 골때리는 광대일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땀에 전 털투성이 겨드랑이를 의도적으로 과시하는 통감자 몸매에, 지저분하고 저급한 농담을 곁들인 노래를 부르며, 라스베이거스의 마술사가 골라 준 듯한 의상을 차려입은 사내가 그런 존재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싸이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벌어지는 와중에 이를
"[2015년 결산]《 코리안 쿨》 헬 조선에 대한 어느 저널리스트의 대답" 내용보기

한국인들은 한류를 서구 세계로 몰고 갈 사내가 바로 한국 음악계의 골때리는 광대일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땀에 전 털투성이 겨드랑이를 의도적으로 과시하는 통감자 몸매에, 지저분하고 저급한 농담을 곁들인 노래를 부르며, 라스베이거스의 마술사가 골라 준 듯한 의상을 차려입은 사내가 그런 존재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싸이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벌어지는 와중에 이를 한 번 더 뒤집은 존재다. 그가 꽤 얼떨떨할 정도의 명성을 얻은 과정은 지난 몇십 년 사이에 한국이라는 나라와 한국 사회에 일어난 변화를 구체적으로 보여 주는 증거나 다름없다.’ (p.43)

 

 

미국에서 태어나고 10대를 한국에서 보냈던 한국계 미국인 작가 유니 홍이 쓴 코리안 쿨은 한국의 대중문화가 어떻게 세계적으로 유행을 이끌게 되었는지 즉 한류의 성공을 분석한 책이다.

싸이 박재상의 성공에 대한 저자의 분석은 몹시 재밌으면서도 소름돋을 만큼 정확해서 읽으면서 몰랐던 점들을 배울 수 있었다.

일방적으로 추종하는 외국인이나 그냥 해프닝으로 넘어갔던 한국인과는 분명 다른 참신한 해석에 정말이지 꿀잼으로 읽혔다.

 

저자와 한국은 애증의 관계로 시작했다. 열두살이던 1985년 유니홍의 가족은 아버지가 정부의 초빙으로 체류하게 되어 강남 압구정동에서 살게되었다. 미국에서 자란 유니 홍은 어렸을 적 동네에서 인종차별에 시달렸던지라 부모의 조국땅에서 펼쳐질 자유에 한껏 들떴었다.

하지만 막상 와본 한국 서울은 대단히 혼란스럽고 암울해보였다. 그는 강남의 부유층과 졸부들 가문의 자녀들의 생활을 적나라하게 보았고 중고등학교때는 악명높은 학교체벌과 폭군 교사들을 골고루 체험했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던 대한민국이란 땅을 90년대에 떠나서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 유니 홍은 저널리스트가 되어 언론계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저자가 집중적으로 한국 대중문화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10여년전 가시적으로 성과를 내기 시작한 한류 붐이었다.

 

자의 반 타의반으로 잊고 살았던 10대의 심란했던기억들은 그녀가 한국의 경제와 문화, 사회에 관심을 갖고 전문적으로 취재하고 연구하면서 봇물터지듯 터져나왔다.

 

이 부분이 저널리즘으로서 코리안 쿨의 핵재미를 느끼게 한 점이었다.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급격하게 발전하고 변동하던 1980~90년대에 한국에서 살았던 작가의 경험이 자연스럽게 섞여들면서, 작가가 발로 뛴 취재와 더불어 우리의 대중문화를 속속들이 살펴볼 수 있다.

 

최근 몇 년간 대중매체의 복고 바람으로 8090의 시절이 담긴 가요, 드라마, 영화가 많이 나왔었는데 그 작품과는 또 다른 이방인의 시선으로 돌아보는 우리나라의 사회상 얘기가 너무도 재밌었다. 사실 내용 대부분은 유니 홍이 느낀 너무도 모순적이고, 반공(멸공)주의적이며, 타자를 철저히 배제시키는 남한 문화에 대한 신랄한 묘사였지만 그게 틀린 것도 아니기에 읽기에 무리가 없었다. 아니 오히려 나는 몰랐던 80년대 중반 강남의 시대상에 깜짝깜짝 놀라며 충격을 먹은 부분도 많았다. 전부 다 그랬던 것 아니겠지만 너무도 우스꽝스럽고 혼란스러운 부자들과 학교 선생님들의 실태에 오싹해졌다.

 

저자의 경험이 맛깔스럽게 섞인 초반부를 넘어가면 코리안 쿨은 대중산업의 측면에서 한류를 파헤친 전문성 높은 분석을 보여준다. 한국에 대해 많이 모르는 외국인이 읽으면 이렇게 부정적으로 그려지는 책의 제목이 코리안 쿨이라니 궁금해질 무렵, 작가는 한국이 2000년대 이후 눈부시게 성장하는 대중문화를 이끈 원동력을 기술한다.

 

나는 저자의 관점에 무척 놀라고 경이롭기까지 했다.

IMF라는 시련을 맞은 한국이 국민적인 희생과 정부와의 협조로 2001년 위기를 극복했다는 문장은 자부심이 느껴졌다. 게다가 IMF의 극복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우리나라는 한류라는 대중문화의 놀라운 비약을 이루게 되었다. 현상들만 알고 있었지 경제정치적 흐름과 연결시키지는 못했던 내게 유니 홍의 해석들은 (예기치않게) 우리나라에 대한 긍지를 갖게 하였다.

 

수백 년의 외세 침략에도 여전히 건재한 나라가 딱 둘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와 대한민국이죠.” (p.122)

 

총체적으로 난국인 현 정권이지만 문화체육관광부(저자의 취재 당시)가 얼마나 탁월하게 정책을 만들고 시행해왔는지 하는 장은 미처 몰랐기에 새롭고도 뿌듯했다.

이명박 정권에 이은 현재까지 그나마 잘 굴러가고 있으며 비전까지 갖춘 행정부가 문화부였던 것.

 

케이컬처는 강력한 외교적 도구가 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나는 남과 북이 정치가 아니라 한류로 하나가 되리라던 고 김대중 대통령의 말이 사실로 입증될 것이라 확신한다.’(p.126)

 

 

원더걸스, 보아, 비가 미국에 진출하여 성공적인 성과를 이룬 것은 각 연예기획사와 본인의 능력이 크겠지만 정부 차원의 지원과 사회문화적으로 수준에 오른 음악산업에도 기인한다고 한다.

 

유니 홍은 10년이 넘는 노예계약으로 지탄을 받는 거대 기획사의 문제점도 조목조목 짚는다. 그런데 기획사들이 그럴 수 밖에 없는 점도 다양한 이유로 해석하며, 획일적인 입시지옥이 아니라 스스로가 팝스타를 꿈꾸고 어릴 때 기획사로 들어가는 연예인 지망생의 꿈에 대해서도 설득력 있게 다루고 있다.

단점이 분명 있지만 기획사에서 뽑고 지원한 지망생들이 트레이닝하면서 춤과 노래를 모두 갖춘 한류 스타가 탄생하는 것임을 현실적인 근거를 뒷받침하며 설명하는데 공감이 가게끔 한다.

 

목포의 눈물 이난영씨의 따님들인 김시스터즈가 최초로 미국에 진출했던 얘기, 롹커 신중현씨가 정부의 지시에 저항하다가 수감되고 진출이 막힌 얘기들은 그 자세한 내막을 이 책에서 처음 들어서 무척 놀랐다.

 

또한 JYPYG, SM의 음악들이 순수한 국내 창작자만이 아니라 일렉트로닉 등에서 유로 팝 작곡가들 중 스웨덴인들이 많이 만들고, 안무가에서 서양인들이 포진되 있다는 얘기도 처음 들었다. 그러니 엄밀히 이들 3대 기획사 가수들의 노래가 순전히 우리나라의 문화만은 아니라는 거다.

 

온갖 오디션 프로그램에 엄청나게 몰리는 지원자 얘기는 새삼 신기하고, 한국에 있는 가수 숫자가 미국 가수 수와 엇비슷하다는 통계도 기이해보였다. 좋게 말하면 흥이 넘치고 끼많은 한민족인 거고 반대로 보면 지나치게 연예산업의 이미지가 부풀려있다는 반증이기 때문이다.

그냥 국내 신문에서 찾아볼 수 있는 자료들도 있지만 이방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한류는 색다르면서도 객관적인 판단을 하게 했다.

 

포화상태에 이른 듯한 케이 팝 아이돌에 대해서 저자는 냉철한 분석과 돌직구를 아끼지 않는다. 서양인의 관점에서 보는 아이돌의 칼군무, 초현실적인 뮤직비디오, 여자끼리 남자끼리 떼로 나와 절도있게 하는 퍼포먼스 등은 읽다보면 웃음이 픽 나온다.

한국인으로서 당연히 그냥 재미로 느끼는 점들이 전혀 다르게 보여질 수 있다는 걸 알았다. 한편으로는 우리나라가 한류를 앞으로도 계속시키고 싶다면 애정에서 비롯된 저자같은 팬들의 조언을 충분히 수용할 필요가 있겠다 싶다.

 

대장금을 필두로 해서 다양한 장르의 우리 드라마들이 미국과 남미, 심지어는 아랍 국가들에서도 사랑을 받고 있는 이야기는 아직 자랑보다는 신기함으로 다가온다.

 

유니 홍은 제작자, 배우들 각자의 피나는 노력과 고유한 매력의 가치를 놓치지 않았다. 대표적인 작품들을 선별하여 전체 드라마/영화의 매력과 세계 진출을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결국 한국의 대중문화 수출에서 가장 중요하고 획기적인 순간은 뛰어난 재능과 선견지명을 갖춘 개별 아티스트들에게서 발화했다. 한국 드라마에서 위대한 인물은 겨울연가아이리스를 만든 창작자들일 것이다. 영화 쪽에서 찾자면, 내 생각엔 박찬욱 감독과 웬만해선 찾기 힘든 온화한 성정의 공무원이자 교수인 김동호가 바로 그런 인물이다.' (p.221)

 

 

한류가 전세계적인 현상이긴 하지만 아시아에서의 인기는 광적이라 할만큼 느껴졌다. 이제는 별그대가 중국에서 히트해서 관광을 온다든지 전지현 코트가 불티나게 팔린다든지 하는 뉴스가 새삼스럽지 않은 지경에 이르렀으니 

한류의 눈부신 업적은 어느 한 주체만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다. 예를 들어 SM 타운 콘서트가 유럽에 성공적으로 안착한데는 프랑스 현지 교포의 숨은 구슬땀과 순발력이 있었음을 알았다.

 

작가는 마지막으로 미래창조과학부의 중대한 사명감을 강조했다. 싸이, GD와 투애니원, 샤이니,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 배용준과 이영애 등이 다져놓은 이 글로벌한 시장은 현 정권의 문화정책의 수중으로 인계되었다. 개인적으로는 그렇기에 오히려 심히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다. 안정되게 유지되는 것도 말아먹은 정권이니 말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10년 넘게 탄탄히 성장한 한류라는 문화는 어느 누가 휘젓는다고 쉽게 변질되는 영역은 아니라는 점이다. 

장밋빛 환상이 아니라 쓴소리도 거침없이 기술한 유니 홍의 코리안 쿨>. 국내와 해외에서 관련된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볼 만한 도서였다.

 

이 두 가지 특징, 한과 수치심은 한국인의 집단적 무의식 속에 깊이 뿌리박혀 있다. 만약 한국이라는 국가를 의인화한다면 한국은 열등감과 우월감 콤플렉스를 동시에 지닌 신경과민 환자로 진단받았을 것이다.

한국이 뭐든 산산조각 낼 강력한 무기를 장착하고선 최고의 성과를 올리며 무섭도록 의욕적인 현재의 모습으로 발전하기까지 무려 5000년이 걸렸다. 솔직히 한국의 어마어마한 동력은 악마처럼 진을 친 과거와 현재의 역경을 보란 듯이 제쳐 버리려는 의지에서 나온다.

한국이 아직 오지 않은 지독한 역경에서 뒤통수를 보이며 계속 앞서 나가기만 한다면 실제로 한국은 소실점에서 벗어난 먼 미래의 일정 구역을 언제까지나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

(p.309)

 

YES마니아 : 로얄 b********5 2015.11.09. 신고 공감 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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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멋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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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을 한국을 떠나 외국에 살다 온 저자가 대한민국의 문화(+경제, 역사)를 과거 현재 미래적 관점에서 객관적이고 독특(기획, 마케팅적인)한 시각으로 풀어내고 있다.  우리가 당연히 생각해 왔던 우리만의 독특함, 차이점 들이 있을 수 있었던 배경과 저자의 견해를 보고, 한국인으로서 가능했던 멋진 점이 보이기 시작했다.  마치 내가 세계 시장의 선두에 서서 한류를 계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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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시절을 한국을 떠나 외국에 살다 온 저자가 대한민국의 문화(+경제, 역사)를 과거 현재 미래적 관점에서 객관적이고 독특(기획, 마케팅적인)한 시각으로 풀어내고 있다.


  우리가 당연히 생각해 왔던 우리만의 독특함, 차이점 들이 있을 수 있었던 배경과 저자의 견해를 보고, 한국인으로서 가능했던 멋진 점이 보이기 시작했다.


  마치 내가 세계 시장의 선두에 서서 한류를 계획하고 기획하여 성공한 듯한 달성 감과 진취의식을 느낄 수 있었다. 한류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도 과거의 서울 풍경이나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바라보는 저자의 시각과 경험은 충분한 조미료와 사이드 요리가 준비된 훌륭한 코스 요리를 먹는 듯했다. 한국인이라서 너무도 당연하듯 여겨왔고 깊이 생각해 보지 못했던 이야깃거리가 사진과 함께 눈앞에 펼쳐졌다.


  잘못 하면 따분한 옛날이야기인 흔히들 "나 때에는 OO 했는데... " 같은 고리타분한 이야기가 될 뻔한 소재들을 흥미롭게 잘 풀어 나갔다.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만 해도 한류의 거품이 사그라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강했는데 이렇게 의미가 있는 시대를 내가 경험하고 있고 앞으로도 우리 문화를 중심으로 가치 있는 일들이 펼쳐 질 것을 생각하니 여태 흥미롭지도 아무렇지도 않던 것이 기대감으로 다가온다.


  우연히 보게 되었지만, 꽤 흥미진진한 이야기여서 푹 빠져서 몰아 보게 된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본 듯한 개운함을 느꼈다.

d*******s 2015.10.1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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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를 입체적으로 바라본 책이 나오다.
"한류를 입체적으로 바라본 책이 나오다." 내용보기
표지 사진만 보면 한국의 대중문화를 분석한 책임을 짐작하기가 쉽지 않다. 호랑이가 한국의 올림픽 마스코트일 정도로 대표하는 동물이지만 이 표지만 보면 한국을 설명하려는 책이 아니라 그냥 처세술을 다룬 자기계발서라는 느낌이 들었던 게 첫 인상이었다. 그런데 그 밑의 제목이 코리안 쿨이라니 이게 대체 무슨 책인거지. 라는 흥미를 가지고 책을 집어 들었다. 거기에는 요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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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지 사진만 보면 한국의 대중문화를 분석한 책임을 짐작하기가 쉽지 않다. 호랑이가 한국의 올림픽 마스코트일 정도로 대표하는 동물이지만 이 표지만 보면 한국을 설명하려는 책이 아니라 그냥 처세술을 다룬 자기계발서라는 느낌이 들었던 게 첫 인상이었다. 그런데 그 밑의 제목이 코리안 쿨이라니 이게 대체 무슨 책인거지. 라는 흥미를 가지고 책을 집어 들었다. 거기에는 요즘 아시아 문화시장의 대세인 한류와 그 한류를 낳은 대한민국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했다. 바로 우리 이야기인 것이다. 우리가 매일 텔레비전에서 보는 드라마, 매일 흘러나오는 케이팝, 천만관객이 자주 탄생하는 한국영화시장, 그리고 게임과 식문화까지 바로 우리 삶에 관한 이야기 였던 것이다.

 우리가 관통해서 살아온 시대를 서술한 책이니 읽어보면 잘 이해가 가고 아하 그때 그랬지 하는 느낌이 강한데, 이처럼 한류와 그 주제를 중심으로 내용을 가득하게 서술하니 한류가 아주 입체적으로 보이고 이해가 잘 갔다. 읽으면서 우리나라가 이토록 한류를 계획적으로 추진했던건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노력과 시대 흐름이 기막히게 맞아 떨어진 결과라고 생각한다. 우선 한류로 통칭되는 우리나라 음악과 드라마, 영화는 보고 듣고 있으면 재미있고 활기차고 흥미롭다. 그러니 안볼 수가 없고, 아시아 시장과 더나아가 세계시장에서 통한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다보면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이 가득 생기는데 기분 아주 좋다. 정말 우리나라가 문화측면에서 아주 강국이 된 것 같다. 한류가 계속 지속되어서 우리나라가 세계에 문화적인 영황력을 지속했으면 하는 바람도 가지게 된다.

 김치 소주 등 먹거리 얘기를 언급한 다음에 케이팝으로 들어가서 강남스타일 분석해주고, 아이돌 그룹의 육성 모습도 포착하고 드라마 영화 등 한류의 모습을 다루고 나서 삼성의 세계침공이라는 제목까지 등장하니, 이정도면 종합적인 한류 분석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한류가 세계시장에서 통한지 꽤 되었으므로 이런 자부심을 느끼게 할 만한 책이 드디어 나올 때가 되었고, 아주 시기 적절한 책이라고 본다. 재미있게 읽었다. 일독을 권한다.

v*****o 2015.10.1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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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화려하지만 씁쓸한 진실?
"한류, 화려하지만 씁쓸한 진실?" 내용보기
cool=멋지다   영어의 '쿨'은 우리에겐 시원하다는 뜻으로 해석되지만, 영어권 세계에서는 '멋지다'라는 뜻으로 해석된단다. 그러니 '코리안 쿨'은 '멋진 한국인', '한국적인 멋스러움' 정도로 제목을 해석하면 되겠다. 한편 중국어권에서 만들어진 단어 '한류'는 아시아권에서 우리 나라를 소개할 때 쓰이는 단어이다. 결코 한순간만 반짝 빛나다가 사라질 것이 아니라 마치 거대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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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멋지다

  영어의 '쿨'은 우리에겐 시원하다는 뜻으로 해석되지만, 영어권 세계에서는 '멋지다'라는 뜻으로 해석된단다. 그러니 '코리안 쿨'은 '멋진 한국인', '한국적인 멋스러움' 정도로 제목을 해석하면 되겠다. 한편 중국어권에서 만들어진 단어 '한류'는 아시아권에서 우리 나라를 소개할 때 쓰이는 단어이다. 결코 한순간만 반짝 빛나다가 사라질 것이 아니라 마치 거대한 조류의 움직임처럼 밀려오는 '한국산 트랜드'를 적당히 표현할 길이 없어 풀어놓은 듯한 느낌을 주어 흐믓해지는 낱말이다. 정말 짜릿하지 않은가? 초절정 인기국가 '대한민국' 또는 '코리아'가 된 듯한 이 기분 말이다.

 

 우리는 정말 칭찬 받을 만하다

  불과 100년 전에 이 나라가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온갖 수탈과 탄압 아래 신음했던 나라였다는 걸 지금의 모습을 보고 상상이나 하겠는가 말이다. 동족상잔의 비극을 세계대전에 버금갈 정도로 엄청나게 치뤄낸 뒤 온국민이 전쟁의 상처와 배고픔을 뼈저리게 느꼈던 나라라고 그 누가 상상이나 하겠느냔 말이다. 지금의 '멋진 한류'를 보고서 말이다. 아닌 게 아니라, 우리 나라와 같이 비슷한 시기에 서구 열강에게서 독립을 이루고, 곧이어 내전이 발발한 상당수의 나라들은 현재 우리 나라의 발전상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아오고 있다. 아시아의 4마리 용이라고 불렸던 신흥국들 가운데 여전히 기염을 토하는 나라는 오직 '대한민국' 뿐이다. 그 짧은 기간동안 이만큼 발전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한데, 이젠 전세계를 반하게 만드는 '코리아'라니 정말이지 감격스러울 지경이다. 이런 찬사를 받는다는 것은 말이다.

 

 한국사람이라면 한국을 '이렇게' 소개하진 않았을 것

  그래서 이 책이 끌렸다. 이 책을 소개하는 이런 문구들이 날 흥분시켰다. 그러나 정작 책을 읽으면서 그런 느낌이 사그라들었다. 아무래도 '문화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차이'에서 오는 '이질감' 때문일 것으로 짐작한다. 더구나 저자인 Euny Hong(유니 홍)이 한국문화 해설사로 자청해서 이 책을 미국언론인으로서 출간하였고, 아무래도 주독자층을, 한류에 반했지만 정작 한국에 대해선 잘 모르는, 미국인으로 삼았기 때문에 그런 것일 수도 있다. 한국사람이라면 아무래도 한국을 '이렇게' 소개하지는 않을 테니 말이다.

 

  이 책속에서 한국을 소개하는 마인드는 뭔가를 가르고 쪼개어서 하나하나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스타일이다. 우리 나라 사람이라면, '이 옷감은 참 부드럽고 따뜻해요. 그래서 전 추운 겨울에는 늘 이 옷만 입는답니다. 여러분도 한 번 느껴보세요.' 이런 식으로 감정에 호소하고 느낌을 충만하게 해주는 소개를 즐겨한다. 이런 소개를 받은 뒤에도 '그 옷감이 부드럽고 따뜻한 증거는 무엇이죠? 그 소재가 혹시 인체에는 무해한가요? 또 특허권이나 저작권을 침해할 우려는 없는 신소재로 만들어졌나요? 가격은 얼마 정도죠? 또 주로 판매할 지역은 어느 쪽이고, 얼마나 넓습니까? 철처한 시장조사는 미리 하신 거겠죠? 마켓팅 비용과 홍보 비용은 어느 정도로 예상하십니까? 참...그 옷감을 만들 공장은 미리 선점하셨나요? 그리고 규모는 어느 정도...' 이런 식으로 꼬치꼬치 캐묻는 형식으론 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책은, 참..걱정도 팔자다 싶을 정도로 세세한 설명이 읽는이로 하여금 피곤하게 만든다. 이 책이 딱 그런 느낌이랄까?

 

 그럴 듯한 부분도 있는데, 뭔가 아쉬운 설명이 계속 이어지고...

  그런 까닭에 이 책에 후반부에서나 '멋진 한국'이 등장한다. 전반부나 중반부까지는 '멋진 한국'이 등장하기까지 한국이 얼마나 비참하고, 한국의 성장배경이 얼마나 끔찍했는지 낱낱하고 샅샅히 밝혀주는 내용이 이어진 까닭에 '멋진 한국을 소개하는데, 북한은 왜 나오고, 주변국과의 이해관계는 왜 그렇게 상세하게 설명하는 건데?'라는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만든다. 우리가 북한과 대립하고 있는 절박한 긴장 속에 있기 때문에 어린 연습생들이 '노예계약 13년'을 군소리 없이 받아들이고, 일제의 식민 경험 때문에 우리가 일본을 이길 수 있는 거...는 아니지 않은가?

 

  딴에는 이 책의 스타일이 '롤플레잉 게임(RPG)'과 같은 스토리를 염두에 두고 만든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만든다. '한국이'라는 쪼렙 Lv.1짜리 캐릭터를 생성하고 난 뒤에 '한국이'라는 캐릭이 어떻게 Lv.99와 같은 고수로 성장하였는지 보여주는 그런 스토리 말이다. 이는 미국의 애니메이션 스토리에서 많이 따오며 역시나 어린이를 위한 '성장동화' 같은 데에서 많이 착안하는 그런 뻔한 스토리 말이다. 만약 그런 거라면 '미국이'라는 관객들에게 '한국이'라는 주인공이 보잘 것 없는 존재에서 엄청난 존재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주무기로 하여 감동을 주겠다는 전락으로도 볼 수 있다.

 

 씁쓸하고만...

  허나 이런 생각으로 읽어도 씁쓸하기는 마찬가지다. 여전히 한국을 미국의 발아래에 두고서 '관찰' 받는 처지의 시선처리이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그렇고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고 하더라도 내가 기대했던 그런 '멋진 한국'은 아니기 때문에 실망을 금치 못했다. 책을 읽는 내내 말이다.

 

  어쨌든 '한류'는 아직도 '진행중'이며 우리가 하기 나름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영향력'을 과시할 수 있다는 저자의 전망만은 잘 전달되는 책이었다. 어찌 보면, 우리를 바라보는 타자의 시선이 '이렇다'고 보여주는 책인듯도 싶다. 하지만 난 더 자랑하고 싶다.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못 베길 정도로 전세계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싶단 말이다. 이렇게 보아도 잘난 내 나라. 저렇게 보아도 멋진 대한민국이 되는 것. 그만큼 자랑스런 내 나라를 멋지게 소개할 책을 그려 본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z******8 2015.10.30. 신고 공감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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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 나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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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이제 명실상부 ‘한류’라는 contents를 수출하는 문화수출국이다. 드라마, 영화, 음악, 게임뿐만 아니라 한식 등 한류 trend에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으며 아시아 주변국가뿐만 아니라 북미, 중남미, 유럽에까지 그 영향력이 퍼지고 있다. Korea는 더 이상 극 동아시아 어디쯤에 위치한 그저 그런 나라가 아니라 쿨 한 대중문화를 양성하고 퍼트리는 리더가 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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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이제 명실상부 한류라는 contents를 수출하는 문화수출국이다. 드라마, 영화, 음악, 게임뿐만 아니라 한식 등 한류 trend에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으며 아시아 주변국가뿐만 아니라 북미, 중남미, 유럽에까지 그 영향력이 퍼지고 있다. Korea는 더 이상 극 동아시아 어디쯤에 위치한 그저 그런 나라가 아니라 쿨 한 대중문화를 양성하고 퍼트리는 리더가 되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유니 홍은 유년시절을 시카고에서 보내고 한국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후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 이력이 있는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다. 저자의 이력을 통해 저자는 한국인 보다는 미국인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으며 따라서, 내국인의 시각이 아닌 외국인의 시각으로 좀더 객관적으로 한류에 대해 서술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저자는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한류 열풍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2년동안 문화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관계자들을 인터뷰하고 본인의 생각을 보탬으로써 이 책을 완성했다.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으로 피폐해진 국토와 궁핍한 국민들의 삶이 격동의 근대화를 거쳐 이제 좀 살만해 졌다 싶을 때 또다시 IMF위기를 맞이하며 그 동안 쌓아둔 경제기반이 무너지려 할 때 우리 정부와 민간기업들은 어떻게 문화컨텐츠를 양성하고 수출할 생각을 했고 지금의 한류를 세계적 트렌트로 만들게 되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이면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못하고 한류가 세계 각국의 문화 시장에 스며들어가는 것이 다소 어리둥절하면서도 급작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작가는 하나도 근사하지 않았던 1980년대의 대한민국에서 가족들과 함께 서울의 부유층이 기거하던 압구정동에서 보냈던 유년시절을 회상하며 불과 1세대만에 어떻게 이렇게 다양한 문화콘텐츠 들을 육성하고 수출할 수 있었는지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작가가 파헤친 속내엔 여러 가지 비하인드 스토리 들이 있으며, 그 중 가장 두드러지는 스토리는 정부와 관련된 스토리이다. 1997년 이후 IMF차관을 해결하고 경제부흥을 위해 과감한 노림 수를 썼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문화양성 정책이 10년이 지난 지금 빛을 발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김대중 정부 이후로 문화양성정책은 그 이름만 정권 별로 변했을 뿐 적극적 육성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정부정책 중 하나로 현 정부에 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은 이후에도 계속 유지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대한민국은 타 언어로 쉬이 해석될 수 없는 ()의 정서를 가지고 있으며 유교사상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국민들이 예의 바르고 선하며 셀 수 없이 많은 외부의 침략에도 괴멸되지 않았던 그리고,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로써 언제 재발할지 모르는 전쟁의 불안요소를 떠안고 있는 국가라고 수식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제까지 문화와 기술을 그 외 많을 것을 수입에 의존하던 빈국의 그늘에서 벗어나 세계 최고의 대중문화 수출국을 목표로 삼아 매진해왔던 지난 10년을 통해 문화강국으로 굳건하게 자리잡은 대한민국을 말할 때 외국인들은 이제 대한민국을 진정으로 쿨 한 나라라고 입을 모은다.



작가의 상당히 예리한 통찰력으로 파헤쳐진 대한민국의 한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한류와 문화산업에 얽힌 수 많은 비하인드 스토리와 쿨 한 대한민국의 증거들을 이 책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YES마니아 : 골드 c******g 2015.11.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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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라는 관념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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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쿨, 저자 유니홍 가끔 유튜브에서 정이 가는 음악을 검색해 보곤 한다. 주로 라이브 무대나 뮤직비디오를 즐기기 위해서다. 재밌는 점은 검색결과에 한국 음악에 대한 반응을 스스로 찍어 올린 외국인들이 딸려 나온다는 것이다. 녀석들은 대부분 ‘고져스’와 ‘오 마이 갓’을 남발한다. 처음엔 이 영상을 꽤 즐겼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들을 무려 스페인 사람들이 좋아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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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쿨저자 유니홍

 

가끔 유튜브에서 정이 가는 음악을 검색해 보곤 한다주로 라이브 무대나 뮤직비디오를 즐기기 위해서다재밌는 점은 검색결과에 한국 음악에 대한 반응을 스스로 찍어 올린 외국인들이 딸려 나온다는 것이다녀석들은 대부분 고져스와 오 마이 갓을 남발한다처음엔 이 영상을 꽤 즐겼다내가 좋아하는 음악들을 무려 스페인 사람들이 좋아하다니세상에 남미랑 북유럽 사람들도 있어늘 한국의 대중문화가 상대적으로 유럽과 북미에 비해 취약하다 생각했던 나로선 흥미롭게 느껴졌다난 그 흔한 아이돌 팝음악을아니 그 음악을 즐기는 외국인을 보며 국뽕 한 사발 마시고 있었던 것이다.

근데 좀 모양새가 이상하더라유심히 보니 그들의 조회수를 올려주는 건 대부분 한국인이었다그리고 그들의 심리가 한류의 영향력을 자랑스러워하는 나와 별반 다르지 것도 깨달았다자부심과 우월감에 젖어 외국인들의 반응을 감상하는 모습이란댓글 몇 줄만 읽어봐도 타국의 팬들을 의식하는 K팝 사절단들의 으쓱거림이란팔짱 끼고 모니터를 바라보는 책상 앞 그들의 모습이란왠지 모르게 기행이란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음악이 아닌 한류라는 현상에 열광하는 한국인들.


최근에 사서 읽은 책은 한국계 미국인이자 언론인 유니홍씨가 쓴 코리안쿨이다미국 시카고에서 유년 시절을한국에서는 청소년기를 보낸 저널리스트 유니홍은 파이낸셜타임스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기고 경험을 가진 작가다그러다보니 한국을 내부와 외부의 시선에서 다각도로 조명할 수 있는 사람이다단순히 한국의 문화를 칭송하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사실로 이해에 닿으려는 지점들이 이 책의 강점이다. 80년 후반 한국의 도상국 면모부터 15년 ICT 최강국 한국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살펴본다한국을 전혀 모르던 사람이라도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일종의 한국 입문서적으로 손색이 없다.

 

미국대중을 대상으로 쓴 책답게 코리안쿨은 객관적 지표와 각계각층의 전문가의 인터뷰를 통한 증언들을 동력으로 삼는다이 책을 폭력적으로 요약하자면한류란 한국인 특유의 집단의식이 빚은 결과물이라는 것이다첫째로 개발지상의 국가에서 내부의 자원이 고갈상태에 이르자 수출산업에 목숨을 건 박정희 정부를 조명한다둘째로 무에서 유를 창출할 수 있는 대중문화 중흥을 국가적 비전으로 제시했던 김대중 정부의 선택으로 넘어간다그러니까 한국은 늘 국가차원에서 대외를 향한 구애를 펼쳐왔다국위선양에 대한 목적의식이 자연스레 외국인의 입맛에 맞는 문화 컨텐츠의 개발로 이어진 셈이다국가예산이 엔터테인먼트 업체에 집중적으로 투자되어도 국민들은 한류를 위해 기꺼이 그 비용을 충당한다그녀는 이 한국적인 집단의식이야말로 게임영화산업 등 전 방위적 영향력을 자랑하는 한류의 근본적인 힘이라고 분석한다.

 


그건 한국이 전통적인 유교문화가 가진 엘리트주의 정서가 인정투쟁의 욕구를 불러왔다는 분석도 흥미롭다경쟁을 하나의 기본소양으로 갖추고 외국인에게 그럴싸한 스펙을 갖추기 위해 변모한다한국은 역사적으로 계속된 외구의 침략으로 인해 늘 서구를 향한 열등감과 동경의식을 동시에 지녀왔다그래서 내수용보다 수출용을 더 높이 평가하는 경향이 생겼다저자가 제시하는 한국다움이란 말하자면 과 수치심의 정서다일제 식민 지배 경험, 6.25 전쟁, IMF 사태 등 늘 약자의 위치에 익숙했던 한국인들의 열등감은 집단적 무의식 속에 깊이 뿌리박혔다김대중 정부는 문화컨텐츠 수출로 인한 부가이익의 창출이 목표가 아니었다정확하게 국가의 패배감을 회복하고 우리 괜찮다며 어깨를 으쓱할 수 있어야 했다그것은 궁극적으로 돈보다 한국인 자체의 인정욕구를 회복하여 자존감을 회복하는 것이 첫 과제였다는 말이다.


현 인천지법 부장판사 문유석이 여러 언론사에 기고한 글을 모은 개인주의자 선언>(2015, 문학동네)이란 수필집을 읽었다코리안쿨과 거의 동시에 읽었기 때문에 사실 이 책의 시점이 한류를 바라보는 유니홍의 시점과 겹쳐 묘한 연쇄작용을 일으켰다문유석이 말하는 개인주의자란 합리성을 동반한 개념이다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사회를 구성하는 인간의 특성을 인정한 상태에서 최소한의 개인시간사생활 보호를 통한 집단의식을 탈피가 요지다자신이 접한 여러 사건들을 통해 드러난 한국사회의 병폐에 대해 진저리를 친다특히 개인의 권리에 대해 무관심한 천박한 민주주의의 이면이 얼마나 한국 사람들을 옥죄는지 말한다민주주의부터 파고들어간 그의 문제의식이 다소 과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지만개인주의에 대한 한국인의 오해와 그로 인해 우리가 겪는 폭력적인 상황들은 충분이 날 자극했다가기 싫은 회식에 참석해 즐거운 척 연기하고조직을 위한 희생을 마치 국가를 위한 사명으로 포장하는 그런 문화에 혐오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집단주의와 성과주의로 요약되는 한국의 문화는 한류와 묘하게 비슷하다한류는 전 국민적인 지원과 지지가 만든 현상이다우리가 만드는 컨텐츠들은 지나치게 바다 밖을 의식하고 있다외국인 멤버를 영입해 위화감을 없애고해외에 진출할 때는 그 나라 말로 녹음한 가요를 만든다.메이저리그 진출과 헐리웃 영화 출연해외시상식 수상을 마치 국가적 차원의 영광으로 인식한다외부자의 시선을 통해서만 행복을 얻는 부잣집의 맏아들처럼 늘 눈치 보기에 여념이 없다이제 타인의 평가 없이도 스스로 행복할 수 있는 한국적인 정서가 없이 이 열기는 지속되기 어렵다한류의 열기가 식어버리면 우리는 스스로 또 타국에 인정받기 위해 스스로를 옥죄일 테니까스스로 행복한 것이 뭔지도 모른 체 남들이 말하는 대로 우르르 몰리는 거다.

어제 광화문 씨네큐브로 가서 본 미스트리스 아메리카는 제목만큼이나 미국다운 시각을 가진 작품이다내 친구라면 절대 가까이 두고 싶지 않은 대책 없는 트레이시는 늘 일만 벌이고 다닌다내키는 대로 돈을 꾸고맘대로 옛 남친 집에 가서 신세한탄을 한다처음 만난 사람에게 격의 없이 인사를 건네지만 결국엔 과도한 의탁으로 상대를 곤혹스럽게 한다그녀의 진정한 문제는 남을 의식 않고 일을 저지르는 이기주의에 있다.일종의 성장영화인 미스트리스 아메리카는 결국엔 어디까지가 내가 누려야 하는 가치이고어디까지가 남을 위해 감수해야 하는지를 깨달으면서 뉴욕의 어느 시민이 되어간다는 이야기이다노아 바움벡은 프란시스 하>, <위야영에서도 비슷한 얘기를 했었다남 따라하면 다리 찢어지고내 것을 지키려면 다소 뻔뻔해야져야 한다는 것그리고 그 뻔뻔함에 깃든 불편함과 노여움은 결국 감당해야 할 자신만의 몫이라는 것이다실로 당연하고도 천연덕스러운 이런 이야기가 왜 그리 내 맘을 파고드나 생각해보니 이 영화가 개인주의자와 이기주의자를 가르는 지점을 성장의 구분점으로 삼고 있었기 때문이었다트레이시는 인정의 욕구에 목말라 있지만스스로 행복할 수 있는 법을 손에 쥐자 어깨를 펴고 길을 걷을 수 있게 된다가장 미국적인 시각으로 그린 성장영화라는 점에서 트레이시가 한국인이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은 끔찍하기 이를 데 없다개개인의 섬을 이룬 상태에서 서로의 끈을 놓지 않은 상태를 이상향으로 삼는 이민자의 도시 미국은 어쩌면 한국과 정 반대편에 놓인 국가다유니 홍과 문유석이 말한 이상향 또한 이에 가깝다.

한류라는 겉 포장지에 비해 우리의 현실은 얼마나 암담한가그걸 자위삼아 우리도 괜찮은 척이라도 해야 하는가흙수저헬조선이란 말이 인터넷엔 난무하는 지금 쿨 하다는 게 뭔지 생각하게 된다.

YES마니아 : 골드 g**********y 2015.12.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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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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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그리고 그 달콤한 마시멜로를 먹는 법 이 세상에는 우리의 영혼을 위로해 주는 수많은 먹을거리가 있지만, 그 중 전 세계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달달한 먹을거리로 마시멜로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마시멜로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의 입맛을 확 사로잡지만, 마시멜로의 매력은 그 요리법이 무궁무진한 데 있을 것이다. 한국인에게 가장 익숙한 초콜렛 파이 속에 넣어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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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그리고 그 달콤한 마시멜로를 먹는 법

이 세상에는 우리의 영혼을 위로해 주는 수많은 먹을거리가 있지만, 그 중 전 세계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달달한 먹을거리로 마시멜로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마시멜로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의 입맛을 확 사로잡지만, 마시멜로의 매력은 그 요리법이 무궁무진한 데 있을 것이다. 한국인에게 가장 익숙한 초콜렛 파이 속에 넣어 먹기, 불에 살짝 구워 쫀득쫀득하게 먹기, 초콜렛 분수 속에 퐁당 빠트려 달콤 쌉싸르한 부드러움과 목구멍에 함께 넘기기 등 마시멜로가 가지고 있는 그 맛은 다른 어떤 디저트와도 비교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

 

“한류” 이 단어가 우리 귀에 들려온 지도 이제 10년을 훌쩍 뛰어 넘었다. 한류라는 이름하에 우리는 수많은 한국 가수들이 전 세계를 다니며 공연하는 것을, 우리의 드라마가 다른 나라 안방극장을 사로잡는 것을, 우리의 영화가 유럽의 극장에서 개봉하는 것을 보며 신기해 하고, 자랑스러워 한지도 꽤 많은 시간이 지난 것이다. 이제 사람들은 “한류”라는 달콤한 마시멜로를 언제까지 먹을 수 있을지, “한류”라는 그 매력적인 아이템을 어떻게 응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런 의미에서 유니홍은 “한류”라는 아이템을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하여 우리에게 보여줌으로써 우리의 고민을 해결할 힌트를 주고 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여러 문화를 체험한 저자의 독특한 배경과 1980년대 한국에서 겪었던 그의 사춘기 시절과 그만의 유머와 위트있는 필체로 함께 버무려진 이 책은 독자에게 읽는 재미와 한류에 대한 정보를 동시에 전달해 주는 몇 안되는 책(아마 유일한 책?)일 것이다.

 

이 책의 저자가 경험한 1980년대의 한국은 그리 매력적이지도(저자는 이 매력을 “쿨함”으로 표현하고 있다) 달콤하지도 않았다. 2차대전 전체주의 시대에나 볼 법한 일들이 지금은 한국에서 가장 핫한 동네라고 불리우는 강남의 한복판에 있는 교실과 거리에서 일어났으며, 미래 한류의 주역이 되어야 할 청소년들은 학교와 학원에서 순종적인 아이들로서 열심히 공부에 매진하여 부모님과 나라에 자랑스러운 인재들로 자랄 것만을 강요받았다. 그러나 그런 환경들은 오히려 역설적으로 한국의 스타제조 시스템을 만나서 케이팝 스타라는 놀라운 꽃을 피웠고,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정부의 계획경제, 통제, 지원 시스템이 대중문화산업에서도 놀라운(?) 위력을 발휘하여 우리의 음악과 영화와 드라마가 전 세계 곳곳에 스며들도록 만들었다는 저자의 분석과 논리는 한류를 이해하기 위한 새로운 시각을 던져 주었다. 거기에다 우리가 보통 잘 주목하지 않았던 한류의 숨은 주역인 게임산업과 삼성의 성공과 한류의 성공을 물결 흐르듯 자연스럽게 연결한 저자의 분석력과 노련함은 한국인 독자에게 묘한 쾌감과 자랑스러움을 느끼게 하는 것도 사실이다.

 

좋은 책을 결정하는 요소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고, 책을 읽는 사람만큼이나 그 기준도 다양할 것이다. 그러나 독자에게 새로운 시각을 전달해 주면서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재미까지 줄 수 있다면, 꽤 괜찮은 책이라는 의견에 누구나 크게 반론을 제기하지 못할 것이다. 한류라는 쉽게 이해되지 않는 독특한 아이템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러면서도 통찰력있는 시각으로 분석한 이 책은 꽤 괜찮은 책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다.

 

x*****5 2015.10.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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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 했던 것과 다른 한국 경제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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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의 현재 상황과 한국 경제의 과거,현재,미래에 대해 드려다 볼수 있어서 좋았다. 한국의 경제를 내가 생각 한 것과 다른 모습으로 볼수 있는 시선을 주었다.... 한국의 미래 모습과 핵심 한류의 현재 지표, 과거의 모습을 담고 있어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멋진 책이다. 외국사람에게(한글을 읽을 수 있는) 추천해 줘도 한국을 이해 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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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의 현재 상황과 한국 경제의 과거,현재,미래에 대해 드려다 볼수 있어서 좋았다. 한국의 경제를 내가 생각 한 것과 다른 모습으로 볼수 있는 시선을 주었다....

한국의 미래 모습과 핵심 한류의 현재 지표, 과거의 모습을 담고 있어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멋진 책이다. 외국사람에게(한글을 읽을 수 있는) 추천해 줘도 한국을 이해 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 같다.

k*****0 2015.10.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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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 대한민국, 그리고 쿨한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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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지만, 막상 설명하려고 하면 머뭇거리게 되는 내용들이 있어서, 책을 읽기 전 한번쯤 살펴보는 것이 좋을 듯 하여...   소프트파워?  군사력이나 경제력과 같은 하드파워(hard power)에 대응하는 개념의 문화적 영향력이다.   상대를 강제로 순응시키는 것과 달리 설득을 통해 자발적 순응을 유도하는 힘을 말한다. 21세기에 들어서며 세계가 군사력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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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지만, 막상 설명하려고 하면 머뭇거리게 되는 내용들이 있어서, 책을 읽기 전 한번쯤 살펴보는 것이 좋을 듯 하여...

 

소프트파워? 

군사력이나 경제력과 같은 하드파워(hard power)에 대응하는 개념의 문화적 영향력이다.

 

상대를 강제로 순응시키는 것과 달리 설득을 통해 자발적 순응을 유도하는 힘을 말한다. 21세기에 들어서며 세계가 군사력을 바탕으로 한 하드파워에서 소프트파워를 중심으로 한 연성국가의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의미로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의 조지프 나이(Joseph S. Nye)가 처음 사용한 용어다.

 

한류 [韓流]?

1996년 한국의 텔레비전 드라마가 중국에 수출되고, 2년 뒤에는 가요가 알려지면서 아시아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대중문화가 대중적 인기를 얻게된 현상을 일컫는다. 한류라는 용어는 한국의 대중문화가 알려지면서 대만, 중국, 한국 등에서 사용하기 시작하였으며, 중국에서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열풍이 일기 시작하자 2000년 2월 중국 언론에서 이러한 현상을 표현하기 위해 '한류'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널리 알려졌다.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하나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무엇 하나 때문에 현재의 대한민국이 되고, 무엇 하나 때문에 우리의 과거 역사가 그러하지는 않았다. 잃은 것도 많았고 그 잃은 것으로 얻은 것이 현재의 대한민국이다. 열정으로 포장되어지는 역사 속에서 수많은 희생과 노력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든 느낌은 '낯설다'이다 충분히 공감되는 부분들도 있지만, 외국인이 한국에서 살다가 그 한국을 외국인의 시각으로 바라보고서 한국을 표현한 느낌이 부분들도 있었다. 정확하게 짚어낸 수많은 부분들도 물론 많다. 그러나 경험치가 적은 서술은 적극적인 공감을 일으키기 쉽지 않다. 단적으로 한때 '삼썩'이라 불리던 기업, 경험해 보았는가? 그 '삼썩'을 70년대말, 80년대초 세탁기, 선풍기, 냉장고 등을 통해 나는 경험했다. 몇달 쓰지 못하고 고장나던 세탁기와 냉장고, 구입한지 몇일 되지 않아 작동되지 않던 타이머, 그 옆에는 십년째 고장없이 쓰던 히다찌 선풍기가 위용을 뽐내고 있었건만...

골드스타, 아남전자 등 그보다 좋은 제품들은 참 많았다. 삼성보다 못한 제품을 찾기 쉽지 않았던 시절, 단지 책의 인용보다는 그 시절을 한국에서 지냈다면 그런 제품들을 사용하고 그 불편을 느낀 자들만이 공감할 수 있는 것이다. 참 냉철한 분석과 통쾌한 글임에도 불구하고 그 시절, 한국에 살았음에도 경험치가 적지 않았었나 싶다.

8학군의 구석에 속하는 학교를 졸업했고, 압구정은 아니지만, 강남의 구석에서 살고 있던 내게는 이 책의 내용들이 공감은 되지만 먼나라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 시절 난 군복무를 했었고, 그후에는 노는 문화와는 거리가 있었다. 나만이 그랬으랴. 친구들드도 주변의 많은 사람들도 그러했다. 심지어 압구정에 살던 내 친구도 오렌지족은 아니었고, 모두가 거기에 속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문화란 모두가 누리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드러나는 그 문화 뒤에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경험치 정도는 들려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한국 사람이 쓴 책, 그런데 왜 난, 옮긴이가 있다는 사실에 한번 놀라고, 옮겨진 글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번역서보다 덜 한국적이라는 사실에 놀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이기에 함부로 말할 수 없는 일들에 대한 언급들이 많아서 통쾌했고 고마웠다. 아직도 6월25일이 되면 초등학교 시절 흘러 나오는 스피커를 따라 불러야만 했던 조국의 원수들이...'라는 노래가 3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생각나니 말이다.

너무 많은 내용들을 다루다보니 약간의 무리수가 있었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문화 한 부분에서 시작해서 굳이 너무 많은 내용들을 넣을 필요는 없지 않았을까. 한류에 대해서만, 그리고 한류로 파생되어지는 문화와 인물에 대해서만 다룬다고 해도 꽤 많은 분량이 소요되었을텐데, 물론 미국이나 유럽을 대상으로 한다면 어쩔 수 없는 무리수이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난 이 책을 통해 이 배웠다. 한류의 뒷 이야기들, 그리고 어린 시절 그저 따라했던 그 뒷 이야기들, 어른이 된 지금 이해할 수 있는 것들을 이 책을 통해 다시금 인식할 수 있었다. 물론 이 책의 모든 내용들이 정확하고 모두 공감되지는 않는다. 그래도 난 싸이가 나와서 반가웠고, 한류와 그 물결 그리고 우리가 사는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한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d****3 2015.10.31. 신고 공감 1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한류와 대한민국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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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이슈가 됬던 책인데 이제서야 읽어봤네요   듣던대로 한국대중문화 발전과 현대 대한민국의 전반적 발전에 대한   통찰력이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여러가지를 알게됬고   책 전반적으로 과거의 생생한 경험과 풍자가 느껴지더군요   많은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코리안 쿨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통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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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이슈가 됬던 책인데 이제서야 읽어봤네요

 

듣던대로 한국대중문화 발전과 현대 대한민국의 전반적 발전에 대한

 

통찰력이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여러가지를 알게됬고

 

책 전반적으로 과거의 생생한 경험과 풍자가 느껴지더군요

 

많은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코리안 쿨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통찰력이 생기고 뭔가 느껴지는게 있는 좋은 서적인것 같습니다

 

한류와 대한민국에 대해 제대로 알게 해주는 좋은 책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n*****8 2017.08.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