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가 5~6살이 되면서부터는 인체에 대한 궁금증이 늘어가는 시기다. 이 시기의 과학책을 보면 대부분 너무 쉽게 쓰여진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다르다. 좀더 깊은 지식을 원한다. 그런 아이에게 딱인책이 바로 이 "샘의 신나는 과학" 시리즈다. 어려운 치아상식을 엄마와 샘의 대화체로 쉽게 풀어나가고 있다. 어렵게 느껴질수있는 젖니와 간니에 대한 설명, 치약의 플루오르 성분과 그역할, 알기쉽게 그려진 치아의 단면도, 각 치아의 명칭과 역할들이 비교적 쉬운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지고있다. 책을 읽어줄때 "샘" 대신 아이의 이름을 넣어주면 무척 재미있어한다. 이 책과 연계해서 볼수 있는 책을 소개해보면 현암사의 "충치도깨비 달달이와 콤콤이" (충치가 되어가는 과정을 익살스럽게 표현, 충치치료과정을 알기쉬운 그림으로 나타내줌) 비룡소의 "악어도 깜짝, 치과의사도 깜짝" (치과에 가기 두려워하는 아이의 심리가 잘 묘사됨) 비슷한 내용으로 다산기획 또는 비룡소의 "치과의사 드소토 선생님" (생쥐 치과의사 부부와 여우환자와의 치료과정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책의 맨 뒷부분의 샘의 그림처럼 아이와 함께 구강구조와 치아의 단면도를 그려보는것도 재미있다. |
| 요즘 아이들 양치질도 안하고 워낙 단것과 친해서 이가 한두개 썩지 않은 아이들이 없을 정도에요. 이 책 읽어보면 엄마랑 아이랑 대화하면서 양치질 하는 방법과 이에 대해 쉽게 잘 나와있어요. 그림도 산뜻하고 다 읽고 나서 전 애들이랑 스케치북에 자신의 이를 그리게 한후 벽에 붙여놨어요,. 코팅해서 욕실 거울에 붙여놓으면 더욱더 좋을것 같아요.(전 아직 코팅 안해놨어요) 간니, 젖니,에나멜, 신경 애들이 단어에 생소하지만 그래도 자기들의 이니깐 소중하게 다루겠죠? |
| 우리 아이는 가끔 자기 이빨을 만지며, "엄마 내 이빨이 흔들려. "하며 자랑스러워 합니다. 이빨이 흔들리고 이빨이 빠지면 더 큰 형아가 될 수 있다는 걸 어디선가 들은 모양입니다. 처음에는 이빨 어디가 나빠져 흔들리나 싶어 깜짝 놀라 입 안을 들여다 보기도 했는데, 이제는 그것이 자기도 많이 컸다는 걸 뽐내는 말이라는 걸 알아듣게 되어 늘 혼자 빙그레 웃으며, " 응, 좀 있으면 이빨이 빠져 진짜 튼튼한 이가 나오겠구나."하고 대답해 준답니다. 우리 몸 어디 하나 귀하지 않은 곳이 없지만, 이빨은 나이들수록 점점 더 그 귀함을 절실하게 느끼게 하는 부분이지요. 어린 시절 이빨관리가 평생을 갈 만큼 이빨은 부모가 관리해주어야 할 목록 1호입니다. 먹이고, 공부시키는 일도 힘들고 귀찮은 일이지만, 씻고 닦이는 일은 자칫 더 소홀해지기 쉬운 부분입니다. 그래서, 늘 이빨 닦기를 교육시켜도 부모가 옆에 지켜 서 있지 않으면 얼렁뚱땅 넘어가기 쉽고, 이빨 썩는일은 천천히 진행되기때문에 썩고 나서 후회하면 그 때는 이미 늦을 때입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양치질을 때로는 열심히 시키다가 간혹 힘들고 지쳐 대충 빼먹기도 하고 저 혼자하게 내버려두다보니 어금니랑 앞니가 이미 조금씩 썩어있었습니다. 하지만, 늦었다고 그냥 방치해버리면 아이의 이빨은 신나게 망가지겠지요. 뒤늦게 정기적으로 치과엘 다니고, 양치질도 꼬박꼬박 시키며 이빨에 관한 책을 찾다 이 책을 구입했습니다. 쉽고 재미있게 이빨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더군요. 동화처럼 재미있게 읽다보면 저절로 이빨의 소중함을 알게 되어 아이 스스로 양치질도 성의있게 하게 되더군요. 비록 이빨이 몇개 썩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이빨 관리를 철저히 하여 튼튼한 간니를 갖자고 아이랑 저는 다짐했습니다. |
| 요즘 임플란트 수술로 너무나 고생을 하고 있는 저로서는 이 책에 더욱 관심과 애착이 갑니다. 참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저는 처음 안 것인데요...ㅎㅎㅎ 치약을 콩알만큼 적게 짜서 쓰라는 군요^^ 콩알만큼 적게 짜서 사용해도, 그 안에 플루오르란 성분이 충분히 이를 청결하고 튼튼하게 유지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는 군요. 후아...엄마들은 정말이지 만능박사 같지 않은가요?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참으로 많은 지식들을 전달해 주어야 하니까 말입니다. 그 전달되는 지식들이 부디 옳아야 할텐데 말이예요. 치아가 썩는 원인들, 그래서 옳은 양치질 법도 소개가 되구요 젖니와 간니의 관계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치아의 구조는 물론이구, 치아 각기의 이름도 나열해 놓았네요. 이닦기 싫어하거나, 이제 막 혼자서 양치질을 시작하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엄마와 많은 교감을 갖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tip : 이책과 함께 '이닦기 싫어'를 함께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네요^^ |
| 이 책을 보면서 우리가 자라던 시절과 비교하면 세상이 너무나 좋아졌구나 하고 생각했다. 딱딱하고 지루하여 읽어도 읽어도 내용이 머리속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그냥 글자만 되풀이하여 읽게 되던 과거의 과학 그림책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친숙한 상황을 설정하여 엄마와 아들 샘 사이에 벌어지는 치아에 대한 대화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과학 지식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된 그림책에 사뭇 놀랐다. 엄마와 아들사이의 대화라고 하여 대충의 과학 지식 전달이 아니라 유치를 갈고 영구치로 바꾸는 것, 치아의 구조, 치아 각각의 이름, 치약의 성분, 이를 열심히 닦지 않으면 왜 이가 썩는가에 대한 자세한 설명 뿐 아니라 상어의 구강 구조 등 다양한 관점에서 치아에 대한 지식을 전달해 주고 있다. 우리들이 자라던 시대에 비해서 지식의 양과 질도 훨씬 방대해졌고 지식을 전달해주는 매체도 훨씬 세련되어 졌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느꼈다. |
| 우리 아이에게 칫솔질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구입한 이책은 깊이 있는 지식 전달과 함께 엄마와 아이간의 대화를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좋은 책이다. 왜 칫솔질을 해야 하는지, 치약속에 "플루오르"라는 성분은 아주 쪼금만 있어도 이를 보호해주므로 치약은 콩알만큼만 짜면 충분하다고.. 그리고 왜 이에 충치가 생기는지, 또 이를 단면으로 살펴보면 어떻게 나뉘는지까지 5살난 딸아이아 함께 쉬지않고 재미나게 읽어간 책이다. 칫솔질을 하는 순서까지 자세하기 알러준 이책을 읽으며 저절로 떠오르는 바램 하나, 칫솔질 하는 순서를 그림으로 쉽게 알려줬으면 어떨까 하는 것.. |
| 호호.. 이 책은 순전히 엄마의 계산된 의도로 골라준 책입니다. 저녁마다 이를 닦기 귀찮아하는 아이에게 '병균'이니, '충치'니 아무리 설명해도 소귀에 경읽기.. 매일매일 잔소리 하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생활동화'가 절실히 필요하고 느꼈죠.(저는 과학동화라기 보다 생활동화라고 하고 싶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죠? 이 책을 본 후에 아이는 가끔 침대에서 쓰러져자다가도 일어나 이렇게 소리칩니다. '엄마, 내 치카치카 안했어'그러고는 잠결에 칫솔질을 하고는 방으로 들어갑니다. 또한, 이 책에 '젖니'에서 '간니'로 옮겨가는 과정이 나와있습니다. 이가 흔들거리는 아이들이 이 책을 보면 이가 흔들리고 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의 일부라는 알고 마음이 한결 놓일겁니다. 하지만, 저희아들녀석은 '난, 절대로 이가 안 흔들릴꺼야'하면서 거부하더군요. 아뭏튼 자연스럽게 아이를 칫솔질하는 습관으로 유도할 수 있고, 과학적인 지식도 함께 얻을 수 있고, 재미도 있답니다. 저는 대만족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