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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의 노래를 처음 알게 된 것은 그때 한창 듣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였다. 그녀의 첫 데뷔곡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는 약간이 재즈풍이 감도는 멜로디에 호소력짙은 목소리가 만나 그동안 듣던 노래와 다른 묘한 느낌이 났다. 카랑카랑하면서도 약간은 허스키한 느낌이 배어나오던 타이틀곡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는 장나라라는 신인 가수를 가볍게 알리면서 그녀는 조금씩 수면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장나라가 본격적으로 지금 등장한 용어로 말하자면, '국민 여동생'에 근접한 타이틀까지 다다르는데는 시트콤활동과 함께 병행했던 가슴시린 노래 <고백>의 인기가 한몫했다. 시트콤에서는 딱 봐도 구리구리한 남자를 수줍게 사랑하는 맹한 여대생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무대위에서는 가슴시린 발라드를 부르며 만질 수도 없는 사람에게 그대의 아픔만 보지 말고 내 아픔도 봐달라며 애절한 '고백'의 말을 건넸고, 많은 사람들은 그녀의 호소력짙은 목소리에 반해 '장나라'라는 가수가 많은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로 경쾌한 첫걸음을 걸었던 장나라는 이어 <고백>으로 연타석 홈런을 치고 그 인기에 뒤이어 장나라만의 경쾌한 느낌을 담은 <4월 이야기>로 남자 아이돌 가수를 제치며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가슴시린 고백을 했던 여인네라고 믿어지지 않을만큼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오늘 사랑한다는 그 말을 하겠다.'는 귀여운 사랑고백에 그 때 당시 '남자라면 누구나' 장나라를 좋아했고, 장나라의 팬클럽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이 때 유료 팬클럽 회원만 5000명인가 8000명이 넘었다고 한다.
그에 뒤이은 드라마 활동 '명랑소녀 성공기'로 장나라는 음악뿐만 아니라 시트콤, 드라마까지 정복하며 장나라 열풍에 기름을 부었다. 귀여운 충청도 사투리 연기와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연기력을 선보인 장나라는 그 해 40%를 웃도는 높은 시청률과 함께 광고계와 방송계를 주름잡는다.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부터 <고백>, <4월 이야기>까지 한 엘범에 히트곡을 세 곡이나 가지고 있는데다가 <연>, <물고기자리>, <글루미 선데이> 등 다양한 느낌의 곡들이 가득 들어차있는 음반은 소장가치가 높을뿐만 아니라 지금도 가끔 생각나게 하는 엘범이다. 일요일 오후 넘쳐있는 과제를 처리하며 친구삼아 오래간만에 들은 이 음반이 반가워 가볍게 리뷰를 남긴다.
지금은 중국의 여황제로 군림하는 장나라, 그녀의 새 음반이 다시 예전처럼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길 바란다. |
| 아마도 가수 장나라의 앨범을 들어본 사람이나 처음 라이브 무대를 직접 본 사람이라면, 일단 그녀의 가창력이 보통은 아니라는걸 느끼게 될 것이다. 조그마한 입에 작은 키를 가진 그녀의 외모를 보고 그저 어린 소녀같은 이미지를 떠올렸던 편견은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같은 노래를 들어보면 금방 무너지고 만다. 특히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와 'Make it right'같이 조금 파워풀한 보컬을 강요하는 곡에서 오히려 그녀의 진가가 발휘되는 이유는, 마냥 여성스럽기만 한 가느다란 보컬보다는 조금 중성적인 목소리와 파워가 그녀의 매력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히트곡인 '고백'과 '4월이야기'를 더 좋아한다. 드라마나 시트콤, CF등에서 보여진 장나라의 매력이 물씬 살아나는 곡들은 물론 이 두곡이다. '고백'은 마치 활발하고 천방지축이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떨리는 마음을 참으며 조심스럽게 사랑을 고백하는 어린 소녀의 모습이 연상된다. 그러면서도 그런 밝은 모습뒤에 아픔도 함께 가지고 있는... 그런 떨림이 느껴지는 것이 이 곡의 가장 큰 매력이다. 그리고 장나라의 발랄한 이미지가 가장 잘 살아나는 '4월이야기'는 조심스럽고 은은한 코러스와 속삭이는 듯한 랩까지 가미된 맛깔스러운 팝 사운드를 자랑하며 제목 그대로 가슴 설레이는 '봄'이라는 계절에 가장 어울리는 곡이다. 그밖에 애절한 발라드 '연(戀)', 하우스리듬이 가미된 '글루미 선데이'도 수준급의 팝음악으로서 모두 손색이 없는 곡들이다. 소위 '만능 엔터테이너'를 자처하며 여러 분야(노래, 연기, MC)를 병행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작 그 어느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현실 속에서 TV매체를 통해 보여진 자신의 이미지와, 실력이 뒷받침된 자신의 음악을 잘 배합시킬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장나라의 출연은 아주 소중한 것이다. 또한 연기자로서도 무한한 가능성을 겸비한 그녀를 기억하는 팬들이라면, 그녀의 두 번째 앨범이 지금까지의 모든 경험을 축척해서 한층 더 성숙해지리라는 기대는 당연히 갖게 될 것이다. |
| 6년이 넘었지만 ㅎㅎㅎ 고백은 다시 들어봐도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ㅎㅎㅎ 아직도 가끔씩 꺼내서 듣고 있어요 ㅎㅎ |
| 장나라 1집 처음 뮤직비디오를 봤을때 어디서 많이 본듯한 얼굴이라 생각되었는데.. 가만히 보니 옛날 신화 콘서트때 혜성오빠의 미니드라마의 여주인공 역을 맡았었다. 낯설지 않은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다 노래를 들으니 노래또한 제법 좋았다. 하지만 타이틀 곡인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는 잘 뜨질 못했다. 이후 논스톱에 나오면서 관심을 받게 되어 후속곡인 [고백]에서는 아주 많은 인기를 끌어 모을수 있게되었다. [4월 이야기] 역시 아주 많은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성팬들 남성팬들을 아주 많이 거느리게 된 장나라. 각종 신인상을 휩쓸며 작은 아기 같은 느낌을 주기도 했다. 아직은 어린티를 벋어나지 못한 그런 순수한 아기같단말이다. |
| 처음 장나라가 데뷔를 했을 때는 의외로 인기를 별로 얻지 못했다. 신화 팬이었던 나는 신화콘서트에서 신화의 신혜성과 함께 미니드라마에 나온 장나라를 보며 의외라는 생각 또한 했었다. 연기자로 데뷔 할줄 알았던 그녀가 가수로 데뷔하다니. .. 타이틀 곡인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 는 노래는 좋았으나 왠지 모르게 별로 인기가 없었다. 많이 아쉽기는 했지만 시트콤에 나오는 그녀를 보며 너무 좋았다. 많이 발랄하고 귀여운 그녀가 양동근과의 호흡과 함께 후속곡인 고백과 4월이야기를 내면서 그녀의 인기는 하늘을 치솟았다. 좀더 빨리 뜨지 .. 왜 이제 뜨냐는 둥 그런 생각도 많이 했지만 그래도 그녀가 웃는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좋아졌다. 많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웃으며 다가오는 그녀의 모습이 더욱 밝아졌으면 한다. |
| 장나라... 우리에겐 너무 친숙해진 이름이다. 텔런트,가수,MC,또 얼마전엔 영화까지 촬영했다. 특히 두드러지는 분야는 노래인데 1집 first story는 외모와 얼맞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지닌 곡들로 가득차 있다. 슬픈 노랫말로 심정을 자극하는 고백, 다소 우울한 이미지의 글루미 선데이, 발랄한 이미지의 MAKE IT UP, 4월 이야기등은 장나라의 재능을 보여주는 곡들이다. 장나라가 데뷔 초기때 인기를 얻지못하고 논스톱이 방영되면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가창력이 떨어진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인기에 휘말려 서둘러 작업한 2집과는 달리 1집은 꽤 작품성과 완성도가 높이 평가되고있는 앨범이다. |
| 나는 장나라를 표현 하라고 하면 빛나는 신인이라 표현하고 싶다. 내의견으로는 장나라는 가수보다는 연예인 쪽에 더 소질이 있었던것으로 생각이된다. 아무튼 장나라의 퍼스트 앨범을 살펴보자. 고백은 조용하면서도 화려한 오케스트라가 웅장한 느낌을 주어 대중성 있으면서도 좋은 노래였다. 나도 이 오케스트라가 연주해주는 가운데 노래해 봤으면...ㅋㅋㅋㅋㅋ 하지만 좀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라이브는 이 고음을 잘 처리하지 못했다는점에서 좀 아쉽다. (신인이면서도 힘든노래를 후속곡으로 고르다니...신인치고는 잘 부르는것 같다..) 그리고 음반에서도 고음을 올라가는것이 힘이 부쳐하는 목소리였다. 물고기 자리는 개인적으로 멜로디가 별로였다. 연은 괜찮은 노래였다. 장나라의 그 특유한 코맹맹이 소리만 좀 수정해 주다면 말이었다. 아무튼 장나라는 우리 음반계에 크나큰 변화를 일으켜 줄거라는건 잘 모르겠지만 한시 빨리 아이돌스타에서 벗어나 화려한 날개를 펼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