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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행동에 대한 놀라운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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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들렀다 우연히 고른 책이다. 갠적으로 대단히 감명깊게 읽었다. 이 책은 돈의 투자에 대한 기술서가 아니고 돈의 주체인 인간에 대한 습성을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될수 있는 책이라고 본다.   한번 읽어서는 이 책의 진가를 제대로 알기가 힘들다. 최소한 3회독을 해야 한다고 본다.   사람들이 돈을 쓰는 습성에 대해 이토록 학문적으로 진지하게 접근한 책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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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에 들렀다 우연히 고른 책이다.

갠적으로 대단히 감명깊게 읽었다.

이 책은 돈의 투자에 대한 기술서가 아니고 돈의 주체인 인간에 대한 습성을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될수 있는 책이라고 본다.

 

한번 읽어서는 이 책의 진가를 제대로 알기가 힘들다.

최소한 3회독을 해야 한다고 본다.

 

사람들이 돈을 쓰는 습성에 대해 이토록 학문적으로 진지하게 접근한 책은 처음 봤다. 

 

마음의 회계장부부터 시작되어 끝까지 내 흥미를 잃지 않게 해주었다.

 

다만 공감으로 그치고 말것이 아니라 실생활에서의 실천이 따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특히 신용카드는 당장 잘라버리라는 말과 지수형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란 말에는 백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본다.

 

단순히 지식을 얻는 것이 아닌 놀라운 식견과 지혜의 책이라고 본다.

 

이 책에 나온 주요단어들을 따로 적어서 수시로 보며 음미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것이다.

 

 

c*****m 2007.12.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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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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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인 게리와 토머스가 쓴 <돈의 심리학> 이 책을 나는 아주 재미있게 읽었는데, 사람들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사람들은 제대로 먹을 줄도 모르면서 끊임없이 먹고 다이어트를 하고, 사람들은 제대로 돈을 벌고 쓸줄도 모르면서 끊임없이 낭비하고 재테크를 한다. 단 한 번도 깊이있게 파고들지 않았으면서도 자신이 그 분야에 대해 정통한 줄 착각한다.   주식을 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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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인 게리와 토머스가 쓴 <돈의 심리학> 이 책을 나는 아주 재미있게 읽었는데, 사람들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사람들은 제대로 먹을 줄도 모르면서 끊임없이 먹고 다이어트를 하고, 사람들은 제대로 돈을 벌고 쓸줄도 모르면서 끊임없이 낭비하고 재테크를 한다. 단 한 번도 깊이있게 파고들지 않았으면서도 자신이 그 분야에 대해 정통한 줄 착각한다.

 

주식을 하는 사람들은 주식을 잘 모르면서도 돈을 투자한다. 무-울론 전혀 모르는 사람은 주식 투자를 하지 않는다. 그러나 어설프게 아는 사람은 주식 투자를 한다. 스키를 완전히 배우지 않고 무조건 슬로프를 내려와서 잘 하는 우리나라 방식대로(일본인은 다 배우고 슬로프에 오른다. 물론 배움의 속도는 더 느리다), 주식을 많이 연구해보지도 않고 실제 투자를 해보면 많은 것을 배우게 될 줄 안다(물론 큰 돈을 잃고 처절하게 배우기는 한다). 특별한 이유없이 자신을 과신하여 실제 투자로 바로 들어가지 말고, 자신이 생기면 적어도 일년동안 노트에 가상의 주식투자를 하고 자신의 예측을 확인해 볼 일이다.

 

로또도 많은 꿈과 희망을 안겨주기는 하지만, 로또에 당첨될 확률은 1,2,3,4,5,6이라는 숫자가 당첨될 확률과 같다. 그 확률이 어느 정도인지는 굳이 계산해보지 않아도 턱없이 작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당첨된다와 안된다의 반반의 확률로 착각을 한다는 점이 재미있다. 우연히 길을 걷다 주운 이번주 로또를 누군가 와서 오만원에 팔라고 하면 파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터무니없는 자신감-자신은 행운의 존재일 거라고 생각하는 착각- 때문에 인간은 사는 것 같다. 그러니까,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아주 어려운 과제를 선택해놓고, 나만 아니면 된다며 판을 돌린다. 중세의 마녀사냥도 어쩌면 그런 재미가 있었을지 모르겠다.

 

주식의 단기간의 변동은 부화뇌동의 결과일 때가 종종 있는데, 사람들은 자기 과신이 있는 한편, 모든 사람들이 다 가는 길로 묻어가는 경향(레밍처럼)도 있기 때문이다. 나는 여기서 종교를 떠올렸다. 나는 신을 믿는다. 그렇지만 온갖 훌륭하거나 잘난 사람들이 신을 믿었다는 이유로 믿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런 이유로 신을 믿는 사람들도 있다- 이 책의 주장대로라면 다시 검토해볼 일이다.

 

주가 변동의 원인이 최초에는 아주 사소한 것일 때도 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이 그 사람의 최초의 행동이 대단한 근거가 있는 줄 알고 따라가서 큰 변동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의사는 간호사에게 오더를 준다. 그런데 의사의 권위가 크면, 간호사는 때로 의사의 오더가 이상하게 생각되거나 이해가 가지 않을 때라도 확인하지 않고 그냥 수행하여 사고가 나는 경우가 있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무심코 한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아도 받아들이려고 하고 심지어는 거기에서 심오한 뜻을 찾아내기도 한다. 글쎄, 실제 그런 의도에서 쓴건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우리는 문학작품에서 작가보다 더 많은 함축을 발견하고는 한다.

 

<돈의 심리학>은 돈에 대해서 쓴 책이라기 보다는, 사람에 대해서 쓴 책이다. 사람의 삶에 있어서 '가장'이라고까지는 할 수 없어도 '상당히 큰' 주제가 되는 것이 돈이다. (사람들은 돈을 주고 행복을 살 수 없다고 말하지만, 돈이 너무 부족하면 불행하다고 느낀다) 사람들이 이렇게 중요한 돈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느냐를 연구한다는 것은 결국 사람에 대해 연구했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경제학에 취향이 없는 사람에게도 재미있게 일독을 권할만하다.

a***2 2010.06.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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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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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지인에게 이 책을 추천받아 읽게되었는데, 지금까지 읽었던 심리학 책의 내용도 다수 있었지만 재정부분에 대해선 그 어떤 다른 심리학책보다도 상세히 기술하고 있고 예문도 그에 맞게 잘 되어있어 읽고 나서 "참 맛나게 읽었다"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이 책은 크게 아래와같이 열가지를 말하고있다.   첫째, '마음의 회계'라고 말하는부분인데 사람들은 자신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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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지인에게 이 책을 추천받아 읽게되었는데,

지금까지 읽었던 심리학 책의 내용도

다수 있었지만 재정부분에 대해선

그 어떤 다른 심리학책보다도 상세히 기술하고 있고

예문도 그에 맞게 잘 되어있어

읽고 나서 "참 맛나게 읽었다"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이 책은 크게 아래와같이 열가지를 말하고있다.

 

첫째, '마음의 회계'라고 말하는부분인데 사람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돈을 구분하고 있다는 말로 예를들면 복권에 당첨된 돈과 피땀흘려 번 돈의

       가치를 달리 한다는 얘긴인데,그러나 결국은 돈은 같은 돈이기 때문에

       둘다 같은 가치로 판단해야 된다는 말이다

      

둘째, '예상이론'  , '손실 회피'라는 말로써

       이는 손실로 인한 실망은 이익을 얻는 기쁨보다 크기때문에

       이익을 보기위해 가능성있는 것을 빨리 팔고 손해나는 것을

       끝까지 가져가서 더 큰 손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라는 말이다.

 

셋째, '매몰 비용 오류'라 해서 이전의 투자나 지출에 기초해 금전적인

       결단을 내리는 경우인데, 과거에 실패가 미래의 실패는 아니기

       때문에 좀더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넷째, '어떠한 과정을 통해 결정에 이르는가'인데

       이는 우리가 문제를 결정하는 데 있어 '거절'의 문제로보는지

       '선택'의 문제로 보는 지에 따라 결정이 달라진다는 말이다.

 

다섯째, 큰 숫자만 보지말고 작은 숫자도 보라는 말이다.

 

여섯째, '닻 내림'같이 특별한 사실이나 사건들에 고정되서 판단하지

         말라는 말이다.

 

일곱째, 너무 큰 자신감으로 인해 '자기 과신'의 함정에 빠지지 말라는 말이다.

 

여덟째,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잘 들으라는 말이다.

 

아홉째, '부화뇌동 매매'에 빠지지말고 대세가 주변상황이 아닐수도 있으니

         신중하라는 말이다.

 

열번째, 지식은 힘이지만 너무 많이 아는 것도 도움이 안될 때도 있으니

        큰 줄기를 보고 잔가지는 어느정도 무시하라는 말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1 2008.02.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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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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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경제학의 초기시점의 책초기라는 말은 좀 어설픈 단어지만, 내가 접했던 초창기라는 말이 더 맞을 것 같다.나에게 생소하게 받아들이던 시점.거창한 경제학 관점이 아니라, 내 지갑관점에서 쓰는 돈에 대한 관점이다.합리적인 의사결정이 아니라, 나의 잠재된 충동에 대한 이야기이다.근데 때로는 충동적이고 즉흥적인 것이 더 인간적이지 않을까다만 그로 인한 폐해가 큰것은 합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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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경제학의 초기시점의 책
초기라는 말은 좀 어설픈 단어지만, 내가 접했던 초창기라는 말이 더 맞을 것 같다.
나에게 생소하게 받아들이던 시점.

거창한 경제학 관점이 아니라, 내 지갑관점에서 쓰는 돈에 대한 관점이다.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아니라, 나의 잠재된 충동에 대한 이야기이다.
근데 때로는 충동적이고 즉흥적인 것이 더 인간적이지 않을까

다만 그로 인한 폐해가 큰것은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대한 교육이 아니라,
인격수양으로 채워야 하는 것은 아닌가 보인다.


부자가 되는 10가지 원칙
1. 모든 돈을 똑같이 사용한다.
2. 손실로 인한 실망은 이익을 얻는 기쁨보다 크다.
3. 이미 써버린 돈에는 의미가 없다.
4.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모든 것에 결정된다.
5. 셈하는 것이 번거롭더라도 모든 숫자를 소중히 한다.
6.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걸지 ㅁ라라.
7. 당신의 자신감은 착각일 수 있다.
8. 실패를 인정하는 것은 어렵다.
9. 대세는 당신의 친구가 아닐지도 모른다.
10. 너무 많이 아는 것도 죄

부를 모으기 위해 취해야 할 9가지 행동
1. 보험 공제 금액을 올린다.
2. 작은 손실에는 자기보험을 든다.
3. 비상용 자금으로 신용카드 빚을 모두 갚는다.
4. 인덱스펀드로 바꾼다.
5. 투자를 분석한다.
6. 자산을 재음미한다.
7. 퇴직연금제도를 최대한 이용한다.
8. 자동이체를 설정한다.
9. 돈 버릇을 추적한다.



YES마니아 : 로얄 k********l 2011.11.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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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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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심리학 -게리 벨스키 & 토마스 길로비치-     사람들은 마음속 깊이 자신의 능력이나 지식을 과대평가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또 다른 사람들의 행동에 맹목적으로 따르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 무리에서 떨어져 항상 자신의 직감에만 의지해야 하는가? 아니면, 스스로를 생각보다 훨씬 무지하다고 인정하며, 신념을 버리고 금전적인 결정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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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심리학 -게리 벨스키 & 토마스 길로비치-

 

 

사람들은 마음속 깊이 자신의 능력이나 지식을 과대평가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또 다른 사람들의 행동에 맹목적으로 따르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 무리에서 떨어져 항상 자신의 직감에만 의지해야 하는가? 아니면, 스스로를 생각보다 훨씬 무지하다고 인정하며, 신념을 버리고 금전적인 결정을 다른 사람의 손에 맡겨야 하는가?

놀라 일도 아니지만 답은 그 중간에 있다.

행동 경제학은 심리학과 경제학이라는 두 가지 학문 분야를 결합시켜 사람들이 소비하고, 투자하고, 저축하고, 돈을 빌릴 때, 일견 불합리하다고 여겨지는 결정을 내리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돈 앞에 왜 모두가 바보가 되는가? 하는 것이다. 이 책은 두 가지 경우의 수를 놓고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올바른 투자법을 설명했다고 볼 수 있다.

자신이 빠져있었던 돈의 함정을 이해하고 정신적 맹점이 무엇인지를 뚜렷하게 각인 시켜준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부자가 되는 10가지 원칙

 

1. 모든 돈을 똑같이 사용한다.

‘마음의 회계(mental accounting)'라는 말은 돈의 출처가 어디인지, 어디에 축적되어 있는지, 또는 어떻게 쓰이는지에 따라 사람들이 돈을 다르게 다루는 경향을 나타낸다. 모든 돈(급여, 선물, 저금, 복권 당첨금까지도)을 똑같이 취급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돈을 무엇에 쓸것인지를 정하기 전에 일단 저금이나 투자로 돌려보도록 한다. 돈을 ’저금‘으로, 혹은 ’이만큼을 벌려면 어느 정도가 걸릴까?‘라고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그 돈을 무턱대고 충동적으로 써버릴 가능성은 낮아진다,

2. 손실로 인한 실망은 이익을 얻는 기쁨보다 크다.

‘예상 이론(행동 경제학의 기본원리)’의 중심적 원리 중 하나는 ‘사람들은 손실을 기피한다’는 것이다. 100달러를 잃은 아픔은 같은 금액을 넣는 기쁨보다 훨씬 크다.

예컨대, 같은 사람이 이익을 지킬 때는 보수적으로 행동한다(보유하고 있는 주식이 올라가면, 이익을 놓치고 싶지 않아 팔아버린다). 한편, 손실을 피하고자 할때는 보다 과감해진다(내려가는 주식이 언젠가는 올라갈 것이라 기대하고 계속 쥐고 있다).

3. 이미 써버린 돈에는 의미가 없다.

‘매몰비용 오류(행동 경제학 중에서 가장 흔한 것 중의 하나)’로 인해, 이전의 투자나 지출에 기초해 금전적인 결단을 내리는 경우가 있다. 즉, 과거에 실패했다고 해서 미래에도 실패했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주택의 가격이 원래의 구입가보다 낮다고 해서 매매 의뢰를 거절하는 사람은 하나의 실패(처음에 비싸게 구입하고 만)에 또 하나의 실패(상황이 안 좋아지기 전에 처분하지 않은)를 반복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일단 사용해버린 돈은 없어져 버린다는 것을 명심해두도록 하자.

4.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모든 것이 결정된다.

‘어떠한 과정을 통해 결정에 이르는가(특히 손실과 이익을 어떻게 ’코드화‘하는가)’에 따라 결정에 커다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어떤 문제를 결정하는 데 있어 그것을 ‘거절’의 문제로 보는지, ‘선택’의 문제로 보는지, 또는 ‘이익’을 지키고자 하는 것인지, ‘손실’을 피하고자 하는 것인지에 따라 선택지의 범위가 같다 하더라도 그 선택은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의사결정을 할때는 ‘득’과 ‘실’을 떠나 마음속의 결정 과정까지 포함한 모든 측면에서 고려하는 것이 현명하다.

5. 셈하는 것이 번거롭더라도 모든 숫자를 소중히 한다.

작은 숫자를 하찮게 여기며 무시하거나 경시하는 경향(큰 것만 눈에 보이는 성향)으로 인해, 중개 수수료나 투자회사의 경비에 필요 이상의 돈이 새어 나가는 경우가 있다.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투자 수익에 놀랄 만큼 악영향을 미친다.

한편, ‘돈의 착각’[에 의해 인플레의 유해한 효과를 무시해버리는 경우가 있다.

6.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걸지 말라.

특별한 사실, 숫자, 사건들을 지나치게 중시하는 경향도 몇 가지 행동 경제학적 원리로 설명할 수 있다. 예컨대, ‘닻 내림’으로 인해 사람들은 특정 금액에 집착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 또 특별히 기억에 남거나 유별난 사건들을 지나치게 중시하는 경향이 많다. 그러한 기억이나 사건들은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7. 당신의 자신감은 착각일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이 종종 자신의 지식이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오류를 범한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모든 종류의 금전적인 실패를 저지른다.

특별한 정보나 개인적 경험을 가지고 있을때는 특히 ‘자기 과신’의 함정에 빠지기 쉽다. 자신의 투자 전략은 특별한 식견으로 뒷받침되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8. 실패를 인정하는 것은 어렵다.

이미 알고 있거나 믿고 싶은 것을 추인하는 잠재의식적 경향이다. 이 ‘확증편향’으로 인해 사고와 행동의 패턴을 깨기가 어려워진다. 지극히 의심스런 개념이나 방침에 대해서조차, 그것을 지지하는 증거를 찾아내 버리기 때문이다. 또한 관련 정보를 공정하게 평가할 수 없기 때문에 돈을 적절히 사용하거나 투자하는 능력이 약해져 버린다.

따라서 금전적인 중대 결정을 내릴 때는 ‘자기 과신’에 빠지지 않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는 구체적인 조언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비평을 들어야 한다.

9. 대세는 당신의 친구가 아닐지도 모른다.

단기적으로 군중의 변덕스러운 움직임(특히 기호와 행동을 시시각각 일변케 하는 ‘정보 종속’)에 의해 과잉 반응이 일어나면, 호기를 잃어버리게 되는 경우가 곧잘 있다. 가장 성공한 투자자들이 항상 일시적인 유행이나 흐름에 회의와 경계의 눈길을 늦추지 않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10. 너무 많이 아는 것도 죄.

지식은 힘이다. 하지만 사람을 현혹시키는 너무도 많은 정보는 파멸을 초래하기도 한다. 뉴스를 무시하는 투자자는 ‘정보의 종속’이나 그 밖의 소위 ‘부화뇌동 매매’와 같은 경향에 휩쓸리기 어렵다는 점에 있다. 마찬가지로 투자 대상을 점검하는 횟수가 줄어들면 줄어들수록 증권시장의 자연스러운 상하 이동에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경우도 줄어든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에게 포트폴리오의 재검토는 일 년에 한 번으로 충분하다.

부를 모으기 위해 취해야 할 9가지 행동

 

1. 보험 공제 금액을 올린다.

사람들은 인상 깊은 사건을 지나치게 중시하는 경향을 가질 뿐만 아니라, 위험이 큰 사건이 실제로 일어날 확률에 대해서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생명보험, 건강보험, 자동차보험 등에 지불 요구할 가능성을 과대평가하고 만다. 결과적으로 공제금액이 필요 이상 낮은 보험에 가입하여 너무 높은 보험료를 지불하게 되는 것이다.

2. 작은 손실에는 자가 보험을 든다.

사람들은 피해를 입는 데 민감하기 때문에 필요하지도 않고 자신에게 득이 되지도 않는 보험에 가입하기 쉽다. 대개 보험은 소비자에게 불리한 도박 같다. 보험회사가 청구하는 보험료 총액은 가입자가 받는 보험금보다 훨씬 많아진다.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피해를 처리해줄 만큼의 보험에만 가입해두자.

3. 비상용 자금으로 신용카드 빚을 모두 갚는다.

이는 무모하게 들리지도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 이렇게 하면 큰돈을 절약할 수 있다.

4. 인덱스 펀드로 바꾼다.

주식시장에서 평균을 웃도는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확률은 매우 낮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자기 과신’에 빠지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개별 주 또는 활발히 ‘넣다 뺐다’를 반복하는 뮤추얼펀드를 선택한다.

5. 투자를 분산한다.

직업이 있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자산의 대부분을 주식시장에 투자해야 한다. 역사적으로 봐서 주식은 최고의 수익을 안겨주었기 때문이다. 다만, 당장 생활에 필요한 돈은 예컨대 단기국채와 같은 좀 더 안전한 유가증권에 투자하는 편이 좋다.

6. 자산을 재음미 한다.

투자의 분산이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포트폴리오의 개개 요소가 자산 전체 속에서 어떠한 위치를 차지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에게는 어느 정도 재산이 있는지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7. 퇴직금연금제도를 최대한 이용한다.

회사가 내주는 보조금이나 수십 년간의 투자 이익을 놓쳐버리는 것이다.

8. 자동이체를 설정한다.

잡비로 사용해버릴지도 모르는 소액의 현금이 손대서는 안 되는 저금으로 ‘마음의 회계장부’에 올라간다. 그리고 자연 헛되이 낭비되는 경우가 줄어든다.

9. 돈 버릇을 추적한다.

돈에 대한 사고방식과 사용방법에 영향을 미치는 자기만의 행동 경제학적 요인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첫 번째 조언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당신은 ‘마음의 회계’에 사로잡혀 있을 가능성이 있다.

- 스스로는 무분별하게 낭비하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저축이 늘지 않아 고민이다.

- 은행에 예금이 있지만 신용카드에 의한 리볼빙 미지급액이 있다.

- 세금 환급금을 받으면 저금하기보다는 여기저기 써버리고 만다.

- 현금으로 쇼핑할 때보다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가 훨씬 지출이 많은 편이다.

- 퇴직 적립금의 대부분을 확정이율 또는 그 밖의 보수적인 투자에 돌리고 있다.

 

‘마음의 회계’의 이점은 유지하면서 해로운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자기 내면의 회계시스템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신용카드가 없는 세계를 상상해 본다.

앞으로 쇼핑의 결제를 현금으로 하게 된다면, 어느 정도를 사용할 것인지 한번 자문해보라는 것이다.

숲이 아닌 나무를 본다.

이것은 자동차나 집과 같은 규모가 큰 쇼핑이나 투자를 할 때는 그 구성 부분을 하나하나 따져보라는 의미이다.

돈을 쓰기 전에 얼마간의 시간적 여유를 둔다.

뜻밖에 생긴 돈(세금 환급금, 보너스, 유산 등)을 무심코 물 쓰듯 써버리기 쉬운 사람은 돈을 쓰기 전에 꼭 조금만 시간을 두고 기다려 보자.

모든 수입을 일해서 번 돈이라고 생각한다.

일해서 번 돈이 아닌 돈에 대해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모든 돈을 등가로 간주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

‘마음의 회계’를 유용하게 활용한다.

이 조언의 핵심은 급여에서 저축할 돈의 일부를 미리 떼어놓으라는 것이다. 소액의 돈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급여에서 모든 지출을 마친 후에 남는 소액의 돈을 저축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이때는 미리 명목을 달아 분류하는 기술이 유용하다.

 

일반적으로 부, 특히 돈은 대체 가능한 것이라고 여기는 전통적인 경제학에서는 이 같은 ‘마음의 회계’라는 개념을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는다. ‘대체 가능성’이란 노름으로 번 100달러나 급여로 받은 100달러, 또 세금 환급된 100달러가 모두 똑같은 가치를 지닌다는 것이다.

 

두 번째 조언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당신은 ‘손실 회피’ 또는 ‘매몰 비용 오류’에 사로잡혀 있을 가능성이 있다.

- 이제까지 어느 정도의 돈을 들였는지에 따라 지출을 결정한다.

- 일반적으로 주식보다는 채권을 선호한다.

- 하락세인 주식보다 상승세인 주식을 쉽게 판다.

- 주가가 떨어지면 주식시장에서 돈을 거둬들이고 싶은 유혹에 강하게 휘말린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주장을 하려고 한다.

“많은 개인 투자가들은 뮤추얼펀드, 특히 주식과 채권시장의 동향에 따라 움직이는 인덱스 뮤추얼펀드에 투자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가장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몇 가지 제안을 해보고자 한다.

 

어느 정도의 손실에 견딜 수 있는지를 테스트한다.

본인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돈을 잃는 것에 민감하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이러한 가정 하에 행동한다면 스스로의 결정으로 인해 궁지에 몰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투자를 분산한다.

투자 포트폴리오를 주식, 채권, 머니 마켓 펀드, 부동산 등으로 나누는 것이다. 행동경제학이 분산투자를 권하는 이유는 일부 투자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다른 부분의 이익에 의해 상쇄될 수 있기 때문이다. 손해를 보더라도 포트폴리오의 다른 부분에서 이익을 올릴 수 있으므로 감정을 냉정하게 추스를 수 있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일도 사라진다.

전체를 조망하는 큰 그림에 초점을 맞춘다.

아무리 번거롭더라도 시간을 들여 구체적인 투자 방침과 전략을 세우고, 그것을 기록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예컨대, 포트폴리오 중에서 주식, 채권, 부동산, 현금을 각각 어느 정도의 비율로 할지를 정하여, 그 배분을 재검토하는 시기(목표에 근접했다고 생각되는 시기가 좋다)와 함께 기록한다. 각 대상마다 투자한 이유를 써두는 것도 좋다.

과거를 잊는다.

사람들은 미래를 결정할 때 지나치게 과거의 행위에 얽매여 있는 경우가 많다. 오르지 않는 주식을 계속 쥐고 있는 것은 얼마에 샀는지를 잊지 못해 차마 그 주식에서 손을 떼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일단 써버린 돈은 되돌아오지 않는다. 그것은 현재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 중요한 것은 장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현재 그 주식에 어떤 가치가 있는가 하는 것이다. 모든 투자를 그것이 장래 어느 정도의 이익을 가져오는가 하는 관점에서 평가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투자의 대상을 평가할 때는 항상 이렇게 자문해보기 바란다.

“오늘 나는 이것을 이 가격으로 살 것인가?”

만일 사지 않겠다면 당신에게 그것은 더 이상 필요 없는 것이다.

손실을 이익으로 바꾼다.

투자 대상을 적자로 매각한 경우 세금이 공제되는 경우를 떠올리면 된다. 투자한 후 12개월 이내의 손실은 자본이익에서 감해지지만 투자한 후 12개월이 지난 후의 손실은 통상수입에서 공제된다. 이렇게 손실이 감소한 부분, 즉 지불햇어야 할 세금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을 이익이라고 간주함으로써 마음의 동요를 억제할 수 있다.

‘베버의 법칙’을 이용한다.

자극의 절대적인 수준이 올라감에 따라 자극의 변화를 느끼기 어려워진다는 것을 떠올리기 바란다. 불쾌한 것을 두 번 경험하는 고통은 한 번에 몰아서 경험하는 것보다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금을 지불하는 경우에는 지방세와 국세를 한 번에 지불해버리는 편이 좋다.

자신의 투자에 조금만 신경 쓴다.

투자를 빈번히 점검하면 할수록 주식이나 채권시장에서의 피할 수 없는 변동이 눈에 들어오게 된다. 그리고 그에 반응하고 싶은 충동에 휩싸이게 된다.

대개의 투자자에 있어 일년에 한 번 포트폴리오를 점검하면 자산 분배에 필요한 조정을 하는 데 충분하다.

 

Case 1, 당신은 1천 달러를 받은 후 두 개의 선택을 제시받았다고 가정해보자.

A의 선택에서는 500달러를 더 받을 수 있도록 보장되어 있다.

B의 선택에서는 동전을 던질 기회가 주어진다. 앞면이 나오면 천 달러를 더 받을 수 있지만, 뒷면이 나오면 아무것도 받을 수 없다.

당신은 어느 쪽을 선택하겠는가?

 

Case 2, 이번에는 2천 달러를 받은 다음 두 개의 선택을 제시받았다고 가정해보자.

A의 선택에서는 그냥 500달러를 잃는 것으로 끝이다.

B의 선택에서는 동전을 던질 기회가 주어진다. 앞면이 나오면 천 달러를 잃게 되지만, 뒷면이 나오면 1달러도 잃지 않는다.

당신은 어느 쪽을 선택하겠는가?

 

대게의 사람들은 첫 번째 사례에서는 A를 선택하고, 두 번째 사례에서는 B를 선택한다. 즉, 손실을 피하고자 할때는 위험을 무릅쓰고, 확실한 이익을 손에 넣을 수 있는 기회가 오면 보다 신중해진다는 것이다.

이 같은 경향은 종종 도박꾼들이 판돈을 늘리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그들은 적자로 끝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더 큰 위험을 불사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돈을 얻는 기쁨보다 잃는 아픔을 강하게 느낀다는 것이다. 카너먼과 트버스키에 따르면, 100달러를 잃은 고통은 같은 액수를 손에 넣는 기쁨보다 약 두 배가 크다고 한다.

두 번째 시나리오에서 500달러를 확실히 잃게 되는 것을 거부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많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사람들이 왜 이렇게 커다란 실수를 반복하는지를 모두 검토해볼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우량한 주식을 팔아 수익을 확정 짓는 한편, 떨어지고 있는 주식을 계속 쥐고 있는 이유에 대해, 투자가들은 ‘합리적으로 현재 싼 주식은 현재 비싼 주식보다 더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라든지, ‘포트폴리오의 결산 결과를 맞추기 위해 오르고 있는 주식을 파는 것’이라든지, ‘매매 관련 비용이 매각 이익을 웃돌아 가격이 내려간 주식의 매각을 자제하는 것’이라는 등의 설명을 달고 있다.

 

우리가 빠지기 쉬운 ‘손실 회피’의 한 유형을 1980년에 리차드 탈러는 ‘매몰 비용 오류’라고 표현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같은 심리학적인 함정에 빠지기 때문에, 중요한 시합이나 공연 티켓을 직접 구입한 경우에는 위험한 눈보라 속을 헤쳐서라도 공연장까지 가고, 공짜로 얻은 경우에는 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실 티켓 대금은 이미 지불된 것이므로 어떤 선택을 하든 상황은 별반 달라질 것이 없다.

 

세 번째 조언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당신은 ‘결정 마비’에 사로잡혀 있을 가능성이 있다.

- 투자처를 선택하는 것이 괴롭다.

- 직장 퇴직연금에 월부금을 붓지 않는다.

- 결정이 실패로 끝나면 자신을 심하게 자책하는 경향이 있다.

- 시범사용기간이 있는 것을 곧잘 사지만, 그 제도를 이용해 상품을 교환한 적은 거이없다.

- 투자나 돈에 관한 결정을 뒤로 미룬다.

 

‘결정 마비’에 대처하는 방안을 조언하는 데는 주의가 필요하다. 지나치게 신중하다는 것은 마이너스 측면을 가질 수도 있지만, 어리석은 결정을 피할 수만 있다면 그것은 플러스적인 측면도 되기 때문이다.

‘결정하지 않겠다’는 결정도 하나의 결정이라는 것을 잊지 않는다.

이는 일종의 수동적이면서 동시에 공격적인 의사결정이라고도 할 수 있다.

기회비용을 잊지 않는다.

금전적인 결정을 내릴 때, 사람들은 보통 손에 넣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보다 현재 쥐고 있는 것에 보다 많은 신경을 쓴다. 또 ‘현상 유지 오류’와 ‘후회 회피’로 인해 지출이나 투자에 대한 결정으로 변화가 생기면 얼마나 괴로워질지에 주목한다.

자동 조종 시스템을 갖춘다.

정기적인 정액 투자로 하는 것이 좋다.

반대 입장을 취해본다.

의사결정을 보다 간단히 내리고 싶다면 문제의 성립 구조를 바꿔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유익한 것은 중립적 입장에서 결정을 내려보는 것이다.

예컨대, 몇 가지 투자 대상을 검토한 후 어느 것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없다면, 그 대신 어느 투자처를 선택하고 싶지 않은지를 스스로에게 자문해본다. 또는 반대로 모든 투자 대상을 이미 소유하고 있다고 가정해 본다.

 

갈등 하에서의 선택’이라는 이론을 체계화하는 가운데, 트버스키와 샤퍼는 ‘매력적인 선택지가 많을 경우 사람들은 행동을 미루거나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는 경향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물을 있는 그대로 유지하려는 것은 설령 그 정도가 아무리 약하다 해도, 어쨌든 현상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다. 실제로 ‘손에 넣은 것을 계속 가지고 있겠다’라는 성향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뿌리가 깊다.

 

소매점 업주를 비롯한 판매측은 고객이 제품을 집에 가지고 돌아가 사용하고 나면 ‘소유 효과’가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예컨대, 스테레오를 몇 주간 자신의 방에 들여놓고 나면, 매장에서 봤을 때보다 높은 가치가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행동경제학자가 ‘후회 회피’라고 부르는 이 개념은 문자 그대로 매우 간단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후회로 인한 고통과 실패했을 경우 책임을 회피하고자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결정보다도 무언가를 한다는 결정(현상을 바꾼다는 결정)에 보다 커다란 책임이 따른다고 한다면, 사람들이 굳이 위험을 무릅쓰면서 후회의 늪에 빠져들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든 사람들은 후회하지 않기 위해, 또는 현상을 유지하기 위해 항상 많은 돈을 지불한다.

 

네 번째 조언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당신은 숫자에 대한 무관심으로 인해 돈을 잘못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

- 전년도에 있기 있었던 뮤추얼펀드에 투자한다.

- 공제 금액이 매우 낮은 보험에 들고 있다.

- 인플레와 구매력의 관계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 투자할 때 수수료나 운용비용을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다.

- 복리에 대한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단기적인 성공에 현혹되지 않는다.

일 년의 실적에 의미가 있는가 어떤가를 구분하는 방법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성공은 행운의 결과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투자 성과에 있어 운의 역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도 훨씬 크다. 따라서 평균 주가에 의지해야 한다.

특히 최근에 큰 인기가 있는 뮤추얼펀드의 일종인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인덱스펀드란 여러 가지 종류의 주식을 편입시켜 궁극적으로 벤치마크 지수 수익률을 추구하는 펀드이다.

시간의 영향을 제대로 안다.

시간과 함께(인플레로 인해) 구매력이 저하되는 것을 무심코 간과해버리기 쉽다는 것에 주의하기 바란다. 또 구매력을 유지하려면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오랜 역사를 돌이켜보면, 주가의 상승은 소비자 물가의 일반적인 상승을 훨씬 웃돌아왔다.

기준율을 따른다.

다른 투자 대상보다 주식이 높은 수익을 올려왔다는 역사를 생각한다면,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투자 포트폴리오 중에 주식이 차지하는 비율을 최대로 높여야 한다.

세부 사항을 잘 읽어둔다.

뮤추얼펀드에 투자할 때는 수수료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것은 공모 안내책자 등에 명확히 기재되어 있다. 원칙적으로 수수료가 일 년에 1% 이상 드는 경우는 피해야 한다.

 

돈의 착각’으로 인한 위험성 중 첫 번째는 인플레의 영향을 파악하지 못해 장래 필요한 퇴직금이나 자녀의 대학 학자금의 견적을 적게 낼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한편, 역사에 대한 잘못된 이해에 기초한 일종의 ‘넘겨짚기’로 인해 ‘돈의 착각’이 경제적인 결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다.

주택으로 ‘한몫 잡을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사람들이 ‘돈의 착각’으로 인해 얼마나 분별력이 흐려지고, 또 금전상의 손실을 입게 되는지를 나타내주는 또 하나의 예인 것만은 분명하다.

 

1987년의 주가 폭락 이후 많은 투자가들이 그 후 약 18개월 동안 뮤추얼펀드에의 투자를 중단하고, 대신 현금이나 채권을 선택했던 것도 이 같은 맥락이다. 이들은 기준율(역사적으로 봐서 주식의 수익률이 채권보다 훨씬 높다고 하는 사실)을 무시하고 인상적인 사건을 중시한 것이다. 하지만 그 같은 사건들은 쉽게 각인되기는 하지만, 극히 특이한 사건들이다.

 

다섯 번째 조언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당신은 ‘확증 편향’ 또는 ‘닻 내림’에 사로잡혀 있을 가능성이 있다.

- 교섭이나 거래 솜씨가 능하다고 확신한다.

- 특별한 조사 없이 금전적인 결단이나 투자처를 결정한다.

- 마땅한 이유도 없이 특정 브랜드에 강한 집착을 가지고 있다.

- 구입했을 때보다 싼 가격으로는 주식을 팔고 싶지 않다.

- 스스로 값을 어림하기보다 판매원이 붙인 가격에 의존해버린다.

 

‘확증 편향’에서 생기는 우려할 만한 갖가지 문제들은 한마디로 간단히 요약할 수 있다. 즉 ‘인간은 듣고자 하는 것에 귀 기울이는 경향이 많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신념을 확인하는 정보에는 주의를 기울이지만, 그렇지 않은 증거는 구실을 달아 치부해버리거나, 무시해 버린다.

 

타인의 의견에 귀를 기울인다.

돈이 드는 중대한 결정을 내릴 때는 다른 전문가의 의견을 듣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상담을 받도록 한다.

확실치 않을 때는 조사를 한다.

가지고 있는 지식이 적으면 적을수록 실제로 결정을 내릴 때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정보에 휩쓸리기 쉽다. 현실을 거의 반영하고 있지 않은 가격에 닻을 내리기 쉬운 것이다. 몇 군데의 가계를 비교하는 것이 중요한 것도 이 때문이다.

어떠한 방법을 취하든 별 의미도 없는 사실이나 숫자에 과다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인식할수록 돈을 낭비하게 될 기회는 줄어들게 된다.

현실적이고 장기적은 안목을 갖는다.

돈이 드는 결정을 내릴 때 단기적인 기억밖에 하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는 것이다. 가령 급등하는 주식시장과 숨통이 트인 부동산시장 덕분에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많은 비현실적인 숫자가 각인되고 기대가 위험하리만치 치솟는다는 것이다.

겸손해진다.

어리석은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 증명되어도 사람들은 종종 능숙한 변명거리를 생각해내기 때문에 자신감은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

 

확증 편향’, 그 배후에 있는 심리에 의해 견실한 의사결정이 결국 배척당하고 마는 경우가 실로 많다. 의사결정을 연구하는 사람들에 따르면,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되는(예컨대, 두 채의 집 중 어느 쪽을 사야할지 등) 경우에는 한 장의 종이를 네 개로 구분하여 각 선택지의 이해득실을 써넣어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실제로 벤자민 프랭클린도 이 같은 방법을 권장했다.

 

“첫인상이 중요한 것은 되돌릴 수 없기 때문이다”라는 옛말은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도 훨씬 더 정곡을 찌르는 말이다. 한 가지 생각이 머릿속에 남으면, 결국 고착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것을 무너뜨릴 수도 있겠지만, 그러려면 엄청난 해머가 필요하다.

실제로 ‘확증 편향’은 소매업자 사이에 잘 알려져 있는 법칙과 깊은 관계가 있다. 손님이 가게를 나설 때 결국 맨 처음에 봤던 물건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닻 내림’에 사로잡히면 엄청난 손실을 입게 된다.

전문지식을 갖고 있지 못한 분야에서 금전상의 결단을 내리는 경우, 이러한 ‘닻’에 사로잡혀 있어서는 거래의 어느 측에 서더라도 실패하고 만다. 구매자 측(예컨대, 생명보험에 가입하는 측)에 있으면 상대가 보여주는 통상 수준의 보상 범위와 납입금에 좌우되기 쉽다.

능수능란한 보험설계사는 이렇게 말하기만 하면 된다. “손님의 연령이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상 범위 200만 달러, 월 불입금 300달러의 보험에 가입되어 있습니다”라고 말이다. 그러면 그것이 교섭의 출발점이 되는 것이다. 당신은 보상범위를 100만 달러로 낮추고 월 불입금을 150달러로 내리는 것은 너무 인색하게 보이지 않을까 염려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상 연령과 건강 상태를 생각한다면 그것도 너무 많은 것인지 모른다.

 

여섯 번째 조언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당신은 ‘자기 과신’으로 인해 손해를 볼지도 모른다.

- 별다른 조사도 없이 거액을 쓰기로 결정해 버린다.

- 투자에 성공하면 기세등등해지고 실패하면 변명을 늘어놓는다.

- 자신은 언제나 ‘시장의 승리자’라고 생각한다.

- 중개 수수료 할인이나 온라인 거래로 빈번히 주식을 매도한다.

- 부동산 업자를 끼지 않고 집을 파는 것은 간단하고도 득이 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 자기 투자처의 수익률을 모른다.

- 자신이 알고 있는 것에 투자하면 성공은 보장된다고 믿는다.

 

투자가여, 너 자신을 알라.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투자 성적을 과대평가하고 있다. 실패를 하면 그럴싸한 변명으로 포장을 하거나 수지 기록을 계산할 때 제대로 정산하지 않기 때문이다.

투자 기회를 놓친 것을 한탄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은 다음 사항을 실천해보기 바란다. 적어도 1개월에 걸쳐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투자처를 모두 종이에 써본다. 그리고 나서 그 종이를 어딘가에 쑤셔 넣어둔다. 일 년 정도 지나 그 종이를 꺼내 선택해둔 주식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확인한다.

최상에서 25%를 빼고, 최하에서 25%를 더한다.

‘자기 과신’을 제대로 컨트롤하려면 상부와 하부 쌍방으로 자기 예측에 대해 ‘자기 과신에 해당하는 부분을 할인’해야 한다.

명심할 것은 할인 작업을 양극단으로 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컨대, 주식투자를 생각한다면, 보유하고자 하는 기간의 현실적인 주가동향을 스스로 예측하도록 한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다.

돈과 관련된 중대한 결정을 할 때는 신뢰할 만한 친구나 전문가에게 자신의 결정 ‘과정’에 대해 물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바꿔 말하면, 그들이 자신의 결정에 동의하는지 어떤지를 묻지 말고, 그 같은 결정에 이르게 된 자신의 과정이 신중하고 치밀했는지에 대해 묻는 것이다.

 

자기 과신’은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는데 지나친 과신을 갖는다.

첫째, ‘자기 과신’인 사람이 항상 오만하다고는 할 수 없다. 예컨대 물건을 잘 고르는 기술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잘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실제로는 본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부족할지도 모른다.

둘째, ‘자기 과신’은 다른 사람과 비교해 자신의 자질을 비현실적으로 높게 평가하는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소유주에 의한 직접매매(For Sale By Owner)가 ‘자기 과신에 의한 매매’로 돌변하는 것은 식은 죽 먹기이다. 직접 집을 팔고자하는 주택 소유자들 대부분이 그러한 업무의 복잡함을 과소평가하는 한편, 그것을 다루는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기 때문이다. 매년 대부분의 비즈보는 결국 종래의 부동산 업자를 통해 거래된다고 한다.

반면, 우량한 부동산 업자에게 맡기면 지식과 기술을 총동원하여 최선의 방법으로 집을 시장에 내놓으며, 개인적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숫자의 구매 희망자를 끌어 모을 수 있다.

 

‘알고 있는 곳에 투자한다’는 방식은 적어도 다음과 같은 사실의 한 요인이 되고 있다. 즉, 샐러리맨은 일반적으로 퇴직연금 적립의 약 1/3 이상을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회사의 주식에 붓고 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전략은 실로 위험한 것이다. 최대의 투자가 모두 직장과 관련되어 있게 되고, 퇴직연금 적립을 자사의 주식에만 집중하는 것은 한 투자처에 너무 많은 자금을 쏟아 붓는 것이 된다. 대부분의 자산 운용 전문가들이 10%만을 자사의 주식에 투자하도록 권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일곱 번째 조언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당신은 군중의 뒤꽁무니만 쫓아다니는 경향이 있을지도 모른다.

- 빈번하게 투자 결정을 내린다.

- 인기주 또는 소문난 투자체에 투자한다.

- 주식을 파는 것은 갑자기 인기가 떨어졌기 때문이지, 그 주식에 대한 본인의 생각이 변했기 때문이 아니다.

- 주가가 오를 때 사고, 내려갈 때 파는 경우가 많다.

- 돈 쓰는 방법이나 투자처를 결정할 때는 친구·동료·재무 컨설턴트 등의 의견에 따른다.

- 무엇을 살지, 어느 레스토랑에 들어갈지, 어디로 여행을 갈지를 정할 때 그곳이 ‘인기가 있는지 어떤지’에 크게 좌우된다.

 

서둘러 가서 다음을 기다린다.

호기를 놓칠 가능성은 분명 있다. 하지만 이미 같은 정도의 호기 또한 분명 있다. 믿을 수 없다면 포커의 제1법칙을 떠올려보기 바란다. 테이블을 둘러보고 누가 풋내기인지 찾아보자. 모르겠다면, 바로 당신이다.

반짝 인기주는 피한다.

이는 특히 뮤추얼펀드에 해당하는 이야기이다. 투자회사들은 투자자들을 끌어 모으기 위해 자사의 최신 실적을 집요하게 선전해댄다. 하지만 그 이익은 몇 개월에서 일 년이라는 잛은 기간 동안 단숨에 올려진 경우가 많다. 당신이 사인할 때는 이미 실적이 호조를 보인 기간은 끝나고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가 인덱스펀드에 투자할 것을 권유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투자 대상과는 ‘데이트’를 하는 것이 아니라 ‘결혼’을 하는 것이다.

주식이나 채권 도는 뮤추얼펀드와 자신과의 관계를 라스베이거스에서의 경솔한 결혼과도 같이 생각하는 것이다. 이쪽의 인기주, 저쪽의 인기주들을 쫓아다니면서 시장에 냉큼 뛰어들거나, 훌쩍 빠져 나오기를 반복한다.

‘잡음’에는 귀를 막는다.

아주 튀어난 투자자는 중요한 금융 뉴스라며 떠들썩거리는 것들을 완전히 무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역투자자가 될 기회를 찾아라.

P/E가 낮은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이단자(특히 경제 문제에서 다수 의견에 반대 의견을 갖는 사람)적 접근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인기 는 주식보다 P/E가 낮은 비인기주식을 사는 편이 훨씬 유리하다. 인기주의 가격은 너무 높아 당장이라도 하락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와 같은 비인기 회사를 가려내는 최선의 방법 중 하나는 견실한 대차대조표를 가진 회사에만 투자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불행이도 막대한 수익을 쫓아 대세를 뒤따랐을 때는 이미 ‘대세는 좋은 친구가 아닌’ 경우가 많다. 여기서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로 투자회사의 성적이 최고가 되는 때는 그 전략이 꼬이기 시작하기 바로 직전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평균으로의 회귀).

두 번째로 대열의 선두에 서지 않는 한, 새로운 투자회사로 물갈이했을 때는 이미 그곳의 주식이나 채권 가격은 급상승한 이후라는 것이다. 군중에 섞여 투자를 했다 하더라도 군중의 끄트머리에 어줍지 않게 매달려 있을 뿐이다.

결국 많은 투자자들은 ‘가격이 뛰기 직전에’ 성적이 안 좋은 펀드에서 돈을 빼내어 ‘가격이 멈춰 버리기 직전에’ 급성장한 펀드로 돈을 쏟아 붓는 꼴이 되고 만다.

 

탈러와 드 본드의 연구 결과는, 말하자면 투자자들이 극단적으로 반응하면, 그 반응은 시간과 함께 반대로 흘러가는 경향을 보였다는 것이다.

어떤 회사의 주식이 비관적인 투자자들에 의해 내팽개쳐지고 나면, 그 후에는 반대로 상승한다. 반대로 어떤 회사의 주가가 과도하게 낙관적인 매수세로 인해 급등하게 되면, 그 후에는 반대로 급락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말하자면 ‘평균으로의 회귀’의 예라고도 할 수 있다.

 

c********i 2010.05.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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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심리학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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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네바다 주에는 하룻밤 새 억만장자가 됐다가 원위치한 ‘녹색 목욕가운을 입은 남자의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라스베이거스 허니문을 즐기던 신랑이 5달러짜리 칩에서 반짝이는 ‘17’ 모양을 보고 영감을 받아 룰렛을 시작했는데, 구슬이 계속해서 그 숫자에서 섰다는 거짓말 같은 실화다. 5달러로 출발한 판돈은 175달러, 6125달러, 750만 달러로 불어났고 마침내는 2억62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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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네바다 주에는 하룻밤 새 억만장자가 됐다가 원위치한 ‘녹색 목욕가운을 입은 남자의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라스베이거스 허니문을 즐기던 신랑이 5달러짜리 칩에서 반짝이는 ‘17’ 모양을 보고 영감을 받아 룰렛을 시작했는데, 구슬이 계속해서 그 숫자에서 섰다는 거짓말 같은 실화다. 5달러로 출발한 판돈은 175달러, 6125달러, 750만 달러로 불어났고 마침내는 2억6200만 달러까지 늘었다. 하지만 행운도 그때까지만이었다. 흥분한 그가 또다시 17에 풀베팅을 하자 구슬이 18을 선택해 버린 것. 몇 시간 만에 천당과 지옥을 오갔던 그는 신부에게 의외로 담담하게 말했다. “나쁘진 않았어. 5달러 잃은 것 외엔.” 5달러로 게임을 시작했으므로 버린 돈도 그것밖에 안된다는 그의 계산법에는 ‘노름으로 딴 돈은 공돈이기 때문에 잃어도 손해는 아니다’는 생각이 깔려 있다. 무엇 떄문에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일까? 아마도 사람들의 심리 저변에는 ''난 손해 본 것이 없다''라고 믿고 싶기 때문이 아닐까? 기본적으로 공들이고 힘들여 일해서 번 돈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5달러 이외의 돈은 현금이라는 인식보다는 일종의 게임 머니처럼 여겨지는 게 아닐까 싶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들이 바로 부자되기를 가로막는 생각이라는 것. 이 책을 읽는 동안 많은 생각을 하였다. 난 과연 어떤 생각으로 돈을 써왔는지... 당연히 나가야 할 돈이라 생각하고 썼던 돈들이 사실은 그냥, 그래 그야말로 그냥 죽여버린 돈이 아닌 것인지... 나 자신이 손해 본다는 생각을 가지기 싫어하고, 내가 이미 행한 행동에 대해서 질타받기 싫어하는 인간의 심리가, 동전 하나를 하찮게 여기며 그까지것 정도..라는 작은 생각 하나가 나를 부자 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돈에 대해 너무 생각이 없어도, 돈에 대해 너무 많은 생각을 하여도 문제가 생길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적당한 고민과 적당한 계획으로 버리는 돈 없이, 카드를 이용할 경우에도 현금과 같이 생각하고 돈을 이용해야 하지 않을까? 내가 돈을 쫒아 가는 것이 아니라... 돈이 내 뒤를 붕붕~~ 따라 다니도록~~ ^^
m****4 2006.08.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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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심리학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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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돈 앞에선 모두 바보가 될까? 라는 물음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다소 지루할 수 있는 돈과 경제에 대한 관념을 여러가지 상황을 제시하고 독자에게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물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듯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때때로 이해하기 쉽지 않은 부분도 많았는데 짧은 3칸짜리 만화로 각 장의 대표 이론을 쉽게 설명하려 노력한 흔적과 특히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 "부자가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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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돈 앞에선 모두 바보가 될까? 라는 물음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다소 지루할 수 있는 돈과 경제에 대한 관념을 여러가지 상황을 제시하고 독자에게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물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듯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때때로 이해하기 쉽지 않은 부분도 많았는데 짧은 3칸짜리 만화로 각 장의 대표 이론을 쉽게 설명하려 노력한 흔적과 특히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조언을 통해 각 장의 요약과 함께 행동 양식을 제시해 둔 점이 마음에 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 또한 나도 모르게 바보같은 소비를 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고, 꼭 지갑을 열지 않아도 지출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돈의 심리학이란 이 책은 나름대로 지출에 대한 자기만의 합리적인 기준을 세울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인것 같다. 그리고 책 마지막에 부자가 되는 10가지 원칙과 부를 모으기 위해 취해야 할 9가지 행동이란 내용으로 책 전체를 다시한번 요약하고 행동과 변화를 요구하는 부분은 후에 다시금 책 내용을 빠르게 리뷰할 때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좀 더 실천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것 같아 자주 읽게 될 것 같다.
j******9 2006.07.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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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미국 사람이라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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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미국 사람이라 그런지 미국 생활을 위주로 써져 있는 글이였다. 한국 실정에는 맞을 지 좀 의문이 든다. 제태크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읽게 된 책이였는데 책을 읽다가 내가 어쩌면 이 책에 나오는 잘못된 심리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자문해 보았다. 이 책은 심리학적으로 본 돈에 대한 생각과 잘못된 판단을 일깨워준다. 몇가지 생각나는 것은 신혼여행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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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미국 사람이라 그런지 미국 생활을 위주로 써져 있는 글이였다. 한국 실정에는 맞을 지 좀 의문이 든다.

제태크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읽게 된 책이였는데 책을 읽다가 내가 어쩌면 이 책에 나오는 잘못된 심리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자문해 보았다.

이 책은 심리학적으로 본 돈에 대한 생각과 잘못된 판단을 일깨워준다.

몇가지 생각나는 것은 신혼여행중이였던 남편이 5달러로 시작한 라스베가스의 도박에 대한 예기였다. 계속 이겨서 엄청난 돈을 가진 이 남자는 마지막에 한방에 모든 돈을 날리고 방으로 돌아와 아내에게 난 그저 5달러만 잃었을 뿐이라고 말하는 것이 돈에 대한 잘못된 생각이 아닐까 싶었다. 돈은 들어오면 기존에 투자한 돈을 생각하기 보다는 방금 전까지 있었던 돈에 대한 생각을 해야 된다는 말이 와 닿았다.

그리고 큰돈에 대한 작은 돈에 대한 개념을 다시 집어보게 되었다. 100 달러에 대한 1달러와 1000 달러에 대한 1달러는 똑같은 1달러인대 다르게 보는 사람들의 심리를 생각해 볼수 있는 책이였다. 다시 말해 여러가지 심리들은 책을 통해 느끼면 될것이고 이 책은 기존에 우리가 잘못 생각한 것을 심리학으로 풀어주는 책이였다. 다만 아쉬운 것은 책의 서두에 나오는 것처럼 미국 경제 생활을 반영하는 부분에서는 살짝 공감이 안가는 부분이 있어 별을 세개만 주었다.

돈은 언제나 같은 개념으로 상대적으로 작아 보일수도 있고 본전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돈의 가치는 언제나 동일하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였다.

그리고 주사위 굴리기처럼 일정확률의 연속인 것을 우리는 방금전 주사위의 숫자에서 다음을 유추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행동은 삼가해야 하지 않을 까 한다.

j******4 2008.06.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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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루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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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심리학...책의 제목을 보면 상당히 끌린다. 요즘처럼 재테크가 유행하는 시대에 호기심이 생긴다. 그래서 읽어 보았다. 하지만 책 내용을 보면 재테크에는 도움이 별로 되는것 같지 않다. 단순이 돈과 연관된 현상들을 심리학적으로 풀어본 것이다. 심리학적으로 그렇게 해석된다는 말만 하고 그 이후가 없다. 실천적인 부분이 빠져있다. 내용도 산만한 것인지 어려운 것인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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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심리학...책의 제목을 보면 상당히 끌린다. 요즘처럼 재테크가 유행하는 시대에 호기심이 생긴다. 그래서 읽어 보았다. 하지만 책 내용을 보면 재테크에는 도움이 별로 되는것 같지 않다. 단순이 돈과 연관된 현상들을 심리학적으로 풀어본 것이다. 심리학적으로 그렇게 해석된다는 말만 하고 그 이후가 없다. 실천적인 부분이 빠져있다. 내용도 산만한 것인지 어려운 것인지 잘 정리가 되지 않는다. 심리학 관점에서는 어떻게 평가될 책인지 잘 모르겠지만 재테크 관점에서 본다면 그다지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는 책이다. 재테크를 위해서 책을 선택한다면 읽을 다른 책들이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된다
p****6 2006.08.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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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심리학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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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사람들이 다들 재테크에 관심을 갖는거랑 마찬가지로 저도 재테크에 아주 조금씩 관심을 가지게 되다가 이 책 제목을 보고 괜히 손이 가서 읽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처음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좀 지루하고 어렵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재테크랑은 전혀다른 방식으로 해석한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제학과 심리학이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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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사람들이 다들 재테크에 관심을 갖는거랑 마찬가지로 저도 재테크에 아주 조금씩 관심을 가지게 되다가 이 책 제목을 보고 괜히 손이 가서 읽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처음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좀 지루하고 어렵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재테크랑은 전혀다른 방식으로 해석한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제학과 심리학이 결합한 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같은 상황인데 약간의 변화를 주는것만으로 우리가 느끼는 부분이 확연히 다르다는부분이 참 저한테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부분이였습니다. 학술 통계, 연구논문등을 사례로 하면서 내용이 굉장히 설득력있게 다가왔습니다. 이제부터는 돈을 쓰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쓰게 될꺼같네요
r****5 2006.08.18.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