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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할 때 사라진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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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한테 쇼핑만큼 지루한 게 있을까. 아빠가 가장 가고 싶지 않은 장소 중의 하나가 백화점이다. 세상의 아빠들은 정말 백화점에 가기가 싫다. 함께 가는 세상의 엄마들이 쇼핑하느라 너무 많은 시간을 지체하기 때문이다. 이 것 저 것 고르고 고르느라 시간을 보내는 엄마. 그게 즐거움이라는 엄마. 결국 처음에 봤던 상품을 사기도 하는 세상의 엄마들을 세상의 아빠들은 이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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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한테 쇼핑만큼 지루한 게 있을까. 아빠가 가장 가고 싶지 않은 장소 중의 하나가 백화점이다. 세상의 아빠들은 정말 백화점에 가기가 싫다. 함께 가는 세상의 엄마들이 쇼핑하느라 너무 많은 시간을 지체하기 때문이다. 이 것 저 것 고르고 고르느라 시간을 보내는 엄마. 그게 즐거움이라는 엄마. 결국 처음에 봤던 상품을 사기도 하는 세상의 엄마들을 세상의 아빠들은 이해할 수가 없다. 세상의 엄마와 함께하는 쇼핑은 고통이다. 세상의 엄마가 아니라 세상의 아들과 쇼핑을 한다고 하면 사정이 조금 다르다. 세상의 엄마들만큼 시간을 지체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아빠는 결코 즐거운 길만은 아니지만 아들과 함께 기꺼이 백화점에 쇼핑하러 간다. 선물을 사 줘야 하는 까닭이 있기 때문일 테다. 실제로 뒷 표지를 보면 아들은 선물 박스를 들고 백화점을 나선다. 나름 성공한 쇼핑이다.

 

앞표지는 아빠와 아들이 백화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르는 장면이다. 본문을 열면 장난감 가게다. 남자아이인 만큼 인형이 아니라 기중기 장난감에 매달려 있다. 아빠는 아들이나 아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장난감을 보지 않고 있다. 다음 장을 넘기면 어느 틈엔가 아빠가 사라졌다. 현실에서라면 남자아이는 ‘미아’가 되어 울음을 터뜨려 둘레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안내 데스크로 보내지거나 미아보호소에 맡겨질 것이다. 그러나 제목에서 암시되었듯 미아가 된 사람은 아들이 아니라 아빠다. 미아가 된 아빠를 찾아 아이가 길을 나선다. 아빠를 잃은 굉장히 다급하고 불안한 상황이지만 작품 속에서 미아가 된 아빠를 찾는 여정은 숨바꼭질인 듯 즐거움을 주는 놀이다.

 

아이가 맨 처음 본 것은 아빠 양복이다. 반가워서 얼른 뛰어가 보니 다른 사람이다. 아빠 것보다 더 좋은 거다. 다음에 본 것은 아빠 모자다. 반가워서 얼른 뛰어가 보니 다른 사람이다. 아빠 것보다 더 멋진 거다. 다음에 본 것은 아빠 구두다. 반가워서 얼른 뛰어가 보니 다른 사람이다. 아빠랑 완전 다른 분위기다. 다음에 본 것은 아빠 넥타이다. 반가워서 얼른 뛰어가 보니 다른 사람이다. 넥타이가 아니라 아줌마가 입은 줄무늬 옷이다. 다음에 본 것은 아빠 뒷모습이다. 화장실에 아빠의 뒷모습과 같은 두 남자가 있다. 볼일을 보고 지퍼를 올리며 소변기를 돌아선 남자의 모습은 압권이다. 그렇지만 아이는 지금 거기에 관심을 둘 수 없다. 아빠를 찾아야 한다. 두 사람이 돌아서 보니 둘 다 아빠가 아니다. 도대체 아빠는 어디 있는 것일까.

 

아이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위층으로 올라간다. 그 순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아빠가 보인다. 아이가 아빠를 힘차게 부르자 그때서야 아빠는 에스컬레이터를 내리면 그곳에 그대로 있으리라 아이에게 소리친다. 방향을 바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위층에 오른 아빠는 드디어 아들을 만난다. 아이는 미아가 되었던 아빠를 만나 성숙한 모습을 보인다. 아빠와 의젓한 아이의 대화가 이들의 관계를 집약해서 보여준다.

 

이제 다시는 너를 못 찾을 줄 알았다.

 

내가 아빠를 찾으니까 걱정 말아요.

 

이제 장난감을 사러 가자꾸나.

 

내가 뭘 살지 벌써 정해 놨어요, 아빠.

YES마니아 : 골드 g*******g 2018.10.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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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시렁 1773 아빠는 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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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그림책 / 그림책비평 2026.3.12.그림책시렁 1773《아빠는 미아》 고미 타로 이종화 옮김 비룡소 2001.6.1.  아이랑 다니면서 손을 안 잡으면 아이는 그만 이모저모 궁금하고 재미나서 자꾸 쳐다보느라 혼자 떨어지기 일쑤입니다. 그렇다면 가만히 헤아릴 노릇입니다. 왜 아이는 혼자 떨어질까요? 아이도 이모저모 둘레가 궁금하지만, 어른도 이모저모 둘레를 구경하느라 서로 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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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그림책 / 그림책비평 2026.3.12.

그림책시렁 1773


《아빠는 미아》

 고미 타로

 이종화 옮김

 비룡소

 2001.6.1.



  아이랑 다니면서 손을 안 잡으면 아이는 그만 이모저모 궁금하고 재미나서 자꾸 쳐다보느라 혼자 떨어지기 일쑤입니다. 그렇다면 가만히 헤아릴 노릇입니다. 왜 아이는 혼자 떨어질까요? 아이도 이모저모 둘레가 궁금하지만, 어른도 이모저모 둘레를 구경하느라 서로 딴청을 하는 탓이지 않나요? 《아빠는 미아》는 붐비는 저잣판에서 아빠랑 아이가 서로 엇갈리며 서로 ‘헤맨다’고 여기는 줄거리를 두 눈길로 들려줍니다. 어버이로서는 “아이가 어디 갔담?” 하면서 바쁠 만합니다. 아이로서는 “엄마아빠가 어디 갔담?” 하면서 찾아다닐 만합니다. 아이하고 엄마아빠는 먼저 서로 말을 섞어야 합니다. “난 저기 볼래!”라든지 “난 여기서 볼게!” 하고 말을 맞춘 뒤에, 서로 보고픈 데를 볼 노릇이에요. 말없이 여기도 보고 저기도 보다가는 그만 헤어져서 못 찾거나 아찔하겠지요. 아이도 어디에서나 궁금하지만, 어른도 어디에서나 궁금합니다. 아이도 신나게 돌아다니고, 어른도 신바람으로 돌아다닙니다. 다르지만 나란하고, 다르기에 똑같습니다. 다르게 바라보며 배우고 받아들이지만, 다르게 배우기에 어느 날 나란히 익히고 눈뜨는 너랑 나로 마주할 수 있습니다.


#とうさんまいご #五味太郞


ㅍㄹㄴ


글 : 숲노래·파란놀(최종규). 낱말책을 쓴다. 《풀꽃나무 들숲노래 동시 따라쓰기》,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말과 문해력》, 《들꽃내음 따라 걷다가 작은책집을 보았습니다》, 《우리말꽃》, 《쉬운 말이 평화》, 《곁말》,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이오덕 마음 읽기》을 썼다. blog.naver.com/hbooklove



h*******e 2026.03.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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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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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타로의 그림책은 모든 어머님들께 권해주고 싶을 만큼 믿음이 갑니다.번뜩이는 아이디어와 기발한 재치 그리고 넘치는 상상력이 우리 아이들을 기쁘게 해줍니다.책을 들고 있는 내내 키득키득 웃게 되죠.남자아이는 아빠랑 백화점에 갔어요.에스컬레이터에서 내린 아이와 아빠.사건은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아이가 장난감을 구경하고 있을 때 그만 아빠가 사라지고 말았어요.아빠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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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타로의 그림책은 모든 어머님들께 권해주고 싶을 만큼 믿음이 갑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기발한 재치 그리고 넘치는 상상력이
우리 아이들을 기쁘게 해줍니다.
책을 들고 있는 내내 키득키득 웃게 되죠.

남자아이는 아빠랑 백화점에 갔어요.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린 아이와 아빠.
사건은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아이가 장난감을 구경하고 있을 때 그만 아빠가 사라지고 말았어요.
아빠 입장에선 아이를 잃어버린 것이겠지만
아이 입장에서 아빠를 아이를 놓치고 길을 잃고 말았습니다.
녀석은 이제 다 컸다며 안내방송을 통해 아빠를 찾기 보다는
어디선가 헤매고 있을 아빠를 찾아 나섭니다.

여기 저기 아빠 신발이랑 같은 신발이 보이면 달려가 보고,
아빠랑 같은 양복이 보이면 달려가 보고, 아빠 모자랑 같은 모자가
보이면 또 뛰어가 보고...
아빠 것이랑 비슷한 것 같아 가까이 가서 보면
하나같이 아빠 것 보다는 비싸고 좋은 것들입니다.

꼭 작은 부분만 보고 아빠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아이의 발상이 참 재미있습니다.
이야기의 재미를 더하는 것은 “교묘한 절단면”
전체가 보이기보다는 아주 작은 부분만 뚫린 구멍을 통해,
잘린 면을 통해 보이는데 “아이디어가 참 기발하구나!”하는 생각이
이야기 끝날 때까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유쾌한 웃음이 곳곳에 숨어 있는 이야기입니다.
s******4 2008.1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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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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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미아'라는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나 라구 맘대루 제목을 정하기 때문에 제가 라구 바꿔 알려 주었습니다 사실, 미아가 된건 아이인데 마치 아빠가 미아가 되어 아빠를 찾는 아이의 시각으루 바라보는 내용이 참 기발합니다 백화점 내부 이곳저곳을 쉬우면서두 사실적으루 표현한 그림두 맘에 들구여 숨은 그림찾기 같기두 하구 퍼즐 같기두 한,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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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미아'라는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빠는 미워=""> 나 <아빠는 싫어="">라구 맘대루 제목을 정하기 때문에 제가 <아빠는 어디="">라구 바꿔 알려 주었습니다 사실, 미아가 된건 아이인데 마치 아빠가 미아가 되어 아빠를 찾는 아이의 시각으루 바라보는 내용이 참 기발합니다 백화점 내부 이곳저곳을 쉬우면서두 사실적으루 표현한 그림두 맘에 들구여 숨은 그림찾기 같기두 하구 퍼즐 같기두 한, 살짝 살짝 보이는, 아빠를 닮은 다른 사람의 모습에서 호기심과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 재미가 참 쏠쏠한 책인 거 같습니다 역시, 고미 타로!!!

[인상깊은구절]
이제 다시는 너를 못 찾는 줄 알았다 내가 아빠를 찾으니까 걱정 말아요 아빠를 잃어버리고두 절대 두려워 하지 않구 씩씩하게 어른처럼 행동하는 말투,모습
h****6 2004.10.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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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가 뭐예요,,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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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자마자 울 딸 우현이가 묻는다 어 "잃어버린 아이라는 뜻이야..여긴 아빠는 미아니까 아빠도 아이처럼 길을 잃었나봐" "어~~~ 저번에 읽은 책에서 동물원에서 길 잃어버려 미아보호소에 있었는데 그거구나" "응..그래 우현이가 잘 알고있네" 아이들은 신경 안쓰고 있는 것 같으면서도 한번 읽었던 책의 내용을 잘 잊지않는다.. 이 책에서는 아이의 입장에서 백화점에서 잃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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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자마자 울 딸 우현이가 묻는다 어 "잃어버린 아이라는 뜻이야..여긴 아빠는 미아니까 아빠도 아이처럼 길을 잃었나봐" "어~~~ 저번에 읽은 책에서 동물원에서 길 잃어버려 미아보호소에 있었는데 그거구나" "응..그래 우현이가 잘 알고있네" 아이들은 신경 안쓰고 있는 것 같으면서도 한번 읽었던 책의 내용을 잘 잊지않는다.. 이 책에서는 아이의 입장에서 백화점에서 잃어버린 아빠를 찾는 광경이 단순하면서도 코믹하게 터치되어있다 글자는 별루 없는 말 그대로 그림으로 줄거리를 이해할 수 있는 그림책이다. "악어도 깜짝 치과의사도 깜짝"의 책에서 본 재미있는 상상 고미타로의 책은 아주 경쾌하면서도 깔끔해서 좋다 이 책두 글자는 없지만 7살까지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책이라 생각하며..끄읕!
g******i 2003.10.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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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든 우리 아빠는 찾을 수 있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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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는 고미 타로의 책들을 참 좋아합니다. 아이가 유난히 좋아하는 작가들이 몇 명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고미 타로이고, 그래서 고미 타로의 책은 거의 이름만 보고 살 정도입니다. 왠만한 그의 책은 다 읽었는데 아이는 번번히 그의 책을 참 맘에 들어 합니다. 그의 기발한 상상력, 아이들 관점에서 세상보기 덕분인 것 같습니다. 아빠는 미아에서도 그의 장기 중 하나인 기발
"어디서든 우리 아빠는 찾을 수 있다니까요!" 내용보기
제 아이는 고미 타로의 책들을 참 좋아합니다. 아이가 유난히 좋아하는 작가들이 몇 명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고미 타로이고, 그래서 고미 타로의 책은 거의 이름만 보고 살 정도입니다. 왠만한 그의 책은 다 읽었는데 아이는 번번히 그의 책을 참 맘에 들어 합니다. 그의 기발한 상상력, 아이들 관점에서 세상보기 덕분인 것 같습니다. 아빠는 미아에서도 그의 장기 중 하나인 기발한 상상력이 동원됩니다. 아이가 아니라 아빠가 미아일 수 있다는 아이다운 생각과, 숨바꼭질하듯 진행되는 아빠 찾기. 즐겁고 재미있는 책입니다. 여기저기 필요에 따라 잘려진 책과 전체가 아닌 부분을 관찰해보는 경험... 책읽기가, 아이와 함께 경쟁하듯 아빠를 찾아보는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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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고미타로^^
"역시 고미타로^^" 내용보기
고미타로의 책들은 정말 아하~ 하면서 머리를 탁 치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위트가 넘치고 재밌어서 그 사람이 어떻게 생겼나 궁금해지기까지 하거든요. 에 이어 네번째 본 책인데 이 책 역시 그만의 독특한 위트가 넘쳐요. 복잡한 백화점에서 장난감에 열중해 있다가 아빠를 잃어버립니다. 보통은 당황하여 울기 마련인데 이 책속의 아이는 아빠를 열심히 찾아다녀요.
"역시 고미타로^^" 내용보기
고미타로의 책들은 정말 아하~ 하면서 머리를 탁 치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위트가 넘치고 재밌어서 그 사람이 어떻게 생겼나 궁금해지기까지 하거든요. <저런 벌거숭이네=""> <악어도 깜짝="" 치과의사도="" 깜짝=""> <창문으로 넘어온="" 선물="">에 이어 네번째 본 책인데 이 책 역시 그만의 독특한 위트가 넘쳐요. 복잡한 백화점에서 장난감에 열중해 있다가 아빠를 잃어버립니다. 보통은 당황하여 울기 마련인데 이 책속의 아이는 아빠를 열심히 찾아다녀요. 별로 독특하지 않은 소재일 수 있는데 그의 작품이기에 더 빛나는 것은 책 페이지가 부분적으로 잘려(?)있고 거기에 아빠의 소품들(모자라던가 넥타이라던가 구두등등)이 약간씩 보입니다. 그럼 아빠다 하고 찾아가지요. 다음페이지에 보면 그건 아빠가 아니었답니다. 그런 묘미를 주기에 이 책이 더 재밌는것 같아요. 나중에 자기가 아빠를 찾으면 된다고 말하는 것도 귀엽고 재밌구요. 고미타로의 작품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의 재미도 꼭 맛보시기 바랍니다.
r*****n 2002.04.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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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절개로 아이들에게 상상의 날개를 달아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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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참 놀라웠습니다. 책이 참 다양한 모양으로 잘라져 있었거든요. 그림의 분위기도 독특하고 페이지마다 넘겨보는 재미가 있어서인지 아이가 참 좋아했습니다. 게다가 아빠를 찾는 이야기이고 배경이 백화점이라서 자신의 경험을 되살릴 수 있어서 더욱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빠의 모습에서 한부분씩 공통점을 찾아내보고 또 다른 점을 발견하게 되는 활동을 반복하게
"다양한 절개로 아이들에게 상상의 날개를 달아주는 책" 내용보기
이 책을 보면서 참 놀라웠습니다. 책이 참 다양한 모양으로 잘라져 있었거든요. 그림의 분위기도 독특하고 페이지마다 넘겨보는 재미가 있어서인지 아이가 참 좋아했습니다. 게다가 아빠를 찾는 이야기이고 배경이 백화점이라서 자신의 경험을 되살릴 수 있어서 더욱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빠의 모습에서 한부분씩 공통점을 찾아내보고 또 다른 점을 발견하게 되는 활동을 반복하게 되면서 아이도 점점 사물마다 공통점과 다른 점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스스로 이것저것 다른 점, 공통점을 찾아보려고 하는 것 같아요. 덕분에 사물을 볼 때 새로운 관점을 하나 더 얻어서인지 사물을 보는 폭이 넓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m*****n 2001.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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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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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타로의 아빠는 미아라는 책 재미있게 봤어요. 고미타로의 책은 페이지면을 오려서 다음 페이지랑 연결되게 하는 탁월한 재주(?)를 가진 것 같아요. 아이랑 저랑 다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아이가 미아가 된 게 아니아 아빠가 미아가 되었다는 설정도 새롭구요. 아빠가 미아가 되었다는 설정이 아이를 무척 즐겁게 만들어요.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전혀 뜻밖의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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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타로의 아빠는 미아라는 책 재미있게 봤어요. 고미타로의 책은 페이지면을 오려서 다음 페이지랑 연결되게 하는 탁월한 재주(?)를 가진 것 같아요. 아이랑 저랑 다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아이가 미아가 된 게 아니아 아빠가 미아가 되었다는 설정도 새롭구요. 아빠가 미아가 되었다는 설정이 아이를 무척 즐겁게 만들어요.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전혀 뜻밖의 반전이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초등학생 되었다고 너무 글자책만 읽다가 보니, 가끔씩은 이런 유아 단께의 책들도 아이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네요. 여러 맘들,,, 강추합니다^^
y*****g 2006.04.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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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미아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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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빠가 주인공인가 싶어서 반갑게 펼쳐 들었는데 좀 어수룩한 아빠 인것 같아 내심 불만 이었다. 아니 아빠가 미아 라니,,,,, 그런데 내용을 보니 아이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럴 수가 있을 것 도 같았다. 그래 아이가 아빠를 찾아 헤메면서 아빠를 미아 라고 생각 할 수 있겠구나. 아이가 아빠를 찾는 과정이 단계별로 나와 있읍니다. 장소도 여기 저기 바꾸어 가면서.여러 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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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빠가 주인공인가 싶어서 반갑게 펼쳐 들었는데 좀 어수룩한 아빠 인것 같아 내심 불만 이었다. 아니 아빠가 미아 라니,,,,, 그런데 내용을 보니 아이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럴 수가 있을 것 도 같았다. 그래 아이가 아빠를 찾아 헤메면서 아빠를 미아 라고 생각 할 수 있겠구나. 아이가 아빠를 찾는 과정이 단계별로 나와 있읍니다. 장소도 여기 저기 바꾸어 가면서.여러 점포의 특징이 잘 나와 있었다. 장난감 코너며 만년필 가게 마네킹의 모습,,,,,,, 결국 선물을 사 들고 돌아가는 두 부자의 모습이 재미있다. 숨은 그림찾기 같다. 그러면서도 또 다른 종류의 숨은 그림 찾기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너무나 아빠와 비슷한 옷을 입은 사람들이 많이 온 날 이었다.
y****d 2004.01.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