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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드러나듯 베를린의 명소, 먹거리, 문화체험 등등 문화적인 코드로 뽑아낸 키워드를 모은, 일종의 가이드 책이다. 문화 관련 종사자(저널리스트, 아티스트, 디자이너, 뮤지션 등등)의 추천으로 뽑은 각 키워드를 두페이지씩에 사진과 간단한 설명, 기본 정보들과 버무려 사전의 형식으로 만들어냈다.
감성을 자극하는 키워드들이 대부분이고 보통의 관광에서 벗어나 베를리너(베를린 사람들)들의 문화 세계를 엿보고 싶은 사람들이 보면 좋을 책이다. 감성적인 컨텐츠를 담고 있지만 정보는 간단 명료하게, 굉장히 이성적인 느낌으로 다가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