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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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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나무랄 데가 없는데, 왜 아카데미상은 못 받고 후보로만 올랐을까? 그 해 쟁쟁한 영화가 많아 그럴 수도 있지만, 아마 배우들의 이름이 조금 떨어져 그런 것은 아닌지... 연기력은 돋 보이지만, 이름값이 모자라서... 아내와 같이 보면서 참 깔끔하다는 느낌이 든 영화다. 이혼하고도 다시 재결합하길 바라지만 마음을 못 내는 소설쓰는 학교 선생 마일즈(폴 지아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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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나무랄 데가 없는데, 왜 아카데미상은 못 받고 후보로만 올랐을까? 그 해 쟁쟁한 영화가 많아 그럴 수도 있지만, 아마 배우들의 이름이 조금 떨어져 그런 것은 아닌지... 연기력은 돋 보이지만, 이름값이 모자라서... 아내와 같이 보면서 참 깔끔하다는 느낌이 든 영화다. 이혼하고도 다시 재결합하길 바라지만 마음을 못 내는 소설쓰는 학교 선생 마일즈(폴 지아매티), 1주일 후면 결혼할 배우이자 성우인 잭(토마스 헤이든 처치), 대학 친구인 두 사람이 총각파티를 위해 와인 농장으로 떠난다. 포도주에 대한 이야기, 포도 농장, 재즈가 어울려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된다.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든 포도주를 사랑하는 두명의 여자 마야와 스테파니, 이들과 사랑에 빠진 두사람. 삶과 사랑, 결혼과 이혼, 일과 욕망... 큰 주제를 쉽게 이야기 하면서도 기품이 있어 감동적이다. 때론 우습기도... 무겁지 않으면서도 마음을 흔들어 놓고, 우습지 않으면서도 우스운 영화다. 모처럼 좋은 영화를 봤다. 곧 다시 봐야겠다. 감독과 배우들이 이야기 하는 영화 장면, 삭제된 장면도 볼만하다. 삶에 대한 감독의 따뜻한 눈길이 좋다.

[인상깊은구절]
이혼한 아내가 새로 결혼해서 아이를 가졌다고 하자, 마일즈는 팽 돈다. 그래도 재결합하길 바랬는데... 때론 가만히 있으면 되는 일이 없다. 서둘지 않으면, 내 마음을 나타내지 않으면, 상대방은 그 마음을 알 수가 없다.
b******g 2006.08.07. 신고 공감 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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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 pi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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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보고 '와인'에 푸욱~ 빠졌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생존자' 카버네(우리나라에 말해서 소위 까르비네 쇼비뇽)같은 생존자가 아닌 '피노'(헌데 우리나라에서 피노를 구하긴 그리 쉽지 않은거 같다)를 꼬옥~ 마시고 싶습니다. (저와 함께 피노를 마시고 싶으신 분은 anitya219@empal.com으로 연락주시실~ 농담 아닙니다. 함께 피노를 미시면서 좋은 인연을 만들고 싶습니다) 오
"피노.. pinot..." 내용보기

이 영화를 보고 '와인'에 푸욱~ 빠졌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생존자' 카버네(우리나라에 말해서 소위 까르비네 쇼비뇽)같은 생존자가 아닌 '피노'(헌데 우리나라에서 피노를 구하긴 그리 쉽지 않은거 같다)를 꼬옥~ 마시고 싶습니다. (저와 함께 피노를 마시고 싶으신 분은 anitya219@empal.com으로 연락주시실~ 농담 아닙니다. 함께 피노를 미시면서 좋은 인연을 만들고 싶습니다)

오늘은 주인공 마일즈가 그토록 싫어하는 머뤄우~(Melot)을 마시면서 이글을 쓰고 있습니다만... (한번 마셔볼려고요~)

항상 관심을 가져주고, 잘 돌봐주어야 하는 피노Pinot같은 사람이 저랍니다.(불행하게도..) 마일즈도 그렇지요.

'온리(only) 인내심과 사랑이 있는 사람만이 피노를 가꿀수 있죠'...

저도 그런 사람이구요. 피노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비록 힘들지라도....

피노의 진정한 잠재력을 이해하는 사람만이 피노의 진정한 맛을 이끌어낼수 있습니다.

전 피노입니다. 또한 피노와 같은 사람에게 왠지 모르게 애정이 생깁니다.

 

이글을 쓰는 저는 지금 이 DVD를 지금 주문합니다. 피노Pinot와 같은 나와 너... 그것이 저의 주제입니다.

a*******9 2007.03.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