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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을 진정 깨닫고, 터득한 자가 말할때는 결코 어려운 말로 자신의 지식을 과시하거나, 난해한 표현을 쓰지 않는다는 게 나의 철학이다. 달라이라마야 말로 진정한 깨달은 자의 당당한 겸손함으로 더욱 더 자신을 빛나게 하는 분이다. 람림(깨달음의 길의 단계들)에 대해 소개한 이 책은 람림명상의 역사와 배경 기타 기본적 사항들을 소개한 뒤 뒷부분에 보살의 마음을 내는 명상법과, 대승, 금강승의 수행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이러한 순서는 수행에 대한 이해와 정진하려는 마음을 내는데 도움을 주는 것 같다. 대승의 수행에서는 육바라밀과 사섭법,공에 대해 중요한 진리의 말씀이 많이 들어있는데, 특히 도움이 많이 되는 부분이다. 금강승(tantra)수행법은 스승이 있어야 하고, 책에서도 자세히 언급을 하지 않은 것 같아 큰 도움을 받지는 못했다. 또한 법맥을 이해하기도 어려웠다. 살면서 항상 느끼는 공허함과 외로움의 정체를 밝히고, 탐.진.치를 끊어 진리를 찾아 정진하려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스승들과, 법이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세상은 모두 변하는 것이므로 게으름 피우지 말고 열심히 정진하여 수행을 완성하라'는 부처님의 최후의 말씀처럼 항상 노력하고 정진하려는 마음에 도움을 준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인간의 삶은 지금 한 번 뿐이네. 다시 받기 너무 어렵고, 잃기는 너무 쉽다네. 번개처럼 잠깐이라네. 이를 안다면 세간의 일을 모두 털어 버리게. 그리고 밤낮으로 생의 정수를 찾기에 정진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