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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에 다녀온 사람으로서...
"프라하에 다녀온 사람으로서..." 내용보기
프라하는 지난해에 다녀왔는데, 1년이 지나니 또 가고 싶은 마음에 직접 가지는 못하고 책을 찾았더니 이 책이 있더군요. 다녀온 사람 입장에서 책을 보니 새롭게 느껴지더라구요. 갔다 왔던 곳은 기억이 새록새록 나고, 가지 않았던 곳은 ''어! 이런데도 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게다가 매 페이지마다 있는 사진은 프라하를 더욱 그립게 하네요. 주의하실 점은 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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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는 지난해에 다녀왔는데, 1년이 지나니 또 가고 싶은 마음에 직접 가지는 못하고 책을 찾았더니 이 책이 있더군요. 다녀온 사람 입장에서 책을 보니 새롭게 느껴지더라구요. 갔다 왔던 곳은 기억이 새록새록 나고, 가지 않았던 곳은 ''어! 이런데도 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게다가 매 페이지마다 있는 사진은 프라하를 더욱 그립게 하네요. 주의하실 점은 체코 전체에 대한 정보가 아니고, 말 그대로 프라하 정보 입니다. 프라하를 구석구석, 꼼꼼하게 소개했습니다. 관광지 가는 방법도 자세하구요. 호텔, 한인민박, 맛집, 쇼핑 정보까지 무척 자세하게 정리돼 있습니다. 프라하 가실 분은 필수구요.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도 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s*****0 2006.08.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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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기 전의 설레임이 돌아온 후에는 그리움으로 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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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남편과 체코여행을 계획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일 중 하나가 체코를 제대로 소개하고 있는 훌륭한 여행 책을 선택하는 일이었다.  몇 권의 여행서적을 고르기로 했다.  당시 우리는 체코 중에서도 프라하만 여행할 계획이었기에 키워드를 ’프라하’로 검색했는데 그 때 검색된 책이 바로 이 책이었다.  ’한 권으로 끝내는 퍼펙트 프라하’    체코 여행서적 몇 권 중,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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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여름, 남편과 체코여행을 계획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일 중 하나가 체코를 제대로 소개하고 있는 훌륭한 여행 책을 선택하는 일이었다.  몇 권의 여행서적을 고르기로 했다.  당시 우리는 체코 중에서도 프라하만 여행할 계획이었기에 키워드를 ’프라하’로 검색했는데 그 때 검색된 책이 바로 이 책이었다.  ’한 권으로 끝내는 퍼펙트 프라하’ 

  체코 여행서적 몇 권 중, 남편이 이 책을 제일 먼저 읽겠다고 나섰다.  그런데 시종일관, "이번 여행 너무 기대대" "이 책 너무 좋다.  당신도 내가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이 책을 읽어봐" 하며 한껏 들떠 있었다.  남편이 이 책을 다 읽고 나도 앞서 읽던 책을 다 읽고 ’어디, 나도 한 번 읽어볼까?’ 하며 이 책을 집었다.   

  자유롭게 나열된 큰 사진들, 여행지의 요점을 빠뜨리지 않은데다 딱딱하지 않은 편안한 여행기라 더욱 좋았던 것 같다.  게다가 아내가 글을 쓰고 남편이 사진을 찍었단다.  부부여행가라니.  참 우습게도 무엇엔가 어떤 공통점을 찾게 되면 그것이 그리 반가울 수가 없다.  우리 부부 역시 부부여행가가 쓴 프라하 여행기에 몹시 설렜다.   

  이 책은 프라하를 담고 있었다.  대개 체코여행서적은 프라하와 그 밖의 도시들을 적절히 담고 있다.  (그러나 그런 책들도 대부분의 체코의 수도인 프라하를 60% 이상 담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이 책의 표제처럼 ’프라하’만을 위한 책으로 보아도 좋을 것 같다.  그 밖의 다른 도시의 여행지도 담고 있지만 그것들은 정말 대표적인 곳들만을 담고 있다.  어쩌면 프라하만을 여행하기로 했던 우리에게는 이처럼 잘 맞는 책은 없는게 당연한게 아니었을지.   

  프라하를 다녀온지 두 달 정도가 지났다.  이 책의 서평을 기록하기 위해 다시 책장에서 책을 빼들었다.  여행기라는거, 참 매력적이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그토록 설레게 하더니 그 곳을 다녀온 지금, 내게는 너무 큰 그리움을 안겨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 때는 그토록 생경하고 낯설고 신비롭기만 했던 모든 사진들이 이제는 그 때 그 곳에 있던 그 때를 돌이키게 하고 그 곳에서 보았던 많은 것들이 지금도 잘 있을지 궁금해지고 그리워지니 말이다.   

  책을 다시 펼치니 가슴이 마구 두근거린다.  그 때, 그 곳을 꿈꾸던 우리 부부의 설레임을 가득 담은 호흡과 눈길이 이 책에 머물렀기 때문일지도.  한 부부의 여행기가 이제는 우리 부부의 여행기가 되었다.  그들이 앵글에 담아왔던 그 모든 풍경들은 우리 가슴 속 앵글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너무나도 아름답던 빨간 지붕의 프라하 시내들, 유난히 마음에 들던 도로의 잿빛 벽돌 조각들.  참 많이 생각난다.  프라하가 그리워질때면 다시 이 책을 꺼내야겠다.  한 번 더 그 곳을 밟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보며. 

m*********m 2009.10.11.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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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보는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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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유럽배낭여행으로 2일 프라하에 머물고 그곳이 너무 아쉬워 올해 여름에 또다시 10일간의 프라하 여행을 준비하며 이책을 사서 읽어보고 또 가지고 가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소개되어 있는 음식점이나 숙소도 매우 유용하였습니다. 그런데 지도가 들어있지 않다는 것, 그리고 소개되어 있는 관광지나 음식점, 숙소가 지도에 표시되어 있다면 정말 정말 좋은 책이 였을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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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유럽배낭여행으로 2일 프라하에 머물고 그곳이 너무 아쉬워 올해 여름에 또다시 10일간의 프라하 여행을 준비하며 이책을 사서 읽어보고 또 가지고 가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소개되어 있는 음식점이나 숙소도 매우 유용하였습니다. 그런데 지도가 들어있지 않다는 것, 그리고 소개되어 있는 관광지나 음식점, 숙소가 지도에 표시되어 있다면 정말 정말 좋은 책이 였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만일 프라하를 일주일정도 여행하시면서 한국인 민박집에 머무실 계획이라면 책에 나와있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지만 책에 정리가 잘 되어 있어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프라하 여행하실 분에게 권할만한 책이지만 이책 한권만으로 프라하를 여행하기에는 조금 부족하기 때문에 지도가 나와있는 한권의 책을 더 사가지고 가시는 것이 더 즐거운 프라하 여행이될것같네요.
YES마니아 : 로얄 w******2 2006.09.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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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모자라는 퍼펙트
"10% 모자라는 퍼펙트" 내용보기
체코에 관한 책을 여러 권 읽었지만 프라하 위주로 보기로 했기 때문에 이 책을 제일 먼저 챙겼습니다. 하지만 '퍼펙트'라니요. 실망스러움을 감출 수 없는 책이었습니다. 퍼펙트한 여행 안내서라면 여행자가 책 한권만 들고도 책에 안내한 곳은 쉽게 찾아다닐 수 있어야 하고 그 지역에 대해서는 많은 내용을 알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 넓지 않은 프라하에서라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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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코에 관한 책을 여러 권 읽었지만 프라하 위주로 보기로 했기 때문에 이 책을 제일 먼저 챙겼습니다. 하지만 '퍼펙트'라니요. 실망스러움을 감출 수 없는 책이었습니다. 퍼펙트한 여행 안내서라면 여행자가 책 한권만 들고도 책에 안내한 곳은 쉽게 찾아다닐 수 있어야 하고 그 지역에 대해서는 많은 내용을 알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 넓지 않은 프라하에서라면 더더욱.

  하지만 이 책은 너무나 많은 실망감을 안겨 주었습니다. 틀린 내용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구요, 생각나는 몇 가지만 언급하면 벼룩시장이 있다고 안내한 데이비츠카 역 주변에는 벼룩시장은 커녕 거리만 한산했구요(여러 사람에게 물은 결과 홀레쇼비체 역 주변에 있다는 정보만 겨우 얻을 수 있었습니다. 교통비만 날렸답니다.), 매월 첫째 주 화요일에 무료라던 국립박물관은 월요일이 무료였구요(미리 국립박물관 앞에 가서 날짜를 챙기지 않았더라면 화요일에 갔다가 언짢은 마음을 가눌 길이 없었을 테죠), 비셰흐라트 성 아래 식당은 찾아다니다가 배 고파 죽는 줄 알았습니다. 결국 찾지도 못하고...... 상설전시회가 아닌 전시회를 상설전시회처럼 소개하여 헛걸음을 하게도 하였습니다.

  좀더 객관적이고 상세한 내용이 들어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큰 책입니다. 사진이 상대적으로 많이 실려서인지 내용은 좀 부실합니다. 가서 보기 전에는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가서 보니 부족함이 너무 크게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

  하지만 글솜씨는 좋아서 쉽게 잘 읽힙니다. 저처럼 프라하를 깊게 보지 않고 그냥 슬쩍 맛만 보고 오시려는 분에게는 이 책이 괜찮은 책일 듯합니다.

  여행에 관한 글을 쓰기란, 특히 안내를 위한 글을 쓰기란 무척 어렵다는 것을 압니다. 그 어려움을 생각해 보면 이 정도의 책도 엄청난 노력을 결과일 것이고 대단한 것입니다. 그 노력에 용기와 칭찬보다는 질책을 쏟아 놓아 미안한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좀더 좋은 책이 되려면 더 많은 노력과 보완이 있어야겠습니다. 앞으로 더 나은 책이 나오길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3******o 2009.08.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