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가 먼저 비디오를 보고 하도 좋아하니까 한번 샀습니다. 책은 그림만 봐도 좋아합니다. 그래서 자꾸 읽어달라고 하는데 엄마가 읽어주기 너무 힘듭니다. 복합적인 과학 상식을 알 수 있지만 본문 내용만이 아니라 메모장, 보충글 등 책 안의 내용이 꽤 많거든요. 엄마가 미리 공부를 해야지요. 이 책은 인체의 신비에 관한 내용입니다. 직접 사람 몸 속으로 들어가서 음식물이 소화되는 과정을 버스를 타고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지요. 입->식도->위->작은창자->큰창자, 또 소화된 음식물은 혈관을 타고 온 몸에 필요로 한 곳에 갑니다. 심장, 허파,뇌, 근육.... 모든 곳을 돌아다니면서 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한글 번역본도 읽어주는데 엄마가 힘이 든데 영어로 읽으려니 더 힘들지요. 다 읽기도 전에 넘기기가 예사고.. 한글판도 그 내용 모두를 이해하기는 7세 이상이나 가능할 것 같아요. 그래서 일단 한글판을 사기로 했습니다. 한글판으로 내용을 다 이해한 이후에나 초등학교 들어가서 영문판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예요. 오히려 영어 비디오로 스쿨버스를 접하는 게 이해도나 재미면에서 훨씬 낳을 것 같아요. 하지만 엄마에겐 공부를 많이 하게 하는 책이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