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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나폴레옹이 아닌 인간 나폴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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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많이 보태서 세살 먹은 어린이까지 알고 있는 위인, 나폴레옹.     '내 사전에는 불가능이란 없다'라는 말로 널리 알려진 나폴레옹이지만 의외로 우리는 나폴레옹과 그의 시대에 대해 참 무관심한 것 같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지만 가장 많이 읽히지 않은 책이 전쟁론이라 했던가. 가장 많이 회자 되지만 가장 모르는 사람이 바로 보나파르트 나폴레옹,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이 아닌 인간 나폴레옹" 내용보기

거짓말 많이 보태서 세살 먹은 어린이까지 알고 있는 위인, 나폴레옹.

 

 

'내 사전에는 불가능이란 없다'라는 말로 널리 알려진 나폴레옹이지만 의외로 우리는 나폴레옹과 그의 시대에 대해 참 무관심한 것 같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지만 가장 많이 읽히지 않은 책이 전쟁론이라 했던가. 가장 많이 회자 되지만 가장 모르는 사람이 바로 보나파르트 나폴레옹, 프랑스 제1제정기 황제인 것 같다.

 

시대를 모르면 인물에 대한 이해는 절대 불가능한 일. 어째서 '왜소한(사실과 다른오해지만..)' 코르시카 촌놈이 전유럽을 아우르는 황제가 되었는지는 18세기 말~19세기 초의 유럽 상황을 들여다 보지 않으면 절대로 알 수 없는 일이다.

 

이 책은 저자가 꼼꼼하게 그 시대를 잘게 나누어 유럽 대륙을 종횡무진 가로 지른 수많은 '말, 言'을 통해 나폴레옹의 시대를 우리에게 펼쳐서 보여준다.

 

불가능을 모르는 천재적인 군사전략가로서의 영웅, 나폴레옹이 아닌, 가지고 싶은 것도 많고, 이것저것 참견하기 좋아했던 황제가 된 인간, 나폴레옹을 들여다 볼 기회가 바로 이 책이다.

 

단순히 나폴레옹 개인의 문제가 아닌, 어찌하여 왕정을 타파한 프랑스 대혁명이 부르봉 왕조보다 더한 권력을 휘두른 황제를 옹립할 수 있었는지도 알 수 있고, 왜 그렇게 복잡하게 유럽 열강들이 이리저리 동맹과 배신을 반복했는지도 어렴풋이 이해가 된다.

 

물론 이 책은 좁게는 나폴레옹 전쟁, 넓게는 근대 유럽 역사에 대한 큰 그림을 머리에 넣고 있어야 비로소 완전히 이해를 할 수 있는 책이기는 하지만, 굳이 그 역사적 배경을 모르더라도, 나폴레옹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 군상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좋은 책을 소개해준 블로거 nasica님께 감사를..

 

 

비브 랑페르!

d********t 2009.03.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