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10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7.0
리뷰 총점 종이책
유전자는 운명이 아니라 변화하는 동반자이니 결코 포기하지 말지어다
"유전자는 운명이 아니라 변화하는 동반자이니 결코 포기하지 말지어다" 내용보기
제목은 몸의 기억이지만 사실은 뇌의 기억에 대한 책이다. 즉 뇌과학 분야의 책. 뇌과학 중에서도 유전자가 뇌와의 관계를 밝혔다. 흔히 한번 타고난 유전자를 마치 운명과 같은 것으로 인식한다. 타고난 유전자에 의해 우리 인생이 결정되고 운명지워진다는 견해가 주류이지만 최신 과학적 연구 성과에 의하면 이러한 견해는 이제 배척된다는 것이다. 타고난 유전자가 그대로 우리 인생
"유전자는 운명이 아니라 변화하는 동반자이니 결코 포기하지 말지어다" 내용보기

제목은 몸의 기억이지만 사실은 뇌의 기억에 대한 책이다. 즉 뇌과학 분야의 책.

뇌과학 중에서도 유전자가 뇌와의 관계를 밝혔다. 흔히 한번 타고난 유전자를 마치 운명과 같은 것으로 인식한다. 타고난 유전자에 의해 우리 인생이 결정되고 운명지워진다는 견해가 주류이지만 최신 과학적 연구 성과에 의하면 이러한 견해는 이제 배척된다는 것이다. 타고난 유전자가 그대로 우리 인생에 발현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지는 환경과 자극, 그리고 우리의 노력에 따라서 유전자가 발현되기도 하고 잠자기도 한다는 것이다. 즉 환경,자극,노력 여하에 따라서 유전자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발현될 수도 있기 때문에 유전자 혁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후성유전자 연구에 의해서도 이미 진실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내용이다.  이 책은 환경자극 중에서도 특히 스트레스라는 자극이 우리 유전자 발현을 어떤식으로 바꿀 수 있는지를 집중 조명한다.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이 심장질환 발병율을 높인다는 연구는 새롭다. 그리고 정신질환에 대해 약물의 부작용과 심리치료의 우월성도 강조한다. 심리치료가 뇌의 기질적 변화까지 만들어 낼수 있다는 것이다. 현대의학으로 원인을 알수 없는 만성통증 역시 하나의 그림과 상상처럼 뇌에 새겨져 있다는 것을 밝혀낸다. 폭력과 트라우마, 탈진증후군 역시 뇌에 구조적으로 각인이 되어 두고 두고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한다.

죽음이 임박했을 때 경험하는 유체이탈은 아주 흔한 현상으로 정신의학에서는 해리로 설명한다고 한다. 너무나도 심한 스트레스가 자신을 파괴시키려고 할때 몸의 방어기제로 해리가 나타나는데, 자신을 무감각하게 만들어 고통에서 벗어나게하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마치 자신을 위헤서 올려보는 듯한 현상을 뇌에서 만들어 내어 정신적 고통을 객관화시켜 벗어난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불교명상법인 위빠사나 명상법과도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고, 하나의 작은 해리를 스스로 만들어 내어 고통에서 달관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 한가지 느낀점은 만성적 스트레스와 트라우마 등은 뇌의 감정적 부분을 담당하는 변연계와 단기기억을 담당하는 해마 부분을 심하게 위축시키는데 이 역시 꼭 나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심한 고통의 상황에서 차라리 감정이 무디어지고, 기억을 잃어버리는 것이 몸전체의 회복을 위해서는 필요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즉 하나의 몸이 살기 위한 당연한 반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마지막으로 언급하고 싶은 것은 뇌세포는 한번 파괴되면 살아나지도 성장하지도 못한다는 정설을 부정한다는 것이다. 아주 긍적적인 자극은 뇌의 성장인자를 담당하는 유전자를 활성화시켜 뇌세포를 성장시킨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밝혀졌다는 것이다.  이책은 한번은 읽어볼만한 내용들이 많지만 다소 비슷비슷한 내용들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 아쉽고, 결정적으로 이책은 현재 품절이라 도서관에서만 읽을 수 있다는 점이다.

 

YES마니아 : 로얄 c*****e 2014.06.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