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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산책하듯이 읽을 수 있는 경쾌한 책
"산책하듯이 읽을 수 있는 경쾌한 책" 내용보기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풀꽃나무를 소개한 책이다. 정발산이라는 특정지역에 국한된 점이 아쉽긴해도 이곳에서 자라는 풀꽃나무가 다른 곳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것이기에 지역은 그리 문제되지 않는 듯 싶다. 동네의 사계절에 맞춰 대표적인 풀꽃과 나무를 소개하고 있어, 시시때때 아이들과 산책하면서 이것은 무슨 꽃, 이것은 무슨 나무...왜 이름이 이렇게 만들어졌을까...향
"산책하듯이 읽을 수 있는 경쾌한 책" 내용보기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풀꽃나무를 소개한 책이다. 정발산이라는 특정지역에 국한된 점이 아쉽긴해도 이곳에서 자라는 풀꽃나무가 다른 곳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것이기에 지역은 그리 문제되지 않는 듯 싶다. 동네의 사계절에 맞춰 대표적인 풀꽃과 나무를 소개하고 있어, 시시때때 아이들과 산책하면서 이것은 무슨 꽃, 이것은 무슨 나무...왜 이름이 이렇게 만들어졌을까...향도 맡아보고, 특징도 살펴볼 수 있는 장점이 가득하다. 이 책을 보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풀꽃나무를 그저 알게되는 것도 충분했지만,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연놀이''가 있어서 더욱 좋았다. 가끔 수목원 등을 가면 숲모임 등에서 아이들과 자연놀이를 하는 것을 볼 때 부럽게 바라보기만 했는데, 이 책은 이러한 자연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마도 아이들과 부모이 함께 즐겁게 놀이를 해보라는 의도일 테다. 아주 작은 옥의 티라면...제목으로 쓰인 참나무 부분인데, 참나무라는 이름의 나무이름은 없다. 참나무류라면 모를까...물론 본문 속에 참나무에는 떡깔나무, 신갈나무, 졸참나무, 굴참나무, 갈참나무, 상수리나무라고 언급을 해놔서 그나마 다행이다. 참나무류는 도토리 열매를 맺는 나무들이다. 지나치게 많은 정보와 지식의 홍수 속에서 흔히 그냥 지나치게 되는 자연의 산물들을 한번쯤은 돌아보게 하는 책인 것 같다.

[인상깊은구절]
겨울동안 다른 나무들은 앙상한 가지만 가지고 있는데 참나무는 갈색의 잎을 달고 있단다. 바람이 불 때마다 참나무 갈색 잎들의 소리가 슬픈 듯 아쉬운 듯 그렇게 들리는구나!
YES마니아 : 로얄 b****r 2006.06.1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할머니가 손녀에게 들려주는 나무와 꽃 이야기
"할머니가 손녀에게 들려주는 나무와 꽃 이야기" 내용보기
초록 숲에 연둣빛 새순들이 삐쭉삐죽 올라 와 있다. 봄이 물들어가고 있다. 그리고 연둣빛이 싱그런 햇빛을 받아 초록빛이 되어감은 여름이 멀지 않았다. 도심으로 이사오니 산숲이 더 그립다. 지금 즈음 산 고사리와 두릅을 한창 뜯고 있었을텐데..... 어쩌면 지금 나는 봄앓이보다 산앓이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산과 숲, 나무와 꽃들이 자라고 피는 그 과정들이 봄이니깐 더
"할머니가 손녀에게 들려주는 나무와 꽃 이야기" 내용보기

초록 숲에 연둣빛 새순들이 삐쭉삐죽 올라 와 있다.

봄이 물들어가고 있다.

그리고 연둣빛이 싱그런 햇빛을 받아 초록빛이 되어감은 여름이 멀지 않았다.

도심으로 이사오니 산숲이 더 그립다.

지금 즈음 산 고사리와 두릅을 한창 뜯고 있었을텐데.....

어쩌면 지금 나는 봄앓이보다 산앓이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산과 숲, 나무와 꽃들이 자라고 피는 그 과정들이 봄이니깐 더 새롭다.

그리우니깐 더 관심이 간다.

 

 

 

효진이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 온 도시 속 우리 풀, 꽃, 나무 이야기 <우리 동네 숲에는 무엇이 살까?>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있는 87.7m의 낮은 산, 정발산에서 피고 자라는 나무들과 꽃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도시 속 작은 숲에서도 얼마나 많은 생명들이 봄여름가을겨울 때마다 곱디 고운 옷을 입는지 신기했다.

무엇보다 할머니가 손녀에게 들려주는 숲 이야기라서 더 정감이 갔다.

봄여름가을겨울 때마다 피어나는 알록달록 꽃들과 울창한 숲을 이루는 멋진 나무들.

그 꽃들과 나무들이 있기에 왕성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숲.

살아 숨 쉬는 숲이 얼마나 소중한지, 자연을 아끼는 마음과 더불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여유를

가지는 숲을 닮은 건강한 아이로 자라길 할머니는 바란다.

50여년 전 할머니의 어머니가 가르쳐주시고 들려주셨던 꽃과 나무에 얽힌 이야기며 사연들이

귀에 쏙쏙 들어온다.

숲에 관해 모르는 것이 없으신 할머니와 함께 있는 아이, 얼마나 행복할까?

 

아는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당장 나도 숲으로 달려가고 싶다.

책 속에 나온 꽃과 나무들을 찾아보고 싶은데, 아쉽다^^

도심 속 뒷산이라도 있는 곳에 산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새삼 느낀다.

게으름 탓에 산을 매일 오르지 못했던 지난 날들이 생각난다.

도시 속 작은 산, 정발산에서 띄운 편지 <우리 동네 숲에는 무엇이 살까?>

풀꽃 좋아하는 어린아이마냥 순수한 할머니의 사랑 가득한 편지... 받고 싶다.

막 숲을 돌아댕기고 싶다. 봄의 숲을 만끽하고 싶다.

보물찾기 하듯 이름 모를 꽃과 나무를 하나씩 하나씩 찾아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고 싶다.

이런 재미를 효진이랑 나누고 싶은데 내 앎이 얕다.

 

 

 

 

언어적 유희들이 꽃과 풀 나무 이름들 속에 들어있어서 흥미로웠다.

저녁놀같이 붉은 나무 붉나무, 질긴 생명력의 풀 질경이, 닭장 근처에서 볼 수 있는 풀 닭의 장풀,

고맙고도 고마운 풀 고마리, 귀신같이 잠을 잘 자는 나무 자귀나무, 강한 생명력을 가진 풀 쇠뜨기,.....

실생활에서 유용함이 물들여진 꽃과 풀 나무들도 한번 더 보게 된다.

단단하고 가벼운 지팡이가 되는 풀 명아주, 풍년을 점치는 풀 여뀌, 모기 쫒는 나무 산초나무,

겨울산을 지키는 가로등 가중나무, 숨 쉬는 떡 포장지 청미래나무,......

 

 

 

사시사철 피어나는 꽃과 나무로 꾸밀 수 있는 자연놀이는 추억이었다.

봄에 진달래 화전을 굽고 버들피리며 철쭉으로 화관 만들기

여름에 억새로 화살 날리고 풀피리 불며 조릿대로 배 만들기

가을에 낙엽으로 왕관 만들고 열매로 동물 만들기

겨울에 나무줄기 본뜨며 겨울눈 그리기....

들어봤지만 만들어 보지 못했던 놀이들이 그냥 기억 속에만 남아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 것 같은데............

지금 한창 울긋불긋 철쭉이 꽃대궐을 이루고 있다.

아직 화려한 봄이니 철쭉으로 화관을 만들어봐야겠다.

어린 시절로 되돌아가는 그 기쁨을 내 어린 아이 효진이랑 함께^^

 

도심 속 작은 산 정발산에도 이렇게 다양한 꽃과 나무, 풀들이 숨 쉬고 있는데

우리 동네 작고 낮은 산 구봉산엔 어떤 꽃과 나무 풀들이 자라고 있을까? 궁금해진다.

주말에는 꼭 그 아이들을 만나러 가야지^^

 

 

 

l*****5 2015.04.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 동네 숲에는 정말 많은 것들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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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화가 담긴 책은 어디서나 펼쳐놓고 보면서 그 따스함에 빠져들곤 한다.   할머니의 입말로 쓰여진 이책을 가만히 보고 있으니, 어릴적 내 외할머니 댁이 생각이 난다.   그때는 따로 놀꺼리를 사서 노는게 아니라, 지천으로 널려있는 자연들을 가지고 놀았다.   나는 도시(부산)아이라, 공주 대접을 받았었고, 할머니 동네 친구들은 재료들을 구해와서 내앞에 내놓곤 했다.
"우리 동네 숲에는 정말 많은 것들이 있네~~" 내용보기

세밀화가 담긴 책은 어디서나 펼쳐놓고 보면서 그 따스함에 빠져들곤 한다.

 

할머니의 입말로 쓰여진 이책을 가만히 보고 있으니,

어릴적 내 외할머니 댁이 생각이 난다.

 

그때는 따로 놀꺼리를 사서 노는게 아니라,

지천으로 널려있는 자연들을 가지고 놀았다.

 

나는 도시(부산)아이라, 공주 대접을 받았었고,

할머니 동네 친구들은 재료들을 구해와서 내앞에 내놓곤 했다.

 

도시에 사는 내 말투도 신기해 했던것 같다.

이제 생각하면 나도 사투리를 쓰고 있는데 말이다.

 

그때 논두렁을 뛰어다니며 보았던 것들을 이제 우리아이들은 가까이 볼수 없어 아쉽다.

 

다행히도, 우리집은 산에 오르기 좋은 위치에 있다.

우리 동네 뒷산도 생태공원으로 조성중이라,

많은 나무와 온갖 풀들, 그리고 1급수 물에만 산다는 녀석들도 가끔은 볼수 있다.

외래종이라 오해를 받는 청설모도 자주 눈에 띄고,

가끔은 다람쥐도 보이곤 한다.

온갖 화음을 자랑하는 새들의 노랫소리도 들리고..

 

이책을 읽고 난뒤, 책을 들고 뒷산에 오르면 좋다.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볼수 있는 예쁜 꽃들,풀들이 많다.

 

예쁜꽃들의 그림과,

그림옆에 작은 네모속에 들어있는 꽃에대한 정보들..

또 그것들로 만들어 볼수 있는것들이 소개 되어 있다.

진달래 화전, 철쭉으로 화관 만들기등..

요즘에 직접 해볼수 잇는 것들도 소개되어 있다.

조금더 시간이 지나면 여뀌를 찾아서 여뀌 화살을 만들어 보고 싶다.

풀피리도 불어 보고..

더운 여름이 오면 아이들과 다시한번 숲을 찾아 해보고 싶은 일들이 생겼다.

 

아이들과 집과 그리 멀지 않은

부산에 있는 금정산에 갔다.

그리 높은 곳에는 가지 않고, 걷기 좋은 곳으로 가보았다.

민들레처럼 홀씨를 불면 날아가는 꽃...벌써 홀씨가 날아가는 준비를 하고 있다.

정말 지천으로 널려있는 풀..작은 꽃을 피운다.
바위 틈사이에 핀 작은 꽃...그늘이라 잘 보이지 않는다.

아이들이 청진기를 귀에 대고 나물안에서 물이 흐르는 소리를 듣고 있다.

자신의 심장에 대고 소리를 들어본후 나무의 소리를 듣는 중인데...

소리가 선명하게 들리진 않았는지 한참을 대고 있다.







아이들이 여기 저기서 찍어온 봄꽃들...

아래로 내려다보면 자세히 보고, 맘에 드는 것들을 찍어왔다.

소나무 아닌 다른 나무 소리도 들어봤다.

주변의 소음때문인지..잘 들리지 않았다.


위의 나무는 둥글레이다. 평소에 보기 힘든것이라 생각되어 남긴다.
작은 나뭇가지소리도 들어보려하지만, 잘 들리지 않는다.

흘이 있고 나무가 있는 곳은 언제나 사람을 편안히 해주는 것 같다.

아래 사진은 소나무 수액이 나오고 있는 구멍이다.

큰아이가 사람처럼 생긴 나무같다며 남긴 사진

공원 입구에 피어있는 연꽃이 예뻐서 남긴다.

가까이서 보니 정말 아름답다. 색깔도 신비롭고,....

 

자연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하는 이런 책들을 보고 있자면...

발길에 나있는 모든 작은 것도 자세히 볼수 있는 시간이 만들어지는 것같아..

마음을 따뜻하게 하곤 한다.



 

b******2 2009.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가까운곳에 있었네요
"가까운곳에 있었네요 " 내용보기
아파트)에서도 볼수 있는 풀.꽃.나무이야기여서   쉽게 아이들과 확인하며 볼수 있었던 책이였답니다. 철쭉꽃으로 화관을 만들기로 했답니다.그런데 철쭉이 거의 진 상태였답니다.   여러가지색 꽃으로 더 예쁘게 만들고 싶었는데 얼마 남지 않은 꽃이었지만    사람들 몰래 열심히 따서 만들었답니다.     예쁘죠? 멋진 화관이 완성!!       질경
"가까운곳에 있었네요 " 내용보기
아파트)에서도 볼수 있는 풀.꽃.나무이야기여서
 
쉽게 아이들과 확인하며 볼수 있었던 책이였답니다.
철쭉꽃으로 화관을 만들기로 했답니다.그런데 철쭉이 거의 진 상태였답니다.
 
여러가지색 꽃으로 더 예쁘게 만들고 싶었는데 얼마 남지 않은 꽃이었지만 
 
사람들 몰래 열심히 따서 만들었답니다.
 
 
예쁘죠? 멋진 화관이 완성!!
 
 
 
질경이: 잘 끊어지지 않고 질겨서 붙여진 이름
 
상징 : 부활
 
 
 
아빠랑 아이랑 누가 더센지 내기를 하고 있답니다.
 
t*****n 2009.05.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 동네 숲에는 무엇이 살까? - 작은 꽃에도 눈길이 가요~
"우리 동네 숲에는 무엇이 살까? - 작은 꽃에도 눈길이 가요~" 내용보기
<< 우리 동네 숲에는 무엇이 살까? >>   삭막한 도시에 살고 있지만... 사실 그렇게 나무와 풀, 그리고 꽃이 없는 곳은 아니죠. 그냥 관심을 안가졌던게 아닐까? 사무실에도 장식처럼 화분하나는 있고, 아파트에도 요즘은 나무와 꽃들이 먼저 자리를 찾아 동네 주민들을 반깁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집앞에만 나가도 작은 민들레도 볼수 있긴한데... 이 책을 보기 전에는 그냥
"우리 동네 숲에는 무엇이 살까? - 작은 꽃에도 눈길이 가요~" 내용보기

<< 우리 동네 숲에는 무엇이 살까? >>

 

삭막한 도시에 살고 있지만... 사실 그렇게 나무와 풀, 그리고 꽃이 없는 곳은 아니죠.

그냥 관심을 안가졌던게 아닐까?

사무실에도 장식처럼 화분하나는 있고, 아파트에도 요즘은 나무와 꽃들이 먼저 자리를 찾아 동네 주민들을 반깁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집앞에만 나가도 작은 민들레도 볼수 있긴한데...

이 책을 보기 전에는 그냥 일상속의 나무, 꽃, 그저 풀일 뿐이었답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면서... 정말 우리 동네에는 어떤 나무와 꽃과 풀들이 있을까...

고개를 숙이고, 아이들이랑 찾아나서봤어요~~~

 

 

 

먼저 책에서는 이렇게 지도로 정발산의 풀, 꽃, 나무가 있는 지도가 있어요.

이렇게 지도를 보면서 찾는 나무와 꽃은 보물찾기 같은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가깝다면 이 지도를 들고 꼭 한번 정발산에 가고 싶네요~~~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누어서 계절에 맞는 꽃드로가 나무, 풀을 소개해요.

할머니가 이야기 해주듯이 알려주는 책속의 내용은 정답기도 하답니다.

몰랐던 많은 꽃들과 나무들과 작은 풀들이 새롭게 보이게 하는 힘이 있다는것도 알게 되었구요.

 

 

 

과명 / 학명 / 크기 / 꽃 피는 시기 / 열매 맺는 시기 등을 알려주는 그림과 함께 소개 되어 있는 이 페이지는

다른 페이지와 다르게 무늬가 없는 새하얀 종이위에 있기에 그 꽃만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자연놀이"는 이렇게 눈으로보고, 공부하는 나무와 꽃과 풀들로 할수 있는 놀이들이네요.

덕분에 자연과 함께 정말 놀이로 더 가깝게 느껴지는 부분이랍니다.

왕관도 만들어보고, 겨울눈도 그래보고... 화전과 피리를 만들면 그냥 눈으로 보았던 것들이 새롭게 느껴진답니다.

 

 동네 한바퀴!

 

 

먼저 작은 민들레는 발견! 한송이만 있길래 책속의 내용과 확인하고 그냥 두고 왔답니다.

또 다른 꽃을 찾아.... 철쭉과 평소 지나쳤던 나무에 작은 씨앗주머니를 발견!

이제 그렇게 작은것에도 눈길이 간답니다.^^

벚꽃은 지고... 버찌만 남아있는 나무아래에서 노란 무당벌레랑 작은 초록색 이름모를 벌레도 만나고...

집 주변에서도 이렇게 많은것들을 볼수 있네요~~~ 덕분에 작은 것에도 눈길이 가고 관심이 생겨난 아이들이랍니다.^^

 

 다른 동네 한바퀴!

 

 

동네 한 바퀴 돌았더니... 더 많은 꽃과 나무들이 보고 싶다고 해서 <울산테마파크>에 갔다왔어요~

그냥 산에 가면... 아는것이 많이 없어서 그저 이름모를 나무와 꽃일것 같아서

이름표가 씌여진곳으로 갔다왔어요~

분명 몇번 갔다온곳인데도 이번에는 이름표를 더 유심히 보게 되네요~

노루오줌이란 꽃과 시계처럼 생긴꽃이 가장 눈에 띄였구요.

단풍나무가 이렇게 초여름에 빠~알갛게 보이는것도 참 이쁘네요^^

책 한권으로 같은 사물이 다르게 보이는 시간이었답니다.^^

 

 꽃 그리기!

 

 

여러가지 꽃으로 또 다른 꽃을 만들고... 그런 꽃들로 이루어진 꽃밭을 표현했어요~

그리고 버찌를 으깨어서 그림을 그렸는데 생각보다 진하게 잘 그려져서 아이도 재밌어 하더라구요^^

꽃비가 내린다면서 콩콩! 찍은 그림이 엄마눈에는 독특하게 보였답니다.

 

도시 속에서도 충분히 나무와 꽃과 풀들을 함께 할수 있었고~

더불어 그냥 무심히 지나쳤던 작은 꽃에 눈길이 가게하는 힘!

그건 책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YES마니아 : 골드 j******4 2009.05.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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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같이 책읽고 같이 찾아봐요.
"아이와 같이 책읽고 같이 찾아봐요." 내용보기
어릴적엔 학교 숙제로 식물채집이 있으면 동네어귀의 온갖 풀만 뜯어다 정리해도 충분했는데, 요즘은 너무 잊고 살았던 탓인지 이름을 다 잊은 탓인지 환경탓인지 - 모르는 풀, 구분이 가질 않는 풀, 예전엔 많았는데 길가에 보이지 않는 풀들도 많았다. 이 책을 통해 처음 이름을 보고 듣게된 서어나무, 댕댕이넝쿨,팥배나무 같은 풀과 나무도 있어 아이엄마로서 부끄러움도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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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엔 학교 숙제로 식물채집이 있으면 동네어귀의 온갖 풀만 뜯어다 정리해도 충분했는데, 요즘은 너무 잊고 살았던 탓인지 이름을 다 잊은 탓인지 환경탓인지 - 모르는 풀, 구분이 가질 않는 풀, 예전엔 많았는데 길가에 보이지 않는 풀들도 많았다. 이 책을 통해 처음 이름을 보고 듣게된 서어나무, 댕댕이넝쿨,팥배나무 같은 풀과 나무도 있어 아이엄마로서 부끄러움도 일었다...

 

이 책 속엔 친절하게 풀 하나, 나무 하나마다 예쁜 세밀화가 그려져있고,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너무 구수한 말투로 실려있다. 꼭 어릴적 엄마가 숙제해주며 들려주시던 풀이야기를 듣는 것만 같아 정겹게 아이와 읽어내려갔다... 잎을 자세히 보지 않으면 혼동되는 풀들도 많았지만, 큰아이는 집근처나 유치원근처에서, 가까운 공원에서 봤던 걸 기억해내기도 해 기특했다. 이제 여름이라 길가에 꽃과 풀이 많으니 - 아이와 자세히 보며 이 책 속에서 처음본 풀을 찾아봐야겠다.

 

  책에서 본 걸 직접 보면서 얘기들려주고 싶어, 7살난 큰아이와 이제 14개월된 둘째를 데리고 근처 황성공원으로 갔다. 오래된 키가 큰 소나무와 참나무가 많은 역사가 깊은 공원... 자주 다니면서도 나무만 봤지 키 작은 풀이름은 아이에게 알려주지 않아 책에서 본 게 있는지 찾아볼려 했는데, 이게 왠일... 가뭄에 말라죽거나 병충해 입은 소나무가 많아 방제작업을 한참 하느라 어수선하고, 베어내거나 아예 뿌리채 뽑아버려 큰 구덩이도 많이 파여있고, 풀도 많이 정리해버려 생각했던 자연놀이도 많이 못해 아쉬웠다. 하지만, 책 속에 소개되어 있는 - 나무줄기 본뜨기도 종이대고 해보고, 나뭇잎주워 여기저기 꽂아 동물흉내도 내보고, 다람쥐랑 한참 열매를 키우고 있는 전나무, 잣나무들도 보고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왔다...

 

정말 이 책은 아이와 꼭 같이 보고서 가까운 산이나 길가를 다니면서 자연놀이를 직접해보거나, 이름이 뭐였는지 알아맞춰보고 해야 하는 책임감을 주는 책인 것 같다. 이제 초등학생이 되면 더 많은 식물이름을 익혀야 할텐데 그때 봐도 많은 도움이 되겠다.

 

a******0 2009.05.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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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에게 들려주고픈 식물이야기
"내 아이에게 들려주고픈 식물이야기" 내용보기
화창한 어느 날 아침, 야생오리 와일드룻은 갈대숲에서 나와 잠이 덜 깬 눈을 비비며 기지개를 켰어요. 아침거리로 물고기를 잡으려던 참이었지요.그 때 수풀에서 여우가 뛰쳐나와 와일드룻을 덮쳤어요.심술쟁이 여우는 으르렁거리며 말했어요."드디어 잡았다!"여기 까지 혼자 읽다가 아이들을 불렀어요읽어 주려고요^^이렇게 시작되는 이야기는 이야기의 흐름이나 분위기상 엄마가 목소
"내 아이에게 들려주고픈 식물이야기" 내용보기
화창한 어느 날 아침, 야생오리 와일드룻은 갈대숲에서 나와 잠이 덜 깬 눈을 비비며 기지개를 켰어요. 아침거리로 물고기를 잡으려던 참이었지요.그 때 수풀에서 여우가 뛰쳐나와 와일드룻을 덮쳤어요.심술쟁이 여우는 으르렁거리며 말했어요."드디어 잡았다!"여기 까지 혼자 읽다가 아이들을 불렀어요읽어 주려고요^^이렇게 시작되는 이야기는 이야기의 흐름이나 분위기상 엄마가 목소리를 바꿔가며 읽어주면 아이가 너무나 좋아 할 만한 이야기이지요.또한 삽화의 느낌이 갖는 느낌도 따뜻하여 아이와 스킨쉽을 나누며 읽어준다면 읽어주는 엄마나 아이 모두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될거라 확신(?)한다고 하면 지나친가요?^^*또하나 참으로 그림책 다운 책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아이의 눈높이를 맞춘 세심함을 볼 수 있는 부분이 책의 겉표지 안쪽에 그려진 그림들이지요...노란 아기 거위 형제들이 노는 모습이 너무나 귀엽습니다. 그 그림만으로도 아이와 할 이야기가 무궁무진합니다.자꾸자꾸 읽어주고 싶은 책으로 내일은 동네 아이라도 불러다 읽어 주어야 될거 같습니다.^^
e*****0 2006.06.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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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숲에는 무엇이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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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발산에서 볼수 있는 풀, 꽃, 나무를 그린지도가 인상적인 이책은 하지만 책에 소개된 식물들은 우리 아파트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책들이어서 더 애착이 가는 책이다. 식물을 관찰하려면 적어도 한장소에서 일년을 바라보아야만 제대로 알수 있다고 한다.그만큼 식물의 변화는 오랜시간을 두고 관찰해야 한다는 뜻이다. 모르면 스쳐지나가고, 알면 안다고 대충그냥 넘어가는 것이
"우리 동네 숲에는 무엇이 살까?" 내용보기
정발산에서 볼수 있는 풀, 꽃, 나무를 그린지도가 인상적인 이책은 하지만 책에 소개된 식물들은 우리 아파트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책들이어서 더 애착이 가는 책이다.
식물을 관찰하려면 적어도 한장소에서 일년을 바라보아야만 제대로 알수 있다고 한다.그만큼 식물의 변화는 오랜시간을 두고 관찰해야 한다는 뜻이다. 모르면 스쳐지나가고, 알면 안다고 대충그냥 넘어가는 것이 식물을 바라보는 요즘 아이들의 눈이 아닐까 싶다.
 
직접 발로 뛰었기에 세세한 그림지도, 그리고 꽃과 나무들의 상세한 위치소개등 꼭 산이 아니어도 아이들과 함께 아파트주변을 탐색하고, 그림으로 그려보아도 많은 종류의 꽃과 나무들을 알게 되지 않을까 싶다.
 
계절별로 주변의 꽃과 나무를 소개하고, 진달래와 철쭉의 비교와 진달래와 함께 할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화전을 지지고, 봄이면 제일 먼저 만나는 갯버들로 버들피리를 만드는 법을 알려주어 잊고 지냈던 어렸을적 놀이를 아이와 함께 해 볼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강한 생명력을 지닌 풀 쇠뜨기는 화석으로 발견된 풀이고, 소가 잘 뜯어 먹는 풀이라고 해서 쇠뜨기라는 이름을 붙여졌다고 한다. 이 쇠뜨기는 줄기마다 떨어져 나가서 아이들과 즐겨서 놀곤 했던 풀이라 더 인상적이었다.
또한 철쭉으로 화관을 만드는 방법은 이미 철쭉이 져버려서 안타까웠다. 아이들과 줄기에 꽃잎을 하나 하나끼워서 예쁜 화관을 만들어주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놀이이다. 내년 봄에는 아이들과 꼭 해봐야겠다는 설레임을 갖게 해준 꽃이다. 여름에 억새로 화살날리기는 방학을 하면 꼭 해보려고 찜해두었다.
 
세밀화로 자세히 식물에 대해 보여주고, 식물에 관해서 꽃과 색, 꽃잎 그리고 유래 또한 자연놀이까지 소개해주어서 사계절 곁에 두고, 아이와 함께 주변에 함께 하고 있는 풀, 꽃, 나무에 대한 관찰을 해볼수 있고, 그렇게 알게되니 더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고, 자연이 주는 고마움도 함께 느끼게 된다.  5월 바쁜 일정을 보낸 딸아이와는 집에서 키우고 있는 식물을 관찰해보고, 관찰일지를 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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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키우고 있는 식물에서 부터 출발하여, 올 여름은 아파트 주변의 꽃과 나무도 도전해보려고 한다.
r******0 2009.06.01. 신고 공감 0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부러워라. 일산 사람들.
"부러워라. 일산 사람들." 내용보기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나는 일산 사람들을 부러워했다. 책을 펼치자마자 나오는 일산 마두산 식물 지도 때문이다. 재미나게 여러 식물들의 이야기를 보고 모습을 살펴 봤지만 식물들 이야기를 기억하는 건 쉬워도 그 모습을 다 기억해 두었다가 아! 이 식물은 무엇이었지! 하고 맞춰 낼 자신이 없었다. 반면에 일산 마두산을 오르는 사람은 대략의 분포도를 보고 찾을 수 있으니 그 재미
"부러워라. 일산 사람들." 내용보기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나는 일산 사람들을 부러워했다.

책을 펼치자마자 나오는 일산 마두산 식물 지도 때문이다.
재미나게 여러 식물들의 이야기를 보고 모습을 살펴 봤지만 식물들 이야기를 기억하는 건 쉬워도 그 모습을 다 기억해 두었다가 아! 이 식물은 무엇이었지! 하고 맞춰 낼 자신이 없었다. 반면에 일산 마두산을 오르는 사람은 대략의 분포도를 보고 찾을 수 있으니 그 재미가 얼마나 클 것인가!
(이 대목에서 엄마는 당연히 우리가 한 번 우리 뒷산 것을 만들어 볼까? 라고 했으나 단번에 퇴짜맞았다.)

 

시각적인 자극이 더 기억에 남을 법도 한데 문자로 되어 있는 이야기만 잘 기억나는 이유는 대략 이렇다.

첫째, 아이와 나는 숲, 식물 같은 것에 거의 관심을 두지 않고 살아왔다. 관심 정도가 아니라 아예 이런 것에 무식하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집에 들어앉아 활자만 접했던 우리에게야 당연히 그림만보고 맞추기 놀이도 버거웠다.
둘째, 이야기가 퍽 재미있고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식물의 종류, 생김새만 딱딱하게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그 식물에 얽힌 유명한 이야기, 숨은 이야기, 놀이법 등을 다양하게 일러 주니 읽는 재미가 아주 좋았다. 거기에다 화전, 버들피리 만들기 등이 심심치않게 나와주어 숲에 가서 꼭 뒤져보고 싶은 생각이 샘솟게 한다. 아이는 특히 이 부분을 아주 좋아했다.
셋째, 손주에게 들려 주는 지은이의 문체도 그 공이 컸다. 대부분의 계절별 식물이야기책은 단숨에 끝까지 읽어내려가기가 버거운데 이 책은 옆에서 이야기를 듣는 듯한 기분으로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다.사실 나는 이런 입말체의 문투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 계속해서 거듭되면 지겹기 때문에 두께가 좀 있거나 호흡이 긴 책은 문어체로 되어 있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고, 아이들 책이라고 하여 입말체로 나가는 방식을 꽤나 상투적이라고 여기기도 한다. 이 책은 두께가 꽤 있기는 하지만 할머니의 손을 잡고 우리 동네 숲을 돌아다니는 기분이라 입말체가 매우 어울렸다.
넷째, 세밀화 그림이 글에 못 미친다.
처음 몇 장을 보고 나니 사진이 그리웠다. 여기에도 세밀화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와 내 선호도 문제가 크긴 하다. 
그러나 솔직히 이 책의 그림은 세밀화라고 하여 사진을 대신하기에는 많이 미흡하다. 단순히 사진이었으면 더 좋았겠다 차원이 아니라.
내가 모르고 있는 식물은 물론이고, 내가 아주 잘 알고 있는 식물 (진달래, 개나리...) 만 알아 볼 만하다. 사실 그림을 보면 아, 내가 그때 봤던 그게 이거구나!라고 깨달음이 와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흡족하지 않은 그림이었다. 무엇보다 입체감이 상당히 떨어진다.
세밀화 그림으로 느낄 수 있는 정겨움은 놀이 소개에만 사용하고, 나머지 부분은 사진으로 했으면 훨씬 좋았을 것이다.

 

h****n 2007.06.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