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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들 중 회식자리 같은 곳에서 이미 회사를 그만둔 부하직원을 험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원래부터 일을 못했거든" "OO만큼 말만 앞서는 녀석은 처음 본다니까. 그만두니 속이 다 후련하네."
이렇게 말하는 팀장은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고 화려한 화술을 펼치는 사람이라도 팀원들이 따르지 않습니다. 다음은 자기 차례가 될지도 모르니깐요.
그런데 의외로 이렇게 부하직원을 험담하는 팀장들이 정말 많습니다. 첫째는 자기보다 더 좋은 회사에 갔을지도 모른다는 질투심 때문이고, 둘째는 자기 밑에서 도망갔다는 분노때문에 화풀이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회사를 그만둔 사원과 남은 사원들이 계속 만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쿠라이 히데노리[직원들의 마음까지 관리하는 팀장 대화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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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노마드 스타일이라 나이에 비해 다양한 조직경험이 적지 않은 편인데 정말로 공감하는 내용 중 하나입니다. (이 문장 보고 엄청나게 웃었다는...^^)
그래서 좋은 팀장이 쉽지 않고, 위대한 팀장은 더 찾기 힘든 이유이겠지요. 더 생각을 넓혀보면 위의 스타일이 나쁜 스타일이 아니고 그냥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렇다고 보는게 마음 편합니다. (물론 본인 케이스로 피해 당하면 괘씸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사람 레벨을 알아보는 방법 중의 하나인데, 제 3자가 없는 상황에서 그 사람을 험담하는 사람은 제가 일단 후하게 점수주기 어렵습니다. 일단 두가지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겠지요. '아... 나도 저 사람 눈에 안 보이면 저렇게 나를 비난할 수 있겠구나.' '얼마나 자신 없으면 저 사람 있는 곳에서 못 그러고 뒤에서 그럴까?' 게다가 저도 모르는 제 3자를 제 관점으로 직접 대면하면 느낄 수 있는데 괜히 공정하게 평가하는데 있어 색안경을 끼게 만드는 '괘씸죄'까지 추가됩니다.
결국 저런 팀장은 자신도 모르게 자꾸 자신의 지위를 위축시키는 행위를 스스로 알아서 하고 다녀줍니다. 뿌린대로 거둔다는 자연법칙 속에 조금씩 자신의 입지를 줄여나가는 거지요.
여러분이 혹 당하고 계시는 케이스라 할지라도, 초심을 잃지 마시고 원하는 방향으로 묵묵히 걸어나가시면서 초심을 잃지 마세요.
결국 당신이 당신의 가치를 제일 정확히 알고 계실테니깐요.
좋은 하루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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