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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생활을 한 지 벌써 5년이 됐다.
풋풋한 사회 초년생에서 이제는 베테랑은 아니더라도...
이런 일 저런 일을 겪으면서 사회에 대해서 사람들에 대해서
어렸을 때 가졌던 생각들이 많이 변했던 것 같다.
사람들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기도 하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소원하게 또는 내 편의에 의해서 갖기도 하고..
더 무서운 건 그런 내 모습을 아예 당연하게 여기고 살고 있었다는 것이다.
아무도 모르게, 나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변했던 것이다.
서점에 갔다가 본 책, 수능을 준비하느라 힘들고 지친 조카에게 선물을 주고자
샀던 책이었다.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조금 들춰본다는 것이 점점 빠져들었다.
잊고 있었던 지침들!!
어렸을 때는 정말 귀가 따갑도록 들었던 이야기들을 정작 어른이 되어서는
잊고 살았던 것이다.
정말 잊지 말고 지키고자 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 어렸을 때 가졌던 순수한 마음과
살면서 절대로 변하지 말아야 하는 지침들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청소년 대상으로 나온 책이긴 삶에 지친 어른들이 읽어도 좋을,
힘을 얻을 수 있고,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인상깊은구절] 안 좋은 상황을 맞닥뜨렸다면 더 비틀어 꼬아놓지 말고 있는 그대로 순수하게 바라보려고 노력해봐. 살다 보면 언제든 어이없는 순간이 있게 마련이거든. 그때 화내지 말고 그냥 즐거운 에피소드로 만들어 주위 사람들을 재미있게 해준다면 너뿐만 아니라 듣는 사람 모두 신나는 일 아니겠니. -위대한 사람이란 어린이처럼 순수한 마음을 잃지 않는 사람이다._맹자 |
| 아이 문제로 고민을 했더니 주변분이 추천을 하길래 사서 읽었더랬습니다. 아이들만 읽힐 책인가 하고 큰 기대없이 책장을 펼쳤다가, 제가 단숨에 다 읽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아이와 문제가 있을 때, 풀 수 없었던 실마리가 확하고 풀리는 기분이더라구요. 또 제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는 말이 있구요. 책읽기를 즐겨하지 않던 저희 아이도 별 어려움없이 이 책을 읽어 내려가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보고 그것에 대해 얘기도 나눴습니다. 한층 아이와 가까워진 느낌이더라구요. 저 같은 고민있는 분들 꼭 한번 읽어보세요. 분명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