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장은 아니지만, 나도 특별한 일이 없다면 몇 년 후면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될 것이다.그런 것을 생각한다면 나에게 이 만화책이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일 것이다. 난 이 만화책에서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된다는 것 그리고 어머니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를 실감했다. 웃음과 함께. 그래도 그런 모습이 애처로우면서도 아름다워 보이는 것은 Darryl과 Wanda의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아이에 대한 사랑때문인 것 같다. 아마 아이를 키워본 적이 있거나,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분들이면 '이거 맞아 내 이야기야' 혹은 ' 어디서나 다 똑같네' 그럴 것 같다. 영어학습용이 아닌 다른 용도로 이 책을 구입하시려는 분들이 있다면 이미 번역판이 나와 있고, 값도 거의 4분의 1수준이니 그 것을 구입하도록 권한다. 그렇지않고 영어학습용으로 구입하시는 분들이라면 단어 수준은 그리 어렵지 않고 실생활에서 특히 가정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영어를 배울 수 있어 유익할 것이다. 적극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버스 안에서 가지고 다니면서 읽었는데, 사전을 찾은 기억이 거의 없던 것 같다. 외국만화이면서도 정서적으로 큰 괴리가 없고 공감할 수 있는 유머를 구사해 참으로 좋았다. 조그만 아이의 부모가 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 궁금하신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