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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라고 하면 음향엔지니어쯤으로 이해하면 가장 쉽다. 나도 그 곳에 발을 들였고, 이제 좀 더 공부를 해 보고 싶었다.
그런 의미에서 선택한 책이 이 책이다.
이 책은 입문서로 매우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매우 쉬운 부분부터 실제적으로 현장에서 부딪힐 수 있는 문제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전문적이지 않은 것도 아니다. 필요한 부분에서는 알아듣기 어려울 정도로 전문적이다. 그러한 덕분에 조금은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
PA라는 것은 쉬운 작업은 아닌거 같다. 배웠기는 하지만, 그 정도로 만족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다. 실제로 해 보면 자신의 실력에 불만족을 느끼게 된다. 아직 가야할 길은 멀었지만, 이 책을 통해서 기본은 챙겼으니 좀 더 실전경험을 쌓아야 하지 않을까?
이제 직접 부딪히면서 필요한 것을 따로 공부해야 할 때인거 같다. 기본을 넘었으니 이제 응용이지....
아... 이 책에서 한가지 아쉬운 부분은... 너무 일본인 작가의 스타일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매우 구체적이고 자세하고 친절하기는 한데, 전체적인 레이아웃이나 책을 읽는 것에서는 불편하게 느껴졌다.
책이 표지부터 확 땡기지는 않아서 아쉬웠다. 충실한 내용을 보필할 정도의 충분한 디자인과 편집이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