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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책이 모두 컬러라는 것이다. 사실 아직 익숙하지가 않아서 좀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컬러라는 이유 만으로도 좀 특별하게 느껴지는 책이었다.
이 책은 과거에 대한 이야기들을 다루었는데 사진과 그림도 많이 있어서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고대그림, 미로, 과거 상상의 동물, 전투진, 탐정, 암호, 과학자들의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많은 글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암호와 과학자들에 대한 이야기들이었다. '스키테일 암호'을 보고 이렇게 간단한 방법으로도 암호를 만들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과학자들의 이야기들은 친숙한 이름의 과학자들이 많아서 거부감 없이 쉽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과학에 대한 상식들을 부담없이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인상깊은구절] 의원 회관에서 의원실을 제대로 찾기란 생각처럼 쉽지 않다. 벽에 똑같은 모양으로 촘촘이 배열된 문과 작은 명패 외에는 색다른 표지가 없다. 그래서 한 바퀴를 돌고 나면 자신의 위치가 어디쯤인지 가늠할 수 없다고 한다. 동일 패턴이 길게 반복되기 때문에 사람의 위치 감지 능력이 떨어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