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나오는 책들은 연재기간이 길어서 연재중일때 손에 잡으면 다음권을 기다리다가 맥이 풀려버린다. 물론,작가님들의 고뇌가 담겨 있기에 기다리는 재미도 있지만 성격이 급한 탓에 완결작을 먼저 보는 편이다. 처음에 1권을 볼때는 인물들이 많이 나오지 않아서 괜찮았는데 뒤쪽으로 갈수록 정말 많은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 작가의 그림체가 비슷비슷해서 구분하기도 조금은 헷갈린다. 시대 배경은 조금은 환타지 성격이 강하고,내용은 중국 무협 영화같은 느낌이다. 리항이 만나게 되는 타렌은 외로운 소년이다.그림으로는 도저히 소년같지 않지만...타렌의 얼어붙은 마음속에 잔잔히 스며들듯이 동화되는 리항. 언제나 혼자이길 원하는 타렌도 리항의 영향으로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게 되고 그들의 우정을 받아들인다 .여기에 나오는 류이라는 팬더가 너무 귀엽다. 겁도 많고 눈치도 빨라서 곰같지 않게 자기 목숨을 아주 소중히 여기는 팬더지만 의리도 강하다.류이를 보면서 많이 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