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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김은하 그림 - 김이랑
속속들이 우리 문화 시리즈이다. 홍문관 교리인 나강직이 암행어사로 임명되어 고을을 돌아다니면서 보고 느끼고 겪은 일을 재미있는 그림과 설명을 곁들인 책이다. 물론 나강직은 허구의 인물이다. 특히 ‘나’로 서술되는 이야기는, 아이들이 주인공과 일체감을 느끼면서 몰입할 수 있게 도와준다.
총 열 네 가지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각 에피소드가 끝나면, ‘암행백과’라 하여 관련된 과거 기록이나 그림 또는 사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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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에피소드는 암행어사가 어떻게 임명이 되는지 보여주고 있다. 관직에 있는 친인척과 관련이 없는 곳으로 부임지가 결정되는 과정은 공정함을 기하기 위한 조상의 지혜를 엿볼 수 있었다.
이후 암행어사가 오기를 꺼려하는 수령의 훼방에 관한 내용도 있고, 고을을 제대로 다스리기는커녕 자기 배불리기에 바쁜 악덕 수령의 얘기, 사또가 너무 착해서 아전들이 마음대로 횡포를 일삼는 이야기, 고을 일에 참견도 모자라 자기들 잇속만 챙기는 양반들의 사연, 진정으로 고을 사람들을 배려하는 사또의 이야기 그리고 억울함을 죽음으로 고발한 소녀의 이야기 등등 흥미 있고 가슴 아프며 고개를 끄덕이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또한 우리가 잘 몰랐던 암행어사에 관한 이야기도 알 수 있었다. 기껏 악덕 수령을 봉고파직 했더니만 집안의 배경으로 도리어 암행어사를 핍박한 이야기나 수사를 방해하려고 암행어사를 죽인 이야기까지.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 이몽룡이 자기가 자란 마을로 암행어사 출두를 하는 건 불가하다는 것이었다.
거기다 만화를 연상시키는 그림은 잘 살펴보면, 꼼꼼하고 세밀하게 그렸다는 느낌을 받는다. 장터 그림이나 사또의 송사 장면을 살펴보면, 구석구석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표정이 잘 드러나 있다. 중간에 뻔뻔스러움이 뚝뚝 떨어지는 양반이나 아전의 표정. 억울해서 주먹을 부르르 떨거나 이를 가는 사람들의 얼굴.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상황을 딱 파악할 수 있었다.
아쉬운 점은 착한 관리에 대한 이야기가 하나밖에 없다는 것이다. 자칫하면 아이들에게 양반과 관리들은 다 무능하고 자기들 욕심만 채우려는 나쁜 놈들이었다는 인상을 줄 수가 있다. 비록 암행어사나 임금님은 그들과 반대로 백성을 보살피는 자애롭고 인정 많은 사람으로 나오지만 말이다. 하긴 관리들이 다 청렴결백하고 양반들은 백성을 사랑하며 세상이 평온하면, 암행어사를 파견할 필요가 없었겠지…….
조카를 위한 책을 고르느라 아동 도서를 종종 보고 있는데, 아이들 책이 더 재미있는 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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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읽은 책이나 드라마 중에서 암행어사 박문수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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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암행어사 속속들이 우리문화 김은하: 글/김이랑: 그림 웅진 주니어
초3 울 아이 전학 오기전 2학년에서 다니던 학교에서는 독서 골든벨이라고 해서 아이들 독서 실력을 키우는 행사 가 있었어요 2학년이었는데 저학년부에서 영어 문제를 노치긴 했지만 입상도 하였답니다 3학년 두명에 2학년 한명 이었던 것 같아요 그때 틀린 문제중 하나가 박문수 였다네요 그 이후로 울 아이 박문수에 대해 관심이 생겼죠 박문수라 하면 어사 박문수라고 바로 암행 어사가 떠오른는 인물이기도 하네요 우리가 알고 있던 암행어사 이야기 하면 춘향전이 또 먼저 떠오르구요 아이랑 책을 읽다보니 울 아이 춘향전도 또 첨 들어 본답니다 그러고 보니 울 아이 춘향전을 접해 본적이 없네요 꼭 도서관 들러서라도 춘향전속 암행어사의 모습도 보여 줘야 겠어요
조선시대의 암행어사가 우리는 정확히 어떻게 파견되고 나오는지 알지 못했어요 이 책을 보기 전까지는 말이예요 임금님을 대신하는 정말 막강한 자리 였었네요 강직한 관리만이 할수 있는 책임이었는데 책을 읽다보니 암행어사가 되려 나쁜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었군요 사람이 하는 일이라 그럴수도 있지만 암튼 책을 통해 암행어사의 고충과 허구의 인물 나강직을 통해 제대로 알게 된 것 같아요 ![]()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무척 재미나죠 주인공 나강직의 모습을 보니 암행어사의 행색이 어떠했는지도 알수 잇어요 ![]()
울 아이는 책을 읽으면서 그림도 유심히 살펴보더라구요 제가 읽어 줄때도 있는데 한참 동안 아이는 그림속에서 눈을 못 떼더라구요 그림속에서 생각을 요하는 것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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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하이라이트 같아요 내용 전개도 잘 읽혀 지지만 중간 중간 암행백과 란을 통해 암행어사의 모든 것을 정확히 알수 있답니다 이부분은 애들은 잘 안 봐요. 그래서 제가 큰 소리로 억양을 넣어 읽어 주면 아이들 귀로 쏙 들어 가지요. 정말 요점이 확실히 들어 있어 암행백과만 봐도 암행어사의 정리가 확실히 될 것 같아요 조선시대 암행어사를 통해 아직 책으로도 조선 시대를 접해 보지 못한 울 아이에게 조선시데 서민의 생활상도 볼 수 있었고 암행어사에 대해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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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암행백과상식과 함께 만나는 암행어사이야기]
"암행어사 출두요~~" 어려서 암행어사가 나오는 드라마를 흥미진진하게 보았던 기억이 아직도 선하지만 지금 아이들은 암행어사를 잘 알고 있을까? 딸아이에게 암행어사가 뭐하는 사람인줄 아냐고 물으니까 대뜸 한다는 소리가 "박문수?"란다. 책에서 읽은 암행어사 박문수를 떠올렸나 보다. 암행어사를 만나는 것은 아무래도 인물이야기를 통해서인 듯하다. 암행어사가 과연 어떤 사람이고 무슨 일을 했는지 좀더 가르쳐 주고 싶었는데 그런 정보가 실린 필요했는데 딱 구미에 맞는 책을 만났다.
'속속들이 우리 문화'시리즈의 첫작품으로 나온 [조선시대 암행어사]는 암행록 형식을 빌려서 암행어사의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주인공 나강직을 통해서 당시 암행어사가 어떤 일을 했는지 그의 일거수 일투족을 재미난 삽화와 이야기로 만나기에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지루해 하지 않는다. 물론 암행어사 이야기가 많기는 하지만 이 책의 빼놓을 수 없는 보물창고가 다른 이야기와 차별성을 갖는다고 할까? 바로 이야길 중간중간에서 선보이는 '암행백과'부분이다.
'암행백과'에서는 암행어사에 대해서 궁금했던 부분이나 우리가 잘못알고 있는 상식에 대해서 다양한 설명을 해준다. 암행어사는 어떻게 임명되며 그의 임무는 무엇이고 봇짐 안에는 어떤 물건이 있는지..그리고 가장 재미난 것은 암행어사는 신분을 감추어야 하기에 자신이 살던 고향으로는 갈 수 없으므로 춘향전의 이몽룡이 남원으로 가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것까지..다양한 암행어사에 대한 정보가 담겼다 .실은 엄마인 내게는 이야기 보다도 이 '암행백과'부분이 더 마음에 들었다. 쉽게 만나는 암행어사 이야기보다도 문헌에 나와있는 암행어사의 실제 정보가 더 궁금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사진이나 그림자료가 함께 실려있어서 정보의 신뢰성을 더하게 된다는 것도 덧붙이고 싶다.
우리 문화라고 하면 고리타분하지 않을까 하는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요소는 필수인지 모르겠다. 우선 접근이 쉬워야 정보도 더 전달할 수 있지 않겠는가? 재미난 이야기와 정보 부분을 결합하여 우리문화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로 출간된 이번 시리즈는 [조선시대 암행어사]를 통해서 그 의도와 전달과정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숨어있는 혹은 지나쳐 버린 우리 선조들의 문화를 속속들이 찾아내서 흥미롭게 그렇지만 알찬 정보와 함께 계속 전파될 수 있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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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ㅎㅎ 솔직히 어렸을적 텔레비젼 춘향전에서 이몽룡이 암행어사가 되어 춘향이를 구하고.. 변사또를 혼구멍 내주는 것을 보고..정말..통쾌했지요.. 암행어사는 " 암앵어사 출두요...." 하고 큰소리로 출두 하는 줄 알았다지요.. 암행어사가 가는 길이 이렇게 험하고 멀고..외롭고 배가 고픈 것인줄은..ㅎㅎ 나라의 일을 하는 것.. 거기에 비밀로 아무도 모르게 해야 하는 일이니.. 오죽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암행어사 나강직이 자신이 암행길을 다니며 겪은 일들을.. 글로 옮겨 우리가 좀더 쉽게 암행어사가 하는일.. 또는 그 시대의 사회 풍습이라든가 또 백성들의 생활 모습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즐거운 내용의 책이었습니다. 물론 나강직 이라는 암행어사는 허구의 인물이지요..ㅎㅎ 책을 읽는 내내.. 아니.. 어떻게 그럴 수 가 있을까..부터 시작을 해서.. 옛날에도 그렇게 백성들을 힘들게 하고.. 돈이 우선인 세상이었구나??? 하는 생각....ㅎㅎㅎ 아이들은 그런 세상을 어떻게 바라 볼까?? 하는 생각도 들게 되었답니다. 암행 백과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지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조선 시대 양반의 위세는 정말 대단했네요.. 특권을 누리고 사는 양반...들.. 백성을 괴롭히는 양반들... 조선시대의 지배층인 양반은 여러가지 특권을 누리고 살았답니다 양반은 거의 세금을 내지 않고, 죄를 지어도 매를 맞는 일이 드물었다고 하지요.... 암행어사 나강직과 함께 여러 고을들을 돌아 보며..조선시대의 여러가지 풍습과 여러가지 사회.. 또 그 시대의 백성들과 양반들.. 역사속의 즐거운 여행이 되었답니다.. 가볍게 즐겁게 조선시대의 일부분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