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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이탈리아 요리 만화.
한가해진 덕분에 또 다시 단골이 된 만화책대여점. 아무래도 난 연애보다는 전문직 만화를 선호하기 때문에 꽤나 고심해서 만화책을 고른다. 거의 한시간쯤? 아줌마가 별로 안좋아하시긴 하지만.. 고심할수록 실패의 확률이 낮은건 사실이다.
밤비노! : 이탈리아어로 애송이라는 뜻
요리만화를 좋아해서 초밥이며 돈부리며 이것저것 봤었는데 이탈리아 요리 만화는 처음이다. 덕분에 보는 내내 스파게티먹고 싶어서 죽는줄 알았다.
밤비라고 불리는 반 쇼고가 도쿄 록본기 힐즈의 유명 레스토랑 바카날레에서 일하게 된다. 자신이 퍽 요리를 잘한다고 자신만만 하던 밤비! 일하는 첫날부터 주방에선 걸리적거리는 존재가 되버리고, 그의 사수 카토리의 구박을 한몸에 받게 된다. 처음부터 다시 마음을 다잡고 열정적으로 다시 시작한 밤비.. 홀서빙에서 돌체(디저트)파트로 그리고 다시 파스타팀 조수로.. 점점 성장하는 밤비의 열정적인 모습이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13권까지 진행된 이야기는 바카날레 2호점 오픈을 위해 뉴욕으로 단기 요리 연수를 떠난 밤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2틀만에 열 세권을 읽으면서 '과연 난 밤비처럼 저런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요즘 그다지 좋은 상황은 아니라서 맘이 싱숭생숭 했는데. 왠지 내 그런 모습조차 반 앞에서는 사치처럼 느껴진다.
'과연 난 최선을 다했었나?'
스스로 반성해봐야겠다. 내 젊음에 부끄럽지 않게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지금의 나의 모습이 '밤비노'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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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에서 한다길래 매번 보려고 햇으나 벌써 1,2회가 해버려서 미리 보았다. 이런 줄거리가 맘에 든다. 스포츠 만화같은... 첨에 못했는데 점점 잘해지는 줄거리ㅋ
-2회 명대사 : 주인공 친구 에리가 주인에게 왜 주인공을 도쿄로 보냈냐고 물어보니까 주인이 하는말 "남자는 처음부터 남자로 태어나는 게 아니야. 자신의 힘으로 남자가 되어가는 거지" - 일문과 면접을 봤을때 면접관 교수님께서 얼굴만 이쁘장하게 생기면 안되고 남자는 남자답게 생겨야 한다는 말을 들어서인지 와닿았다.
와. 이 드라마 진짜 매회마다 명대사가 쏟아진다. 최고다!!
-3회 명대사 : 밤비가 너무 바빠서 허둥지둥하고 있으니까 부주방장인 쿠와바라가밤비에게 "그렇게 쓸 데 없는 움직이 많으니까 지치는 거다. 일의 우선순위를 생각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일이 늦어진다." - 평소에 생활을 할 때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눈앞의 일을 처리하려고 조급하게 굴것이 아니라 급하지 않아도 중요한 일부터 해야한다. 급하지 않기 때문에 나중으로 미루는 습관이 문제다! |
| 요리와 관련한 만화는 일본에서도 제법 인기를 누리고 있는 주제이다. 요근래 볼만한 만화책이 없나 하고 찾아보다가 우연히 발견했던 괜찮은 작품, 바로 밤비노다. 풋내기를 지칭하는 이 속어는 그러나 곧 주인공 반 쇼고의 정겨운 별명이 되었다. 요리보다는 요리하는 과정과 록폰기 레스토랑 사람들과의 얽히고 섥히는 삶 등이 더 볼만했던 작품. 이미 드라마로까지 제작될 만큼 큰 관심과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