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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 책은 내가 정식출판본을 본게 아니라 상태가 어떤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정식으로 출간되길 꽤나 기다린 책이다. 레이스를 주제로 한 소년만화라고 볼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소다 마사히토의 책은 4번째지만 가장 괜찮은 것 같다. 물론 다른 것도 재미있게 봤지만 뭐랄까 내용구성이나 이야기 전개 이런걸 생각해보면 무르익었다고나 할까... 2번째로 꼽는 것은 물론 자전거 레이스를 주제로 한 제목은 잘 기억이 나질 않지만 그게 괜찮았던거 같다.
소다 마사히토는 이제까지의 책을 보면 주인공에 상당한 공을 들이는 만화가인거 같다. 주인공들이 어떤 쪽으로든 굉장한 카리스마를 보이는 걸 보면 말이다. 조금은 거부감이 들 정도로 말이다. 그러나 이 책은 주인공이 굉장한 실력자이긴 한데, 아직까지는 그 위에 뛰어넘기 힘든 라이벌도 존재하고, 흥미진진한 전개가 계속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레이스 만화라 하면 이니셜 D를 가장 좋아하긴 하지만, 이니셜 D 이후로 여러가지 레이스 만화를 봤지만, 카페타가 그중 괜찮은 레이스만화라고 생각한다.
주인공인 카페타는 편부가정인데, 아버지는 도로공사 일을 하며 자식을 키운다. 카페타가 레이스를 하게 된 계기는 아버지가 어렸을 때 사준 장난감 자동차를 너무 좋아하는 걸 보고 아직 어린데 떼도 쓰지 않는 카페타를 기특하게 생각해, 아버지가 우연히 도로공사 중 얻게 된 고물 카트(전문적인 용어라 설명은 잘 못하겠다)를 힘들게 고쳐서 카페타에게 선물을 줌으로써 카트를 접하게 된다. 앞으로의 내용은 카트를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이다.
굉장히 빠르게 전개되는 만화라 약간은 레이스 기분도 느끼지 않을까 생각해본다.별로 상관없는 얘기지만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도 됐다..^^..인기는 그다지 있다고 볼 수 없지만..
졸리는 와중에 써서 평소에도 두서가 없지만, 더욱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는 글이 되고 말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