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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구성...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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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좋아하던 영화였는데 Special Edition으로 나와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영화에 숨은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있어 소장가치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리뷰를 쓰게 되었는데요... 이 영화는 뮤지컬영화입니다. 상당량의 노래가 있구요. 그런데 노래 부분은 자막이 없습니다. 물론 이야기의 진행으로 대충 노래의 의미는 이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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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좋아하던 영화였는데 Special Edition으로 나와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영화에 숨은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있어 소장가치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리뷰를 쓰게 되었는데요... 이 영화는 뮤지컬영화입니다. 상당량의 노래가 있구요. 그런데 노래 부분은 자막이 없습니다. 물론 이야기의 진행으로 대충 노래의 의미는 이해할 수 있지만 그래도 답답하더군요. 그냥 플레이하지 않고 싱어롱 기능으로 플레이하면 영어로 된 자막을 볼 수 있긴 합니다. 좋은 DVD라고 생각하지만 조금은 아쉽네요......
j*******g 2006.06.23.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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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l we dance와 기타 등등 - 왕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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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철의 여인’에서 대처부부의 주 테마곡인 shall we dance. 춤을 추는 그들의 경쾌한 발걸음과 함께 경쾌한 노랫소리. 영화 ‘왕과 나’의 안나의 목소리. 시암의 왕인 율 브리너와 추는 경쾌한 춤. 그리고 안나의 치맛자락. ‘철의 여인’에서 본 안나의 드레서가 잊혀지지 않아 오랜만에 ‘왕과 나’를 다시 보았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비비안 리의 드레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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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철의 여인’에서 대처부부의 주 테마곡인 shall we dance. 춤을 추는 그들의 경쾌한 발걸음과 함께 경쾌한 노랫소리. 영화 ‘왕과 나’의 안나의 목소리. 시암의 왕인 율 브리너와 추는 경쾌한 춤. 그리고 안나의 치맛자락.

‘철의 여인’에서 본 안나의 드레서가 잊혀지지 않아 오랜만에 ‘왕과 나’를 다시 보았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비비안 리의 드레서처럼 화려한 크리놀린스타일(360도 퍼지는 스타일)의 드레서는 아니지만, 선생님답게 하늘색과 하얀색 그리고 은색으로 이루어진 드레서는 충분히 매력적이었고 나의 눈을 잡아두기에 충분했다. (참고로 난 서양복식사중 크리놀린 스타일을 가장 좋아한다. 잘록한 허리에 퍼지는 라인. 정말 환상적이다.)

 

왕과 나는 안나가 시암(현재 태국)의 왕실가정교서로서 일을 하기 위해. 아들 루이와 함께 방콕으로 오면서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유명한 뮤지컬영화였음에도 불구하고 노래가 나오기 전까지는 알지 못했다. 참으로 고전에 대해서 책과 마찬가지로 영화도 아는 것이 없다는 생각을 했다. 안나가 무서울 때마다 부르는 휘파람. 새로운 환경이 무서운 아들에게 휘파람이 불면 자기에게 주문을 걸어서 용감해 질수 있다고. 믿는 만큼 용감하게 될 수 있다고 말해주는 장면에서 그들이 느낄 불안감과 설레임을 느낄 수 있었다.

 

첫날부터 약속을 지키지 않는 왕과. 왕이라 고해서 무서워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견을 소신껏 말하는 안나. 그들은 첫 만남부터 수월하지가 않다. 근대화되는 사회 속에서 혼란을 겪는 왕. 안나에게 여러 가지 조언을 구하고 싶지만 여자라는 이유가 그에게 큰 장벽이다.

그런 왕의 성격을 아는 현명한 본부인 티앙의 부탁으로 안나는 왕에게 재치 있게 조언을 해주기 시작한다. 왕 역시 재치 있고 매력적인 안나에게 끌린다.

내가 생각하기에 shall we dance는 두 사람의 마음을 확인한 장면이 아니었을까 싶었다. 그 장면이후 벌어지는 일들. 안나와 왕은 본인들의 믿음에 상처를 받는다. 시암을 떠나기로 결심한 안나. 그리고 다른 곳으로 떠나야하는 왕.

여러 번 봤다고 생각했던 영화인데. 결말에서 내가 ‘왕과 나’ 제대로 처음 본다는 것을 알았다. 정말 결말을 몰랐다. 왕의 죽음이 조금 어이없긴 했지만 그래도 안나를 만나 좁은 곳이 아니라 넓을 곳을 바라볼줄 알게 되었고. 그의 아이들 역시 그렇게 되어서 기뻤다. 인간은 왕이건 아니건 평등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이 아니었을까..

 

정말 또 놀란건. ‘왕과 나’를 검색하면서 율 브리너를 알게 되었는데. 그가 백인인줄 몰랐다. 전부 분장이었다니. 그 시대의 분장기술이 놀랍다. 이 분장을 4000번 넘게 했을 율 브리너의 피부가 순간 걱정되었다는...가타 등등. 기타 등등, 기타 등등

 

안나의 shall we dance와 왕의 기타 등등이 한동안은 생각날 것 같다.

 

 

 



f*******s 2012.03.06. 신고 공감 0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