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64%
  • 리뷰 총점8 27%
  • 리뷰 총점6 9%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8.0
  • 40대 9.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주간우수작
하나님이 나를 짝사랑한댄다
"하나님이 나를 짝사랑한댄다" 내용보기
작년 이맘때에 결혼 이야기가 오갔던 남자가 있었는데, 지금 난 전혀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 가끔 전 사람의 블로그에 들어가 근황을 읽고 나올 때면 하릴없이 내가 지금 다른 사람을 열렬하게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이 미안하기도 하다. 아마 그이도 다른 누군가와 연애중이라면 덜 미안할지도 모르겠다. 그 사람에게 온전히 주었던 내 순수한 열정과 감각이 지금 다른 사람에
"하나님이 나를 짝사랑한댄다" 내용보기
 

작년 이맘때에 결혼 이야기가 오갔던 남자가 있었는데, 지금 난 전혀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 가끔 전 사람의 블로그에 들어가 근황을 읽고 나올 때면 하릴없이 내가 지금 다른 사람을 열렬하게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이 미안하기도 하다.

아마 그이도 다른 누군가와 연애중이라면 덜 미안할지도 모르겠다. 그 사람에게 온전히 주었던 내 순수한 열정과 감각이 지금 다른 사람에게 이전과 비교할 수 없는 강도로 향해있다는 것이 괴악스럽게 느껴지기까지 한다.


연애쟁이라고 지탄을 받아도 할 말은 없지만, 사랑엔 매번 최선을 다한다는 말로 나를 변명하며 책 소개를 시작한다. 기독교 소설로 분류가 되지만, 이 책은 사랑에 관한 책이다. 인간 대 인간의 사랑이 아닌 신의 인간에 대한 사랑이란 게 좀 별스런 점이다. 아- 기독교에 대해 비호감이라면 “예수천당 불신지옥” 먼저 떠올리실 수도 있겠다. 그러나 나도 기독교를 믿고 있는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그건 방법론의 차이이자 문제일 뿐이다. 하나님은 정말 당신을 사랑하신다. 씨익-


이 책은 다소 화려한 비유를 통해 인간을 지독하게 짝사랑하고 그를 신부삼기로 작정한 신의 열애에 관한 내용이다. 크게 오버스럽다고 느껴지지 않은 것은, 성경에서 이미 “하나님은 질투하는 신이다.” 라고 스스로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하찮은(?) 인간을 사랑해서 신이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온다는 전대미문의 미스테리, 스릴러, 액션, 로맨스(실제로 이 작품 안에 이 모든 요소가 들어있다.)-얼마나 흥미진진한가 말이다.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이며, 성경에서도 율법의 완성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데 있다고 확언하고 있다. 그런데 세상에서 우리가 만나는 종교는 뭐가 이렇게 어려운 건지 모른다. 그냥 사랑하기만 하면 된다는데? 기독교에서 말하는 사랑에 관해 좀 쉬운 이해를 얻고자 이 책을 잡았던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그 기대에 충실히 부응해 주었다고 할 수 있다.


길지 않은 분량과 감각적인 문체, 독창적인 구성으로 이미 많은 사랑을 받은 책이며, 이 책보다는 “세 왕 이야기”라는 작품으로 더 친숙한 진 에드워드의 작품이다(세 왕 이야기 역시 굉장한 추천작이다). 교리적 신학적인 정통성이나 논리성을 떠나 사랑한다는 행위에서 뭔가 허탈감을 느낀 당신이라면 한 번 독서해보는 게 좋을 듯싶다.

공의로운 신조차도 인간을 향해 애태우는 그 열애를 이해하게 되면 앞으로 다가오게 될 어떤 종류의 사랑도, 역시나 최선을 다해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그 안에 우리가 찾고자 하는 어떤 진리탐구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1****n 2007.02.26.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주간우수작
신의 열애를 읽으며
"신의 열애를 읽으며" 내용보기
<신의 열애를 읽으며..>   소개를 받은 책 중에 단연 눈에 띄었던 책은 ‘신의 열애’였다. 소개를 받을 당시 난 ‘사랑’이라는 열매에 대해서 많은 고민이 있었던 터였다. 그래서 인지 이 책은 내 눈을 사로잡았었고 굳이 숙제로 책을 읽어야하는 것이 아니었어도 책을 사서 읽을 생각이 있었었다. 그렇게 나는 ‘신의 열애’라는 책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마치 이 책을 읽게 된
"신의 열애를 읽으며" 내용보기

신의 열애를 읽으며..>

 

소개를 받은 책 중에 단연 눈에 띄었던 책은 신의 열애였다. 소개를 받을 당시 난 사랑이라는 열매에 대해서 많은 고민이 있었던 터였다. 그래서 인지 이 책은 내 눈을 사로잡았었고 굳이 숙제로 책을 읽어야하는 것이 아니었어도 책을 사서 읽을 생각이 있었었다. 그렇게 나는 신의 열애라는 책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마치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하나님이 나에게 하고 싶으신 말이 있었던 것 같이, 하나의 응답으로 책을 읽게 되었던 것 같았다.

 

책의 내용은 크게 1부 아담과 하나님의 이야기, 2부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이야기, 마지막 3부는 하 나님과 예수님의 이야기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다면 책을 제3의 관찰자가 모든 사람의 심리까지 세밀하게 표현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점 때문에 더욱이 책을 읽으며 하나님의 마음이 더 크게 느껴졌었다. 책의 내용을 간략하게 말하자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다. 책을 읽으면서 크게 하나님에 대한 사실 한 가지와, 지금까지 몰랐던 내 자신에 관한 사실을 한 가지 알 게 되었다. 먼저 하나님에 대한 사실에 대해 나누자면, 책을 읽으면서 난 하나님이 날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얼마나 안타까운 마음으로 나를 지금 봐라보고 계시는 지 더 처절하게 알 수 있었다. 그 중 왜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깨어있는 것인지를 알 수 있었던 부분을 나누고자 한다.

 

내가 원한 것은 너희의 재물이나 금붙이가 아니었다.

내가 부족한 것이 있느냐 

나를 섬기라고

말한 적도 없다.”

(중략)

그는 잠시 잠잠히 있었다. 그의 가슴에서 길고 고통스런 신음소리가 다시 흘러나왔다.

내가 명한 것은 오직 하나,

나를 사랑하는 것…….

나를 사랑하는 것…….

나를 사랑하는 것.”

신의열애 78 79

 

이 부분을 보면서 10분은 울었던 것 같다. 하나님이 나에게, 우리에게 분명하게 말씀하시는 것을 알 수 있었기 때문이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그것을 듣지 않고 귀를 막아버리고 있었던 내 자신의 모습도 난 볼 수 있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난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이자 소명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을 평생 내 마음을 바쳐 사랑한다는 것은 즉, 매 사에 하나님을 봐라보고 깨어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었다. 예시로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하면 시도 때도 없이 그 사람이 생각나고, 보고 싶고 하는 그 마음처럼 말이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과 동일하게 시도 때도 없이 하나님이 생각나고 보고 싶어질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매사에 하나님을 생각하고 대화하고 사랑하는 것이 즉, 깨어있고 그분이 내 마음의 중심이 되시는 것이 아닐 까 싶다.

 

두 번째로, 새롭게 알게 되었던 내 자신에 관한 사실을 한 가지 나누고자 한다. 책을 읽으면서 3번 정도는 울었던 것 같다. 내가 흘렸던 눈물에는 하나님의 무궁무진한 사랑과 지금까지 하나님의 사랑을 잊고 살아왔던 내 자신에 대한 한탄의 눈물이었다. 내 자신을 새롭게 볼 수 있었다. 더럽고 추악했던 죄에 빠져서 살고 있었던 내 자신의 모습을 말이다. 그렇기에 난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한없이 싫어졌다.

나에게 하나님은 어떤 존재였나?’

이 질문은 내 머릿속에서 계속해서 맴돌았고, 계속해서 날 괴롭게 만들었다. 난 구원받았다고 하나님에게 사랑받는 존재라고 사람들 앞에서 간증도 하고, 선포도 하고 다니지만 결국 난 하나님이 아닌 세상에 내 마음의 중심을 두고 있을뿐더러, 심지어는 하나님이 날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이용해, 죄를 합리화시키며 짓기까지 했었다. 그런 추악한 내 모습들을 난 볼 수 있었기에 괴로운 나날들을 보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난 조금이나마 대답을 얻을 수 있게 되었던 것 같다. 내가 바라던 완벽한 답은 아니었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죄를 인식하고 그것과 싸우려고 하고 있는 내 모습을 난 볼 수 있었다.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가도, 점심을 먹다가도, 공부를 하다가도 오늘 하루 내가 지었던 죄들을 다시 보았고, 혹은 그 죄를 짓고 있는 와중 속에서도 난 이것이 죄라는 사실을 조금씩 인지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다. 죄를 인식할수록, ‘난 또 이 죄에 넘어지고 말구나…….’하며 낙담해하는 모습들을 보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니 오히려 그 죄를 이겨달라는 기도를 하나님에게 드리고 있는 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마 이게 대답이었던 것 같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을 살면서 죄에 넘어진다. 우리는 모두 완벽할 수 없는 인간이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다. 남을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기도 하고, 때리거나, 악한 생각을 하거나 악한 말을 내뿜을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죄를 지으면서도 이 사실이 당연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와 동시에 내가 죄를 짓지만 그 속에서도 하나님은 내가 언제든지 이 죄에서 다시 돌아오시기를 기대하고 계시는 분이시며, 나에게 죄를 이겨낼 권세를 주실 분이시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죄를 지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 순간순간마다 하나님에게 기도하며 이 죄를 이겨내게 해달라고 간구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대답이시며,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주신 말씀이시다. 그렇다고 하나님이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신다고 죄를 합리화시키며 지으라는 말은 아니다. 오히려 그런 합리화가 아니라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나의 십자가를 지으며 하나님에게 조금이나마 더 가까이 가기위해서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말씀은 지금 뿐만 아니라 언제나 천국에서 예수님을 다시 만나기 전까지 언제나 기억하고 간직해야하는 말씀인 것 같다. 이것을 마음에 받아들일 그때, 내가 비로소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만큼 그것의 절반이라도 내 모든 것을 바쳐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다

y*****e 2016.05.14. 신고 공감 2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신의 열애] 하나님의 로맨스 이야기
"[신의 열애] 하나님의 로맨스 이야기" 내용보기
목장 예배에서 초심자를 위해 추천받은 책인데 의외로 유혹이 많은 책이라 읽으면서도 적잖은 심적 갈등이 있었다.   우선 영문 제목인 Divine Romance 라는 영문 제목부터, 책을 펼치기도 전부터 고개를 갸우뚱할 수 밖에 없었다. Divine 이라고 한다고 해도 Romance 의 어원은 그렇다쳐도 연애담의 의미를 크게 벗어날 수 없는데 신이 인간을 창조하고 지금껏 사랑해 온 것이 인간적
"[신의 열애] 하나님의 로맨스 이야기" 내용보기

목장 예배에서 초심자를 위해 추천받은 책인데 의외로 유혹이 많은 책이라 읽으면서도 적잖은 심적 갈등이 있었다.

 

우선 영문 제목인 Divine Romance 라는 영문 제목부터, 책을 펼치기도 전부터 고개를 갸우뚱할 수 밖에 없었다. Divine 이라고 한다고 해도 Romance 의 어원은 그렇다쳐도 연애담의 의미를 크게 벗어날 수 없는데 신이 인간을 창조하고 지금껏 사랑해 온 것이 인간적인 연애 감정이었다는 걸까? 게다가 문체는 어찌나 말랑말랑한지, 로맨스 소설의 대명사격인 할리퀸 로맨스의 한 대목이라도 믿을 만큼 감성 충만한 묘사로 가득차 있다.

 

천사를 관객으로 한 신과 인간의 오래된 로맨스라고 이 소설을 요약할 수 있는데, 신은 인간을 창조할 때 외형은 자신의 모습을 본떠서 만들고 거기에 자신의 영성을 불어넣었다고 하며 그러기에 인간은 또다른 신의 모습이며 연애의 대상일 수 있다는 게 작가의 주요 모티브인 듯 하다. 인간에게 신은 어떤 존재인가에 앞서 인간은 신에게 어떤 존재인가를 상상해 본 것이 이 소설의 핵심인데 작가는 성경의 몇가지 장면에 집중하고 있다.

 

전반부는 창세기에 많은 지면을 할애했는데 에덴에서 여자라는 존재를 창조할 때의 묘사가 신선한 충격이다. 애초에 아담을 만들 때의 신의 마음은 자신을 본떠 만든 아담이 지상을 다스리면서 자신의 외로움을 함께 하기를 바랬으나, 짝이 없는 자신의 존재에 더할 수 없는 외로움을 느낀 아담이 외로움을 호소하자, 신의 안에 존재하는 여성성으로 만든 것이 이브라는 설정인데 몹시 흥미롭다.

 

후반부는 초월적인 신의 존재를 지상에 존재가능한 구체성으로 제시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가 우리와 같은 육체를 가지고 이 세상에 태어나 인간과 같이 유혹받고 세상의 곤란을 당해 죽음에 이르는 신약의 역사를 몇가지 기적과 함께 요약하고 있다. 하지만 작가의 관심은 외적인 사건이 아니라 신의 내면과 신을 사랑하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자세히 묘사하고 있는데, 다분히 연애 소설 분위기다. 특히나 십자가와 부활의 과정에 함께 한 익명의 소녀에 대한 묘사는 다분히 독자가 이 소녀에 감정이입하기를 의도한 것 같다.

 

이 책은 다분히 성경의 몇가지 장면을 머리속에 그림을 그린듯이 기억나게 하고, 구체적인 느낌을 가지게 한다. 시간이 흐르면 이 소설같은 이야기는 신의 사랑으로 체득되리라 기대하지만 혹시라도 인간적인 사랑과 혼돈되지 않을까 염려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앞서 간 자들이 있기에 두려움을 떨치고 앞으로 나갈 것이며, 작가가 말한 신의 열애를 느껴볼 것이다.

r****r 2010.03.12. 신고 공감 2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신의 열애
"신의 열애" 내용보기
http://blog.naver.com/dhisgreat/220139755106 하나님의 짝...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아담과 그의 몸에서 나온 그의 짝, 하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아담에게서 그와 한몸인 하와가 나왔다면 , 하나님안에도 하나님과 한몸인 그의 짝인 '누군가'가 있지않을까? 라는 천사들의 상상. 과연 하나님의 짝은 존재할까?      모든것을 소유한 왕이 있었다. 그에게는 세상 어느것과도 바꿀
"신의 열애" 내용보기

http://blog.naver.com/dhisgreat/220139755106

 

하나님의 짝...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아담과 그의 몸에서 나온 그의 짝, 하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아담에게서 그와 한몸인 하와가 나왔다면 , 하나님안에도 하나님과 한몸인 그의 짝인 '누군가'가 있지않을까? 라는 천사들의 상상. 과연 하나님의 짝은 존재할까?

 

 

 

 

 

모든것을 소유한 왕이 있었다. 그에게는 세상 어느것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랑하는 아내...아름다운 왕비가 있었다. 왕은 원래부터 신분이 왕이었지만,왕비는 그렇지않았다. 하지만 그것은 중요치 않았다. 중요한 것은 왕비는 왕에게 선택받았고, 왕의 명령과 선택을 거스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

 

왕은 모두에게 존경받고 사랑받는 지도자였고, 그의 판단과 능력은 어느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을만큼 뛰어났기에 어느 누구도 왕 자신보다 그에게 맞는 여왕을 추천해줄 지혜로운 자는 없었다.

 

하지만 모두가 왕을 존경하는 것은 아니다. 최고 권력가중에 한사람....그 역시 왕이 왕비를 선택했듯 왕에게 선택받은 존재였다. 아무것도 아닌 그를 지금의 능력과 권력을 갖도록 이끌어준 자가 바로 왕이었다. 그도 그런 왕에게 목숨을 바쳐 충성했던 자였고, 어느 누구보다도 그런 왕을 존경해왔다.

 

하지만, 가끔은 왕이 이해가 안될때가 있었다. 지금 그 판단은 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지 모르겠는 왕의 선택들...왕국의 부유함과 강성함을 위해서 기꺼이 소수의 사람은 희생당할 수 있는 것인데,왕은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다. 아무리 값진것을 얻을 수 있다 하더라도 자신의 백성을 희생시키지 않았다. 그도 그런 왕이 존경스러웠던적이 있었다. 아주 오래전 그가 아무것도 아닌 자였던 그때는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많은 능력과 지식이 있고 자신을 따르는 세력까지 있는 지금은 왕이 국가를 위한 대의를 너무 모른다는 불만이 생겼다. '내가 왕을 대신할 수 있다면...' 그 안에 그런 맘이 들었다. 그리고 그 순간 왕의 모든 것을 빼앗고 싶어졌다.

 

'무엇이 왕을 상심하여 절망에 빠뜨릴 수 있는 길일까?'

 

그는 그때 왕비를 떠올렸다. 왕이 그 자신보다 더 사랑한다는 그의 아내 ....그 권력자는 왕비를 이용해 왕을 파멸시킬 생각을 했다. 그는 왕국의 마녀에게 왕비가 왕을 잊고 자신을 사랑하도록 저주를 걸게 명령했다. 그것은 그야말로 저주였다! 왕비가 그 권력자에게 사랑에 빠진다해도 그는 왕비를 사랑할 마음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단지 그는 왕이 가장 사랑하는 왕비를 빼앗았을 때 받을 고통으로 파멸당할 왕을 상상했고, 그 상상이 기뻐 미소가 절로 나올 뿐이었다.

 

모든 것이 그 권력자의 뜻대로 되었다. 신기하게도 왕비는 며칠 앓더니... 깨어난 후~ 왕을 기억에서 완벽하게 잊어버렸다. 저주가 시작된 것이다! 이 저주에도 약점은 있지만 문제될 것은 없었다. 왕비는 왕이 아니었다. 다시말하면... 왕비는 그저 평범한 인간 출신이었다. 그냥 평범한 인간이라면, 자신의 짝이 아닌 누구에게라도 약간의 이성적 호감을 느낄 수 있고, 그 약간의 호감이 저주에 불을 붙여주어 왕비는 왕을 잊고 그 권력자를 사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모든 일이 역겨운 저주 때문이지만, 결국 왕비가 인간이기에 갖는 약점이 없다면 이뤄질 수 없는 저주였다. 100% 순수하게 한사람만 사랑할 수 있다? 그것은 불가능하다. 평범한 인간은 불가능하다. 게다가 기억을 잃어버린 자에게 가능이나 하겠는가?

 

그 저주는 그렇게 쉽게 작동했다. 왕비를 지극정성 간호하던 왕은 기억을 잃고 게다가 자신을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 왕비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가슴이 너무 아팠다. 그런데 ... 그게 끝이 아니었다. 왕은 그런 왕비에게 자신의 사랑을 전하려 했지만, 왕비는 어느새 한번 스치고 지나간 그 권력자에게 맘을 빼앗겨 왕에게서 벗어나려한다.

 

왕은 자신이 절대군주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사랑하는 왕비에게 어떠한 명령도 할 수가 없었다. 그냥 마음을 되돌려 주길 바랄 뿐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불가능했고, 왕비는 그 권력자의 품에 안겨버렸다. 그것도 왕이 보는 그 앞에서...

 

연기를 할법도 한 그 권력자는 이내 맘을 다 잡는다. 기왕지사 여기까지 온것! 왕에게 모든 사실을 말해버린다. 바로 자신이 이 모든 일을 꾸몄노라며!

 

왕은 분노해서 단번에 그를 죽이려 했다. 하지만 그 권력자는 태연하게 얘길한다.'내가 죽는다면... 왕비는 과연 어떻게 될까?' 그는 왕의 사랑을 볼모로 잡고 있었다. 더 정확히는, 왕비의 사랑을 쥐고있는 것이다.

 

원래 왕을 향해야할 그 왕비의 순수한 사랑을 그 권력자는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소유하고 있었다. 사랑하는 왕비의 잃어버린 사랑과 목숨을 담보로 그 권력자는 왕의 모든 것을 내놓으라고 한다.

 

그런데 놀랍지? 왕은 두번 생각하지도 않고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한다. '이거야 원....이런 바보같은 왕을 봤나...너무 쉽잖아....' 모든 것을 줄테니 사랑하는 여인만은 돌려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 권력자의 욕심은 끝이 없었다. 솔직히 돌려주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그래서 그는 할 수 있는 모든 끔찍한 일을 저지른다.

 

먼저 왕비의 마음은 물론 몸까지 취해버린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그대로 왕이 보도록 한다. 모멸감에 죽어버리도록 말이다. 하지만 그 왕은 죽을 수가 없었다. 자신이 죽는것이 문제가 아니었다. 자신의 사랑하는 왕비때문이었다. 왕비가 마음과 몸이 버려졌다해도, 그게 원래의 모습이 아니란걸 기억하는건 왕 한사람 뿐이다.

 

그녀는 어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왕의 사랑하는 자였다. 마음이 찢어진다. 차라리 칼로 수없이 가슴을 찢고 못으로 수없이 온몸에 박는 것이 그보다 덜한 고통일 것이다.

 

그러나... 왕이 아무리 애원을 해도... 왕비는 왕을 쳐다보지도 않는다.  더욱 더 그 권력자의 품에 안겨 왕을 경멸하듯 쳐다본다. '대체 저 눈이 멀고 온 몸이 채찍질 당한 자가 누구길래 내 앞에서 자꾸 눈물을 흘리고 있나요?'

 

모든 것을 걸고서라도 사랑하는 왕비의 기억을 깨워 자신을 알아봐주기만을 바라는 이제는 버려진 왕에게....대체 무엇이 남아있는 것일까? 그에게 그 왕비가 뭐라고...그 왕비의 사랑이 뭐라고... 그 잃어버린 사람이 대체 뭐길래 저렇게 피를 흘리면서도 자신의 사랑을 기억에서 지워진 자를 위해 모든걸 버릴 수 있는 것일까?

 

왕은 포기할 수가 없었다. 자신의 사랑을 ... 지금은 다 잊은지 모르지만, 자신을 사랑했던 왕비의 모습을....그런 왕비를 보면서 숨이넘어가는 고통을 느끼면서도 사랑하는 자를 위해 만신창이가 된 버려진 왕이 여기있다.  그 왕이...지금도 눈물을 흘리며 왕비를 향해 흐느끼며 왕비의 이름을 부른다.

 

나와 이름이 같은 그 왕비의 이름을 부른다.

이제 그만 돌아와달라고....

 

 

 

 

 

이 책은...

 

 

 

 

참 오래전에 하나님이 나를 보시면서 어떤 사랑을 느끼실까? 라는 상상을 했을때 들었던 생각이었다. 사랑했던 기억을 잃고 ,지금은 자신에게 돌을 던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숨과도 바꿀 수 없는 존재...자신에게 돌을 던지고 있어도 그를 사랑할 수 밖에 없어서 눈물을 흘리고 가슴을 치며 기다리고 있는 한 사람.

 

하나님은 우리를 자신이 창조한 한 존재로서, 아버지와 같은 존재로서 사랑한다는 것보다 연인으로서 연인을 사랑하는 느낌을 받는다. 그게 뭔지 정말 잘 모르겠고 어찌 설명해야할지도 정말 난감하지만, 이 책 신의열애가 그런 나의 복잡한 심정을 풀어줬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마치 자신의 짝인 한 여인을 사랑하는 것처럼 상상한 이 책이 말이다.

 

난 그것이 너무 감격스러웠던 기억이있다. 나의 상상이 나만의 착각은 아니었었나봐? ㅜ.ㅜ ~를 외치며 공감한 것도 좋았지만,이 책이 20세기에 쓰인 책중에 앞으로 100년후에도 서가에 꽂혀있을 단 3권에 책에 뽑혔다는 말을 흘끔 ~ 책뒤에서 읽어내려갔을 때의 어깨가 으쓱해지는 기분이 뭐였을까? ㅎㅎㅎ

 

 

대체 어떤 책이길래 이런 얘길 하는걸까?

솔직히 궁금하지 않은가?

 

이 책이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책인지 한번 빠져보는 것은 어떨지?

저 위에 내가 쓴 허잡 19금 동화와는(그게...창녀를 꼭 표현했어야 했던 창작자의 의도로..>_< ) 많이 다른 작품이니 말이다.

 

일독 강추! >_<

s*******1 2016.02.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상상을 초월하는 디바인 로맨스
"상상을 초월하는 디바인 로맨스" 내용보기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사, 예수님을 이 땅에 주신 것을... 하나님도 배우자감을 원하셔서... 어떤 사랑할 대상, 아내를 원해서, 그랬던 것이라고... 이 책은 이야기하고 있다. 하나님은 남성. 인류는 여성. 사실 구약에서 하나님은 끊임없이 이스라엘을 '내 아내'라고 부르고 있다. 그리고 신약에 들어와, 예수님의 신부는 '교회'라 부르고 있다. 이것은 거룩한 로맨스. 어쩌면 이
"상상을 초월하는 디바인 로맨스" 내용보기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사, 예수님을 이 땅에 주신 것을...

하나님도 배우자감을 원하셔서... 어떤 사랑할 대상, 아내를 원해서, 그랬던 것이라고... 이 책은 이야기하고 있다.

하나님은 남성. 인류는 여성. 사실 구약에서 하나님은 끊임없이 이스라엘을 '내 아내'라고 부르고 있다. 그리고 신약에 들어와, 예수님의 신부는 '교회'라 부르고 있다.

이것은 거룩한 로맨스. 어쩌면 이 천지가 다할 때까지 풀리지 않을 미스터리인지도 모른다. 천년 동안 열릴 혼인잔치에... 초대받을 손님들과, '신부'는 반드시 있을 것이다. 그때까지 이 고단하며 힘든 여행을 계속한다.

나는 이 세상에서 '나그네'이며, '고아'이며, '과부'이기 때문에...

저 하늘을 동경하며,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홀로 살련다.

사랑합니다. 예수님. ^^*

o*****s 2007.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헤아릴 수 없는 사랑의 깊이...
"헤아릴 수 없는 사랑의 깊이..." 내용보기
책을 다 덮은 후에, 흐리는 눈물을 주체할 수 가 없었다. 단순히 언급하자면,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를 깨닫게 해 준 책이었다. 물론 그 깊이를 완전히 알 수 없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큰 사랑이라는 개념 이상의 표현하기 힘든 하나님의 이 세상을 사랑하시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보게 해준 책... 그리고 십자가라는 한 단어에 얼마나 큰 은혜와 죄가 교차하는지, 왜 내가 그
"헤아릴 수 없는 사랑의 깊이..." 내용보기
책을 다 덮은 후에, 흐리는 눈물을 주체할 수 가 없었다. 단순히 언급하자면,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를 깨닫게 해 준 책이었다. 물론 그 깊이를 완전히 알 수 없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큰 사랑이라는 개념 이상의 표현하기 힘든 하나님의 이 세상을 사랑하시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보게 해준 책... 그리고 십자가라는 한 단어에 얼마나 큰 은혜와 죄가 교차하는지, 왜 내가 그곳에서 죽어야만 하는지, 진정 죽는 다는 것들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 그분은 참 하나님이시다. 내가 알았다~! 라고 생각했던 교만한 복음을 깨시고, 내 이해와 지식 너머의 은혜를 만져보게 되었던 기쁨이 이 책을 읽는 가운데 있었다... 꼭~읽어보셨으면 합니다.
p*****p 2006.11.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하나님의 신부임을 깨닫게 해 줍니다.
"하나님의 신부임을 깨닫게 해 줍니다." 내용보기
마음이 상한 자들이나 자존감이나 죄의식 속에 빠져 있다면 이 책을 읽어 보세요. 처음엔 하나님의 천지창조가 무슨 영화의 한 장면처럼 그려줍니다. 천사들이 감동하고 찬사를 보내지만.. 그 어떤 것보다 짝을 만들어 주시고 그것도 가장 좋은 것, 가장 잘 맞는 것으로 맺어 주시는 모습들이 나옵니다. 예루살렘을 다시 회복시키는 부분도 나오고 정말 세상에서 죄많고 천시하는
"하나님의 신부임을 깨닫게 해 줍니다." 내용보기
마음이 상한 자들이나 자존감이나 죄의식 속에 빠져 있다면 이 책을 읽어 보세요. 처음엔 하나님의 천지창조가 무슨 영화의 한 장면처럼 그려줍니다. 천사들이 감동하고 찬사를 보내지만.. 그 어떤 것보다 짝을 만들어 주시고 그것도 가장 좋은 것, 가장 잘 맞는 것으로 맺어 주시는 모습들이 나옵니다. 예루살렘을 다시 회복시키는 부분도 나오고 정말 세상에서 죄많고 천시하는 창녀 얘기도 나옵니다. 모든 만물의 짝을 만들어 주시는 주님이심을 알려주십니다. 나의 갈비뼈를 취하여 만든 그만큼 중요한 상대를 만들어 주십니다. 그리고 또한 죄를 많이 짓고 살아가는 우리지만 우리는 아니 나는 하나님의 신부임을 알게 해 주시며, 많은 위로를 주십니다. 감동의 눈물과 가슴 벅차 오르는 것을 느꼈습니다.
h***2 2006.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하나님께서 정말로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정말로 원하시는 것은?" 내용보기
하나님께서는 인격의 하나님이시며 사랑의 하나님이시라고 한다. 그리고 우리의 한명한명이 소중한 것은 하나님의 성품을 닮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예전부터 지금까지 귀에 못이 박도록 들었던 이야기며, 자신감이 결여가 될 때는 항상 '나는 하나님의 성품을 닮았기에 소중한 존재야!'라고 고백을 하면서 스스로 위안을 삼는다. 이렇게 쥐어짜듯이 나를 위로를 하면
"하나님께서 정말로 원하시는 것은?" 내용보기

  하나님께서는 인격의 하나님이시며 사랑의 하나님이시라고 한다. 그리고 우리의 한명한명이 소중한 것은 하나님의 성품을 닮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예전부터 지금까지 귀에 못이 박도록 들었던 이야기며, 자신감이 결여가 될 때는 항상 '나는 하나님의 성품을 닮았기에 소중한 존재야!'라고 고백을 하면서 스스로 위안을 삼는다. 이렇게 쥐어짜듯이 나를 위로를 하면 언젠가부터 소진이 되어 아무 것도 인정하기 싫어하는 시기가 오는 것 같다. 역시 나는 할 수가 없다는 자책감과 함께 결국에는 하나님의 반대편에 서게 되는 것 같다.

  이 책을 읽었던 시기도 그러한 시기였던 것 같다. 신의 열애?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생각은 하였지만, 솔직히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열애를 하는가? 에 대한 대답을 얻고 싶었다. 왜냐하면 내만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 바둥바둥하는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기대를 가지고 읽기 시작을 했다.

  처음 부분. 하나님께서 아담을 만드시고 하나님의 세계를 그와 함께 동행을 하면서 나누는 이야기. 그리고 아담의 외로움을 아시고 그의 몸에서 하와를 만드시는 모습, 그리고 흡족해 하지만 하나님의 외로움을 느끼시던 부분... 그리고 하나님이 선택한 이스라엘 민족이 그에게서 벗어나가자 아픔을 느끼시고.. 때로는 당근을 때로는 채찍을 가하시는 모습... 최후에는 이스라엘 민족의 아픔을 친히 느끼고자 세상 가운데 오시고 결국에는 부활함으로써 승리와 비전을 보여주시는 모습... 너무나도 감동이었다. 특히 호세아 선지자를 통하여 창녀 같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신다는 하나님의 가슴 아픈 고백은 온 몸에 전율을 일으키게 한 것 같다.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 하나님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품으신다. 죄악이라는 모든 것을... 그리고 율법과 예배.. 안식일 조차도... 이 모든 것을 품으시는 이유는 하나님과 사랑하는 것에 방해하는 모든 것들을 치우신 것이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었을 때는 하나님의 사랑에 굴복을 할 수 밖에 없었으며,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진정으로 사랑하시고 다가오려고 하시는지를 뼈저리게 알 수 있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사랑에 시듦어 버린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을 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꼭 소장을 하여 두고두고 읽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r****v 2007.07.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으로 엮어 낸 감동의 터널
"사랑으로 엮어 낸 감동의 터널" 내용보기
하나님의나라 사상, 언약사상, 메시야사상, 십자가 등 성경을 꿰뚫어 보기위한 다양한 주제들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주제들이 머리로는 이해되지만 감동을 주지는 못했다. ''하나님을 사랑하라''라는 단순 계명은 언제나 본질이 되지 못했다. 그런데, 신의 열애는 무엇에 대한 하나님의 열심이며 무엇을 위한 하나님의 설복인지를 분명히 제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저자
"사랑으로 엮어 낸 감동의 터널" 내용보기
하나님의나라 사상, 언약사상, 메시야사상, 십자가 등 성경을 꿰뚫어 보기위한 다양한 주제들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주제들이 머리로는 이해되지만 감동을 주지는 못했다. ''하나님을 사랑하라''라는 단순 계명은 언제나 본질이 되지 못했다. 그런데, 신의 열애는 무엇에 대한 하나님의 열심이며 무엇을 위한 하나님의 설복인지를 분명히 제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저자의 놀라운 영적 상상력이 성경의 핵심들을 이어가며 감동의 터널로 안내했다. 사랑에서 사랑으로 이어지며 사랑의 충만함이 스며들어왔다. 아담의 옆구리와 창에 찔린 예수님의 옆구리에 숨겨진 강력한 사랑의 메시지가 나를 두손들게 만들었다.

[인상깊은구절]
그러나 이 때 숨이 멎을 듯이 아름다운 여인이 하나님의 빛과 순결함과 의로움과 거룩함으로 옷을 입고 무덤에서 나왔다.(219쪽)
s****s 2006.11.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신의 열애]
"[신의 열애]" 내용보기
'당신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많이 선물한 책은 어떤 책입니까?' 이와 같은 질문을 받았을 때 이 [신의 열애]는 #2를 차지하는 책이다. (1위는 [오두막]) 그 만큼, 사랑스러운 책이다. '신의 뜨거운 사랑'이라니..... 제목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그 만큼 소중한 책이다.  C.S Lewis 의 [순전한 기독교] 가 많은 이들에게 , 그리고 나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면 , 이 책은 거
"[신의 열애]" 내용보기

'당신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많이 선물한 책은 어떤 책입니까?'

 

이와 같은 질문을 받았을 때 이 [신의 열애]는 #2를 차지하는 책이다. (1위는 [오두막])

 

그 만큼, 사랑스러운 책이다. '신의 뜨거운 사랑'이라니..... 제목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그 만큼 소중한 책이다.  C.S Lewis 의 [순전한 기독교] 가 많은 이들에게 , 그리고 나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면 , 이 책은 거기에 [상응] 하는 지위를 누리게 해 줘야 마땅하다.

 

스토리 텔러 진 에드워드의 작품은 버릴 작품이 별로 없을 만큼, 우리에게 큰 위로와 힘을 주는 것 같다.

그의 작품들에 더욱 주목해 보고 싶다.

 

책의 이야기로 돌아가 보자.

 

이 책의 주제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가장 중요한 주제이면서도, 조금은 진부할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이 '사랑'을 소설 속에서 표현해 내고 있기 때문에 '전달력'이나 '이해도'의 측면에서 여타 서적들을 초월하는 힘이 있다.

 

몇 몇 친구들은 이 책의 번역이 의외로 매끄럽지가 않아서 생각보다는 '가독력'이 좋지 못하다고

feedback 해 주는 경우도 있었지만, 천천히 읽어 내려 간다면 인간을 향한 '신의 미친 사랑'이 절절하게 다가올 것이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사랑의 하나님]의 관점을 이렇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준 책은 아직까지 많이 보지 못했다.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를 내려보내기까지 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인격적으로 반응하고, 숙고해 보는 과정이 우리의 신앙 생활 가운데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그 과정을 도와줄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많은 이들이 이 책을 읽고 , '하나님의 나를 향한 사랑'에 목 놓아 울어 봤으면......

 

강력 추천한다.

YES마니아 : 로얄 p*****5 2019.02.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