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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들은 밥먹을때 꼭 책을 보는 나쁜 버릇이 있어요 밥먹는거에 집중해야 하는데...밥 먹는거 보다 책읽는걸 더 좋아해서 고쳐지지 않네요 ㅠ.ㅠ
엽기과학자 프래니는 만화책 보다 더 잼있다며 자주 밥상머리에서 보는 책이랍니다.
귀여운 과학 소녀 프래는 아주 특별한 생각과 취미를 가진 소녀랍니다. 프래니의 연구실에는 실험 기구와 엽기 발명품들이 많이 있어요 항상 프래니와 함께 하는 그의 조수 이고르가 있어요 이고르는 푸들,치와와,비글,스패니얼,셰퍼드종이 조금씩 섞인 데다가 개와 비슷한 다른 동물의 피도 조금 섞인 녀석이에요 이고르는 프래니와 함께 수많은 실험을 함께한 조수이지만 프래니의 실험 계획을 위험에 빠뜨리는 골칫거리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골칫거리가 하나 또 있어요 바로 프래니의 남동생이었어요
프래니도 남동생 프레디 만큼은 다룰 수가 없어요 이런 천방지축 동생은 엄마는 단추 한 번으로 꼼짝 못 하게 만드는거에요 엄마가 리모컨을 눌러 텔레비전을 켜면 그 앞에 털썩 주저앉는 프레디 "최면에라도 걸린 것 같군."
우리집에도 텔레비전만 보면 최면에 걸리는 사람이있죠 ㅎㅎㅎ 본인도 인정하네요 텔레비전에 빠져서 엄마가 뭐라고 하든 들리지 않는데요
"그래, 바로 이거야." 프래니는 애견용 텔레비전과 리모컨을 만들어서 이고르가 텔레비전을 보는 사이 지구 최후의 날 폭탄을 드디어 완성했어요
그.런.데 사고뭉치 이고르가 TV에 빠져 포도를 먹다가 그만 폭탄까지 삼켜 버렸지 뭐예요 ㅠ.ㅠ
프래디는 이 난관을 잘 헤쳐나갈수 있을까요?
엽기과학자 프래디는 엄청난 계획을 세워요 이고르의 콧구멍으로 들어가 폭탄을 찾아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바로 그 순간, 지구 최후의 날 폭탄은 액체 표면에 동동 뜬 채 째깍째깍 터질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폭탄을 잡아야 하는데 이고르가 풍선껌을 어찌나 많이 삼킨건지 프래니의 몸을 꽁꽁 묶어버렸어요
풍선껌을 삼키면 어찌되는지 알겠지... 껌 좋아하는 우리 아들 이고르의 뱃속을 보더니 뜨끔합니다.
이고르의 뱃속이 지져분하고 비위가 상하지만 프래니가 아주 작게 변해 콧구멍으로 들어가 이고르의 몸속 탐험은 아주 잼있을꺼 같다고 하네요
단, 뱃속에서 폭탄이 터지지 않는다는 보장만 있으면 자기도 들어가 보고 싶데요
엽기 과학자 프래니는 지구도 구하고 이고르도 구할 수 있겠죠!!
엽기적이지만 너무나 사랑스러운 프래디와 사고뭉치 이고르까지~ 책을 읽는내내 까르르~~ 웃으며 읽게되는 엽기과학동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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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과학자 5 프래니 '시한폭탄을 찾아라'입니다.
1. 엽기 과학자 프래니의 집 2. 얼굴을 잃어버린 프래니 3. 엄마는 알고 있다. 4. 텔레비전을 이용하라 5. 텔레비전이 시키는 대로 6. 지구 최후의 날 7. 하필이면 그걸 삼키다니 8. 이고르,네가 폭탄을 삼켰어 9. 내가 가는 길이 지저분하더라도 10. 이고르 콧구명 속으로 11. 깊고 깜깜한 목구멍 12. 무슨 배 속이 이래? 13. 껌, 껌, 껌, 온통 껌이야 14. 나사돌리개가 앞길을 막는구나 15. 텔레비전 채널을 돌려라 16. 이고르, 참지 않아도 돼! 17. 위험한 물건들을 없애자
너무 재미있고 흥미롭게 구성되어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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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래니는 와우!! 중간에 없는 도서는 중고로 구매하고 그렇게 세트로 구비했다죠 이눔의 프래니가 뭔지!! 하나씩 사주는 재미가 있지만, 세트로 구매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 마지막으로 5권 샀더니 세트가 되어버렸어요^^ 다 사줬더니 이제는 프래니 특별판을 원하는 녀석 ^^;;;
제가 봐도 재미는 있더라구요 ^^ 그래서 프래니만 찾나봐요 보고또보고 그러다 결국 사버린 ㅎㅎ 프래니 너 좀 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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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엄마들은 자기 아이들이 이런 모습 이길 바라지 않을까요? 다정하고 순종적이면서도 용기와 끈기가 있어 어려움이 닥쳐와도 헤쳐 나갈 수 있는 밝고 건강한 아이. 이런 면에서 볼 때 <프래니>는 감추고 싶은 책이었어요. 항상 심술궂은 표정에 방은 엉망으로 어질러져 있고 동물과 벌레들을 기르고 위험한 실험을 즐겨 하는 어린이. 이런 아이라면 내 아이로 상상하고 싶지도 않고 친구로 곁에 있는 것도 불안해 할 것 같았죠. 그런데 이런 아이를 저희 아들은 너무너무 좋아하는 거예요. 처음에는 캐릭터가 마음에 든다며 좋아하더니 다음엔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다며 다 찾아 읽고, 다음엔 저에게까지 읽어보라고 권하고, 다음엔? 왜 6권까지만 있냐고 다음 권은 언제 나오느냐고…… 아이가 책을 열심히 읽고 상으로 이 책을 원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사줬는데, 읽고 또 읽고. 나중엔 저도 궁금한 마음이 들어 책을 들었습니다. 대강의 내용은 이래요. 엄마가 못 말리는 말썽꾸러기 동생 프레디를 TV 리모컨으로 얌전하게 만드는 걸 본 프래니는 실험에 몰두하기 위해 조수 이고르에게도 같은 방법을 사용하는데 이고르는 TV를 보면서 그대로 따라 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다 모르고 프래니의 위험한 발명품 ‘지구 최후의 날 폭탄’을 삼켜버리죠. 이제 남은 시간은 1시간. 프래니는 몸을 작게 해서 직접 이고르의 몸 속으로 들어가 폭탄을 가지고 나와 폭발 2초 전 가까스로 폭탄을 멈춥니다. 이 스토리 안에 있는 프래니의 생각과 행동은 엄마의 시각으로 보면 무척 엽기 발랄합니다. 엄마가 프레디를 꼼짝 못하게 하는 방법이 궁금해서 상상하는 내용도 거의 고약한 방법들이고, 발명품이라는 게 피라니아 세발 자전거, 팬티 리모컨, 얼굴 씻어주는 기계 등이고, 이고르의 뱃속에서 어려움에 처했을 때 리모컨과 옥수수 과자를 이용해 탈출하는 생각도 기발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제 나름대로 “프래니”의 매력을 정리해 봤어요. 우선 캐릭터 그림 인상이 아주 강렬하죠. 처음 봤을 때부터 프래니는 아주 친숙한 느낌이었답니다. 때문에 마치 그림 동화를 읽고 있는 듯한, 만화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프래니는 개성이 강하고 나름 매력적인 아이 같아요. 씩씩하고, 곤란한 일을 만난 경우에도 실망하지 않고 차선책을 찾죠. 이고르가 잘못했을 때도 투덜대기는 하지만 툭툭 털어버리는 것도 마음에 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