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다!!!" 가즈나이트를 두고 하고 싶은 말이다. 많은 판타지 소설들을 봐왔지만, 가즈나이트만큼 통쾌하면서도, 완성도까지 있는, 시원시원한 작품을 본 적이 없다. 앞서 위저드리에게도 별 5개를 주고 왔지만, 위저드리와 가즈나이트는 성격이 판이하게 다른 작품이다. 위저드리가 잔잔한 물결이라면, 가즈나이트는 시종일관 시원한 파도다. 주인공들의 판이하게 다른, 그러나 모두 매력적인 성격, 깜짝 놀랄만한, 그리고 계속 더해가는 그들의 파워, 혈투 속에서도 서로를 저버리지 않는 우정, 그리고 가슴을 설레게 하는 로맨스까지!!! 갖출건 모두 다 갖췄다. 가즈나이트를 보면서 각각의 장면들을 상상하노라면, 마치 뛰어난 그래픽 기법을 사용한 한편의 판타지 영화를 보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그들의 우정과 사랑을 마음으로 느끼노라면, 가슴이 찡해지고, 눈시울이 젖어온다. 물론, 액션이 너무 과한 나머지, 조금은 잔인한 느낌도 든다. 그렇지만 카르세아린에서 드래곤들의 무자비한 파괴외는 다르며, 캐릭터나, 상황에 몰두하다 보면, 잔인하단 느낌 따윈 느껴지지도 않을 것이다. (물론, 가즈나이트들이 각자의 기술을 쓸 때, 사람이 죽었을런지도 모른다. 그러나, 작가는 그런 부분은 묘사하지 않았고, 또한, 그 장면에 몰두하다 보면 그런 것은 생각나지 않는다. -_-;; 원래 소설이란건 그 속에서 묘사를 안하면 뒷전으로 밀려나게 마련이다.-_-;;) 그리고, 다른 판타지 소설에선 주요인물이 죽을수도 있지만, 가즈나이트들은 어차피 죽어도 3개월이 지나면 살아난다. -_-;; 어차피 소설의 전개를 따라가자면 슬퍼할 여력도 없을테지만...-_-;; 아무튼, 유쾌,상쾌,통쾌한 액션과, 가슴 찡한 감동, 가슴 설레는 사랑까지,,,모든 걸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종합 판타지 선물세트(??)라고 하면 어울릴 듯하다. 그렇다고 해서 수박 겉핥기 식의 엉성한 소설은 아니니까 걱정 붙들어 매시길,,,소설을 읽고 나면, 언제나 분석 & 비판을 하는 나라는 사람이, 다 읽고, 가슴 설레는 감동에 며칠 밤을 잠을 못 이뤘을 정도니까...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달리 할 일이 없는 겨울 밤, 가즈나이트를 펼쳐들고, 그들의 세계로 뛰어들어보는건 어떨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