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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옛이야기 중 '해와 달이 된 오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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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이 된 오누이>는 우리 어릴때도 많이 봤던 옛 이야기중에서도 하나지요. 우리 어릴적에는 TV에서 인형극으로도 소개되어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최근에 본 같은 이야기의 다른 책과 비교를 해보자면, 사실 같은 이야기라고 해도 책마다 조금씩 다른 전개와 구성인데요. 보*의 까치호랑이 중 <해와 달이 된 오누이>에서는 떡을 다 뺏어 먹은 호랑이가 엄마를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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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이 된 오누이>는 우리 어릴때도 많이 봤던 옛 이야기중에서도 하나지요. 
우리 어릴적에는 TV에서 인형극으로도 소개되어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최근에 본 같은 이야기의 다른 책과 비교를 해보자면, 사실 같은 이야기라고 해도 책마다 조금씩 다른 전개와 구성인데요.

보*의 까치호랑이 중 <해와 달이 된 오누이>에서는 떡을 다 뺏어 먹은 호랑이가 엄마를 잡아먹고 엄마의 옷을 입고 오누이에게 등장을 한다면, 시공주니어의 네버랜드 옛이야기에서는 동네 사람들이 자고 가라고하는걸 아이들 때문에 부랴부랴 돌아온다는 설정과, 떡도 수수팥떡이라고 소개를 하고 있어요. 뒷 부분에 수수밭에 떨어져서 죽게 된 호랑이와도 일맥상통하는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엄마가 호랑이를 만나 떡을 다 주고 없자 호랑이가 저고리와 치마를 벗어달라고 하고, 그마저도 다 벗어주자 팔다리를 떼어달라고 하는 등 내용 전개가 좀 더 구체적인 느낌과 더 오싹한 느낌이 들었어요.

사실, 어릴적에 읽은 책에는 조금 장난스러운 느낌의 호랑이로 기억했는데, 이 책에서보니 더욱 무섭고 사악한 나쁜 호랑이라는 느낌을 강조한 것 같습니다. 표지 그림의 호랑이의 눈빛도 예사롭지 않고 말이지요.

최근에 출간된 타 출판사의 책에는 이보다도 더 오싹한 느낌을 주는 구성인데, 오누이 외에도 갓난쟁이가 하나 더 나와서 삼남매라 깜짝 놀라기도 했지만요.

 이렇게 다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지만, 이 책은 글 구성이 읽어주기에도 좋고, 듣는 아이들에게도 재미있는 구성이예요. 할머니가 화롯불 앞에서 군밤을 구워주며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었어, ~었지..등등의 문체도 재미있습니다. 읽어주는데도 재미있더라구요. 구연동화로도 딱인 것 같아요.

또, 두 오누이의 긴박한 상황에서의 표정이나 호랑이의 소원을 비는 장면, 해와 달이 되어 방긋 웃고 있는 그림도 이야기를 읽는 아이에게 스토리를 더욱 잘 전달해주도록 도와주는 것 같았어요.

 
네버랜드 옛이야기의 특징은, 뒷편에 전문가의 도움말이 나와 있다는 점입니다.

『...호랑이는 백성들을 착취하던 권력자로, 어머니는 힘없고 약한 백성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호랑이는 어머니가 품삯으로 받은 귀중한 떡, 그러니까 아이들에게 먹일 식량을 빼앗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어머니를 잡아먹은 호랑이는 백성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다 빼앗고도 더 요구하는 권력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힘없고 약한 어머니는 결과를 뻔히 알면서도 속아 주고 빼앗깁니다. 권력자의 횡포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것이지요. ’떡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하고 반복되는 호랑이의 말은 반복의 재미도 있지만, 그 안에는 수많은 백성들의 한이 녹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숨겨진 뜻을 더 깊이있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부모들이 읽어보고 자녀들과 읽어볼 때 참고할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하나의 옛이야기에 담긴 옛사람들의 마음도 함께 볼 수 있어서 책을 깊이있게 보는 눈도 길러질 것 같고 말이지요.

m******m 2010.03.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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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이 된 오누이-시공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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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이된 오누이는 아이가 갖고 싶어하던 책이라 계속 사달라고 했던 책이었어요   집에 시공주니어 옛이야기 오디오cd를 사은품으로 받은게 있어서   별다른 생각없이 시공주니어 책으로 선택했답니다..   다른 출판사꺼 주문할것을 그랬습니다..     호랑이가 고개 넘어갈때마다 수수팥떡을 달래면 되지,   왜 저고리랑 치마를 벗어달라고 합니까?   그리고 떡이
"해와 달이 된 오누이-시공주니어" 내용보기

 

해와 달이된 오누이는 아이가 갖고 싶어하던 책이라 계속 사달라고 했던 책이었어요

 

집에 시공주니어 옛이야기 오디오cd를 사은품으로 받은게 있어서

 

별다른 생각없이 시공주니어 책으로 선택했답니다..

 

다른 출판사꺼 주문할것을 그랬습니다..

 

 

호랑이가 고개 넘어갈때마다 수수팥떡을 달래면 되지,

 

왜 저고리랑 치마를 벗어달라고 합니까?

 

그리고 떡이 없음 꿀꺽 삼켰다고 하면 되지,

 

팔다리를 떼달라고 나오면 어쩝니까?

 

팔다리 없이 고개를 어떻게 넘어갑니까??

 

몇고개를 넘어 깊은 산골 외딴집인데 어떻게 옆집에서 참기름이랑 도끼를 빌립니까??

 

기가 막히고 많이 당황했습니다.

 

 

큰 출판사에서 책을 내기전에 아이에게 읽어줄 부모생각도 해줘야되는거 아닌가요?

 

읽어주기가 정말 민망하고 이거 읽어줘도 되는건지 반신반의하면서 한번 읽어줬습니다...

 

가격도 20% 할인밖에 안되서 비싼데 참....  아이가 이책을 읽어달라고 꺼내올까 겁이 납니다.

 

 

 

 

 

 

e******n 2009.12.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