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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이 정말 편리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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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우리를 편리하게 만들어준 문명의 이기라는 것이 정말 편리한 것일까? 하는 의문을 가져본 때가 종종 있다. 편리하게 데운 피자 한조각으로 허기를 때우고 그 편리함을 극찬한다. 하지만 얼마 안가서 위장장애를 비롯한 알레르기, 피부 트러블 등으로 또 병원을 찾아 상담한다. 그게 편리해 진 것일까? 아님 절차를 세분화해서 더욱 복잡하게 만든 것일까? 어쩌면 꼭 필요하지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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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우리를 편리하게 만들어준 문명의 이기라는 것이 정말 편리한 것일까? 하는 의문을 가져본 때가 종종 있다. 편리하게 데운 피자 한조각으로 허기를 때우고 그 편리함을 극찬한다. 하지만 얼마 안가서 위장장애를 비롯한 알레르기, 피부 트러블 등으로 또 병원을 찾아 상담한다. 그게 편리해 진 것일까? 아님 절차를 세분화해서 더욱 복잡하게 만든 것일까? 어쩌면 꼭 필요하지도 않은 일에 시간을 낭비하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몇주전에 대전에서 자리잡은 대학 동기 녀석들은 만났다. 병원개원을 해서 원장으로 있는 친구도 있고 대학 강단에서 벌써 교수로 자리잡고 있는 녀석도 있었다. 다들 유부남들이어서 인지 이야기 끝은 골프를 거쳐서 짐짓 자식 이야기로 넘어섰다. 그 중에 요즘에 ‘산양 분유’ 가 나왔다는 이야기와 주먹만한 크기의 그것이 5만원 돈으로 꽤 값이 나간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그것을 먹였더니 변비가 심했다는 둥, 옆에 있는 녀석이 아주 자상하게 똑 같은 경험을 이야기 하며 그때는 무엇을 어떻게 섞여서 먹이고 또 귀후비는 솜으로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다며 내과 전문의의 위용을 자랑했다. 난 분유값이 얼마인지 모른다. 그렇다고 애 엄마가 젖이 풍부해서 모유를 먹었던 것은 아니다. 젖이 일찍 말라서 내가 곡물을 사서 씻어 말린 다음, 그것을 들고 방앗간에 가서 곱게 빻아서 그것으로 맘죽을 끓여 먹였다. 물론 맘죽까지 끓일 정도로 자상한 남편도 아닐뿐더러 어머니나 장모님이 내가 그것까지 하게 할 정도로 무심한 분들은 아니었다. 그리고 확실한 것은 그 ‘산양 분유’ 을 먹이지 못해 아이키우기 힘들다고 한숨 쉬지는 않았던 것 같다. 쇼핑카를 밀고 다니며 또는 인터넷을 뒤져가며 들인 시간을 생각해 본다면 별차이가 나지 않는 시간이다.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은 ‘산양 분유’를 준비하는 부모 마음이나 ‘맘죽’을 준비하는 내 마음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 하지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무언가가 다른면은 있는 것 같다. 예나 지금이나 사랑하던 사람이 몇 년이 지나 헤어질 위기가 닥쳤을 때 ‘ 그놈의 정땜에’ 라는 말을 자주한다. 애착이 많은 물건이나 사람일수록 놓기가 어렵다. 입장을 바꾸어 이야기하면 그런 물건이나 사람일수록 그 사람을 떠나가지 않고 귀한 것으로 남는다. 아이와 같이 좋은 오디오에 CD 를 넣고 음악감상을 1시간 한 후에 서로의 느낌을 이야기 하는 것과 아이와 같이 웃고 떠들며 같이 피아노 건반을 두르리며 한시간을 보내는 것과는, 같은 시간을 보낸후에 그 친밀함이 같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말에 ‘안타깝다’ 라는 말이 있다. 그말 뜻은 ‘ 안이 타서 서로 가까워진다 ’ 라는 의미이다. 내가 입으로 굳이 말하지 않아도 걱정하고 근심하며 안으로 고이는 것 ( 굄) 이 사랑이요 안타까움이다. 난 언제나 각종 서식의 종교란에 ‘무교’ 라고 별표를 치는 사람이다. 하지만 사람은 그 굄을 그냥 느끼는 것 같다. 그것이 서로를 연결해주는 것 같다는 것을 내 생활에서 체득해 왔다. 왜? 어떻게? 라고 물으면 ‘그냥’ 이라고 궁색하게 대답할 수 밖에는 없다. 하지만 그 세계는 참 따뜻하고 꽤 괜찮은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보면 현대생활에서 문명의 이기라고 할 수 있는 것. 일상생활에서 지극히 우리가 친밀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에어콘, 공기청정기, 텔레비전, 히터, 전화, 세탁기, 청소기, 냄비, 주방용 합성세제, 정수기, 랩, 나무젓가락, 항균 도시락, 샤워기, 입욕제. 샴푸, 비듬, 바디샴프, 세탁세제, 드라이클리닝, 치약, 구강세제, 립스틱, UV 차단제, 화학박피, 속눈섭 파마, 염색약, 헤어스타일링 제품, 화장품....등등등 안나온 것이 없다. 그러나 가만히 살펴보면 편리함을 위해 나와 있는 것들이 꼭 인생에 필요한 것들은 아닌 것도 같다는 생각도 든다. 내가 무슨 그럴듯한 신념과 철학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었는데 이 책대로라면 산속에 들어가 혼자 풀푸리 캐면서 살지는 않았어도 꽤 모범적인 삶은 산것 같았다. 그저 오히려 내게는 더 불편하고 날 피곤하게 하는 것들을 하지 않았을 뿐인데... 책 한 줄 한줄의 알도 모르는 화학명보다 내 아들의 며느리는 보이지 않는 곳에 투자할 수 있는 헤안이 있었으면 한다.
i***d 2006.07.28.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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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놀라운 내용이군요!
"정말이지 놀라운 내용이군요!" 내용보기
목차만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놀랍습니다. ''정말 이게 사실일까?''라는 의문으로 책장을 펼쳤는데 과학적이고 꼼꼼하게 소개된 사례들에서 믿음직한 정보였습니다. 무심코 사용했던 생활용품의 진실. 정말이지 놀라운 내용 그 자체입니다. 입소문으로 좋다좋다 들었던, 그래서 무리해서 돈을 내고 사기까지 했던 생활용품들에 이런 위험성이 숨어있을 줄이야!! 자세하고 친절한 위
"정말이지 놀라운 내용이군요!" 내용보기
목차만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놀랍습니다. ''정말 이게 사실일까?''라는 의문으로 책장을 펼쳤는데 과학적이고 꼼꼼하게 소개된 사례들에서 믿음직한 정보였습니다. 무심코 사용했던 생활용품의 진실. 정말이지 놀라운 내용 그 자체입니다. 입소문으로 좋다좋다 들었던, 그래서 무리해서 돈을 내고 사기까지 했던 생활용품들에 이런 위험성이 숨어있을 줄이야!! 자세하고 친절한 위험설명과 조금이나마 그것을 피할 수 있는 정보들.. 현대인들이 한번쯤은 꼭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덤으로 주신 <먹지마 위험해="">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n 2006.07.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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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조심해야 할 것이...
"주위에 조심해야 할 것이..." 내용보기
살아가는 환경은 점차 편리하게 개선되고 좋아져만 가는데도 우리의 삶은 그만큼 안락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수 불가결한 의식주 어느 하나에서도 안심할 수 없는 지경으로까지 이르렀다는 사실과 그로인해 얼마나 힘겨운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야 할지가 걱정이기에....... 내용중에 언급되는 것들 모두가 우리가 실제 생활에서 당연스럽게 사용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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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환경은 점차 편리하게 개선되고 좋아져만 가는데도 우리의 삶은 그만큼 안락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수 불가결한 의식주 어느 하나에서도 안심할 수 없는 지경으로까지 이르렀다는 사실과 그로인해 얼마나 힘겨운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야 할지가 걱정이기에....... 내용중에 언급되는 것들 모두가 우리가 실제 생활에서 당연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것들이어서 너무도 걱정스럽다. 논란의 소지가 있다고 언급되어진 것들은 주의하고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외의 것들은 늘상 찜찜해 왔던 것마냥 안타까움이 더해지는 느낌이다.

 

자꾸만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 문제들이 생겨나는 우리의 생활에서 당장의 드러난 반응이 없다해도 언젠가는 그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충격적인 보고들로 인해 더욱 경계하게 되고 주의를 하지만....,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것처럼 여겨져 두렵고 걱정스럽기까지 하다. 우리 생활의 편리를 위해 생겨나 쓰여지고 있는 것들인데 어떻게 이러한 대접을 받게 되었는지...., 그러기에 우리 생활 어디에서든 존재하는 다양한 생활용품들을 우리가 정확히 알고 이용해야 할것이며, 고심해 대처해야 할 필요를 느끼게 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주택안에서 가전제품으로 인한 전자파 피해와 역으로 방출되는 먼지로 인한 공기오염을 감지하지 못한채 여전히 즐겨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합성세제나 샴푸, 치약등도 건강과 미용을 위해 하루에도 몇번씩 사용하고 있는 것이기에 유익한 것으로만 인식하고 있었는데 그 유해성을 알고보니 당장 어찌해야 할지....... 예전에는 흔치 않았던 아토피나 천식 그리고 그외의 호르몬 영향으로 인한 알 수 없는 증세들이 모두가 우리가 사용하는 제품들에게서 한 원인을 찾을 수 있게 된다면 난감하다는 표현이 딱 어울릴 듯.......

 

한때 플라스틱,스티로폼에 내재된 환경호르몬으로 인해 힘겨워 했던 적이 있다. 그때엔 그러한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될 것이라 쉽게 간과했었는데, 이제는 어느 하나 해당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 사실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발암성물질에 약물발진, 구토,알레르기 유발, 태아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것을 너무도 쉽게 우리가 사용하고 있기에...., 너무도 다양한 생활용품, 소품, 이.미용품등에 존재하는 유해물질을 우리가 바르게 알아야만 할 것이다. 그래야만 최소한의 피해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는 것이다.

 

또한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새로운 제품들의 효능만큼, 그 안에 존재하는 이면의 새로운 약품으로 인해 우리가 얼마나 노출되어 있는지를 깨달아야 할 것이라는 사실을 늘상 기억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기에 요즘은 다방면에서 대체용품으로 자연식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그러나 한 순간의 주춤거림만으로는 해결될 것이 아니기에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라는 인식과 활용을 해야 할 것임을 명심해야겠다.

m*******7 2008.12.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