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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소설의 대부분이 그렇듯이 이 책도 문체나 느낌이 가볍다. 거기에 어른들을 위한 동화다 보니 옛날의 향수를 느낄수도 있어서 일에 찌들린(?)상황이라면 읽어보길 권한다.
오늘도 일에 찌들려 날씨가 좋은데도 불구하고 짜증이 나서 예스24에서 뭐 좋은거 없나 둘러보다 그전에 읽은 "금빛여우"를 우연히 클릭하게 됐다.
제목만 봤을때는 처음보는 책인가? 했다가 목차를 보니 전에 재미있게(마음편하게)읽었던것이 생각났다. 작년 이맘때쯤 도서관에서 읽었었는데 그날의 푸르름이 생각나서 더 좋게 점수를 줬을지도 모르겠다...^^
여유를 느끼고 싶고, 긴호흡의 책이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꼭 권하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