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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있어서 참 고맙습니다』-이 삭-
"『당신이있어서 참 고맙습니다』-이 삭-" 내용보기
한 4~5년 정도 된것같다. 이책이 내 책꽂이에 꽂혀 있은지. 당시 책의 제목만을 가지고 무턱대고 사놓은 책을 이제서야 읽게되었다. 첫 직장에 입사해서 자기개발을 위해 독서를 하기로 마음 먹고 샀던 책이었던듯 하다. 무책임한 주인을 만난탓에 이책은 나이를 한참이나 먹었지만 아직까지도 그때의 마음 그대로 독서를 지속하고 있는 나를 보면 대견하기도 한것같다.   세상사 모든
"『당신이있어서 참 고맙습니다』-이 삭-" 내용보기

4~5년 정도 된것같다. 이책이 내 책꽂이에 꽂혀 있은지. 당시 책의 제목만을 가지고 무턱대고 사놓은 책을 이제서야 읽게되었다. 첫 직장에 입사해서 자기개발을 위해 독서를 하기로 마음 먹고 샀던 책이었던듯 하다. 무책임한 주인을 만난탓에 이책은 나이를 한참이나 먹었지만 아직까지도 그때의 마음 그대로 독서를 지속하고 있는 나를 보면 대견하기도 한것같다.

 

세상사 모든 것을 책을 통해 배울수 있을까? 모든게 책에 있지만 그렇다고 책이 모든것일 수는 없다. 책에 기대하는 바는 항상크지만 그렇다고 뜻대로 되는건 그다지 많지 않다. 그중에 인간관계가 그렇지 않을까? 항상 힘은 들고 책을 통해 답을 찾아보지만 뜬구름잡는 기분일때가 항상 많았다.

 

책을 읽기전 인간관계에 고민을 좀 하던 터에 책을 들게 되었다. 아니다 읽기전엔 고민의 존재 자체를 몰랐고 단지 혼란스러웠다.

세상 내맘 같지 않은 것 같고 나만 홀로 쓸쓸하고 고독해 지는 그런기분. 다들 깔깔대면 즐거운데 나만 주위에서 융화하지 못하는 그런 기분. 내 책임을 90% 물어도 나머지 10%로 더 서운해지는 그런그런데 책속 저자가 그런부분에 대해서 먼저 말을 걸어 오는듯한 기분을 느끼게 되었다. 누군가 조용히 귀에대고 힘내라고 하는듯한

책을읽으며 혼란스러웠던 머릿속의 원인이 인간관계에대한 고민이 본질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니 혼란은 조금 잠잠해 진다.

 

나를 힘들게 한 그 누군가도 그일로 똑같이 힘들고 괴로운 시간을 보냈다면 조금은 힘이 나질 않는가? 책에서 길을 찾아야 하는데 샛길을 찾는거 같아 타자치는 손이 좀 부끄럽지만 인간 관계라는게 커다란 원인에 기인하는 것 같진 않다. 작은 습관과 사소한 말한마디의 찌꺼기 들이 매일매일 쌓여가다 누군가에게 다가가는 발걸음을 무겁게 하기도 하고 다가오는 발걸음에 덫을놓아 각자의 마음속에 응어리로 남아있는 것 같다.

나에게 그 응어리를 볼수 있게 해준 책이었고 책한권을 읽고 1분이라도 쉴수 있다면 이로 족하다.

h********y 2011.07.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