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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순간이 모여 영원이 된다.
지금 이 순간, 내가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가가 내 삶이 되는 것이다.
이 책은 마음 깊은 곳, 깨끗하고 맑고 투명한 본래의 내 마음이 원하는 것이,
잊고 있었던 그것이 무엇이었는지를 다시 일깨워준다.
순간순간 그때 그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
삶은 본래의 순수성을 간직한 채로 지속될 수 있지 않을까?
책을 다 읽고 난 뒤
나는 지금까지 왜 이렇게 살아오지 못했을까하고 생각해보았다.
주인공들이 가지고 있는 ‘가슴의 불’을 나도 가졌었던적이 있었는데
언제부터 나는 그것을 잊고 살아온 것일까?
내안의 나를 다시 일깨워 삶에 있어 무엇이 중요한지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책.
아직도 그 감동이 내 가슴을 맴돌고 있다. [인상깊은구절] 그대들은 새처럼 자유롭게 날기 위하여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그대들은 개구리처럼 제자리 뛰기만 하고 있을 뿐입니다. ..... 나는 그대들을 깨우고 싶습니다. 그것은 그대들이 소중한 삶을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나는 아주 웃깁니다. 당신이 살아가면서 정말로 필요한 것은 당신의 양복 주머니를 비우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과거를 짊어지고 다니는 짐꾼으로 만드는 사람에게는 지금 이 순간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우울해도 전혀 자각하지 못합니다. 진정한 삶이 그대 안에 있다는 진리를 깨달을 때까지 깨어 있으라. |
| 1.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이 책을 손에 쥐자 생각난 것이 류시화의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이었다. 마침 이 책의 한국어판 추천평 또한 그가 썼다. 류시화, 하면 떠오르는 것이 여행이다. 여행. 그렇다. 이 책의 테마 역시 여행이다. 다만 그 여행의 초점이 세상 밖이 아닌 우리 자신의 내부로 맞춰져 있다. 마음으로의 여행.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인 것이다. 류시화가 물었듯 나 역시 묻고 싶어졌다. 과연 나를 찾아 떠나본 적이 있는가. 손바닥 위에 나침반을 올려놓고 사방을 향해 눈을 치켜 뜨고 방향을 찾는 대신 눈을 감고 나침반을 가슴 속에 품어 본 적이 있는지. 이 책에 담긴 11편의 단편에서 묻고자 하는 게 바로 그런 것이다. 2. 열한 개의 투명한 이야기 그야말로 얼음조각 같이 투명한 이야기들이다. 주인공들은 그 마음이 너무도 깨끗하고 순수하다. 그래서 어떤 이는 모든 것을 등지고 떠나버리고 심지어 천사 같은 소녀는 이 세계와 어울리지 않아 신이 데려가버린다. 하지만 그들은 결코 불행하지 않았다. 모두가 외면하는 낯선 여인을 통해 위대한 작가가 되기도 하고 마음의 평화를 얻기도 하며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을 발견하기도 한다. 가슴엔 불을 품고 얼음처럼 깨끗한 마음으로 삶을 바라보고 보이지 않는 산을 오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들은 진심을 다해 웃을 수 있었다. 3. 오아시스 혹은 신기루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일상에도 그런 오아시스를 필요로 할 때가 있다. 이 책은 그런 오아시스 같은 책이 될 것이다. 다만 그것이 우리의 갈증을 해소해 줄지 신기루에 지나지 않을 지는 오로지 우리의 마음에 달려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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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은 내 안에 있다 "나는 이 집을 소유하기 위해 오랫동안 열심히 일했지요. 벤코는 머리를 저었다. "아닙니다. 나는 어떤 집도 갖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잃는 것이 적을수록 더 많은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내 집은 내 안에 있습니다. 내 영혼 안에 말입니다." - 한스 크루파의《마음의 여행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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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참 잘 고른 거 같다. 며칠전 빈 골방에서 눈물을 쏟으며 고민했던 문제들..물론 나름의 답을 찾아 열심히 살고 있었지만 이 책에 답이 있었다. 개인은 사회 집단의 기대의 반영이라는 사회학자 뒤르켕의 이론처럼 많은 사람들이 주변의 시선에 얽메여 꿈을 버린다. 현대인의 덫 자살문제를 생각해볼때 이러한 모습들이 얼마나 끔찍한 결과를 가져오는 지 다 알지 않는가? 마음 편하게 나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얼마나 값지고 의미있는지.. 어떤의미에서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 술사보다 더 겸손하고 더 맑게 감동시켜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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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하면서도 섬세한 작가의 따뜻한 마음씨가 고스란히 묻어나오는 책을 읽었다.
재목을 통해 내 마음은 무엇을 향하고 있을까? 나는 이제까지 무엇을 찾아서 그리 오랫동안 정처없이 헤매고 고민하고 있을까?라는 의문점이 떠올랐다.
그리고 이 책에 담겨져있는 글들을 하나씩 하나씩 읽고 마음속으로 되새겨보면서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을 마음 속에 다시 한번 그려보게 되었다. 순수하게 내 자신을 가장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찾아서 열심히 했던 적은 있었는지..그리고 내 자신만의 산을 찾아서 그 곳을 향하여 노력을 했었는지를 자문하게 되었다.
항상 눈 앞만을 바라보며 그때 그때 나를 맞춰가면서 괴로움을 겪고 있던 쓸쓸하면서도 외로웠던 나를 떠올리게 되면서 마음이 가는대로 따라서 삶이라는 머나먼 여행을 떠나기를 꿈꾸게 되었다.
조금만 내 자신을 자유롭게 해주고 마음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 지를 찾아서 잠시동안 이 책을 통해서 행복한 여행을 하고 싶다. 이제껏 두려워서 내딛지 못했던 내 발걸음을 조금씩 내 마음이 이끄는 곳으로 향하게 하여서 긴 여행을 시작해봐야겠다.
나를 이끄는 곳은 분명 내게 가장 알맞은 장소이며 행복한 곳일 것이다. 이제부터 나 스스로 내 어깨에 짊어지웠던 짐들을 덜고 미지의 세계로 나를 움직일 것이다.
그 미지의 세계는 내가 예전부터 알고있었지만 분명 가지 못했던 곳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저처럼 감동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면 정말 기쁠거예요^^ [인상깊은구절] "-사람들은 무지와 자기 불신이라는 짙은 안개속을 헤매면서 눈앞의 것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산의 정상에는 안개가 끼어있지 않습니다. 사방으로 시야가 트여있습니다.-" 이 구절은 제게 가장 깊은 인상과 함께 깨달음을 주더군요^^;; |
| 우리 삶에서 놓치고 있는것 이나, 놓치지 말아야 할것들에 대한 이야기로 매우 서정적이고 지극히 명상적인 문체로 담아 내어서 아름답게 느껴지는 환상의 세계를 펼쳐주는 저자의 11개의 단편을 모아 엮은 신비로운 작품들이 풍겨내는 글의 향기가 책 속으로 유혹하는 마법을 지닌 책이다. 진정한 삶의 존재을 발견하기위하여 우리들은 무던히도 노력 하고 있는데, 그 작은 해답의 실마리를 이책에서 찾아 보려 한다면 얼마간의 소득이 예상되는 적절한 책이라는 생각이 드는 삶의 철학을 담고 있는 단편 소설들의 향연 속에서 존재의 의미를 되 새기게 해주는 저자의 친절한 안내를 접할수 있는 보람을 얻게 될것이다. 작품속의 다양한 주인공들의 삶은 곧 우리들의 삶을 대변하는 영적 질문에 대답해주려는 의도인 듯한 저자의 경험적인 언어들과 삶의 궤적이 고스란히 녹아 내려진 진실한 마음이 비쳐지는 모습들로 ,눈으로 읽지만 가슴으로 느껴지는 영혼의 목소리 같은 귀중한 말씀들을 품어내고 있기에 꼼꼼히 되짚어 눈여겨 보게하고 있다. 마을로 이사온 낯선 여인의 등장을 통해 처음엔 힘들었지만 마음을 열고 만남으로서 이루어 지는 깊은 우정의 관계에서 발전하여 급기야 위대한 작가로 변신하는 이야기나, 지식이 아니라 가슴과 영혼으로 참된 진리를 찾기 위해서 대학이 아닌 방랑의 길에서 해답을 찾고자하는 청년의 모습 , 그리고 많은 깨우침을 주는 이야기중에 ,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을 발견하고 그 시들지 않는 꽃을 통해서 선사하는 삶의 진리 , 인생의 진정한 의미들을 소개하고 있다. 레노 같은 웃음 치료사의 이야기는 가볍고 즐겁게 삶을 살아 가면서 자연스런 웃음의 의미를 짚어보게 하고, 마음의 고단한 짐을 벗어버리고 지난 세월의 바보 같았던 삶의 멍에를 가벼운 웃음으로 털어 내주는 웃음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듯이 전개되는 이런 삶의 지혜를 깨닫게 해주는 성자 의 말씀처럼 가슴을 울리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인생의 과정 속에서 행복을 안아 볼 기회는 흔치 않겠지만 그 얼마 되지 않는 기회를 그냥 무의미하게 흘려 버리지 말고 , 살의 짧은 틈사이로 가끔은 나를 찾아 떠나 보는 소중한 기회를 통해서 행복의 실마리를 풀어 내 보는 것도 욕심 내 볼만한 여행으로 여겨지게하는 성자의 목소리들이 행복의 기회를 잡아보라고 나즈막하게 소리치는듯 하다. 다양한 메세지들이 종교를 초월하는 깨우침의 언어들로 무의식중에 스며들게되어 감동을 주고, 짧은 이야기들 뒤의 긴 여운이 가슴을 회오리치게 만드는 울림이 작게나마 느껴지는 듯 하며, 나의 존재를 찾아 떠나는 여행의 소중한 지도라고 여길 만한 마음의 행로가 그려져 있어서 , 아낌없는 조언들이 함축되어 읽는 시간은 느리고 더듬 거려지지만 나의 행복에 대한 희망을 찾아볼 여유를 선사 받는 진정한 영혼의 안내서라고 생각되어 .인생의 행로가 어두워 질때 불을 밝히는 도구로 챙기고 싶다. |
| 천사 같은 아이의 마음, 아름다운 모습과 향기를 영원히 잃지 않는 꽃, 내면의 모습을 찾아 나선 사람들, 선지자적인 그들의 신비한 행위를 우린 구도자라 부른다. 세상은 규칙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자연의 규칙, 인간의 규칙, 물론 서로 다른 생각과 행동을 취하는 관계들 속에서 규칙은 필요한 부분일수도 있다. 하지만 규칙으로 이루어진 법과 질서는 인간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우리들이 가야할 길을 다른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오래된 관습들은 삶에 대한 불안정으로 이어져 두려움과 불신을 낳게 된다. 맹목적이고 무의미한 삶에 누구도 관여하고나 끼어들 틈을 주지 않는 것이다. ‘마음의 여행자’는 그런 일상의 사람들이 자신을 변화해 나가며 삶의 궁극적인 목적을 찾아 떠나는 내면의 여행에 관한 책이다. 동양과 서양의 구도가 언제부터 나뉘어졌는지 그 확실한 기원은 알지 못하지만 ‘한스 그루파’는 독일인으로 불교의 철학의 심오함을 너무도 아름다운 동화 같은 모습으로 표현해주고 있다. 자신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흔한 카메라나 무거운 짐은 전혀 필요 없는, 하지만 누구보다 행복한 얼굴을 하며 세상에사랑과 아름다움을 전하는 여행이다. 정해진 관습이나 습관은 자신의 마음의 거대한 장벽을 쌓는다. 우리가 느끼는 삶에 대한 두려운, 타인에 대한 우울증은 대부분 자신의 마음의 병이다. 타인이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거나 그릇된 욕심으로 자신만의 벽을 쌓는 것이다. 어떤 이는 그런 방법의 해결책으로 권력과 부를 얻는데 일생을 바치기도 하지만 결국 그 자신의 마음엔 공허함만이 남는다. 사용의 방법에 따라 물질은 한낮 허공에 떠도는 먼지 보다 못한 의미 없는 존재가 될지도 모른다. 행복으로 가는 길은 곧 구도다. 하지만 몸과 마음이 가벼워져야만 한다. 무거운 마음의 짐을 벗어 던질 수 있다면 우린 신비의 힘을 만날 수 있다. 왜, 자신이 가야할 길을 모른다고 말하는가? 이미 우린 보이지 않는 산의 근처에 있음을 알고 있다. 자신만의 권력으로 세계를 정복하고자 했던 수많은 전쟁 광들의 말로가 행복했었던 적은 없다. 그들은 세상에 대한 자기위치의 두려움을 광폭한 폭력으로 선동했을 뿐이다. 역사는 그들의 정복 욕으로 오염됐으며 되풀이 되고 있다. 자신들의 지혜 부족으로 인한 폭력의 정당성을 인정하는, 결국은 상처뿐인 폐해만이 있을 뿐이다. 누구를 위한 전쟁인가? 우리 깊은 내면으로 여행을 떠나자.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을 이해하며 삶을 이해하자. 우리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어떻게 가는 삶이 진정한 내면을 발견하는 길인지, 한편의 동화 같은 시구로 이루어진 한스의 따뜻한 마음의 여행서, 가슴이 훈훈해진다.~~ |
| 직업상 섭외를 하느라 하루 종일 전화기를 붙들고 사는 거나 다름이 없다. 현재 방송 작가 일을 하는 나는 글만 쓰는 것이 아니라 방송에 출연할 사람들을 섭외하느라 정신이 없다. 출연자가 방송을 만드는 거나 다름이 없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 아니라 남의 얘기를 듣고 또 듣는다. 바로 남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고 해야 하나. 얼마 전 폐암 판정을 받고 수술 후 지리산으로 들어가 차를 제배하면서 지내시는 할아버지 한 분을 알게 되었다. 나는 오늘 그 할아버지께 직접 만든 차 선물을 받았다. 뜻밖의 선물이었다. 아마 나에게는 이런 분들이 마음의 여행자가 아닐까. 나는 별거 아닌 그냥 할아버지로 여겼었는데 할아버지는 아닌가 보다. 통화를 하는 내내 나를 손녀처럼 예뻐해 주시면서 지리산까지 오라고 하시더니 결국 차를 보내셨다. 할아버지는 나를 단순 방송국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닌 자신이 만난 사람 중에 소중한 사람으로 여겨주신 것이다. 나는 그 마음에 감사하면서 별거 아닌 것처럼 여겼던 내 자신에 부끄러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마음의 여행자는 과연 누구일까 생각하게 되었다. 그만큼 이 책은 나를 돌아보게 하는 그런 마력을 지닌 책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나비의 입맞춤>의 말리나가 페터에게 그랬듯이. <마음의 여행자>에서 페리곤 교수가 한스에게 그랬듯이. 등등... (모두 거론하기에는 너무 많아 앞의 두 개 테마에서만 거론하고자 한다.) 페터와 한스는 각각의 마음의 여행자가 있었다. 말리나와 페리곤 교수 등등... 모두가 마음의 여행자 존재가 아닐까. 나에게는 그 모든 출연자 분들이 마음의 여행자다. 오늘 그것을 깨달은 것에 부끄럽지만 말이다. 그런 부분들을 잊고 있다가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은 그만큼 내 마음의 여행을 하게끔 도와주는 그런 지침서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마치 나를 찾아 떠나는 길을 알려주는 가이드 북이라고 할까... 머리로 어렵게 생각하는 것이 아닌 마음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책... 그래서 마음에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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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와 톨스토이의 단편집에 버금가는 독일 최고 작가의 대표작> 책 맨 앞에 싸여있는 띠에 쓰여있던 글이다.
이런 약간 몽환적이면서도 교훈적인 내용의 글은 중, 고등학교 이후로 많이 읽지 못했다. 장르를 뭐라고 해야 하나 궁금해서 네이버에서 찾아보니 ''독일 소설''로 분류되어있었다.
중, 고등학교때의 순수한 감성이 있어야만 재미있게 읽힐 것 같던 느낌의 조그마한 이 책은 읽어갈수록 생각보다 빠르게 흡입력 있게 나를 끌어당겼다. 한손에 가볍게 들리는 사이즈에 짧은 소설들이라 가볍게 쉬엄쉬엄 읽으려고 했던 생각과는 달리 처음 몇장을 넘기면서 곧 연필을 찾게 되었다. 마음에 확 와닿는 구절 공감가는 구절들에 줄을 치고 싶었기 때문이다.
보통 공부하려고 읽는 책이나 처세술 책과 같이 나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만한 구절이나 소설의 아름다운 구절에는 줄을 치면서 읽지만... 이렇게 현실과는 떨어져있는 몽환적인 내용의 소설에서 삶의 깊이를 느끼고 줄을치고 책의 한 귀퉁이를 접게 될 줄은 몰랐다.
읽을 수록 중 고등학교시절 모파상 단편선, 데미안 등을 읽으면서 느꼈던 순수한 감동이 자연스레 떠올랐다.
복잡한 도시생활처럼 흥미로운 소설이나 사회적인 내용의 책들에 싸여 지내던 와중에 ''마음의 여행자''는 마치 진짜 순수한 ''독서''를 한 것 같은 마음의 여유와 오랫만의 감동을 일깨워 준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철학과란 온실 속 식물원과 같아서 삶을 경험하지도 않고 이해하려고 하지. 마치 말안장에 앉아 보지도 않고서 말타기를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처럼.. |
| 이 책을 내가 지금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되돌아보게 해주었다. 삶을 살아가는 이유 또한 다시금 떠올려볼 수 있게 한다. 삶이라는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알고, 긴긴 삶의 여행을 자신의 마음이 이끄는 대로, 그 마음의 길을 따라 천천히 혹은 빠르게 걷는 것이 아니겠는가. 마음 길로 떠난 산책 같은 삶을 책을 펼쳐 읽는 동안 느낄 수 있었다. 2% 부족한 코엘료라는 아래 평가도 있지만 나 또한 <연금술사>와 비슷한 느낌으로 처음에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난 <마음의 여행자>가 내용의 깊이나 감동을 주는 면에서 <연금술사>를 능가하고 있다 생각한다. 읽을 수록 좋은 책이 있다.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 아닐까 싶다. 하루 한편씩 손에 잡히는 대로 읽고 또 읽으며 명상의 시간을 갖는다. 내 마음으로 잠시 산책을 떠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