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10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8.0
  • 50대 0.0
리뷰 총점 종이책
제대로 미쳐버리고 싶은
"제대로 미쳐버리고 싶은" 내용보기
광기의 제왕학...   여기나오는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미쳤단 말인가?   많은 궁금증을 뒤로 하고 일단 책을 펴들었다.   지루한 면도 있었지만 인내심을 갖고 읽었다.   중국사의 대표적인 인물들 몇을 추려서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진시황, 한고조, 무측천, 명태조, 광서제 그리고 부의까지   진시황이나 한고조는 너무나 많이 등장하였기에 잘 알지만,   광서제나 부의
"제대로 미쳐버리고 싶은" 내용보기

광기의 제왕학...

 

여기나오는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미쳤단 말인가?

 

많은 궁금증을 뒤로 하고 일단 책을 펴들었다.

 

지루한 면도 있었지만 인내심을 갖고 읽었다.

 

중국사의 대표적인 인물들 몇을 추려서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진시황, 한고조, 무측천, 명태조, 광서제 그리고 부의까지

 

진시황이나 한고조는 너무나 많이 등장하였기에 잘 알지만,

 

광서제나 부의는 잘 몰랐다.

 

옛날 영화 속에 나오는 마지막 황제까지는 알 것 같았다.

 

기존의 역사서와 다른 점이 있다면

 

주인공들의 심리적인 부분까지 작가의 입장대로

 

심리학적 이론을 섞어 가며 기술 했고 이점이 상당히 흥미롭다.

 

다른 책들은 그들의 사실을 직접인용하며 사가의 평을 실었는데,

 

어린 시절을 유추하여 심리학으로 이러한 영향을 미쳐

 

성인이 되어서 이러한 행동을 할 수밖에 없었다 식의 내용이

 

여타의 책과는 달리 돋보이는 점이다.

(이점도 비판의 소지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역사서는 사실과 사가의 평에 의해 이루어진다.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하여

 

다른 방법이 있다는 것도 충분히 가능성을 열어두기로 한다.

 

특히 책을 덮고 기억에 남는 내용은

 

무측천이 폐경이후의 성적쾌락을 묘사한 부분(인용부분)은 섬뜩함마저 느꼈다.

 

책 제목처럼 미쳤다는 느낌이다.

 

또한 부의는 인간적인 면이 두드러진다.

 

중공(중국)의 사상개조에 의해 전혀 다른 모습을 표출하고

 

단지 명에 순응할 수 밖에 없는 처지와

 

그리고 변화한 시대에 동조해버린 듯한 삶은 인상에 깊다.

 

 

권력 이면에 숨겨진 역사적 모순을 뒤로하고

 

황제가 가지는 절대성도 한낱 부질없는 욕망이며

 

시대의 힘에 단순히 휩쓸려버리는 무상함인 것을

 

짧은 지식을 가진 내게도 차가운 느낌으로 와 닿았다.

YES마니아 : 로얄 s*******k 2008.10.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