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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탑이라는 자극적인 말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고 그저 그런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것은 아닐까 하는 의구심도 가지게 했습니다. 그래서 별로 기대도 없이 아이들고 같이 읽었습니다. 하지만..... 별명부터 시작해 너무 재미가 있었씁니다. 읽는내내 왜 제목이 십원짜리똥탑일까 궁금했지만 그 궁금증은 마지막부분에서 풀렸습니다. 늘 당하기만 하던 녹두가 마지막부분에서 통쾌한 복수(?)를 했을때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작가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마지막까지 어릴적 향수가 젖어나오는 상황을 보여주며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습니다. 오랜만에 읽어본 아주 아주 재미있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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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접하게 된 동기는 제목이 심어준 작은 상상력에서 부터 시작되었다.
책장을 펴기전까지는 어떤내용일지 쉽사리 짐작이 가지않았다.
언제 읽었는지도 모를 정도로 빠르게 읽을 수 있었다.
그만큼 간결하면서도 집중이 잘되는 문체로 쓰여져있기때문이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눈을감았을때 마치 한편의 작은 만화영화를 보는 듯 하였다.
이 책을 읽을 수준의 독자의 입장을 정말 잘 배려한 책인 것 같아서 그 점을 참 높이사고싶다.
그러나 마지막 결말 부분이 내가 생각했던거 보다는 조금 아쉽게 끝났다.
그치만 참 "재밌다"라는 말이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수도없이 터져나왔다.
글을 써내려가는 작가만의 독특한 표현도 눈여겨 볼만한 부분이였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참 "재밌다" ...아니 재밌었다.
-"10원짜리 똥탑" 대박을 기원하며 천안 중앙고 2학년 이기수- [인상깊은구절] 녹두장군이 광태가 십원짜리를 던져 멍배의 입속으로 들어가는 그장면!! 참 best of best 명장면이다^^ |
| 이 책을 읽으면서 어린 나의 시절을 떠올린다. 동네 아이들과 놀런 시절이 떠올리며 그 우정과 생활상들을 떠올린다. 재미있는 구성과 이야기로 어른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으며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픈 책이다. 초등학교 다닐 시절 나에게는 10원보다는 100원이 큰 돈 이었다. 100원짜리 몇개 만 있으면 든든했으니까,.... 두 친구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들은 이해관계가 가득한 사회생활에서 다시 한 번 인간관계를 되짚어 보게 되는 계기가 될 듯하다. 첫 책장을 넘기는 순간부터 끝까지 눈을 땔 수가 없었다. 재미있는 글과 삽화가 지루함 없이 물 흐르듯 잘 구성이 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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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친구들과 몰려다니면서 갖가지 일들을 벌리곤 했던 나에게 많은 추억을 떠올리기에 충분한 책입니다.
올챙이 술, 새총놀이, 책가방 들어주기, 라면땅, 세발 자전거 등 책속에 나오는 많은 소재들은 우리가 어렸을 때 익숙한 것들로 누구나 한번쯤 나도 저랬는데 하고 무릅을 칠 수 있을 것이다.
동네 곳곳에서 펼쳐지는 작고 아름다운 이야기는 컴퓨터 오락에만 빠져있는 요즘 아이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으로 다가올 것이다.
특별한 기회를 내서 여행이나 해야 볼 수 있는 어린 시절의 풍경이 삽화와 함께 시골의 작고 아름다운 모습이 눈에 그려지는 것은 이 책의 또다른 재미로 다가온다.
이 책은 어른들이 읽어도 재미있고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누구를 막론하고 어린시절의 추억을 잠깐이라고 떠올리고 싶은 사람에게 꼭 읽어 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어떻게 골탕을 먹이지?'' 하루 종일 그 생각뿐이었다. ''그래, 그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