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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떠나가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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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떠나가던 날 이제는 베스트셀러에서 밀려나 스테디셀러 자리에 자리잡고 있는 이 책을 집어들었다. 알고 싶었다. 왜 이렇게 됐는지. 그리고 알 수 없었다. 어렴풋하게 보이기는 했다. 그러나 또렷하게 보이지 않았다. 벌써 2년이나 지났고 그동안 너댓번 읽었고 그 사이에 너댓명의 여자를 만났다. 그래도 알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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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떠나가던 날

이제는 베스트셀러에서 밀려나 스테디셀러 자리에

자리잡고 있는 이 책을 집어들었다.

알고 싶었다.

왜 이렇게 됐는지.

그리고 알 수 없었다.

어렴풋하게 보이기는 했다.

그러나 또렷하게 보이지 않았다.

벌써 2년이나 지났고

그동안 너댓번 읽었고

그 사이에 너댓명의 여자를 만났다.

그래도 알 수 없었다.

 

s******m 2008.05.20. 신고 공감 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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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온 여자 금성에서 온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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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다 기념일이다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부담없이 전할 수 있는 가장 만만한 선물이 바로 책일 게다. 그 중에서도 부부나 연인에게 권하고 싶은 책 1순위를 꼽으라면 단연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연인이 있는 사람 혹은 없더라도 베스트셀러 목록을 유심히 살피는 사람이라면 기억하고 있을 존 그레이의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지난 93년에 국내 출간된 이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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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다 기념일이다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부담없이 전할 수 있는 가장 만만한 선물이 바로 책일 게다. 그 중에서도 부부나 연인에게 권하고 싶은 책 1순위를 꼽으라면 단연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연인이 있는 사람 혹은 없더라도 베스트셀러 목록을 유심히 살피는 사람이라면 기억하고 있을 존 그레이의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지난 93년에 국내 출간된 이후 현재까지 22쇄를 찍은 스테디셀러이다.

  스테디셀러의 차트는 대부분 시류를 타지 않는 문학 부분의 책들로 채워진다. 여성 관련 비문학이라는 한정된 장르의 이 책이 독자들에게 확실하게 어필할 수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 그것은 시공을 초월해 공감할 수 있는 남과 여의 문제에 대해, 보다 현실적으로 접근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물론 93년 첫 출간 당시에는 우리의 현실과 다소 동떨어진 미국적 상황을 그대로 다뤄 큰 호응을 얻지 못했지만, 97년 이후 번역 과정에서 국내의 실정을 반영해 재간행함으로써 관심을 끌기 시작했고, 책이 성공하자 『화성남자 금성여자의 사랑의 완성』, 『(화성에서 남자 금성에서 여자)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등 관련 시리즈까지 잇달아 출간되기도 했다.

  좀처럼 풀리지 않는 남과 여의 문제, 가까우면서도 멀고 알면서도 모를 듯 끊임없이 발생하는 이들의 갈등은 수세기를 거슬러 이어지는 오랜 숙제이다. 가정문제 상담가 존 그레이 박사는 이러한 분쟁에 대한 해결책으로 남과 여의 근본적인 차이에 대한 이해를 권하며 분쟁 해결의 시시콜콜한 방법들까지 친절하게 가르쳐 준다.

  그가 이야기하는 남과 여에 대한 비유는 매우 흥미롭다. 제목인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가 의미하듯 남자와 여자는 출신지부터 완전히 다른 존재라는 것이다.  

  「아주 오랜 옛날, 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측하던 화성인들은 어느 날 우연히 아름다운 금성인들을 발견했다. 화성인들은 우주여행 방법을 고안하여 금성으로 날아갔고 그들은 서로 사랑하게 되었다. 그들은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지내는데 기쁨을 느꼈다. 어느 날 그들은 지구로 가기로 마음먹었다. 그런데 지구 환경의 영향으로 갑자기 그들은 이상한 기억상실증에 걸려 버렸다. 화성에서 온 남자와 금성에서 온 여자는 자신들이 서로 다른 행성 출신이고, 따라서 서로 다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했다. 그들은 지금까지 알고 있던 서로의 차이점들을 잊어버림으로써 충돌하기 시작했다.

  화성과 금성이 상징하듯 남자는 차갑고 메마른 반면, 여자는 뜨겁고 변화무쌍한 존재로 여겨진다. 저자에 따르면 화성인들은 능률과 효율, 업적을 중요하게 여기며 '감정'이나 '느낌'보다는 '사물' '사실'에 더 관심이 많다. 반면 금성인들은 사랑, 개인간의 친밀한 관계, 대화, 아름다움에 높은 가치를 둔다. 그들은 타인과 관계를 맺고 함께 나누는 일을 통해 만족을 느끼고 행복해한다.

  같은 상황에서 남과 여가 대처하는 방식 역시 다르다.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화성인들은 조용히 문제를 생각하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는다. 금성인들은 누군가에게 자기 문제를 솔직히 터놓고 타인과 공감을 느끼게 되면 한결 기분이 좋아진다. 화성인들은 집에 들어와 조용히 신문을 보거나 축구 경기를 관람하고 싶어하고, 금성인들은 화성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감정의 교류를 느끼고 싶어한다. 이제 말을 걸어도 시큰둥한 남편에게 화가 나고, 사사건건 참견하는 아내가 못마땅해진다. 그들이 서로 다른 별 출신임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반복되는 몰이해 속에 갈등의 골은 깊어지고 서로에 대한 애정은 싸늘히 식어간다.

  해결방안은 간단하다. 잊고있던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상대를 이해하는 것. 상대에게 나와 비슷해지길 강요할 것이 아니라, 같은 용어지만 다른 의미를 담고 있는 서로의 의사 전달 방식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결론이라면 사실 새로울 것은 없다. 어떤 카운셀러 책, 어떤 조언자에게서도 뻔히 구할 수 있는 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의 미덕은 남녀관계에서 벌어지는 각종 트러블을 "누가 내 이야기를 하나?"하고 느낄 만큼 구체적인 상황으로 묘사하고, 그때그때 대처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있다.

  "당신은 왜 내 얘길 듣지 않나요?" "그게 무슨 소리요? 지금 듣고 있잖아." 감정을 이야기하는 금성인과 사실을 말하는 화성인들의 말에 담긴 의미가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어떠한 방법으로 이 문제를 대처해야 할지 이 책은 친절하게도 조목조목 제시해 주는 것이다. 심지어 남자가 거부감을 느끼는 말, 여자가 거부감을 느끼는 말들까지 다양한 사례를 든다. 때론 반복되는 상황설정이 지루할 정도이지만, 수만 건의 상담을 통해 얻은 각종 사례들은 독자들에게 공감을 준다.

  이 책은 상대에 대한 세세한 관심과 표현을 중요시하는 금성인들의 입장을 충분히 배려하고 자기만의 동굴 속에 들어가 문제를 해결하려는 화성인들에 대한 깊은 공감을 표시하며, 나와 타인의 태도와 입장을 동일선상에서 정당화시키자고 말한다. 그리고 나서 당신이 타인을 위해 조금 더 배려할 것을 독려한다.  

  "당신이 그렇게 행동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지. 그럴 수 있어. 그렇지만 상대방은 당신의 그런 행동을 다르게 오해한단 말이지. 그 사람은 다른 행성에서 왔으니까. 상대방에게 당신의 의도가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말해 준다면 사소한 오해를 극복할 수 있어. 예를 들면 말이지..." 구체적인 상황에 대한 이 책의 설명은 남녀관계의 실생활에서 매우 실용적이다.

  사실 우리는 그 동안 내 마음을 속시원하게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 자신의 상황에 대해 깊은 공감을 전제하고 타인의 입장배려를 권하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타인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자기 반성의 기회를 갖게 된다. 자신을 이해해 주는 사람 앞에서 마음이 너그러워지고 포용력이 커지는 것은 당연하다.

  물론 이 책에 대해 무조건적인 지지를 표명하는 것은 아니다. 가령 남과 여를 극단적인 이분법으로 구분짓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다. 남자는 무뚝뚝하고 이성적이다, 여자는 부드럽고 감성적이다. "모든 ∼는 ∼하다"라는 식의 공식은 오히려 실생활에서의 악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존 그레이 역시 이러한 관계들이 언제나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오히려 남과 여가 반대의 입장에 놓일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 책의 모든 논의를 가능하게 하는 전제는 남과 여에게 전형적인 성격을 부여하는 것이다. 발생된 문제 해결을 위해 남과 여를 규정짓고 그에 따라 해결방안을 제시하지만, 왜 남과 여가 그러한 존재인지 언급하지는 않는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 책에 깊은 공감을 표한다고 해도, 결코 이 책은 100점 만점의 정답이 될 수는 없다. 이 책은 철저하게 문제 해결에 집착한다. 칭얼거리는 아이를 먼저 이해하려기 보다는 아이를 으레 우는 존재로 설정하고, 울음을 멈추게 하기 위해 달래고 어르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사실 우는 아이의 내면을 파악해 원인을 제거하는 것보다 과자를 사주는 것이 더 빠르고 현실적인 방법인지 모른다. 그러나 이와 같은 해결방식은 눈앞에 보이는 상황에 대한 직접적인  결과는 얻을지언정 아이가 성장하면서 부딪힐 크고 작은 문제들에 대해서까지 책임질 수 있는 혜안이 못 된다. 사랑하는 남과 여 사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다른 존재임을 전제하지만, 사회 곳곳에서 끊임없이 벌어지는 남과 여 사이의 갈등과 문제들까지 설명하기엔 너무 짧은 소견인 것이다.

  불구하고 나는 내 남자친구에게 이 책을 권했다. 말 한마디에 대한 왜곡으로 발생하는 빈번한 오해, 서로를 비난함으로써 주고받는 상처들, 상대에게 가하는 질책들이 결국 자신의 관점 안에 상대를 꿰어 맞추려는 아집에서 왔음을, 상대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음을 깨우쳐 주는 이 책의 가치를 인정하기 때문이다.

  바쁜 세상에 사랑의 방법에 관한 책까지 타임스케줄에 넣어야 하냐고 반문할 사람들도 있을 듯하다. 그러나 인간관계의 갈등으로 인해 더 많은 것을 상실한다면 몇 시간의 비경제적인 투자가 오히려 삶을 윤택하고 행복하게 해줄 수도 있다. 폭풍 같은 사랑, 썰물 같은 이별을 반복하는 사람들에게 어쩌면 이 책은 제법 유용한 사랑의 보험 같은 것이 아닐까? 사소한 문제들로부터 벌어지는 오해들과 의사소통의 부재를 안고 있는 모든 지구인에게 이 책을 권한다.

d******n 2008.05.16.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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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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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말하자면 '性차이 까짓거 간단히 극복하게 해주는 인간관계書' 그냥 느낌을 말하자면 '서양인들을 위한 부부생활 클리닉' 정도라는 생각이든다. 뭐 아직 결혼을 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이것이 한국인을 위한 책은 아니라는 것쯤은 알것 같다. 책의 겉표지에 "이혼 직전의 25,000여 부부들을 고통에서 구한 책"이라고 자랑스럽게 써있다. 이 책의 초판이 1993년에 나온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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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말하자면 '性차이 까짓거 간단히 극복하게 해주는 인간관계書' 그냥 느낌을 말하자면 '서양인들을 위한 부부생활 클리닉' 정도라는 생각이든다. 뭐 아직 결혼을 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이것이 한국인을 위한 책은 아니라는 것쯤은 알것 같다. 책의 겉표지에 "이혼 직전의 25,000여 부부들을 고통에서 구한 책"이라고 자랑스럽게 써있다. 이 책의 초판이 1993년에 나온 것으로 아는데 내가 읽은 책이 2000년 판이었으니 그만한 시간이 지난 지금쯤이면 얼마나 더 많은 부부들을 이혼직전의 고통에서 구해냈을까? 그런데 정말 많이들 고민하나보다. 이런 주제의 책이 전세계 베스트셀러가 되다니. 조금은 씁쓸한 생각이 들었다.

 

어찌되었건 부분부분 '그렇군' 하며 긍정하게 만드는 구석은 확실히 있었다. 내 자신을 돌아보게 만든 부분도 있었고 앞으로 저러지 말아야지나 저래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구석도 상당부분 있었다. 한마디로 내 인생에 있어 절대로 도움이 되면 되었지 해가될 일이 없는 좋은 책이다.

 

하지만 조금은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 마치 천기누설을 하듯이 묘사하고 있는 남성의 심리는 나에게는 어색한 부분이 많았다. 다만, 외국 남자들은 저런가? 아니면 우리나라 남자들도 저런데 나만 이상한건가?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그러다보니 여기에서 묘사한 여자심리는 우리나라 여자들에게 맞는 것인가? 여성심리가 글로벌하게 동일하다면 뭐 다행이겠지만. 정말 걱정은 만약 내 여자가 이 책을 읽고 감명을 받아서 그대로 한다면 나는 무척 당황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왜? 이 책에서 말하는 남자는 나와 너무나도 다르니까.

 

주변에서 가끔 대화 중 이 책에서 원용하여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다. 그럴때마다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기는 주었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나도 이 책을 통해서 많이 배웠다. 하지만 이런 주제의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지 못하는 그런 세상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한다.

YES마니아 : 로얄 l*******n 2008.01.19.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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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남자 금성여자-연애서(書)가 아닌 부부서(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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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만약 결혼전에 읽었다면 지금과 같은 큰 감흥을 느낄 수 있었을까 싶다.  결혼 전에 언젠가 <연애교과서>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지은이가 손창민인가 뭔가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 눈물 콧물까지 쏟으면서 뜨거운 심정으로 읽어내려갔고 그 책에서 언급한 적이 있는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를 비디오 가게에서 빌려 보면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난다. 덕분에 그 영화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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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만약 결혼전에 읽었다면 지금과 같은 큰 감흥을 느낄 수 있었을까 싶다.  결혼 전에 언젠가 <연애교과서>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지은이가 손창민인가 뭔가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 눈물 콧물까지 쏟으면서 뜨거운 심정으로 읽어내려갔고 그 책에서 언급한 적이 있는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를 비디오 가게에서 빌려 보면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난다. 덕분에 그 영화는 내가 가장 감명깊게 본 영화중의 하나가 되었다.

각설하고, 그 시절에 아마 이책을 읽었다면 <연애교과서>와 같은 감흥을 얻기는 어려웠을 지도 모르겠다. 아직 세상경험이 지금보다 훨씬 부족할 그 시기에는 보다 감각적이고 현실적인 연애의 기술들을 필요로 했으므로.....  하지만 세월이 흘러 나는 이제 결혼6년차 기혼남성되었고 이 책에서는 부부문제 해결을 위한 여러가시 실전 사례들과 마인드 컨드롤을 아주 많이 얘기해주고 있다. 정말이지 하나하나가 공감가지 않는 것이 없을 정도로....

세상을 구성하는 한쪽 요소인 여자들을 좀더 이해하고 더 큰 사랑을 실천하기위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생각된다.

53쪽-화성인들은 혼자 동굴 안으로 들어가 해결책을 찾고 나서야 기분이 좋아진다.  금성인들은 누군가에게 자기 문제를 솔직히 터놓고 이야기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98,101쪽-금성과 화성의 관용어 사전. 
금성인 왈 "우리는 좀처럼 외출을 하지 않아요"를 화성인의 말로 번역하면 이렇게 된다. "나는 당신과 함께 외출하고 싶고 무엇이든 함께 나누고 싶어요. 당신과 함께 있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고 행복해요. 당신 생각은 어때요? 우리 오늘 밖에서 저녁 식사할래요? 함께 외출을 한 지도 며칠 됐잖아요."
  이러한 해석이 없다면 "우리는 좀처럼 외출을 하지 않아요"라는 여자의 말을 남자들은 이렇게 알아들을 수도 있다. "당신은 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어요. 당신이 그런 사람인 줄 몰랐어요. 당신이 게으르고 낭만도 모르고, 그저 따분한 사람이라 우리는 함께 무엇인가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진 적이 한 번도 없었어요."  이하 다수...

117쪽-화성과 금성의 관용어 사전.
화성인 왈 "난 괜찮아요"를 금성인의 표현으로 바꾸면 이렇다. "난 괜찮아요. 곧 아무렇지ㅣ도 않게 될 테니 걱정 말아요. 고맙지만 도움은 필요 없어요."
이러한 해석이 없다면 금성인은 그의 말을 이렇게 받아들일지도 모른다. "기분이 언짢기는커녕 나는 그 일에 관심조차 없소." 혹은 "내 기분을 당신한테 털어놓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소. 그래 봐야 당신이 도움이 되어 줄 것 같지도 않고." 이하 다수....

180쪽-비로소 얻은 통찰
 남자의 사랑과 배려가 여자의 근본 문제를 즉각 해결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그의 사랑은 그녀가 우물 안으로 더 깊이 들어가도 안전하도록 그녀를 지켜 줄 수는 있다....   여자가 우물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남자의 잘못은 아니며, 그가 실패자임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다. 그가 아무리 잘해도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할 수는 없다...  여자는 우물의 맨 밑바닥에 다다랐다가 스스로 다시 솟아오르는 능력을 갖고 있다. 남자는 그녀의 그런 성격을 고치려고 할 필요가 없다.

214쪽-남자가 여자의 근본적인 사랑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대화이다.
남자가 실망하거나 화내지 않고 여자의 감정에 귀기울여 주는 것 만큼 더 이상 그녀에게 근사한 선물이 없다.

227쪽-논쟁을 피하기 위해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상대방이 못마땅해 하는 것은 말하는 내용이 아니라 말을 하는 방법, 즉 태도라는 사실이다. 논쟁은 두 사람이 하지만 그 논쟁을 멈추는 일은 한 사람이면 된다. 논쟁을 그만두는 최선의 길은 그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다. 의견의 차이가 논쟁으로 발전하는 상황에 대해 자신의ㅣ 책임을 인정하라. 잠시 말을 멈추고 타임 아웃을 선언하라. 당신이 상대방을 어떻게 대했는지,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것을 주지 못하지는 않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라. 그리고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되, 예의 바르고 애정 어린 말투로 이야기하라. 대화를 다시 열기에 앞서 가진 잠시 동안의 휴식이 우리의 마음을 가라앉혀 주고 상처를 어루만져, 여유를 갖고 상대방을 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264쪽-여자에게 점수 따는 101가지 방법

343쪽-사랑의 편지는 당신이 배우자로 인해 실망을 느꼈을 때뿐만 아니라 기분이 우울할 때도 당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불행하다고 느껴지거나 남을 원망하는 마음이 들 때, 우울하고 불안하고 화가 나고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도 그 기분을 털어 버리고 싶거든 편지를 써라. 편지를 쓴다고 해서 금방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아닐지라도, 적어도 당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395쪽-당신의 과거가 현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게 되면 부정적인 감정을 치유하기가 한결 수월해진다. 만일 배우자로 인해 어떤 식으로든 기분이 상했다면, 그에게 사랑의 편지를 쓰되 당신의 언짢음이 혹 과거와 연관된 것은 아닌지 자문해 보라. 편지를 쓰는 동안 과거의 어떤 기억이 떠올라, 당신이 기분 상했던 것이 배우자 때문이 아니라 실은 당신의 부모님 때문이었음을 깨닫게 될지도 모른다. 이 시점에 이르면 사랑의 편지 수취인을 배우자에서 부모님으로 바꿔라. 그리고 애정 어린 답장을 쓴 다음 배우자와 함께 이 편지를 읽어 보라.

407쪽-성공적인 관계를 갖고 싶다면 사랑의 계절적 변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여야만 한다. 사랑이 쉽게 저절로 흘러갈 때가 있는가 하면,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할 때도 있다. 우리의 가슴도 충만할 때와 공허할 때가 있지 않은가. 상대방이 늘 사랑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하지마라.  무엇인가를 배우려면 그것을 듣고 적용하는 과정뿐만 아니라 잊어 버렸다가 다시 기억해내는 과정 또한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서 당신은 부모님께서 가르쳐 줄 수 없었던 것들을 배웠을 것이다. 그 분들은 알지 못했으니까. 그러나 현실감을 갖기 바란다. 당신이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고 해도. 곧 잊어버리고 전처럼 행동할 수도 있고 실수할 수도 있다. 스스로에게 조금은 관대해질 필요가 있다.






b*******4 2011.05.1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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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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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들은 이 책을 어떻게 구분하는 지 모르겠지만 나는 그냥 자기계발서로 구분했다. 내용으로봐서는 연애지침서 또는 가정관련 조언서 처럼 보이지만 결국에는 자기계발서이다.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이룰수 없는 것들이 기록되어져 있다는 점에서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이 책. 워낙에 유명한 베스트셀러가 아니던가. 아마 이 책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도 제목정도는 들어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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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들은 이 책을 어떻게 구분하는 지 모르겠지만 나는 그냥 자기계발서로 구분했다. 내용으로봐서는 연애지침서 또는 가정관련 조언서 처럼 보이지만 결국에는 자기계발서이다.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이룰수 없는 것들이 기록되어져 있다는 점에서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이 책. 워낙에 유명한 베스트셀러가 아니던가. 아마 이 책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도 제목정도는 들어봤을 만큼 유명한 책이다. 실제로 얼마나 팔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렇다.

  이 유명한 베스트셀러를 나는 이제서야 읽어보게 되었다. 과거 서점 진열대에서 후루룩 읽고 툭, 던져 놓았기 때문에 10년 넘게 거들떠 보지도 않게 된 것 같다. 그런데 이 망할 놈의 책은 진짜 주인을 따라오는 건지 친구 놈이 회사에 왔다가 그냥 두고 갔다. 그래서 내가 전화를 했더니 그냥 너 가지라고. 쩝. 또 내 성격상 손에 들어 온 책을 안 읽지는 않다보니 몇 개월을 책상위에서 다른 책들에게 거의 압사지경으로 눌려있었는데 이제서야 내가 해방시켜주었다. 고맙지 이녀석아.

 

  잘썼다. 잘쓴 책이다. 대체적으로 자기계발서들이 그렇듯이 별로 우리가 모르는 내용은 없다. 내가 잘썼다고 하는 점은 그저, 잘 정리 해놓았다 정도의 의미가 되겠다. 잘 정리가 되어있어서 그럼 그렇지, 정도의 의미 이상은 없다.

  저자가 똑똑한 사람인가 보다. 똑똑하고 설득력을 갖춘 사람이다. 그러나 모든 자기계발서들이 그렇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는 것과 실생활에 적용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문제이다. 물론, 모르는 지식이었다면 알아두어서 나쁠 것 없는 지식들이다. 허나, 또 안다고 해도 별로 달라질 것은 없는 지식이다.

 

  내용은 이런 것이다. 술과 담배는 몸에 해롭고, 폭식을 하는 것과 얕은 수면을 하는 것이 건강에 해롭다. 그러므로 어떻게 하면 술과 담배를 줄이거나 끊을 수 있고, 어떻게 하면 폭식을 하지 않으며, 어떻게 하면 깊은 수면을 취할수 있는가에 대한 내용들을 써 놓았다. 그 과정에서 독자는 아아, 하면서 그랬구나, 라고 공감을 하기도 하고, 오오, 요건 몰랐네, 라면서 경탄을 하기도 하지만 막상 실천에 옮기자고 하자면 한 3일?

  지극히 서양적인 방식으로 풀었다. 여자의 심리와 남자의 심리를. 그건 아마도 동양과 문화적 배경이 다름으로써 벌어지는 차이라고 볼수도 있겠다. 그래서 일 면만 보자면 아주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막상 실천하려니 문제가 되는 근본적인 문제들은 다루지 못했다는 점이다. 사실, 굳이 남녀를 떠나서 인간관계 문제를  책 한 권에 실어 낸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얘기이기도 하겠지만 이처럼 1 더하기 1은 2다 식으로 풀어낸 것 조차도 시대상의 반영일는지 모른다. 현대인들은 조용히 않아 사색하는 것보다 뭔가 정확한 해결책을 듣는 것을 좋아하는 시대상.

 

  표면 현상만을 아주 잘 정리하여 다룬 책이나, 말들은 들을 때는 공감이 장난이 아니다. 깊이 생각하지 않고 보아도 자신이 다 겪어 본 일이기 때문에 그렇다. 그런데 막상 현실과 이어지지 않는 이유는 대체적으로 두 가지인데 첫째가 듣고 바로 까먹는 경우이고, 둘째가 듣는 순간 이미 그것을 해냈다고 착각을 해버리는 경우이다.

 

  아주 어릴 적에 아버지께서 내게 이런 말을 하셨다.

  "니가 지금 영어를 배우는게 지식이 늘어 만족스러운 거냐, 니 또래들은 노는데 넌 영어를 배우니 기분상 니가 뭔가 앞서나간다고 생각하는게 만족스러운 거냐."

  나는 그 말을 듣고 이렇게 말했었다. "좀 알아듣게 말해줄 수는 없어?"

  하지만 그 말은 어떤 상징적인 의미였는데 살다보니 모든 일에 다 통용이 되는 것 같았다. 나도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좋은 연사나 좋은 책을 보면 그것을 접하고 듣고, 느낀 것만으로 만족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그들은 끊임없이 좋은 연사와 책을 찾지만 그것은 어찌보면 대리만족 또는 정신적인 유희에 불과한 경우도 많다. 즉, 실생활과는 그다지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는 그런 지식들이 듣는 만족을 넘어 정말 내 것이 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알았다. 귀가 따갑고, 눈이 빠지게 보거나 들어야 그 중 10%가 내 본능속으로 들어오고, 내가 그것을 활용할 수준이 된다는 점이다. 그러니 책 몇 권 보고, 좋은 스승에게 몇 번의 가르침을 받았다고 해서 "저는 왜 바뀌지 않는거죠? 전 바보인가요?" 라고 의문을 품는 자체가 바보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서구문화와 동양의 교육방식이 차이를 드러내는데-지금은 말고 과거에- 서양은 보다 합리적으로 이해를 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동양은 하나의 주제를 끊임없이 되새김질 시키도록 만드는 방식을 택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그렇다. 어떤 것이 나을지는 사람따라 다르겠지.

 

  아무튼 이 책도 서양인스러운 책이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남자와 여자에 대한 얘기들은 거의 100% 옳다. 과연남자는 화성인이고, 여자는 금성인이다.

  하지만 나는 400쪽에 이르는 이 책을 나는 단 한 줄로 표현할수있다고 느꼈다.

 "화성이고 지랄이고 종족 자체가 틀리니 이해할라고 들지마라"

  내 생각엔 이 말이 좀 더 실생활에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러나 이 책은 노력하고자 하는 자들을 위해 씌어졌을 테고 그들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고 좋은 말들이니 아마도 한 만 번쯤 읽으면 이 책에서 말하는 대로 바뀔 것이라 생각한다. 

b******k 2008.12.0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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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니까 사랑하자 :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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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니까 사랑하자 :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조성익(착한공무원)   바야흐로 봄이다. 겨우내 움츠렸던 사랑의 기운이 만물의 소생과 함께 꿈틀거린다. 혼자만의 고독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면, 흩날리는 벗꽃잎을 애인과 함께 맞고 싶은 '혼자남녀'들에게 봄은 삶의 동기를 부여하는 계절이다. 생의 동반자까지는 아니더라고 몇 년간의 외로움을 살짝이나마 달래줄 그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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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니까 사랑하자 :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조성익(착한공무원)


  바야흐로 봄이다. 겨우내 움츠렸던 사랑의 기운이 만물의 소생과 함께 꿈틀거린다. 혼자만의 고독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면, 흩날리는 벗꽃잎을 애인과 함께 맞고 싶은 '혼자남녀'들에게 봄은 삶의 동기를 부여하는 계절이다. 생의 동반자까지는 아니더라고 몇 년간의 외로움을 살짝이나마 달래줄 그런 연인을 두 눈 부릅뜨고 찾아야 할 봄이다. 물론 '혼자남녀'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봄은 사랑하는 반쪽을 찾은 '짝꿍남녀'들이 한껏 깨를 볶아낼 때기도 하다.


  '혼자남녀'든 '짝꿍남녀'든 이성을 만나고 싶다면 서툰, 혹은 능숙한 기술로 상대에게 다가서야만 하는데, 문제는 그것이 썩 쉬운 일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세상의 반은 남자고 나머지 반은 여자이니, 그 또는 그녀가 희귀종은 아니지만 옆집의 애완견 목욕시키는 일보다 힘든 일이 연인을 만나는 일이라는 게다.


  어찌 보면 학교에서나 직장에서나 심지어 가정에서까지 인간관계가 가장 어렵다고 하소연해도 모두들 수궁할 테지만, 그중 남녀관계는 보통의 인간관계보다 훨씬 복잡하다고 생각한다. 서점에 숱한 연애학 서적들이 난무하는 까닭도 여기에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중 나름 인정받은 연애교과서를 만난다.


  책은 남자는 화성에서 여자는 금성에서 왔기 때문에 남녀관계가 특히 어렵다고 귀띔해 준다. 대관절 무슨 근거로 우주 역사상 있을 수 없는 일을 들먹거리며 희한한 주장을 한다 말인가. 이렇게 따지고 들 것까지는 없지만 남자와 여자는 결코 같을 수 없다는 말이라고 대신 변호해 본다. 그래, 남자와 여자는 확실히 다르다. 전공하지도 않은 생물학까지 인용하지 않더라도, 그냥 남자와 여자는 몸에 있을 건 있고 없을 건 없으니 확연히 다르지 않은가. 그 옛날 학교에서 배우기로는 염색체라는 것까지 다르다고 하니, 간혹 남자이면서 여자인 경우가 있어 숫제 나를 놀래기도 하지만, 하여튼 남자와 여자는 날 때부터 확실히 다르다.


  남자와 여자, 이렇게 전혀 다르니까 어려운 거란다. 근데 어디서 나온 ‘객기’인지, 아니면 '선수기질'인지는 모르지만 상대가 나와 비슷하다고 맹신하고 덤벼들기 일쑤이다. 물론 그(그녀)도 두 발로 걷고, 얼굴 구성도 나와 비슷하면서, 생각하는 동물이라는-인간이라는 종에 묶여 있으니까 나와 같다고 '오해' 했겠지만, 빨리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연애의 달인이 되는 지름길이다.


  난 '짝꿍남녀'로 지낸 지 상당히 오래 되었지만, 여전히 그녀에 대하여 전혀 모르겠다. 이 책을 봤다고 자신감이 생긴 것도 아니다. 그래도 한 가지 깨달음을 얻었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건, 처음 만나는 사람이건 내 연애사에 관하여 이야기를 들으면 꼭 "그렇게 오래 사귀면 지겹지 않아?"라고 묻곤 하는데 그때마다 난 전혀 지겹지 않다고 말해준다. 이 책대로라면 아직 그녀에 대하여 모르는 게 많은데 그걸 다 알려하니 지겨울 새가 없다는 말이다.


  내 방식, 내 생각대로만 상대방을 대하니 정말 숱하게 싸웠다. 난 그녀에게 '미스터 만능 수리공'이었고, 그녀는 나에게 '가정진보위원장'이었으니까. 서로에게 저지른 심한 짓을 글로 풀어낸다면 아마 반만년의, 유구한 우리 역사보다도 길고 깊을 것이다. 마음의 상처가 아물 새 없이 때린 대 또 때리는-맞은 대 또 맞는 웃지 못 할 상황 중에 흘린 눈물이 있어 아직 한강이 마르지 않았다고 본다.


  하지만 아니, "그래서" 나와 그녀는 여전히 함께 하고 있다. 아직 연애교과서에 나오는 '당연한' 조언들을 아직 익히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몸부림치며 나만의 서브노트를 만드는 중이다. 그녀가 어디서 왔던 지금 함께하기 위해서.

i***j 2008.05.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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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연애에만 문제가 있는 게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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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남녀관계에 대한 궁금증으로 선택한 이 책을 읽다 문득 드는 생각이 있다.   40살 이상 차이나는 아빠와의 삐걱거림은 단순히 세대차에서 오는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물론 아빠는 특별히 엄마와 남녀의 문제를 심각하게 겪는다고 할 수는 없지만 여전히 그 둘은 티격태격 작은 다툼이 많다. 그럴 때마다 난 항상 엄마 편을 들곤 하는데, 나름 객관적인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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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남녀관계에 대한 궁금증으로 선택한 이 책을 읽다 문득 드는 생각이 있다.

 

40살 이상 차이나는 아빠와의 삐걱거림은 단순히 세대차에서 오는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물론 아빠는 특별히 엄마와 남녀의 문제를 심각하게 겪는다고 할 수는 없지만 여전히 그 둘은 티격태격 작은 다툼이 많다. 그럴 때마다 난 항상 엄마 편을 들곤 하는데, 나름 객관적인 판단이 서서 편을 드는 것이다. 그럴 때마다 아빠가 이해하기 힘든 건 사실이니까. 그건 곧 내가 남자의 심리를 아무것도 모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아니, 이 책을 읽고 그렇다고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 모두 그렇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만 같다.

 

그렇다고 이 많은 상황들을 모조리 외울 수도 없다. 그래도 서로 소통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큰 것을 배웠다고 생각한다.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 만큼 중요한 게 있을까?

 

 

y*******8 2010.01.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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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꼭 읽어봐야 할 필독서
"사랑한다면 꼭 읽어봐야 할 필독서" 내용보기
사랑한다면, 꼭 상대방의 내 곁을 떠나지 않기를 바란다면... 이 책은 꼭 읽어 봐야할 필독서 입니다.   2번을 샀고, 3번째 읽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떠나간 그녀가 제가 무엇을 바랬는지 알것같고... 그녀가 원했던것이 특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지금 사랑을 하고 계신가요? 3개월이 지나셨나요? 그렇다면, 이제 이 책을 읽어보세요. 화성인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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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꼭 상대방의 내 곁을 떠나지 않기를 바란다면...

이 책은 꼭 읽어 봐야할 필독서 입니다.

 

2번을 샀고, 3번째 읽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떠나간 그녀가 제가 무엇을 바랬는지 알것같고...

그녀가 원했던것이 특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지금 사랑을 하고 계신가요?

3개월이 지나셨나요?

그렇다면, 이제 이 책을 읽어보세요.

화성인의 마음을 금성인의 말로 전하세요.

금성인의 말을 화성인의 마음으로 들을세요.

 

이 책은 볼때마다 깨달음의 깊이는 현저히 차이가 납니다.

 

상대방이 내 곂을 떠나기를 바라지 않는다면,

내가 한 사람의 사랑할수 있는 자격이 주어질 수 있는

사람이길 바란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k****6 2008.07.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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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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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내용이다. 남성과 여성들이 서로 잘 모르는 특징을 몇가지 제시했다. 남자와 여자는 같은 인간이나 성향에서 두드러진 차이점을 나타 내게된다.처음엔 이 차이점때문에 끌리기도 하나 이 차이점에대한 제대로된 인식이 없었기에 서로 오해가 발생하게되고 또 오해나 충돌없이 지내기 힘든 사이이다. 매우 내용이 독특하고 비슷한 다른 부류의 책보다 자세하고 명확하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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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내용이다.

남성과 여성들이 서로 잘 모르는 특징을 몇가지 제시했다.

남자와 여자는 같은 인간이나 성향에서 두드러진 차이점을 나타

내게된다.처음엔 이 차이점때문에 끌리기도 하나 이 차이점에대한 제대로된 인식이 없었기에 서로 오해가 발생하게되고 또 오해나 충돌없이 지내기 힘든 사이이다.

매우 내용이 독특하고 비슷한 다른 부류의 책보다 자세하고 명확하다.

다만 유감인것은 책이 남녀간의 몇가지 명확한 차이점을 인식 시키고있는 것외에

별반 내용이 없다는 것이다.같은 내용이 계속 반복되며 책의 부피를 늘리고있다는

느낌이다.남성적인 입장보다는 다소 여성입장에 서술된 느낌도 받게되는데 아마도

마케팅전략의 일환 인 듯 여겨지기도한다.

남자들을 위해 몇가지 내용을 적어본다.이 내용을 알면 굳이 책을 읽어 볼 필요가

없을지도 모르겠다.

 

1.여자는 작은 것을 소중히 생각한다.

  대개 남자들은 생활전선에서의 일을 모든 것으로 생각하고 집에서는 쉰다고

생각하나 여자들은 남편이 월급 벌어오는 것이나 자질구레한 집안일 하나

도와주는것이다 별 차이없이 생각한다.자신과의 직접적인 감정의 교류가 중요한데

자신이 해야할 자질구레한 일을 도와주는 것도 이런 부류에 속한다.파출부를 고용할 정도로 돈을 많이 벌어온다고 해서 해결되는 일이 아니다. 책내용을 유추해보건데 돈많이 벌어오는 남편보다 돈벌이없어도 집안일 잘 도와주는 남편이 아내에겐 더 사랑스러울수 있다는 것이다.남자입장에선 참으로 상상하기 힘든 것이리라.이 내용을 읽고 여자의 한면을 진정으로 이해할 수있었다.

 

 

2.여자의 얘기를 그냥 들어줘라.

 대개 남자들은 가장이라는 미명하에 여자에게 해결책을 제시하려한다.

어떤 이들은 한심하다는 투로 여자의 이야기에 반응하는 경우도 있다.

더우기 큰소리치는 경우도있다.그러지 말라는 것이다.여자 얘기에 동조하는 태도로 그저 열심히 들어주기만 하라는 것이다.이게 매우 중요한 감정의 교류인가보다.

특히 큰소리를 지르고 논쟁을 하면 자기를 사랑하지않아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한단다.정말이지 남자하곤 큰 차이이다.

 

이런 차이가 궁극적으로 어디서 나오는가에대해 더 생각해 볼 수있다면

아내에 대해 박사가 될 지도 모르겠다.저자는 화성과 금성 서로 다른 별에서 왔기에 이렇단다.^^  

 

근데 중요한건 책을 읽어 내용을 알아도 실제 행동은 별로 나아지지 않는다는 것이다.아내에대한 불만을 미리 없애지않으면 책 내용이 허망하다.다만 이제 시작하는

사람들에겐 여자에게 사랑받기 위한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그러나 처음만 그러지말고 쭈욱 이래야 할 것이다.

 

c******2 2007.05.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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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이해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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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찬히 다 읽지를 못했다. 그 이유는 자만이라면 자만이라고 할까? 그렇게 새로울 것이 없었다.   이 책의 저자가 이혼을 앞둔 그리고 부부관계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시킬 목적으로 적은 책이라서 그런지 별 문제가 없는 나에게는 마음속 깊이 공감할 수는 없었다.   물론 이 책이 그렇다고 해서 건질게 없었던 것은 아니다. 두리 뭉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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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찬히 다 읽지를 못했다.
그 이유는 자만이라면 자만이라고 할까? 그렇게 새로울 것이 없었다.

 

이 책의 저자가 이혼을 앞둔 그리고 부부관계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시킬 목적으로 적은 책이라서 그런지 별 문제가 없는 나에게는 마음속 깊이 공감할 수는 없었다.

 

물론 이 책이 그렇다고 해서 건질게 없었던 것은 아니다.
두리 뭉실하게 알고있던 여자들의 심리를 그리고 남자들의 심리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였다.

그 중에서도 남자들의 심리 중에 동굴로 들어가고 싶은 욕구와 고

무줄과 같은 감정의 기복이 있다는 사실은 나 혼자에게만 있는 줄 알고 고민하며 내가 좀 이상한게 아닌가 하고 생각했었는데 당연한 모습이라는 걸 알고 안심했다.^^

 

이 책은 한마디로 남녀의 교제의 교과서라고 생각한다.
남녀의 문제는 이 책에서 말하는 여러 가지 사실들을 바탕으로 해서 서로가 그 사람에 맞게 적용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피력해본다.

 

무작정 이 책 내용을 남자는 이렇고 여자는 이렇다고 구분 짓고 단정지으면 안될 것 같다. 나를 보았을 때 여자의 심리를 가지고 있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남녀의 관계는 미묘한 부분이 너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사랑도 '사랑은 무엇 무엇이다' 라고 하나로 정의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같은 여자라도 사람에 따라 그 정도의 차이 그리고 반응의 차이가 있음을 기억해야한다.

 

결론적으로 책 내용을 떠나서 내가 생각하는 제일 중요한 남녀가 만나서 교제할 때 문제는 상대방에게 솔직해야 하고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그 중에서도 솔직함, 정직함이 무너진다면 그 만남은 힘들어 질 것이고 결국은 처음에 의도하지 않은 전혀 다른 부분을 문제삼아 좋지 않게 끝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이론과 현실 적용의 문제는 다르게 나타날 수 가 있다.
이 책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숙지한 다음 내 사랑은 내가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 같다.

 

경험만큼 확실한 게 없다.
기회가 된다면 많은 만남을 가져보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 이런 책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조심스럽게 한번의 멋진 사랑을 꿈꾸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런 것도 상대방을 아프게 할 수 있구나 하는걸 느꼈고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은 참 복잡하게 생각한다는 걸 개인적으로 느끼면서 나는 나중에 어떨지 기대해 본다.

o******x 2007.11.29.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