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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갖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왠지 뿌듯!
"이 책을 갖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왠지 뿌듯!" 내용보기
신문에 기사가 하도 많이 나와서 궁금하던 차에 서점에 들렀다가 책을 실물로 보게 되었다. 생각보다 고급스럽고 깔끔하게 공들인 책 편집에 놀랬다. 그냥 갖고 싶었다. 뽑아놓은 미래에 대한 핵심 키워드들이 생소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해서, 계속 읽게 된다. 물론 내용은 충실하다. 두꺼운 분량, 그리고 비싼 가격 때문에 예스에서 사게 되었다. 이인식의 문장은 워낙 쓸데없는
"이 책을 갖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왠지 뿌듯!" 내용보기
신문에 기사가 하도 많이 나와서 궁금하던 차에 서점에 들렀다가 책을 실물로 보게 되었다. 생각보다 고급스럽고 깔끔하게 공들인 책 편집에 놀랬다. 그냥 갖고 싶었다. 뽑아놓은 미래에 대한 핵심 키워드들이 생소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해서, 계속 읽게 된다. 물론 내용은 충실하다. 두꺼운 분량, 그리고 비싼 가격 때문에 예스에서 사게 되었다. 이인식의 문장은 워낙 쓸데없는 말을 신경질적으로 싫어하는 듯 군더더기가 너무 없어서 이상할 정도로 특이했었는데, 이 책은 그의 글 스타일이 책과 너무 잘 어울린다. 사길 잘 했다. 왠지 이 책이 나의 책꽂이에 있으니, 바라보는 것만으로 뿌듯하다.
l********5 2006.07.1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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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양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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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면 그 어떤 댓가라도 치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있을 것같네요. 미래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큰 반면,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너무나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터 드러커 교수는 미래를 예측하려 하지 말고 이미 일어난 미래에 대해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를 하셨습니다. 이 책 '미래교양사전'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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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면 그 어떤 댓가라도 치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있을 것같네요. 미래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큰 반면,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너무나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터 드러커 교수는 미래를 예측하려 하지 말고 이미 일어난 미래에 대해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를 하셨습니다. 이 책 '미래교양사전'은 이미 시작되어 상용화, 대중화를 기다리고 있는 변화를 포함하여 앞으로 일어날 개연성이 높은 현상들을 키워드 중심으로 정리한 책입니다. 이런 종류로는 페이스 팝콘의 '미래생활사전'이라는 것이 있기는 하지만 한국인의 시각으로 우리에게 보다 밀접한 키워드를 정리한 점은 이 책의 장점이라고 하겠습니다.   저자 서문을 보니 이 책은 2050년까지 인류사회를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이론, 아이디어 또는 지식을 모아둔 것이라고 합니다. 모두 369개의 키워드를 사전처럼 가나다순으로 찾기 쉽게 정리를 해두었구요. 저자는 이 책에 소개된 키워드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는 사람은 없다고 호언장담하고 있는데 실제로 그렇게 진행될지는 앞으로 하나씩 시간이 가면서 검증이 될 것으로 보이네요. 자, 과연 우리 앞에 펼쳐진 미래는 과연 우리에게 위기가 될까요 아니면 기회가 될까요? 이 책의 부제는 '대한민국의 창조적 소수가 알아야 할 모든 것'입니다. 저자가 말하는 창조적 소수는 다음 세상을 준비하는 1%의 사람들을 말합니다. 미래를 기회로 삼는 것은 바로 이 창조적 소수가 될 것입니다.   그럼, 이 책에 소개된 키워드 중 몇 가지를 살펴볼까요? 앞부분에서 눈에 띄는 것은 경제그물과 경험경제입니다. 앞으로는 상품이 홀로 존재하는것이 아니라 생태계처럼 서로 얽힌 그물, 즉 경제 그물 안에서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경제그물을 도외시한 채 기술적 우위만으로 시장에서 성공을 꾀하려고 한다면 실패할 확률이 크다는 것이죠. 그리고 경험경제는 상품, 서비스를 판매하는 전통적인 방식을 거쳐 경험을 파는 새로운 단계가 출현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두가지는 미래에 출현한다기보다 이미 나타나서 활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좋겠네요.   사전식으로 편집되어 있는 책이라 처음부터 꼼꼼히 읽을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그때 그때 아무 곳이나 펼쳐셔 상상의 나래를 펼치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빠른 속도로 어떤 항목들이 어떤 내용으로 있는지를 스쳐가듯 넘긴 후에 관심이 가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항목들을 다시 꼼꼼히 읽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읽으시면서 나에게 가장 영향력이 클 것으로 생각되는 사건 10가지를 꼽아 보세요. 그리고 그것들이 현실화되었을 때 나에게는 어떤 영향이 미칠 것인지 생각해 보시구요. 만약 영향력이 크다고 판단된다면 그것들이 현실화되기 전에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할 것인지 중장기 계획에 반영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2006.07.24. 북코치 권윤구)   인상깊은 구절 : 지난 500년 동안 세계 언어의 거의 절반가량이 사라졌다. 언어학자들은 세계의 언어 6,800개 중에서 3,000개 정도는 사멸 위기에 놓여 있으며 90퍼센트가 앞으로 100년 내에 사라지고 몇 세기가 지나면 오로지 200개 언어만 살아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언어의 수가 줄어들면 모든 사람이 한두 종류의 언어를 사용하게 되므로 의사소통이 잘 되어 세계 평화가 증진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지역에서 분쟁이 끊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상기해 볼 필요가 있다.
g*******7 2006.07.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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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양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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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 전만 해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인터넷과 휴대폰을 알지 못했다. 극소수의 사람들에 의해 향유되던 전자기기들이 오늘날에는 너무나도 보편적인 것이 되어 버렸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하루하루 생활을 장악하기에 이르렀다. 외출을 했는데 수중에 휴대폰이 없다고 생각해 보라. 실질적으로 전화를 걸 일이 없더라도 하루 종일 어딘가 모르게 불안하고도 답답한 마음의 불편을 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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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 전만 해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인터넷과 휴대폰을 알지 못했다. 극소수의 사람들에 의해 향유되던 전자기기들이 오늘날에는 너무나도 보편적인 것이 되어 버렸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하루하루 생활을 장악하기에 이르렀다. 외출을 했는데 수중에 휴대폰이 없다고 생각해 보라. 실질적으로 전화를 걸 일이 없더라도 하루 종일 어딘가 모르게 불안하고도 답답한 마음의 불편을 감내해야만 한다. 변화는 처음이 어렸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무언가를 창조해내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하나 둘씩 기술이 축적됨에 따라 어느 순간부터는 각기 독립된 듯한 기술간의 결합에 의해 변화의 속도가 배가된다. 무언가를 생산해내는 주체가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창조물로 인한 소외감을 겪는 까닭은 여기에 있다.

 

어느 누구도 사전을 처음부터 끝까지 순차적으로 읽진 않을 듯하다. 혹 그런 이가 있다면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괴짜’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평소 자주 손에 쥐지 않더라도 필요성을 느꼈을 때 언제라도 꺼내볼 수 있는 위치에 두어야 하는 게 바로 사전이다. 비록 오늘날에는 인터넷이 보편화되어 있고 키워드를 입력하는 단순함으로부터 제 원하는 정보를 도출해낼 수 있다고는 하나, 그렇다 하여 사전의 중요성이 감소했다고 볼 수는 없다. 각종 포털 사이트마다 ‘사전’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는 것을 보면 여전히 우리는 사전을 필요로 하는 게 분명하다.

제목에 ‘사전’이라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책은 앞서 언급한 사전 들처럼 굳이 순차적으로 보려 들 필요가 없다. 아니, 한 페이지도 남김 없이 모조리 읽어내는 방식을 택한다면 아마도 많은 이들이 몇 장 견디지 못한 채 잠들어 버릴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사전은 자신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들출 때 비로소 집중할 수 있는 종류의 책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와 같은 사전의 특성을 이 책 역시 고스란히 갖고 있었다. 그렇지만 아무것도 아는 바가 없는 상태라면 이 책을 좀체 들출 일이 없을 것 같다. 무언가 어설프게라도 알아야 질문을 할 수 있기에… 나 역시도 일반 상식이 많이 부족한 편에 속하는지라 그냥 책상 위에 두었을 땐 책 위에 먼지만 뽀얗게 쌓여 갔었다. 그래서 하는 수없이(;;) 마음 굳게 먹고 책의 첫 페이지부터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읽다가 관두기를 수 차례. 몇 개월만에 이 책의 끝에 도달했는가는 계산이 되질 않는다.

난 분명 21세기를 살고 있다. 그렇지만 살아지는 피동적인 상황의 반복이어서인지 이 책에 포함된 많은 용어들은 참으로 내게 낯설었다. 여태까지도 이들을 모른 채 잘만 살아왔거늘 꼭 알아야만 하는 이유라도 있단 말인가? 그렇지만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는 더더욱 소위 트렌드를 잘 읽는 이에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무시하진 말아야 한다. 비록 지금은 이를 아는 이가 ‘창조적 소수’에 속하지만 머지 않은 미래에는 이를 모른다는 이유로 인해 세상으로부터 소외 당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책에 담긴 사실을 읽고 이해하는 것 이상이 독서를 통해 행해져야만 한다. 많은 키워드들로부터 우린 윤리적인 논쟁을 진행시킬 수 있는데, 이는 곧 우리 자신의 존엄성과 직결된 것이기 때문이다.

q*****2 2009.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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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및 상식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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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지루했던 책이 아닐까 싶다. 크기가 작고, 책 제목대로 사전이라 한 주제당 내용이 간략해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기는 아주 좋았다.  하지만 550페이지 중 그림이 단 하!나!도! 없!어!서 많이 지루했고, 내용중에도 어려운 단어들이 나오는데 그것에 대한 부가설명이 부족해서 좀 아쉬웠다.  어려운 주제는 그냥 흘려 읽고, 관심있는 것은 자세히 읽게 되는 책이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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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보다 지루했던 책이 아닐까 싶다. 크기가 작고, 책 제목대로 사전이라 한 주제당 내용이 간략해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기는 아주 좋았다.

 하지만 550페이지 중 그림이 단 하!나!도! 없!어!서 많이 지루했고, 내용중에도 어려운 단어들이 나오는데 그것에 대한 부가설명이 부족해서 좀 아쉬웠다.

 어려운 주제는 그냥 흘려 읽고, 관심있는 것은 자세히 읽게 되는 책이다.

 나처럼 상식과 뉴스 및 신문과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봤으면 싶다.

r********b 2011.06.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미래교양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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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산 게 2006년 7월이니까 벌써 1년 반이나 지났네요그 중간에 이 책을 쭉 읽어보려고 시도하지 않았던 건 아니지만제목에서 드러나듯 핵심 주제어들을 사전형식으로 나열한 구성때문에 좀처럼 진도가 나가지 않았습니다거의 550페이지에 달하는 사전을 정독하는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표지에 '대한민국의 창조적 소수가 알아야할 모든 것' 이라든지, 제목에도 '미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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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산 게 2006년 7월이니까 벌써 1년 반이나 지났네요
그 중간에 이 책을 쭉 읽어보려고 시도하지 않았던 건 아니지만
제목에서 드러나듯 핵심 주제어들을 사전형식으로 나열한 구성때문에

좀처럼 진도가 나가지 않았습니다
거의 550페이지에 달하는 사전을 정독하는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표지에 '대한민국의 창조적 소수가 알아야할 모든 것' 이라든지,

제목에도 '미래'라는 단어를 넣어서 미래학의 범주에 들어가는 책 같지만

사실 이 책에 소개되는 단어 대부분은 현재 진행형이거나
이를 대체할 새로운 단어들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부각되는 단어 중에 반영되지 않은 것도 많구요
과학기술 관련 단어가 많은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죠...저자 경력으로 볼 때
다만 이상하게 생각되는 것은 상당히 보수적이고 디스토피아적인 생각들이 여기저기 드러난다는 점입니다
주로 과학기술의 사용과 윤리적인 면이 닿아있는 유전공학이나,

IT 관련 단어들에서 그런 것들이 느껴지는데요
글쓴이가 미래학과 과학 기술 저술가로 활동한 것에 비춰보면 의아한 일입니다
이 책 이후로 활동분야를 사회문화비평으로 바꾼다는 것과도 관련이 있는 걸까요?

사전이라는 것은 끊임없이 업데이트해주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점에서
이미 나온지 2년여나 지난 이 책은 낡았을지도 모릅니다
다루는 분야가 내일이면 새로운 발견과 기술이 등장하고 있다는 것은 이 점을 더욱 부각시키죠
또 사전에 실릴 표제어를 고르는 시점에서 저자의 주관적인 판단기준이 크게 작용한다고 할 때
 객관성도 떨어진다고 여겨집니다
그래도 틈틈히 이 책을 읽기 위해 들인 시간이 아깝지만은 않은 것은
이 책은 2006년 당시에 가장 관심을 받았던 과학기술 분야의 단어들의 모음(부분일지라도)이라는 것과
새롭게 등장한 개념들-사실 완전히 새롭고 독창적인 개념이란 매우 드물죠-이

어디에 기반하는지 이해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많은 단어들은 나타내는 기표는 달라졌어도 그 내용에 있어서는 변화가 거의 없다는 점도 있군요
정독하기 보다는 손이 닿을 만한 곳에 두고, 관심가는 표제어를 찾아 읽는 식이 가장 적합한 것 같습니다

l*****l 2008.05.08. 신고 공감 0 댓글 0